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L] 모든것을 원래대로 - 11
무리하지마건강이제일이야 2015-04-25 3
결국 평일에는 한편도 못올렸네요...
ㅈㅅ합니다
뭐 다음주 금요일부터는 항상그랬듯이 거의 매일마다 올릴수도
아무튼 시작합니다
그런데 솔직히 말해서 지금 슬비가 싸우는편은 적기 싫다 (전 슬비를 별로 안좋아해서...)
또 어떻게 싸우게해야할지도 잘 모르겠구...
미리 얘기해두겠습니다 이번 슬비가 싸우는편은 별로일겁니다
그냥 전개를 빠르게 하도록하죠 (귀찮)
그리고 맨 밑에 약속이 하나 있을겁니다. (연속 몇편 그런건 아니니까 기대하지마세요)
----------------------------------------------------
레이는 몸을 일으켜서 이슬비를향해 달려가면서 레이저를 발사하였다. 이슬비는 그런거에는 신경쓰지않는지 레이를 향해 돌진하였다.
레이 : "또 돌진해서 나에게 주먹을 날리려는겁니까? 하지만 이제 그런수는 안통합니다!"
레이는 자신이 발사한 레이저의 방향을 바꾸어서 이슬비의 윗부분에서 찍어내렸고, 먼지구름이 일었다. 그걸로인해 이슬비의 모습은 모래먼지에 가려져서 보이지않았다.
레이 : '이정도로 끝날리는 없을터, 분명 저 먼지구름속에서 갑자기나와서 공격하려하겠지.'
"그 속에서 시간을 끌어봤자 소용없습니다. 빨리 나오시지요."
슈욱
레이가 말을하자 먼지구름을 뚫고 이슬비가 뛰쳐나와 레이를 향해서 위상무장이 된 주먹을 휘둘렀다. 하지만
촤아악!
레이에게 주먹을 휘두르려는순간 이슬비의 몸은 둘로 나뉘어졌다.
레이 : "저한테 같은공격은 안통한다고 했을껍니다."
레이의 손에는 빛이나는검이 쥐어져있었다. 레이는 그 검으로 이슬비를 베었던것이다.
레이 : "아무튼 이제 끝... 아니, 이건?!"
레이가 다시 이슬비를 보자 레이는 놀라며 당황하였다. 이슬비의 몸은 분명히 둘로 나뉘어있었지만 그 둘로나뉜몸은 마치 입체영상처럼 보여지고 있었다.
레이 : '입체영상? 아니야... 분명 감각은 있었는데...!'
이슬비 : "생각하면서 싸우는걸 포기했다해도 같은공격을 할정도까지는 아니에요."
레이 : '뒤?!'
이슬비 : "좋아, 중력장!"
그때 이슬비가 레이의 뒤에서 나타나 레이의 몸을 잡았고, 그 앞에 있었던 입체영상같은 이슬비의 형체가 사라졌다. 그리고 이슬비는 위상력을 모아서 자신이 서있는곳에 중력을 발생시켰다.
레이 : "크, 크읏!"
이슬비 : "으읏...!"
레이 : '자기 자신한테도 중력을?'
이슬비 : "...제 주먹이 약해도 중력을 받아서 내리찍는다면 어떨까요...!"
레이 : "그럴려고 자신에게도 중력을...!"
이슬비 : "하아앗!"
콰과과과과과과광!
이슬비는 레이를 향해 오른손으로 위상무장을 한 주먹을 내리찍었다. 이슬비의 주먹은 중력의 영향으로 엄청난힘으로 내려찍혔고, 그 주먹에 의해 땅에 금이갔다. 마치 제이가 주먹을 내리찍었던 것처럼.
이슬비 : "으읏... 손이..."
확실히 굉장한 위력이었지만 숙련되지않는 공격에다가 연약한 손으로 땅을 찍었으니 그 충격으로 이슬비의 오른손은 움직이지않았다.
이슬비 : '당분간 오른손은 못쓰겠어... 하지만 이 공격으로...'
레이 : "쿨럭, 으읏..."
이슬비 : "...그걸 맞고도 서있다니..."
레이 : "조금만 더 빠르게 공격을 맞았다면... 아마 저는 일어나지 못했겠죠..."
이슬비 : "위상무장..."
레이는 입에서 피를 흘리며 일어났다. 레이는 이슬비의 주먹을 맞은부위에 위상무장을 하고있었기 때문에 충격을 줄이고 그 공격을 버텨냈던것이다.
레이 : "일단 그 공격으로 당신의 오른손은 당분간 쓸수없겠군요... 그건 그렇고 방금전의 그 입체영상...같았던 것은..."
이슬비 : "반응을 보아하니 잘 통했나보네요, 그건 제 자기장으로 만든... 쉽게말해서 분신이에요."
'급하게 해본건데 잘된 모양이야...'
레이 : "분신... 과연 그렇군요..."
'조금 성가신것을 사용하는군...'
이슬비 : "아무튼 아직 제 공격은 끝나지 않았어요!"
파아앗
이슬비는 움직일수있는 왼손으로 전하집속탄을 만들어 레이를 향해 발사하였다.
레이 : "제 능력을 잊으신겁니까? 이런 종류의 공격은 통하지않습니다!"
레이는 이슬비의 전하집속탄을 가볍게 받아내고 그 전하집속탄에 자신의 위상력을 집어넣고 더 강력한 힘으로 이슬비를 향해 다시 발사하였다.
레이 : "플래쉬 캐논!"
이슬비 : "...!"
콰아아아아앙!
레이가 전하집속탄을 되돌려 발사한 공격은 이슬비에게 정확히 명중하였고, 이슬비가 있는곳은 큰 폭발을내며 땅이 깊게 파여졌다.
레이 : "...버텨냈어?"
이슬비 : "하아... 후우..."
이슬비는 자신의 몸을 위상무장으로 두르고 주변에 결계를쳐서 레이의 공격을 버텨내었다. 그래도 역시 상당한 데미지를 입은 모양인지 몸에는 크고작은 상처들이 있었다.
레이 : '그걸 버텨냈다는건 놀랍지만... 저런 상태로는 제대로 공격도 할수없겠지.'
이슬비 : "......"
척
그때 이슬비가 결계와 위상무장을 풀고 레이를 향해 왼손을 들어올려 힘을 끌어모았다.
레이 : "이번엔 또 무슨짓을 하려ㄱ... 으읏?!"
슈아아아앗
레이는 갑자기 무언가에의해 밀려가는것처럼 이슬비를 향해서 날아가고있었다.
레이 : "으읏!" '뭐야이건, 무언가가 나를 미는것처럼!'
이슬비 : "역시 생각대로..."
레이는 계속해서 이슬비를향해 날아갔고, 이슬비는 다리에 위상무장을 하여 날아오는 레이를 배를향해 발차기를 하였다.
퍼억!
레이 : "커억...!"
이슬비의 발차기를 맞은 레이는 배를 움켜잡고 땅에 쓰러졌다. 그리고 레이는 힘겹게 일어나 이슬비를 쳐다보며 말하였다.
레이 : "대체 무슨짓을..."
이슬비 : "...중력이 작용하는 방향을 바꿨을 뿐이에요."
레이 : "그렇다면 나를 밀었던것같은 느낌은...!"
이슬비 : "맞아요, 당신은 그 중력에 의해서 저한테 날려져온거에요."
레이 : "...그렇지만 그정도로 저를 이길수 있을것같습니까?!"
레이는 빠르게 손에서 레이저를 검으로 만들어 이슬비를 향해 휘둘렀다.
레이 : "질수는 없습니...아악!"
슈아아아악
레이의 검이 이슬비를 베려는순간 이슬비는 레이의 방향으로 중력장을 전개하였고, 그 중력장으로 인해 레이는 뒤로 날아갔다.
이슬비 : "당신만 질수없는건 아니에요!" '잠시만이라도... 오른손을!'
쿠구구구구구
이슬비는 큰 충격을 받은 오른손을 힘들게 움직여서 날아가는 레이의 위로 위성을 떨어트렸다.
레이 : "꺄아악!"
이슬비 : "흐읏...!"
쿠과과과과광!
위성은 레이를 찍어내리며 땅에 떨어졌고, 큰 폭발을 일으켰다.
슈우우우우
이슬비 : "하아...하아..." '...됬나?'
이슬비는 거친숨을 몰아쉬며 위성을 떨어트린 자리를 보았다. 그런데
이슬비 : "...저런..."
레이 : "하아... 쿨럭...! 크읏..."
레이는 위성이 떨어진 자리에 서있었다. 레이의 몸은 상처투성이였지만 쓰러지는걸 필사적으로 참고있었다.
이슬비 : "도대체... 왜 그렇게까지..."
레이 : "아... 아스트랄... 씨를... 위해서라면... 으윽...!"
이슬비 : '그런사람이 대체 어떤사람이길래....'
레이 :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슬비 : "...아뇨, 이제 끝날거에요."
이슬비는 주변의 돌들을 자신의 왼팔에 붙였고, 그 돌들이 다 뭉쳐지자 검의 형태를 띄었다.
이슬비 : '이세하, 잠시 네 기술좀 빌려쓸께.' "하아앗!"
타앗
레이 : "?!"
그리고 이슬비가 높이 뛰어올라 자신의 뒤로 중력장을 발생시켰고, 이슬비는 자기장과 위상무장이 둘러진검으로 레이를 향해 들고 굉장한 속도로 날아갔다.
이슬비 : "유성검!"
슈아아아아아악
레이 : "아... 안돼... 꺄아아앗!"
쿠과과과광!
이슬비는 레이에게 이세하의 기술인 유성검과 비슷한 공격을 하였고, 큰 충격과 함께 레이는 나가떨어지며 쓰러졌다.
이슬비 : '역시 세하가 한것보다 한참 약하네...' "이제 다시 돌아가야...?!"
척
레이 : "아... 아직... 푸헉..."
이슬비가 사이킥무브로 날아가려는순간 무언가가 이슬비의 발목을 붙잡았다. 그건 레이의 손이었다. 레이는 쓰러져있는상태로 다가와 이슬비의 발목을 붙잡았던 것이었다.
이슬비 : "아, 아직도?!"
레이 : "아스트... 랄... 씨를... 지켜야만..."
이슬비 : "지켜야만...? 아니, 그것보다 그렇게까지 상처를 입었는데... 대체 왜 그런사람때문에..."
레이 : "아스트랄씨를... 지켜야,,,"
이슬비 : "...이사람...!"
레이는 계속해서 같은말만을 중얼거렸다. 이슬비는 그런 레이를 이상하게보고 얼굴을 쳐다보았다. 자세히 보니 레이의 눈에는 생기가 없었다.
이슬비 : "설마... 무의식중으로...!" '왜 이렇게까지...'
레이는 계속해서 같은말을 중얼거렸고, 이슬비는 잠시 레이를보며 생각하다가 왼손에 단검을 들었다.
이슬비 : "안타깝지만... 어쩔수없이 처리를...?!"
파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이슬비가 단검을 들고 레이를 찌르려던순간 방어기지가 있는곳에서 검은빛의 기둥이 솟아올랐고, 그 검은기둥에서 무수히 많은 검은빛줄기가 뿜어져나왔다.
이슬비 : "저, 저건?!"
그리고 그 검은빛줄기중 하나가 날아와 쓰러져있는 레이의 몸에 꽃혔다. 레이는 자신의 몸에 검은빛줄기가 꽃히자 눈에 생기가 돌아오며 정신을 차렸고, 비명을 질렀다.
레이 : "...꺄아아아아악!"
이슬비 : "이건 대체...?"
레이 : "이... 이건... 아스트랄씨... 설마 했는데... 이런... 일이..."
이슬비 : "이, 이봐요! 당신의 몸이!"
레이의 몸은 검은빛줄기에서 나오는 검은기운에 곧 둘러싸이고 있었다.
레이 : "...이슬비씨... 부탁이... 하나 있습니다..."
이슬비 : "부탁이요...? 제가 왜 당신의 부탁을...?!"
부탁이라는 말에 이슬비는 거절하려하였지만 레이의 표정을보자 말을 잇지못하고 당황하였다. 레이는 슬픈표정을 짓고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리고있었다.
레이 : "염치없지만... 제발... 부탁합니다..."
이슬비 : "...그 부탁이란게 대체 뭐죠?"
.
.
.
.
.
.
(여기서부터는 잠시동안 3장소 동시진행입니다)
스사노오 : "그 부탁은... 아스트랄공을..."
블라스트 : "내 부탁은... 아스트랄님을..."
레이 : "제 부탁은... 아스트랄씨를..."
서유리,제이,이슬비 : "......"
스사노오 : "막아주시오..."
블라스트 : "막아다오..."
레이 : "막아주세요..."
서유리,제이,이슬비 : "...!"
푸슈욱
3명이 말을 마치자 그 3명은 검은기운에 완전히 둘러싸이고, 그 검은기운은 다시 검은빛기둥으로 날아가 흡수되었다. 그리고 그 3명을 둘러싼것 뿐만아니라 다른방향에서도 무수히많은 검은기운들이 날아와 흡수되었다.
.
.
.
.
.
.
.
아스트랄 : "자, 헬리오스. 방해꾼들도 사라졌으니 한번 붙어보자고. 어차피 그럴수밖에 없을텐데?"
헬리오스 : "......"
아스트랄 : "뭐냐, 뿔뿔히 흩어진 세 녀석들이 걱정인가? 걱정하지말라고, 그녀석들도 싸울상대가 있으니까."
헬리오스 : "......"
아스트랄 : "자, 빨리 나를 상대해라고."
헬리오스 : "...아무래도 그럴수밖에 없을것같군... 아프란, 너는 세하를 지키고있어."
아프란 : "...예."
아프란은 이세하를 데리고 뒤로 물러났다. 그리고 헬리오스는 조용히 자신의 힘을 끌어올렸다.
헬리오스 : "후우......"
아스트랄 : "역시... 변함없이 강한 힘이군. 옛날에는 그 힘을 부러워했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헬리오스 : "아스트랄, 장소를 바꿔. 여기에서 싸우면 피해가 심할테니까."
아스트랄 : "아니, 그러지는 않을꺼다."
헬리오스 : "왜지?"
아스트랄 : "나는 네가 지는모습을 이 주변에있는 녀석들에게 보여주고싶거든. 그리고 장소를 바꾼다 하더라도 우리둘의 싸움의 여파때문에 공간은 깨져버릴테니까."
헬리오스 : "뭐, 한마디로 공개처형... 이라도 하겠단건가?"
아스트랄 : "잘 아는군. 그래, 우리종족중에서 최정상급에 서있는 너를 쓰러트려서 내 힘을 증명해주겠다!"
그리고 아스트랄은 헬리오스를 향해 엄청난속도로 돌진하였고, 헬리오스도 아스트랄을 향해 돌진하였다. 곧 그 둘은 엄청난 충격파를 내며 충돌하였다.
아스트랄 : "각오해라, 헬리오스!"
헬리오스 : "아스트랄...!"
-----------------------------------------------------------
슬비랑 레이가싸우는건 그 전의 4명이 싸우는것보다 더 별로인듯한...
어쨋든 이제 6명의 싸움이 끝났고, 다시 아스트랄과 헬리오스의 시점으로 돌아왔군요.
보면 알듯이 그 3명이 날라간직후를 쓴겁니다
아무튼 이제 곧 막바지(인가?)가 되어가는군요
그럼 다음편에서~ (시험공부나 해야겠다...)
아 그리고 깜빡한게 있었네요
그 저번에 공지 띄운거에서
시즌2에서 이런걸 했으면... 혹은 나왔으면하는 인물이 있다면...
에서 6분이 답을 해주셨는데요
6분 다 출현시켜드리겠습니다
(쫄따구든 뭐든간에 아무튼, 그런데 닉넴이 좀 애매한분은 닉넴을 살짝 뜯어고쳐서 출현시키겠습니다)
이렇게 착한작가 보신적 있습니까? 허허허!
암튼
추천과 압박을 가하는 댓글은 저에게 큰 원동력(?)이 됩니다. (그렇다고 연속몇편 쓴다는건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