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검은양2 14화 미스틸테인에 선택

fewfw 2015-04-23 2

미리 경고함니다

 

댓글이 흑화하는 순간

 

이 소설은 지금까지 제가 쓴 흑화가 아무것도 아닌급에 흑화가 진행될것임니다

 

그니까 좀만 기다려라

내가 지금 이야기 이을려고 이러는 거잖슴니까


제이는 칼바크와 같이 데이비드가 있는 막사로 갔다

 

그런데 안에는 아무도없었다

 

"어라?형은 어딜간거지?"

 

제이가 의아해하자 칼바크는 주변에 특경대 한명에게 묻는다

 

"데이비드 본부장님은 현재 어디게신가?"

 

"조금 전 송은이 경정님과 함께 어디론가 가셨슴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채민우 경정님에게 물어봐 주십시요!"

 

"흠....알겠네,수고 하시게나"

 

제이와 칼바크는 그 길로 채민우에게 간다

 

"하아...."

 

그런데 채민우가 깊은 한숨을 쉬며 축처져있다

그의 손에는 종이한장이 있다

 

"어이~채민우~경정으로 승급했다며?

축하한다"

 

"아...요원님....안녕하심니까"

 

"근데 왜 이렇게 축처졌어?"

 

"손에 그 쪽찌는 뭔가?"

 

"아.....요원님들도 이것좀 보십시요"

 

그러면서 채민우가 종이를 준다

 

제이가 받아서 칼바크와 같이본다

 

"어이!채민우!

난 지금부터 데이비드 본부장님과 중요한일을 하러간다!

그러니까 잠시 현장 지위권은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도록!

일단 특경대는 니가 지휘해!"

 

"흠.....이거참......어디간지도 안알려주면 난감한데...."

 

"문제는 그게 아님니다.....아래를 보십시요"

 

"음?"

 

제이와 칼바크가 의아해 하며 아래를 읽는다

그리고 이내 얼굴이 사색이된다

 

"이,이,이,이,이봐 이거 진짜야?

진짜로 데이비드 형이 이렇게 하라고 한거야?"

 

"네,직접 들은 이야기임니다"

 

"....아이고.....내가 힘을 되찼더니 세상이 날 가만두지않는구나~"

 

제이가 신세한탄 하며 말한다

 

"흠....약간에 위험부담이 있지만 나쁜것같지는 않은것같다만?"

 

"그래....이건 니가 관리해라...난 이거 관리할 능력이 안됀다"

 

"알겠네"

 

그러면서 김유정에게 간다

 

김유정은 애쉬와 더스트와 같이있었다

 

애쉬와 더스트는 엄청난 충격을 받은것같았다

 

아무리 추방당했어도 이름없는 군단

즉 차원종 군단에 군단장이였던 자들이다

 

그런데 차원종이된 우정미에게 당했다

 

이건 상당히 큰 충격일것이다

 

평소랑은 완전히 다르게 축처져있다

 

그 옆에는 미스틸테인이 위로하고있다

 

"어이...유정씨?"

 

"어라?제이씨?테인이 말로는 본부장님 만나고 온다고 들었는데?"

 

"아...그게.....칼바크?"

 

"흠...일단 내가 간단히 설명해 보도록하죠"

 

"엥?뭘요?"

 

"유정씨....들어도 너무 놀라지는마"

 

"???"

 

몇분후....

 

"뭐라고요!?"

 

"왁!감짝이야!유정씨!"

 

"아니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와...애쉬....이거 꿈인가?"

 

"그건 아닌것 같은데?"

 

"이거 명령인데 거부하게?

거기다가 지금같은 상황에 지휘관이 없는건 큰 위기인데?"

 

"하아....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유정이 한숨을 쉬며 말한다

 

"애쉬하고 더스트보고 지휘를 하라고요?"

 

"아,아니 유정씨,진정 좀 하고"

 

"아니요!이건 진정못해요!이거 위험한거알고는있는거죠?

아무리 신뢰가 쌓였어도 아직은 위험해요

무슨짓을 할지몰라요

거기다가 우리에게 맞는 작전을 내놓을지도 의문이고요!"

 

"저기..."

 

갑자기 유정은 무언가가 자신에 옷자락을 잡는 느낌이 들어서 고개를돌리자

더스트가 상당히...아니 엄청 귀여운 얼굴을하고 유정을 바라본다

 

"우리가...지휘해보면....안되요?"

 

"안되요 누나?"

 

애쉬와 더스트가 무척순수한 표정으로 유정을 바라본다

 

그순간 유정은 엄청난 타격을 받는다

 

'귀,귀여워!'

 

"안돼요~?"

 

"어....."

 

"방금 허락한거죠?"

 

"어?음......하아....그래..."

 

""아싸!!""

 

애쉬와 더스트가 기뻐하며 소리친다

 

"아....이거 옳은 선택인가?"

 

"유정씨....지금 상황에 이런소리는 아니지만

저 녀석들 지휘엄청 잘해"

 

"그말들으니 안심이 좀 가네요"

 

그러면서 그 셋은 기뻐하는 애쉬와 더스트를 보고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그런데 미스틸테인만이 멀리서 어두운 표정으로 그들을 바라본다

 

".........무엇이....옳은 선택일까요?"

 

"응?테인아 뭐라고 했어?"

 

"아,아니에요"

 

김유정이 미스틸테인을 이상하단 눈으로 바라**만 중요한 일이 있기에 넘어간다

 

"그럼 다들 따라와 주세요

모두에게 이야기를 해야하니까요"

 

"하아....애쉬,더스트 제발 말썽피우지 마라

너희가 문제일으키면 이번일은 말짱 꽝이야"

 

"알았어~걱정말라구~"

 

"우리도 이대로 지휘관없이 행동하긴 싫다고?"

 

"그래....."

 

그렀게 그들은 모두 임시본부 중앙으로간다

 

잠시후....

 

소집령에 모든 클로저들과 특경대들이 모였다

 

그러자 광장이 바글바글 해진다

 

"흠...도대체 무슨말을 할려고 다부른거지?

지금 같은상황에 말이지"

 

"그러게 말이야,어지간한 일이 아닌 모양이지?"

 

그렀게 모두들 웅성웅성거리는데

누군가가 마이크를 잡고 말한다

 

"여러분 모두들 여길 주목해 주시길 바람니다"

 

유정에 말에 모두가 그녀를 바라본다

 

"일단 여러분께 알려드릴 상황은 현재 데이비드 본부장님과 송은이 경정님이 자리를 비우셨다는것임니다"

 

""""예!?""""

 

그순간 모두가 일제히 놀란다

 

데이비드는 현재 신서울 클로저들과 특경대병력에 총지휘관이고

송은이는 특경대에 지휘관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갑자기 모든 지휘관이 자리를 비웠다

그것도 지금같은 위급상황에 말이다

 

"도대체 다들 어딜가신거죠?"

 

"그건 저도 모름니다

그저 송은이 경정님에 편지한장만 있었을 뿐이죠

그리고 이 편지에는....저희 검은양팀에 애쉬와 더스트에게

잠시 작전에 지휘권을 넘겨준다는 내용이 있슴니다"

 

"!!!!!!!!!!"

 

그 말에 모두가 다시한번 놀란다

모두 못믿겠다는 눈치다

 

현재 클로저로 일하고있지만

차원종들이다

 

무슨짓을 할지몰른다

그런데 그런 그들에게 지휘권을 맏긴다

이 말은 모두를 당혹시키기에는 충분했다

 

"아니 그게 무슨 말임니까!?

차원종들이 인간을 지휘한다니요!?"

 

"그건 이 편지에 나온 내용임니다"

 

"아니 잠깐만요!애초에 그 편지에 내용이 사실이라고 증명할수 있나요?"

 

"그건 증인이 있슴니다

채민우 경정님"

 

"네!그럼 말씀드리겠슴니다

약 3시간전 제가 데이비드 본부장님께 직접 하달받은 명령임니다!"

 

"여러분이 아는 채민우 경정은 믿을수 있는사람이죠?"

 

"아무리 그래도 차원종이 지휘라니!

그건 말도 안됨니다!"

 

"아니...그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하는데?

애쉬와 더스트는 전에 차원종 군단에 참모장이였어

거기다가 지금은 지휘관이 모두 없는데 어떻게 할려고?

그들말고 지휘할수있는 사람이있나?"

 

"아니 아무리 그래도!이건 너무 위험해!"

 

그렀게 갑자기 사람들이 두개에 파로 나뉘어서 싸운다

 

한쪽은 검은양팀을 지지하는쪽

한쪽은 반대하는 쪽으로

 

"모두들 진정해 주세요!

지금 같은 상황에 이럴 시간이 없슴니다!"

 

그러나 아무도 듣고있는것 같지 않는다

 

그러자 검은양팀에 표정이 서서히 일그러져 간다

 

".....어이가 없네....아무리 그래도 지금같은 상황에 서로 싸우는게 말이돼?"

 

"그러게 말이야 누나,이래서는 신서울을 어떻게 방어해?"

 

그렇게 그들에 말싸움은 한참을 이어간다

그런데 그들에 말싸움을 멈추게한건 전혀 뜻밖에 인물이였다

 

"모두들 진정하시지요"

 

"응?"

 

갑자기 들리는 목소리에 모두가 고개를 그쪽으로 돌린다

그러자 칼바크가 보인다

 

"이해함니다,차원종인 저희를 어떻게 믿어야 할지 의심스러운 분들도 많겠죠

하지만 저희가 인간을 공격할 의도가있으면 그냥 힘으로 나서면 됨니다

그건 대부분에 분들이 아실텐데요?"

 

그말이 맞다

 

예전에 그들이 유니온 본부를 공격할때도 상대가 않돼었다

 

그제서야 모두들 잠잠해진다

 

"....아시겠지요?저희는 굳이 이렇게 혼란을 않주어도 얼마든지 이곳을 공격할수있슴니다

하지만 안그러고 있지요.그러니 저희가 지휘를 이상하게 할거라는 생각을 하지말아주십시요"

 

그는 천친히 하지만 설득력있게 말한다

 

".....한가지 제안을 하겠슴니다"

 

"뭐지?"

 

"투표로 정하는 검니다"

 

"투표?"

 

"네,지금 같은 상황에는 그렀게 해서 다수에 의견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함니다

어떻슴니까?모두들 찬성하심니까?"

 

"흠......"

 

모두들 수긍하는 눈치다

 

"....그러면 지금 바로 시작하겠슴니다

투표방식은 간단함니다

시간이 없으니 간단하게 지금 이곳에서 하도록하죠

모두들 이 의견에 찬성하면 자신들에 오른쪽

반대하면 자신들에 왼쪽으로 가시기 바람니다"

 

그러자 모두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결과는 놀라웠다

 

찬성이 반대보다 월등히 많았기 때문이다

 

"그럼 애쉬와 더스트에게 지휘권을 양도하는것에 찬성하는것으로 알겠슴니다"

 

그렇게 칼바크는 소란을 종료시켰다

 

그런데 검은양팀이 그런 그를 매우 부담스러운 눈을로 바라보고있었다

 

"뭐,뭔가?그 눈은 뭐지?"

 

"아니....너무 놀라워서요...어떻게 그런 소란을 이렇게 빨리..."

 

"나도 놀랐다고,칼바크 너가 유능한지는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일처리를 잘하다니"

 

"하하 칭찬 고맙네"

 

칼바크는 애쉬와 더스트에게 고개를 돌린다

 

"자~그럼 지금부터 데이비드 본부장과 송은이 경정이 돌아오기 전까지

임시 지휘관을 맏은것을 환영한다!"

 

"뭐야~부끄럽게"

 

더스트가 얼굴을 붉히며 말한다

 

"그럼 일단 모두들 제 자리로 돌아가게해

그리고 작전은 우리가 생각해놀테니까

내일 말하지"

 

"알았다"

 

그렇게 모두가 해산하고 각자 자기 구역으로 갔다

 

그렇게 소란이 잠잠해지고....어느세 새벽이 되었다

그러자 모두들 잠시 휴식을 취하러 간다

 

다음날...

 

오전 11시

 

아직까지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

차원종들도 안보이고 세하네 일행도 안보인다

 

"흠....이거 이상하네....아직까지 아무일도 없다니"

 

"뭐...우리야 편하고 좋지"

 

제이가 농담투로 말을 한다

 

"응?"

 

그런데 제이가 안절부절하고 있는 미스틸테인을 보았다

 

"테인아?왜 그래?어디 아파?"

 

"네!?아,아니요!"

 

"그래?혹시라도 아프면 말해라

매일 말하지만 건강이 제일이야"

 

"....저기....사실은....!!!!"

 

미스틸테인이 무언가를 말할려고 하자

갑자기 차원문이 열린다

 

"뭐,뭐지!?습격인가!?"

 

"그런거 아니에요~"

 

"!!!!!!!"

 

차원문안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린다

 

흑발에 적안을 한 남자아이가 나온다

그뒤로 분홍색 머리카락에 적안을 한 여자아이

긴 흑발에 똑같은 적안을한 여자아이

그리고 갈색톤에 머리카락을가지고 적안을한 여자아이가 나온다

 

"....실제로 보니까 당혹스럽군...."

 

"뭐가요?"

 

"....도대체 슬비하고 유리에게 무슨짓을 한거야?"

 

"그건.....슬비야 유리야 너희가 설명해라"

 

"뭐야,지금 귀찮다고 우리한테 넘긴거지?"

 

"아니거든~설명은 너가 잘하잖아

난 자신없다"

 

"쳇....뭐 그럼 저희가 설명해 드리죠"

 

슬비가 그들을 바라보자 모두가 긴장한다

 

"흠....저희가 왜 이러는지 궁금하다고 하셨죠?

그 이유는 제이씨도 알고게실거 같은데요?"

 

"응?뭘?"

 

"저희가....세하 좋아하는건 알고있죠?"

 

"!!!!!!!!!!!!!"

 

"제,제이씨 이게 정말이에요!?"

 

"네 언니,저희는 세하를 엄~청!좋아한다구요!"

 

유리가 싱글벙글 거리며 말한다

 

"그게 이유인건가?"

 

"네,저희는 세하랑 싸우고 싶지않거든요

아니....해어지는거 자체가 싫어요"

 

"..........."

 

"그럼....여긴 왜 온거지?"

 

"흠...그건.....테인아?"

 

세하가 미스틸테인에게 말하자

미스틸테인은 움찔한다

 

"테인이?테인아 어제 무슨일있었니?"

 

"어때 생각은 해봤어?

차원종이 되는건"

 

"!!!!!!!!"

 

"이봐 동생!!!"

 

"아~아~소리치지 말라구요

저희는 어디까지나 권유했을 뿐이니까요~

선택은 자기 몫이죠"

 

"으....테인아?절대로 저 요구에 수락하면 안돼!"

 

"......"

 

그러나 미스틸테인은 아무말도 안한다

 

"테인아?제발....부탁이란다....그건 안돼"

 

"테인아!세하가 무슨말을 했는지 모르지만

그건 안돼!"

 

그렇게 그들이 옥신각신 할때

 

더스트와 세하가 대화한다

 

"....어째서 넌 그런 선택을 한거야?"

 

"글쎄....해어지기 싫어서일까?"

 

"....난 뭔데....나는 상관없다는 거야?"

 

"흠....당연히 그건아니지

정 그러면 너도 이쪽으로 넘어올래?"

 

"아니,그것 만큼은 절대안할거야"

 

"그래?그거 유감이네"

 

세하와 더스트는 짧은 대화를 끝낸다

 

"테인아,제발 무슨 말이라도 해보렴"

 

".....누나....형.....죄송해요"

 

"!!!!!!!!!!!!!!!!안돼 테인아!!!"

 

"그것 만큼은 절대 안돼!"

 

"오~마음을 정한거야?"

 

"네....."

 

"테인아!!!!"

 

그러나 미스틸테인은 점점 세하에게 다가간다

세하는 미소를 지으며 바라보고있다

 

"테인아!!!"

 

유정이 막으려고 달려가지만 어째서인지 발이 떨어지지않는다

 

위압감이 그녀를 못 움직이게 한다

 

"......."

 

"자...그럼 우리 제안을 수락한거지?"

 

"아니요"

 

"응?"

 

쾅!

 

갑자기 하늘에서 푸른창이 떨어지고 세하를 감전시킨다

 

"윽!?"

 

"제가 죄송하다고 한건 이제부터 제가 세하형과 누나들과 싸울거기 때문이에요"

 

"큭...그런 건가?그럼 어디 한번 덤벼보렴

정미야!슬비야!유리야!

너희는 다른 분들좀 상대해 줘라!

난 테인이랑 단둘이 싸워야 겠다!"

 

"알았으니까 힘조절이나해라"

 

"세하야~잘싸워~"

 

"그럼 우리 먼저 갈께"

 

그러면서 다들 전투태세에 들어간다

 

"이거 일났네.....이봐....일단 클로저들중 A급이상만 오라고 해봐

그것도 정예로"

 

"알았어"

 

그렇게.....위험한 전쟁이 다시 시작되었다

2024-10-24 22:25:58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