<클로저스> 2-7화 알려드리죠. 인간의 무능함을...!
그레이트솔저 2015-05-10 1
어휴. 동영상 편집해 주는 것도 힘들네
"테인아. 정신차려!"
서유리가 울먹이며 외쳤다.
"이 아름다운 풍경을 보세요. 저 죽어가는 사람들을........"
테인이가 도시를 가리켰다. 거기에는
"으아아아악!"
비명을 지르며 불타가는 사람들,
"........"
몸이 창에 꿰뜰린체 장기가 밖으로 나와서 죽은 사람들
"끄아악!"
산체로 차원종한테 잡아먹히는 사람들이 있었다.
"아름답지 않나요?"
"뭐, 뭐가 아름다워!"
서유리가 발끈해 진체 총을 쏘며 말했다.
"우웅, 저항해 봐도 소용없어요."
테인이가 창을 소환해 유리의 목을 가격했다.
털썩
"누나는 특별히 살려드리죠. 뭐, 딱히 감정은 없고."
테인이가 유리를 발로차며 말했다.
"무릎 꿇어!"
"우웅. 이런걸 공격이라고 하는 건가요? 이게 공격이죠."
테인이가 창을 소환한뒤 창을 폭파시켰다.
"으윽......"
"이런. 이런. 많이 다치신 모양인가요? 저를 공격하지 않으셨다면 무사하셨을텐데."
"다, 닥;쳐!"
슬비가 젖 먹던 힘까지 끌어내서 테인이를 공격하지만 허무하게 팅겨져 나갈 뿐이었다.
"잠시 잠드세요."
테인이가 창으로 슬비를 찔렀다,
털썩
"이게 무슨 짓이야!"
"세하형? 다가오지 마세요. 다가오면 목숨은 보장 못합니다,"
테인이가 실성한체로 웃었다.
"제. 제발 이러지마.........."
세하가 눈물을 흘렸다.
"세, 세하형?"
테인이가 놀랄만 하다. 세하는 슬퍼도 결코 눈물을 안 흘렸으니까. 그의 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도.
"제. 제발....... 이러지마......... 부탁이야.........."
세하의 진심어린 부탁에 테인이가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했다.
"크, 크윽...."
"으라차!"
제이가 {두통 지압법}으로 테인이를 기절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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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벅
"으윽........"
테인이가 힘겹게 눈을 떳다. 그리고 자신이 위상력 억제 밧줄에 묶여있는 것을 알아차렸다.
"도망칠 생각 하지마. 이 밧줄이 일본산이라 너 따위가 끊을 밧줄이 아니야."
감시자인 김기태가 히죽거리며 말했다,
"너....... 따위라고 하셨습니까...?"
테인이가 이를 갈며 말했다.
"그래, 너 따위. 뭔가 잘못됐니? 이 쓰.레.기.야?"
김기태가 새 사탕을 집어들며 말했다.
"당장, 사과하시죠."
테인이가 김기태를 노려보며 말했다,
"싫으면?"
김기태가 자신의 칼로 테인이의 몸을 후려치며 말했다,
투두둑
"ㅁ, 뭐야?! 어떻게 밧줄을-?"
김기태가 사탕을 버리며 말했다,
"일본산이라 그런지 방사선이 포함되어 있어 균열이 일었군요,"
테인이가 창으로 김기태의 머리를 찌르며 말했다.
"........."
김기태의 눈이 감기고 산산조각이 난 뇌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알려드리죠. 인간의 무능함을...!"
용인 테인이. 아니 용보다 더 강력해진 테인이가 이를 갈며 유니온 본부로 향하고 있었다.
흑화 시도중 (저에게 스킬을 걸으셨던 분이 제 소설을 안 보시니 이제 흑화로 쭉쭉 나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