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L] 모든것을 원래대로 - 14
무리하지마건강이제일이야 2015-05-02 3
엉성했던 저번편을 뒤로하고
이번편은 그래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아마도)
아 그리고 16편쯤에서 끝날것같습니다
암튼 시즌2가 멀지않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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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오스 : "자, 그럼 간다!"
타앗
이세하를 선두로하고 그 뒤로 일행들이 준비를하였다. 그리고 헬리오스가 신호하자 모두들 일제히 드래곤을 향해 날아갔다.
드래곤 : "크아아아아아!"
위이잉...퓨우웅!
일행들이 날아오자 드래곤은 수많은 레이저를 발사하였다. 일행들은 그것들을 아슬아슬하게 피해가며 조금씩 드래곤을 향해 접근하였다. 그리고 일행들이 드래곤의 정수리부분에 있는 수정에 다 왔을때쯤...
헬리오스 : "지금이야, 아프란!"
아프란 : "예!"
우우웅
그때 밑에서 대기를하던 아프란이 헬리오스의 신호를듣고 힘을 끌어모았다. 그리고 드래곤을향해 손을 들어서 기술을 사용하였다.
아프란 : "마인드 컨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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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전
헬리오스는 그 방법에대하여 모두에게 얘기를 하고있었다.
헬리오스 : "...알았지? 방법은 이것뿐이야."
이세하 : "저, 아버지... 제가 잘 할수있을까요?"
헬리오스 : "...확신은 못하지만 지금같은 상황에서 그런걸 따질 여유따위는 없어. 실패한다 하더라도 가만히 구경만하는 것보다는 낫잖아?"
이세하 : "그건 그렇지만..."
헬리오스 : "아무튼 다시 정리하자면 세하를 선두로 세워서 우리들이 저녀석의 머리에박혀있는 수정부분까지 호위하는거야. 그리고 다 도달했을쯤에 저녀석은 분명히 우리들을 막아낼꺼야. 그러니까 밑에서 대기를하던 아프란의 정신능력으로 아주 잠깐동안만 저녀석의 움직임을 멈춘다음에 세하를 저 수정안으로 들인다... 알았지?"
이세하 : "그런데 아버지,"
헬리오스 : "응? 왜?"
이세하 : "정말 이런 방법밖에 없는건가요?"
헬리오스 : "...사실 저녀석을 통째로 없애버리는 방법도 있긴하지만 사실상 그건 불가능해. 애초에 우리들의 힘보다 저녀석의 힘이 더 높은데다가 제3위상력이 아니면 피해를 입히는것조차 불가능하니까."
이세하 : "그렇군요... 그렇다면 저 수정안으로 들어가서 뭘 하면되죠?"
헬리오스 : "그건 들어가보면 알게됄꺼야, 확실하게 말을 못해줘서 미안하구나. 아무튼 이건 너밖에 할수없는 일이야."
이세하 : "......"
쿠웅!
헬리오스 : "이크! 저녀석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는구나. 자, 그럼 빨리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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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들이 드래곤의 정수리에 있는 수정에 다 도달했을때쯤 밑에서 대기하던 아프란이 자신의 능력을 이용하여 드래곤의 정신을 조작하여 잠시동안 움직임을 멈추려하였다. 그러나...
드래곤 : "크아아아아!"
아프란 : "아, 아니?!"
드래곤은 아프란의 기술에 영향을 조금도 받지않고 자신에게 가까이 접근한 일행들을향해서 손톱으로 공격하였다.
헬리오스 : "크읏, 피해!"
촤아악!
그 공격으로 커다란 칼날바람같은게 일어나서 일행들을 덮쳤지만 다행히 헬리오스가 재빠르게 대응하여 일행들은 칼날바람을 피하였다.
헬리오스 : "실패인가... 아프란! 미안하지만 한번더 해줄수있겠어?"
아프란 : "ㅇ, 예! 이번에는 성공하겠습니다!"
헬리오스 : "좋아, 그럼 다시간다!"
일행들은 다시 태세를 정비하고 한번더 드래곤의 정수리에있는 수정을향하여 날아갔다. 그리고 다시 수정근처에 도착하였다.
헬리오스 : "간다, 세하야!"
이세하 : "네!"
아프란 : "마인드 컨트롤!"
이세하와 아프란은 동시에 행동을 개시하였다. 이세하는 수정을 향해 날아갔고, 아프란은 다시한번 드래곤에게 자신의 정신능력을 사용하였다. 하지만...
아프란 : "이번에는 반드ㅅ... 아니?!"
드래곤 : "크워어어어어!"
슈아아아아아악!
이세하 : "으아앗!"
헬리오스 : "세하야!"
아까전과 마찬가지로 아프란의 정신능력은 드래곤에게 통하지않았고, 드래곤은 자신에게 달려드는 이세하를 향하여 브레스(입김)을 뿜어내어 공격하였다. 이세하는 그 공격에 당할뻔했지만 헬리오스가 그 주변에 불의 장막을 펼쳐서 간발의 차로 막아내었다.
헬리오스 : "휴우... 괜찮니, 세하야?"
이세하 : "아, 네... 괜찮은것같아요."
헬리오스 : "그건 그렇고 저녀석, 아프란의 능력을 하나같이 다 씹어대는구만... 아프란은 분명 제3위상력을 쓸수있는데도 저렇게 영향조차 안받는걸보면 저녀석의 힘이 무지막지하다는 거겠지. 아무튼 아프란 한번ㄷ... 응?"
아프란 : "......"
헬리오스는 다시한번 시도하기위해 아프란을 불렀지만, 아프란은 분한표정으로 고개를 밑으로 숙이고있었다.
헬리오스 : "왜그래? 다시한번 하자니ㄲ..."
아프란 : "죄송합니다, 주인님... 역시 제 힘으로는 역부족일것 같습니다..."
헬리오스 : "...그게 무슨 바보같은소리야! 네가 못한다면 이대로 손쓸수조차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단 말이야, 정신차려!"
아프란 : "하지만..."
헬리오스는 아프란이 있는곳으로 다가와서 큰소리를 내면서 아프란에게 말하였다. 하지만 아프란은 계속 자신의 힘이 소용없다는 사실에 고개만을 숙이고있을 뿐이었다. 그런데 그때
오세린 : "저..."
아프란 : "...당신은?! 왜 온것입니까, 제가 분명히 그곳에서 움직이지 말라고 하였을텐데요?"
오세린 : "그, 그래도 보고만 있을수는..."
아프란 : "됬습니다, 아무튼 다시 돌아가십시오. 여기는 위험합니다."
오세린 : "...저도 정신계열의 능력이라면 쓸수있어요!"
아프란 : "...예?"
오세린이 아프란이 있는곳으로 다가와서 말하였다. 아프란은 오세린이 자신과 비슷한 정신계열의 능력을 쓸수있다는 사실에 조금 놀랐었다.
아프란 : "저와 같은 정신계열의 능력을... 쓸수있다는 것입니까?"
오세린 : "네, 맞아요... 그렇게 강한편은 아니지만..."
아프란 : '확실히 이분이 협력한다면 더 강력하게 능력을 펼칠수있지만 과연 통할지...'
헬리오스 : "그렇다면 너희 둘, 빨리해봐."
아프란 : "예?!"
헬리오스 : "뭐 잘된거잖아? 둘이 같은 계열의 능력이니까 해볼만 하지않겠어? 이대로 손이나빨면서 구경만하느니 차라리 해볼건 다 해보는게 낫지않아?"
아프란 : "그건 그렇지만..."
오세린 : "할께요! 저도 모두에게 힘이 되고싶으니까!"
헬리오스 : "...좋은눈을 하고있구나. 좋아, 아프란. 이 아이와 같이 한번더 시도한다!"
아프란 : "...예."
헬리오스는 말을 마치고 다시 일행들이 있는곳으로 날아갔다. 아프란은 하는수 없이 오세린과 함께 준비를하였다.
아프란 : '과연 잘될지...'
오세린 : "저, 잘부탁드릴께요..."
아프란 : "예..."
그 둘을 뒤로하고 헬리오스는 일행들과 합류하여 다시 이세하를 드래곤의 수정에 돌입시킬 준비를 하였다.
이세하 : "아버지, 설마 세린선배도 함께하는건가요?"
헬리오스 : "응, 왜?"
이세하 : "그냥 괜찮을까 싶어서..."
헬리오스 : "괜찮겠지, 게다가 쟤는 너의 선배라며? 그러면 한번믿고 맡겨봐."
이세하 : "...음, 알았어요."
헬리오스 : "좋아, 그렇다면 시작한ㄷ... 엥?!"
드래곤 : "크르아아아아아!!!"
촤아아아아아아악
헬리오스의 말이 끝나는순간 앞에서 반투명한 일자모양의 참격이 날아왔다. 그건 드래곤이 손톱을 이용해서 날린 스사노오의 참격이었다. 다행히 일행들은 미리 알아채고 피하였지만 주변의 것들이 두동강으로 베어졌다.
서유리 : "방금 그건 제가 상대했던 사람이 날리던 참격... 조심하세요, 저 참격에 닿는건 모조리다 두동강이 나버려요!"
헬리오스 : "닿는것들은 모조리다 두동강 내버리는건가... 아무래도 이번에는 접근을 혀용할생각은 없는 모양이구나."
드래곤 : "크르르르르르..."
헬리오스 : "그렇다고 포기할수는없지! 이번에는 반드시 성공한다!"
드래곤이 날린 참격으로 일행들은 잠깐 주춤했지만, 이내 곧바로 드래곤의 수정을 향하여 날아갔다.
드래곤 : "쿠어어어!"
촤아아아아아아아악
드래곤도 이번만큼은 일행들이 접근하는것을 허락하지 않겠다는듯 다시한번 손톱으로 참격을 날렸다.
헬리오스 : "이런, 또 저 공격인가...!"
서유리 : "어림없어!"
촤아아아아아아아악
그때 서유리가 드래곤이 날린 참격을 향하여 자신도 검을 휘둘러서 참격을 날렸다. 곧 서유리의 참격은 그 참격에 직격하였다.
서유리 : "제가 막을테니까 이틈에 얼른 가세요!"
헬리오스 : "...그래, 알았다!"
서유리가 공격을 막는틈에 나머지 일행들은 계속해서 드래곤을 향해 날아갔다. 그리고 일행들이 지나쳐간 순간에 서유리의 참격은 두동강이 나면서 사라졌고, 드래곤이 날린 참격은 서유리를 향해 계속해서 날아갔다.
서유리 : "꺄앗!"
서유리는 피하려고했지만 거대했던 그 참격을 완전히 피하지못하고 몸에 상처를입어서 땅으로 추락하였다.
이세하 : "유리야!"
이슬비 : "안돼!"
제이 : "유리!"
3명은 서유리가 상처를입고 땅으로 떨어지자 가던것을 잠시 멈추었다. 그런데 그때 헬리오스는 멈춘 세명에게 소리치면서 말하였다.
헬리오스 : "모두들, 멈추지마! 이러는 동안에도 성공할지어떨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유리의 희생을 날려버릴셈이야?"
이세하,이슬비,제이 : "...!"
헬리오스 : "알았으면 정신차리고 빨리가자고!"
헬리오스의 말에 세명은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고 다시 날아갔다. 그리고 어느정도 접근하고 있을때쯤 드래곤이 자신의 주먹을 엄청난기세로 일행들을 향해 내질렀다.
헬리오스 : "정말 쉴틈을 주지않는군..."
제이 : "으랴앗!"
터업
헬리오스 : "소년!"
그때 제이가 앞으로 치고나가서 드래곤이 내지른 주먹을 양팔로 있는힘껏 잡아내었다.
제이 : "명색이 보호자란 인간이 보고만있을수는 없지... 쿨럭!"
제이는 쉽게 잡아낸것처럼 보였지만 그 주먹은 내부에 충격을주는 블라스트의 주먹이었기때문에 제이는 자신의 체내에 커다란충격을 받고, 피를 토해내었다.
이세하 : "아저씨!"
이슬비 : "제이씨!"
제이 : "크...커억...난 신경쓰지말고 빨리 가!"
이세하 : "...크읏!"
이슬비 : "...제이씨, 죄송해요..."
헬리오스 : "미안하다...소년..."
그리고 조금 멀어졌을때쯤 제이는 힘이풀리며 힘없이 땅으로 떨어졌다. 제이가 드래곤의 주먹을 잡아내고 있어준 덕분에 일행들은 드래곤의 수정부분에 더 가까워졌다.
이세하 : '둘의 희생을 헛되게 할수는없어... 반드시!'
헬리오스 : "얼마 안남았어!"
곧 일행들은 별 어려움없이 드래곤의 수정부분에 거의 도달해가고 있었다. 그러나 드래곤은 일행들이 자신의 수정부분에 거의 다 도달하자 입을벌려 그 안으로 에너지를 모아서 발사하려하였다.
위이이이잉...
이세하 : "서, 설마...!"
헬리오스 : "안돼! 이렇게 가까운거리에서 저런걸 맞았다간...!"
피유우우우웅!
곧 드래곤이 모았던 에너지는 거대한 레이저가 되어 일직선으로 일행들을 향해 날아갔다.
이세하 : "거의 다 왔는데...!"
헬리오스 : "하는수없군, 그렇다면... 응?!"
이슬비 : "하아아아앗!"
헬리오스가 날아오는 레이저를보고 무언가를 하려할때 갑자기 이슬비가 앞으로 나와서 여러발을 하나로 뭉친 레일캐논을 발사하였다. 레일캐논은 그 레이저를 막아내고있었지만 역시 밀리고있었다.
이세하 : "자, 잠깐! 너무 무모하다고!"
이슬비 : "시...시끄럽고 빨리 저 공격의 범위에서 빠져나가! 나도 언제 당할지 모른단 말이야!"
이세하 : "바보같은 소리 그만..."
이슬비 : "네가 계속 그렇게 멍하니있는다면 끝이란말이야! 우리3명의 뜻을 아직도 모르겠어?"
이세하 : "...!"
헬리오스 : "세하야, 슬비가 하는말이 맞아. 네가 이런식이면 너는 지금까지 자신의 몸을 희생하였던 너의 동료들을 볼 낯이 없을꺼야."
이세하 : "아버지..."
그 말을들은 이세하는 무언가를 결심한듯한 표정을 짓고 헬리오스와 함께 그 자리에서 벗어났다. 그리고 이세하와 헬리오스가 그 자리에서 벗어났을쯤에 이슬비는 완전히 밀려서 그 레이저를 맞았고, 땅으로 떨어졌다.
이세하 : "슬비야!"
이슬비 : "...이걸로...그때의 빚은...갚은거다...?"
털썩
이세하 : "**, 빌어먹을...!"
헬리오스 : "너무 그렇게 걱정마렴, 세하야. 내가 그 자리에서 벗어나기전에 슬비에게 불의 갑옷을 입혔으니까, 큰 상처를 입었겠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을꺼야."
이세하 : "...네..."
헬리오스 : "아무튼 이제 거의 다 왔어, 이제 저 두명이 성공해야할텐데..."
이세하와 헬리오스는 세명의 도움으로 드래곤의 수정부분에 거의 다 도달해있었다. 그걸 본 드래곤은 그 둘을 막으려하였다.
헬리오스 : "좋아, 지금이야!"
아프란,오세린 : "네!"
헬리오스가 신호를 하자 밑에서 대기하던 두명은 드래곤에게 정신능력을 사용하여 움직임을 멈추려하였다. 그러나 드래곤은 움직임을 멈추지않고 이세하와 헬리오스를 계속해서 막으려하였다.
아프란 : "역시... 안돼는건가...?"
오세린 : "으읏... 안돼...!"
이세하 : "아프란씨, 세린선배!"
헬리오스 : "**, 역부족인가?"
아프란 : "세 분이 희생하여 여기까지 왔는데..."
오세린 : "...아직..."
아프란 : "...?!"
오세린 : "...모두가 열심히 해주었는데...그걸 헛되게 할수는 없어...반드시...내가 아무리 무능하다해도 이번만큼은...!"
슈우우우
그때 오세린이 힘을 끌어모아서 위상력을 개방하여 강력한 힘으로 자신의 능력을 계속해서 발휘하였다. 그녀가 이런힘을 내는것은 처음있는일이었다. 그 힘에 아프란도 놀라며 오세린을 바라보았다.
아프란 : '이, 이럴수가... 처음봤을때는 그렇게 강력한힘이 느껴지진 않았는데? 어떻게 이런힘을...'
오세린 : "하아아아아아!"
멈칫
오세린이 힘을 최대한 높여서 능력을 발휘하자 드래곤의 움직임이 잠시동안 멈추기 시작하였다.
아프란 : "...아니?!"
오세린 : "으읏... 하아아!!"
아프란 : '...이런 소녀도 이렇게 힘을내고있는데... 나만 이렇게 구경만할수는 없어!' "흐아아아!"
아프란도 다시 힘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서 오세린과 함께 드래곤을 멈추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그 드래곤은 이내 움직임을 완전히 멈추었다.
이세하 : "머, 멈췄어..."
헬리오스 : "저 둘이 해냈어! 좋아, 지금이다 세하야!"
이세하 : "네!"
헬리오스 : "가라아!"
슈우우웅
드래곤의 움직임이 완전히 멈추자 헬리오스는 이세하의 뒤를 힘껏 밀어서 수정을 향해 날려보냈다. 그리고 이세하는 그 수정에 접촉하였다. 하지만 그 수정은 방어벽을 펼쳐서 이세하의 돌입을 막으려하였다.
이세하 : "크... 크윽...! 이렇게... 질수는 없다고!!"
쨍강!
이세하는 있는힘껏 방어벽을 뚫으려하였고, 방어벽은 이세하의 힘을 버텨내지못하고 부서져버렸다. 그리고 이세하는 방어벽이 뚫림과 동시에 그 수정안으로의 돌입을 성공하였다.
헬리오스 : "됬어!"
드래곤 : "쿠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이세하가 수정안으로 들어감과 동시에 드래곤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였고, 마구잡이로 날뛰기 시작하였다.
헬리오스 : "이크! 그래, 역시 이렇게 날뛰는군...! 아프란! 유리랑 슬비, 소년을 데리고 뒤로 물러나!"
아프란 : "예!"
아프란은 땅에 떨어졌던 서유리,제이,이슬비를 데리고 오세린과 함께 드래곤에게서 멀어진곳으로 물러났다. 헬리오스도 그 뒤를 따라서 잠시 물러났다.
헬리오스 : "후우... 아무튼간에 둘다 수고했어, 그덕분에 세하가 수정안으로 들어가는것에 성공하였으니..."
아프란 : "다행이군요... 그건 그렇고 세린양."
오세린 : "네?"
아프란 : "만약 당신이 아니었다면 성공하지 못했을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오세린 : "아, 아니에요. 당연한 일을 했을뿐인데..." '무능한 내가 칭찬을 받았어...^^;'
헬리오스 : "아무튼 아프란, 너는 여기서 이 세명을 치료하고있어. 나는 저 **듯이 날뛰고있는 저녀석을 최대한 막는다."
오세린 : "자, 잠시만요! 저런걸 상대로 혼자서 맞선다는건 무모해ㅇ...어?"
오세린은 헬리오스를 말렸다. 그때 오세린의 어깨를 아프란이 손으로 잡으며 말하였다.
아프란 : "걱정하지 마십시오. 주인님은 그렇게 쉽게 당하실분이 아닙니다."
오세린 : "그, 그렇지만...!"
헬리오스 : "괜찮아, 이래뵈도 나는 꽤 끈질기다고? 그리고 어차피 세하가 분명 해결해줄테니까 걱정할 필요없어."
타앗
헬리오스는 말을 마치고 날뛰고있는 드래곤을 향해 날아갔다.
아프란 : "일단 주인님에게 맡기고 저희들은 이 세분을 치료하도록하죠."
오세린 : "...네."
그리고 헬리오스는 날뛰고있는 드래곤의 앞으로 도착하였다. 날뛰던 드래곤은 헬리오스를 보자 헬리오스를 향해서 달려들었다.
드래곤 : "크아아아아아!!"
헬리오스 : "...내가 마지막으로 전력을 낸적이 언제적이었더라..."
쿠구구구구구...
그때 헬리오스가 힘을 끌어올렸고, 주변의 땅이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하였다.
헬리오스 : "흐아아아아아아!!!"
쿠과과과과과과과!
그리고 충격파가 주변을 덮쳤고, 드래곤은 헬리오스에게 달려들던것을 멈추고 헬리오스를 주시하였다.
헬리오스 : "으음... 나쁘지만은 않군..."
믿을수없는 일이었다. 헬리오스의 머리카락이 위로 치솟고, 머리와 눈동자의 색이 푸른색이 되어 강력한 위상력을 뿜어내고있었다. 그 모습은 예전에 이세하가 제3위상력을 얻고 김기태를 상대했을때와 같은 '각성상태'였다.
드래곤 : "크르르르르르......"
헬리오스 : "...나에게 제3위상력이 없어서 다행이군... 너에게 해를 끼치는게 가능했다면 네가 빼앗은 아스트랄의 몸은 성하지 못했을테니까..."
뚜둑, 뚜둑
헬리오스 : "실컷 패주마, 썩을 도마뱀자식..."
퍼억!
헬리오스는 엄청난 스피드로 날아가서 드래곤의 복부를 있는힘껏 주먹으로 강타하였다. 드래곤은 용의 힘 덕분에 충격은 입지않았지만 헬리오스의 힘에의해 조금 뒤로 밀려났다.
헬리오스 : "밀어내기밖에 안되는군... 그렇다면!"
덥석
헬리오스는 드래곤의 복부를 강타한 주먹을 거두고 드래곤의 오른팔을 잡아서 굉장한힘으로 돌리고 내던져버렸다.
드래곤 : "크워어어어어!"
헬리오스 : "세하가 일을 다 마칠때동안 계속해서 내던져주마!" '세하야, 반드시 성공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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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의 수정안
이세하 : "으으... 여긴...?"
이세하는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서 주변을 둘러보았다.
이세하 : "여기가 수정의 안?"
아스트랄 : "네녀석... 어떻게 들어온거냐?"
이세하 : "?! 당신...!"
아스트랄 : "여긴 왜 들어온거냐...?"
이세하 : "...당신을 막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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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편 끝~
그리고 15편하고 마지막화, 이렇게 끝날것같습니다
전개를 빠르게한다면 15편에서 끝날수도있고
아무튼 막바지에 다 왔다는건 사실입니다
그건 그렇고 이번화에서 알게된 사실
헬리오스는 (현재)사기캐(인듯)입니다 (** 짱쌘 푸른 헬리오스가 울부짖었다(?))
됬고 다음편에서 봅시다 아마 내일쯤
p.s 세린이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