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L] 모든것을 원래대로 - 8

무리하지마건강이제일이야 2015-04-18 2

이제 1편남았나

나중에 1편더 올리고

내일 2편? 정도 가능하다면 더 올리겠습니다

아무튼 이번편에서는 제이가 싸우는거네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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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와 제이는 서로를 보며 대치하고있었다.

제이 : "싸우기전에 먼저 이름부터 들어볼까? 네 녀석은 누구냐?"

블라스트 : "...블라스트... 내이름은..."

제이 : "블라스트... 내 이름은 제이다. 그런데 하나 궁금한게 있는데 말이지."

블라스트 : "...?"

제이 : "너는 왜그렇게 목소리가 작고 말수도 적은거냐? 귀가 약간 안좋은사람이 들으면 입만 뻐끔뻐끔거리는것 같군."

블라스트 : "...하지마라... 바보취급..."

제이 : "난 사실을 말한것 뿐이라고. 그렇게 목소리가 개미만하고 말도 적어서야 너의 동료들과 얘기를 제대로 할수나있겠어?"

블라스트 : "으으..."

제이 : '어디 한번 녀석을 도발해볼까?'  "그러고 싶지않다면 목소리 크기만이라도 조금 올려보든가, 정말 못들어주겠군."

블라스트 : "시끄럽다..."

제이의 도발에 블라스트는 매우 화가난표정을 하고있었다. 제이는 그것에 그치지않고 계속해서 약을 올렸다.

제이 : "아 그리고 너 말하는말의 순서도 완전 뒤죽박죽이야, 생긴것보다 지능이 좀 떨어지는 모양인것같군."

블라스트 : "시끄럽다고! 뭔놈의 남자자식이 그렇게 말이많아?!"

제이: "...?"

블라스트 : "내가 말수가 적고 목소리가 개미만하다고? 착각도 정도껏해라! 나는 단지 말을 길게하는것이 싫어서 그러는것뿐이다! 그리고 내가 말하는게 좀 이상해서 지능이 떨어진다고?! 이건 일부로 상대에게 바보같이 보여서 방심하게 하기위한거다! 그러니까 네 멋대로 생각하고 내뱉지말라고! 나도 너처럼 말을 계속하다가 쓸데없는 말을 내뱉을수도 있을까봐 이러는거니까! 그리고 내 동료들은 이런 내 말을 아주 잘 들을수 있으니까 걱정따위 하지말라고! 그리고 나는... 이런, 말이너무 길어졌군..."

제이 : '뭐, 뭐야 이녀석... 방금전이랑은 완전 딴판이잖아?'

블라스트 : "...싸워라...아무튼..."

제이 : '돌아왔다...'

블라스트 : "...못간다...나를 쓰러뜨리지않으면..."

제이 : "뭐... 아무튼 네녀석을 쓰러트리기 전까지는 방어기지로 다시 못간다는건 변함없군. 좋아, 어디한번 해볼까?"

블라스트 : "...간다..."

블라스트는 크게 땅을밟아서 추진력을 받아 제이에게 빠르게 날아갔다. 그리고 제이를 향해 주먹을 내질렀다.

제이 : "바로 정면인가..."  '난 지금 위상력을 완전히 회복했다고. 그러니까 저녀석의 공격쯤은 막아주지."

제이는 자신에게 날아와 주먹을 내지르는 블라스트의 공격을 자신있게 막아내려 하였다. 그리고 블라스트의 주먹이 제이에게 명중하였다. 제이는 블라스트의 주먹을 한손으로 간단히 막아냈다.

블라스트 : "......"

제이 : "미안하지만 나는 지금 컨디션이 최고... 크윽?!"

찌릿, 찌릿

제이는 블라스트의 공격을 간단히 막아냈는데 갑자기 몸에 충격이 발생하였다. 그 때문에 균형을 잃었었지만 제이는 다시 균형을 잡고 쓰러지지않았다.

제이 : "뭐, 뭐지? 분명히 간단하게 막아냈는데 몸이...!'

블라스트 : "...금물이다...방심은..."

제이 : "네녀석... 대체 무슨짓을..."

블라스트 : "...특수하다...내주먹은..."

제이 : "...뭐?"

블라스트 : "...뭐 잠시동안은 제대로 말해도 상관없겠지. 아무튼 내 주먹은 일반주먹하고는 다르다. 내 주먹은 상대에게 외상같은것은 입히지않는다. '내부'에 충격을 가한다고 보면되겠군."

제이 : "내부에 충격을?"

블라스트 : "너는 내 주먹을 간단히 막아냈다고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었던거지. 겉으로는 내 주먹을 막아냈지만 안으로는 내 주먹에 큰 충격을 받았다. 너는 방심으로 인하여 그 충격을 제대로 먹은거야. 아무튼 내 주먹에 닿이는 즉시 너는 내부에 충격을 입게된다. 내부는 외부보다 연약할수밖에 없기때문에 앞으로는 조심해야할거다... 이런, 또 말이 길어졌군..."

제이 : '크읏, 쉽게말하면 저녀석의 주먹을 함부로 받아내어서는 안된단건가...?'

블라스트 : "...끝이다...잡담은..."

블라스트는 제이에게 다시한번 주먹을 내질렀고, 제이는 블라스트의 주먹을 피해서 뒤로 물러났다.

제이 : '저녀석의 주먹에 닿이면 내부에 충격을 받게돼. 내부에 손상을 입는다면 응급처치같은것도 할수없어... 그러니까 저녀석의 주먹만은 반드시 피해야만...!'

슈웃

제이가 뒤로물러나는 순간 블라스트는 제이의 앞으로 다가와 주먹을 연속으로 퍼부었다.

블라스트 : "...못이긴다...경계만해서는...내주먹을..."

제이 : "읏?!"  '그렇다면...'

퍼버버버버버벅

곧 블라스트의 연타가 제이를 덮쳤고, 제이는 팔로 연타를 급하게 막아냈다.

제이 : "으윽...!"

블라스트 : "...끝이다..."

제이는 블라스트의 연타를 막아냈지만 몸이 약간 떨리고있었다. 블라스트는 그런 제이를 이상한눈으로 쳐다보고있었다.

블라스트 : "...그건..."

제이 : "완전히 막아낼수는 없지만... 충격을 줄일수는 있지..."

제이는 숨을 크게쉬어 몸의 떨림을 멈추고 다시 자세를 잡았다. 큰 충격이 있을줄알았던 제이는 그다지 충격을 받지 않았었다. 그런데 제이의 팔을 자세히보니 위상무장으로 둘러져있었다.

블라스트 : "...위상무장인가..."

제이 : "이제부터 너의 공격을 어쩔수없이 받아낼 수밖에없는 상황이 됬을때는 이렇게 해야겠군. 충격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걸 덜을수는 있으니."

블라스트 : "...제법이군..."

제이 : "이젠 내 차례다!"

제이는 자신의 주먹을 위상무장을 시키고 블라스트에게 달려들어 위상력을 응축시킨 주먹을 내질렀다.

제이 : "두통 지압법!"

콰아아앙!

제이는 블라스트를 향해 강한위력의 주먹을 내리찍었다. 그리고 큰 충격파가 발생하며 블라스트가 밟고있던 지형이 갈라졌다.

제이 : "으읏, 아니?!"

블라스트 : "...굉장하군...파괴력이...하지만..."

부웅, 부웅..

블라스트는 위상무장을한 양손으로 제이의 주먹을 막아내었다. 그러고는 제이의 주먹을 잡고 제이를 집어던졌다.

제이 : "으앗!"

블라스트 : "...먹어라..."

퍼어억!

블라스트는 제이를 날리고 뒤로 이동한다음 주먹으로 제이의 등을 강하게 타격하였다.

제이 : "크아악!"

블라스트 : "...끝났군..."

털썩

등에 블라스트의 주먹을 맞은 제이는 그대로 땅에 떨어져 쓰러졌다. 그리고 블라스트는 쓰러진 제이의 뒤에 착지하였다.

블라스트 : "...해야겠군...마무리를...음?"

제이 : "으윽, 척추가 약간 휘어버린듯한 느낌이 드는군... 뭐, 지금은 이걸 신경쓸데가 아닌가."

쓰러졌던 제이는 등을 가볍게 두드리며 일어났다. 블라스트는 거뜬히 일어난 제이를보고 약간 놀란듯이 말하였다.

블라스트 : "...뭐냐...일어나다니...간단하게..."

제이 : "아니, 은근히 아팠는데. 하지만 그렇게 약한모습을 보이고싶지는 않거든."

그리고 제이는 몸을 털면서 블라스트에게 말하였다.

제이 : "좋아, 너한테 다시 되찾은 내 힘... 나의 전**때보다 더 강해진 힘을 조금 보여주지."

블라스트 : "...뭐라고?..."

제이 : "흐아아아아앗!"

제이는 자세를 잡은다음 기합을 내며 위상력을 개방시켰다. 

블라스트 : "...크읏..."  '뭐지? 갑자기 녀석의 힘이...!'

제이 : "여기다."

블라스트 : "?!"

콰악!

제이는 위상력을 개방시킨 직후에 블라스트의 앞으로 다가와 그의 배에 위상무장을 한 주먹을 꽂아넣었다.

블라스트 : "...크으윽!..."  '어느틈에...'

제이 : "아직이다!"

퍼어억!

배에 주먹을 맞은 블라스트는 비틀거리며 배를 움켜잡았다. 그리고 제이는 멈추지않고 블라스트의 턱에 어퍼컷을 하여 블라스트를 위로 날렸다.

제이 : "와다다다다다다다다다!"

퍼버버버버버버버버벅! 파악!

제이는 위로 날린 블라스트를 향해 뛰어올라 자신의 주특기인 '오메가3러쉬'를 날렸다. 블라스트는 그 연타공격을 전부 맞았고, 제이는 연타를 마치고 블라스트의 위로 이동하여 발차기로 블라스트를 땅에 떨어뜨렸다.

블라스트 : "...으으윽..."

제이 : "마지막이다!"

콰아아아아앙!

제이는 양손으로 깍지를 끼고 위상무장을 두른다음 땅에 떨어진 블라스트를 향해 깍지를낀 주먹을 내려꽂았다. 블라스트는 그 공격을 직격으로 맞았다. 그리고 제이는 공격을 마친다음 뒤로 물러섰다.

제이 : "후우... 이정도면 됬나?"

블라스트 : "......"

블라스트는 제이의 공격을 맞고 눈을감고 쓰러져있었다. 제이는 눈을감고 쓰러져있는 블라스트를 보고 전투태세를 풀고 뒤로 돌아 걸어갔다.

제이 : "이제 다시 방어기지로 돌아가야겠군."

번쩍

블라스트 : "...잠깐..."

제이 : "?!"

제이가 뒤로 돌아 사이킥무브를 하려는순간 제이의 뒤에서 블라스트의 목소리가 들렸고 제이는 놀라며 뒤를 돌아보았다. 뒤를 돌아보니 블라스트는 입에서 피가 흘러내리고 있었고, 기분나쁜웃음을 지으며 일어나있었다.

제이 : "뭐야? 그 공격을 맞고 어떻게...!"

블라스트 : "후후... 확실히 네 공격은 정말 굉장했다... 설마 나에게 이런 타격을 입힐줄이야..."

제이 : '뭐지... 녀석의 분위기가 바뀌었어...'

블라스트 : "정말 오랜만에 전력을 내보는군... 나를 전력으로 만들게 한 상대는 스사노오 다음으로 네가 처음이다..."

제이 : "...스사노오? 누구지, 그녀석은... 아니, 그것보다 이제껏 전력이 아니었다는거냐?"

블라스트 : "그래, 나는 평소에 절반도 안되는 힘으로 싸워왔기때문에 전력을 낸적이 거의없지. 왜 그런지 아나? 이때까지 상대했던것들이 하나같이 다 약해빠졌기때문이다. 이제껏 내가 전력으로 싸워본 상대는 지금 너를 포함해서 2명이군."

쿠구구구구구구

블라스트는 기분나쁘게 웃으며 자신의 힘을 최대로 끌어올렸다. 그로인해 주변에 아주 약간의 진동이 일어나고있었다.

제이 : "이, 이 힘은...!"

블라스트 : "지금 이순간만 아스트랄님을 위해서가아닌 내 전투욕구를 충족시키기위해 너와 싸우겠다! 하하하!"

블라스트는 오싹할 정도의 웃음을 짓고 제이를 쳐다보았다. 제이는 그런 블라스트를 보고 식은땀을 흘렸다.

제이 : '저녀석... 방금전과 성격이 완전히 뒤바꼇어... 게다가 싸움에 완전히 **녀석같군...' 

블라스트 : "자, 나를 즐겁게 해봐라!!"

제이 : "크읏...!"

블라스트는 무서운기세로 제이를 향해 달려들었다. 제이도 달려드는 블라스트를 보고 긴장하며 전투태세를 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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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에서 이둘의 대결이 끝납니다

그런데 저 블라스트라는 저 녀석은 아주 싸움에 **놈이네요 (사이어인?)

저도 적으면서 얘를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쩃든 내일 추가로 몇편을 더 올릴수 있겠군요

평일동안 못올린걸 지금 채워볼까나











p.s 이상하게 주말때는 평일때보다 보는사람이 적은것같은데 기분탓인가요?

p.s에 p.s 아 그리고 아스트랄과 아스트랄의 부하(?) 3인조의 옛날일도 외전으로 적겠습니다 (죄다 외전이야ㅋ)

2024-10-24 22:25:45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