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늑대 -16-

하늘놀이 2015-04-23 0

시체뭉치에서 튀어나온 뼈에서 피가 바닥에 떨어지자 천장에서 지켜보던 4마리 차원종중 한마리가 내려와 시체뭉치에 다가가 손을 올리자 차원종이 들어올린 손에 주위에 있는 뼈들이 뭉쳐 성인남성 다리만한 뼈뭉치가 만들어졌다.

차원종은 손위에 만들어진 뼈뭉치를 들어 시체뭉치에 찔러넣자 찔러넣은 뼈뭉치는 시체뭉치를 뚫고 나왔다. 찔러넣은 뼈뭉치를본 차원종은 잠시 지켜보다 손에 쥐고있던 뼈뭉치를 놓으며 말했다.

[안에 있는 두명을 관통 반응없음 죽은걸 확인]


[쯧 쓸대없놈 때문에 비상용 육체와 실험체들을 모두 날리다니]

[그냥 재수없다 생각해야겠군]

[지금 실험 괴물의 활동이 정지한걸 확인 그리고 슬슬 그분과 제로1이 있는곳으로 돌아갈 시간이다]

차원종 4마리는 차원문을 열고 그안으로 사라졌다. 차원종들이 사라지고 1시간 정도 지났을쯤 시체뭉치가 갈라지고 그안에서 하얀늑대가 나왔다.

시체뭉치에서 나온 하얀늑대는 주위를 둘러보고 차원종들이 없는걸 확인하자 안심하며

" 죽을뻔했네 정말이지 이쪽은 무기가 없는대 물량으로 밀어붙이다ㄴ..크윽!!"

말하던 도중 고통에 시선을 밑으로 내리자 배 한가운대에 성인남자 다리만한 뼈가 배를 뚫고 등뒤로 튀어나와있었다. 하얀늑대는 배에 박혀있는 뼈를 보면서 뽑을까 하다 뽑고나서 출혈을 막을 위상력이 없기에 지금은 놔두고 치료능력이 있는 유린이 있는대서 뽑는게 좋을거 같아 벽에 손을 집으며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움직일때마다 관통된 뼈때문에 고통스러웠지만 그래도 못움직일 정도는 아니기에 참으면서 한걸음 한걸음 걸음을 옴기다 눈앞에 위상력으로 만들었던 화염늑대가 나타났다. 하얀늑대는 눈앞에 나타난 화염늑대를 없애려다 문뜻 화염늑대 입에 물려있는 물체 붉은색 액체가 담긴 유리관을 발견했다.

하얀늑대는 화염늑대가 물고있던 유리관을 바닥에 내려놓으면서 "해제"라 말하자 화염늑대를 유지시키고 있던 위상력이 분해된후 하얀늑대 몸속으로 흘러들어갔다. 위상력이 흘러들어오자 하얀늑대는 배를 관통한 뼈를 양손으로 잡고

"으..으그.,,으그그그그그!!!"

있는 힘껏 뽑아내자 관통된 배에서 피라 물처럼 흘러나왔다.

"으아아아...더럽게도 아프네 그럼 어디보자 분명 기억에 있는 방법이"

뼈를 뽑아낼때의 통증과 엄청난 출혈양에 의식을 잃을것같았는대도 이를 악물면서 자신의 가진 기억중 하나를 찾은후 방금 자신의 몸에 돌아온 위상력을 관통된 상처에 집중하며 말했다.

"위상회복"

하얀늑대가 위상력을 집중하자 관통된 상처에서 푸른색 연기가 2분정도 흘러나오다 멈추자 관통된 상처가 꿈틀대며 아물기 시작했다.

"으...으으으으...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상처가 아물수록 엄청난 고통에 하얀늑대는 비명을 지르며 바닥을 굴렀다 한참을 비명과 바닥을 구르다 상처가 완전히 아물자 고통이 말끔히 사라졌고 고통이 사라지는 것과 동시에 하얀늑대는 온몸에 힘이 빠져 바닥에 추욱 쳐졌다.

"하..하하...차원종들은 이딴 고통을 참으면서 상처를 치료한다고? 정상적인 놈들이 아니야"

지금 하얀늑대가 사용한 방법은 자신의 기억중 차원종이 가지고 있던 치료법으로 위상력을 사용한거였는대 사용한 대가가 이렇게 큰 고통인줄을 전혀 몰랐다. 하얀늑대는 몸을 일으키려 했지만 고통에 온몸이 풀렸는지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지금 상태에서 차원종이라도 만났다가는 위험했지만 억지로 움직인다해서 움직일수 있는것도 아니기에 그냥 몸을 돌려 맘편히 누워있자 쨍 하고 뭔가 깨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하얀늑대는 소리가 들린곳으로 고개를 돌렸는대 고개를 돌린곳에는 아까 화염늑대가 물고온 유리관에 금이가 있었다. 하얀늑대는 화염늑대와 싸우면서 금이 갔나 생각했는대 유리관에 생긴금은 점점 넓게 퍼지다 못해 이내 완전히 깨져버리면서 안에 들어있던 붉은색 액체가 바닥에 흘러나왔다.

붉은색 액체가 바닥에 흘러다가오자 하얀늑대는 어뜻게든 피할려고 몸을 움직이려는대 

찰박 찰박 찰박 

뭔가가 액**를 걷고있는 소리가 들려왔다.

하얀늑대는 소리가 들린곳을 보자 깨진 유리관 안에서 자신과 같은 백발에 왼쪽은 초록색 오른쪽은 붉은색 눈동자를 가진 9살정도 되보이는 여자아이가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상태로 하얀늑대를 향해 걸어오고 있었다.

"꼬마야 이런곳에서 알몸으로 돌아다니면 위험해"

하얀늑대가 말을 걸자 걸어오던 여자아이는 자리에 멈춰 자신의 몸을 바라봤다 여자아이의 반응에 하얀늑대는 여자아이가 자신의 말을 알아듣는거라 생각하는 순간 자신의 몸을 보던 여자아이는 바닥을 박차며 하얀늑대에게 달려들어 입을 쩌억 벌리고는 그대로 하얀늑대의 팔을 깨물었다.

"아악?! 무슨짓이야!"

하얀늑대는 여자아이한태 깨물린 팔을 휘둘러 여자아이를 때어냈는대 문뜻 휘둘른 팔을 바라봤다. 방금전까지만해도 전혀 움직일수 없었던 팔이 움직였다? 뭔가 이상함을 느끼며 여자아이를 보자 여자아이는 아쉬운듯이 입맛을 다시며 하얀늑대를 바라보고 있었는대 하얀늑대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방금전 여자아이가 깨물은 팔을 내밀었다.

여자아이는 하얀늑대가 내민 팔과 얼굴을 번갈아 보다 하얀늑대가 허락한다는 듯이 고개를 살짝 끄덕이니 마치 기달렸다는 듯이 달려들어 방금 깨물었던 곳을 똑같이 깨물었다

아까보다 쌔게 팔에서 꽉득 이라는 소리가 날정도로

"아악!!!"

깨물린 고통에 비명을 지르면서도 여자아이를 때내지 않고 가만히 놔두자 여자아이는 물고있는 팔을 쪽쪽 소리를 내며 뭔가를 빨아먹었고 여자아이가 빨아먹을 때마다 물리고있는 팔의 감각이 돌아왔다.

한참을 빨아먹던 여자아이는 푸하! 소리를 내며 깨물었던 팔을 놓아주니 물렸던 팔의 감각이 아니 상반신 전체에 감각이 완전히 멀쩡한 상태로 돌아와 있었다. 

찰칵 찰칵 찰칵

하얀늑대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천천히 움직여봤는대 이상하리 만큼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온몸에 힘이 빠질정도였는대 고작 눈앞에 있는 여자아이가 깨물어서 빨아댄것만으로도 이렇게 완치가 된다는게 신기할정도였다.

찰칵 찰칵 찰칵

"아나...아까부터 무슨소리...야?"

소리난 쪽은 하반신 부분이였는대 하얀늑대가 내려다보니 밑은 여자아이가 자신의 허리띠를 안간힘을 쓰며 풀려 하고있었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 무슨짓이야!!"

평소 냉정한 하얀늑대라 해도 여자아이의 행동에 당황하며 양손으로 여자아이를 때어내려 했는대 이여자아이 보기와는 다르게 힘이 장사인지 하얀늑대 힘으로 떨어지지가 않았다.

"무...무슨힘이!!"

위상력으로 몸을 2배로 강화해서 밀어내고 있는대 밀리지가 않았다! 힘에서 밀리자 하얀늑대는 3배로 강화하려는 순간 철컥! 허리띠가 풀리면서 입고있던 바지가 입고있던 팬티까지 밑으로 내려갔다?!!?!?!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팬티까지 벗겨지자 여자아이는 기쁜듯이 뭔가를 물려고 입을 벌렸고 여자아이가 입을 벌리자 하얀늑대는 비명을 지르며 온몸을 강화했던 위상력을 오른손에 집중한후 있는 힘껏 여자아이 머리위로 내려쳤다.

"흐갹?!"

단발의 비명소리와 함계 쿵소리가 나면서 여자아이 머리가 바닥에 쳐박혔다. 여자아이 머리를 바닥에 쳐박은 하얀늑대는 다급히 떨어져 옷을 추스리다 자신을 도와준애를 죽였다생각에 다급히 다가갔는대 바닥에 머리가 박혀있는 여자아이의 가슴이 작게 오르락 내리락 하는것을 볼수있다.

"허...정말이냐?"

방금 여자아이를 내려친 손에 모았던 위상력은 차원종 머리까지 터트릴 정도의 위력이였는대 멀쩡하다는건 이여자아이 머리가 차원종 머리보다 단단하다는 거였다.

"모...지금 내가 상관할 바는 아니지"

하얀늑대는 입고있던 겉옷을 벗어 의식을 잃은 여자아이한태 입힌후 안아들고 유린과 떨거지가 기달리고 있는곳으로 발걸음을 옴겼다.

-하얀늑대-


...?

뭔가 쓰고나니 이상하다????
2024-10-24 22:25:59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