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하와 슬비가 바뀌어버렸다구?! 제 3 화
튤립나무 2015-04-17 13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pageno=7&n4articlesn=2366 제 2 화
"캐..캐롤누나 그..그게 무슨말이에요!!"
캐롤누나의 말에 나의 머리는 둔기로 맞은듯한 큰 충격을 먹고 일시정지를 했다.
"말 그대로의 의미에요~ 여러분 몸속에 있는 제1의 위상력과 원래 제2의 위상력은 하나로 뭉칠수가 없죠. 마치 자석의 같은 극처럼 서로 밀어내는 성질을 가지고있답니다. 그런대 그게 어떠한 이유에서 지금 서로 균형을 유지하고 있어요. 그 균형을 깨트린다면 여러분의 몸속에 있는 제1의 위상력을 몸밖으로 빼낼수 있을겁니다"
"그..그런데 그게 저와 세하랑..그..키..키...키....그런 행위를 해야할 이유가 있나요!!?"
내모습을 하고있는 이슬비가 차마 키스라는 단어가 부끄러운듯 말을 더듬거리다 결국 단어를 바꿔서 말했다 ....후우..그마음 이해한다 차마 나도..그....흠흠..어쨋든 내가 왜 이슬비랑 그런 부끄러운 행위를 해야하는데?!
"Oh! 세하....아니 슬비 좋은 질문이에요! 아까도 말했듯이 균형을 깨트리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서로 신체적 접촉을 하면 되는거에요. 그리고 서로의 타액의 섞인다면 더 빨리 제1의 위상력을 몸밖으로 빼낼수있죠!"
"....타..타액이라뇨...?"
이슬비가 내몸을 한채 얼굴이 빨개져가지고는 캐롤누나에게 다시 되묻는다.. .....잠깐만..근대..타...액이라니.....
"오우...제일 좋은 방법이라면 ..역시 한쌍의 남녀가 관.계를 가지는 방법이지만..... 세하와 슬비는 아직 미성년자이기때문에 절.대.로 하시면 안되요! 나중에 세하가 슬비를 책임 질 수 있을때 그때가서... 제말 알아들었죠 이세하?"
"....하아?"
..내가 지금 무슨말을 들은거야?? 뭐? 나랑 이슬비가 뭐??
나는 나도모르게 이슬비를 처다보았다 그러자..
"..꺄......"
"...꺄?"
"꺄아아아아악!!!! 보..보.지마!! 변.태!!!!!!!!"
따아아악
"아아악!!""
조용하던 검사실에서 찰진 소리가 들려왔고 ....그리고...내 새하얀 볼은....선명한 손바닥 자국으로 물들여져갔다. .....아아...세상이 노랗다.....어..엄청난 데미지다... 이슬비 너...언제 마공에서 힘으로 갈아탔냐...아..맞다...저거 내몸이지.....
"헉..헉...헉...이..세..하...나..나한태...다..다가오기만해봐....요..용서안할꺼니까!!"
".....내..내가..뭐...뭘했다고..."
"오우... 슬비 ..그쯤해주고 그만 세하를 용서해주세요. 세하도 다음부터는 조심하고요"
이슬비가 눈에는 눈물을 글썽인채 자신..아니 내모습을한채 자신의 몸을 감싸안으며 내쪽을 노려보자 캐롤누나는 그런 이슬비를 말리면서 나를 범죄자 보든 처다봤다 ..억울하다..분하다... 내가 뭘 어쩄다고... 처다본건게 다인대!!! 처다본것도 죄가 되는 더러운세상!!!!! 불공평해!!! 흑흑...
"아..아무튼 캐..캐롤요원님!!! 저..저..저는 세..세하랑 그..그런 부..부끄러운 행위따위는 저..절대로 하..할 생각없습니다!!!"
"후우...역시 ..예상했던대로군요"
........저기요...누나... 예상했다면 그런소리는 하지말아주세요...
나는 억울한 눈빛을 가득담아 캐롤누나를 째려봤지만 캐롤누나는 그런 내눈빛을 자연스럽게 무시! 계속 이야기 해나갔다.
"그렇다면 좀 오래걸리지만 괜찮은 방법이 있답니다~"
"....다..다른 방법은..뭐..뭔가요 캐롤요원님?"
"간단해요~ 그저 두분이서 사이좋게 손을 잡는거에요~"
"".....................""
캐롤누나가 화사한 미소를 띄며 우리를 처다보았다 ... 하하하...키스다음에는 손잡는거에요? 어..어째서 그런 방법뿐인거죠?
"어머? 왜 그런 눈빛으로 저를 처다보는거죠 세하? 이게 그나마 제일 무난한 방법인데.. 혹시 마음에 안드신다면 다른 방법을 가르쳐드릴수도 있답니다~"
"...아뇨..그냥 그방법으로 갈께요.."
화사한 미소를 지은채 캐롤누나가 말하자 나는 저 누나가 더 이상 이상한 말을 하기전에 미리 못을 박듯이 말했다. 그러자 캐롤누나는 '어머..아쉽네요..아직 가르쳐드릴 방법이 더있는데..'라며 아쉬운듯 말한다 .....누나 지금 이상황을 즐기시는거죠? 그쵸?
"자~ 그럼 두분은 지금부터 꼬옥 손을 잡고다녀야하는거에요~ 아니면 팔짱을 끼셔도 더욱 좋고요~"
""...............""
여전히 화사한 미소를 지은채 천사같은 미소를 지은다 ... 아아.. 정정한다.. 악마다.. 지금 우리 눈앞에는 천사의 탈을 쓴 악마가 서있다.. 하아.....아이가 된것도 모자라 이제는 몸까지 바뀌었다.. 나는 전생에 아마 나라를 팔아먹었나보다...
그 뒤... 우리는 이상황을 즐기는듯... 아니 확실히 즐기는 캐롤누나를 뒤로한채 검사실을 빠져나와 서로 아무말없이 출입구 쪽으로 가고있었다.
".........이세하..."
".....왜?........"
내 옆에 서있는 이슬비가 나를 부르자 나는 이슬비를 올려다보았다 ...몸이 바뀐것도 황당하고 맞은것도 서러운데... 내가 이슬비보다도 작아져서 올려다봐야하다니 .. 자존심에 금이간다..
".....에...저기....흠흠흠..."
"..뭔대 그래? 빨리말해 답답하니까"
"....손...잡지않을래?"
"......하?...."
내가 지금 잘못들었나?? 뭐라고?
"따..따..딱히 아..아무런 이유없어!! 그..그..뭐냐..그래!! 빨리 원래대로 돌아가야지 다시 차원종을 상대할수있으니까!! 그..그런거니까!!"
"...하긴...캐롤누나도 말했다시피 지금 이상태론 클로저 활동을 하는대 지장이 온다고했으니.."
나는 캐롤누나가 했던말을 기억했다
'위상력은 그대로지만 힘의 본질이 다르기때문에 몸이 거부반응을 일으켜서 평소 쓰던 능력을 쓰기에는 많은 무리가 있을거에요.'
라며 캐롤누나가 우리가 떠나기전에 마지막으로 알려준말.. 후우... 딱히 힘이 안돌아와도 크게 상관은없다.. 어차피 클로저가 되고싶어서 된것도 아니고.. 그리고 내가 열심히 노력을 해봤자...항상 주변에서는 날....... 후우... 그냥 이대로 힘이 사라졌으면 좋겠다.. 김기태처럼... 하지만.. 그럴수없으니 ....귀찮지만 내가 할수 있는 일이라곤 이것뿐이니..
"..그래 잡자 손"
"어..어??"
"손잡자고 ..너랑.. 나랑"
"....응!"
이슬비가 내모습을 한채 어딘지 기쁜듯한 미소를 지으며 내손을 잡았고 나도..내색은 안하지만 상당히 쑥스러워서 차마 이슬비를 바라보.지못하고 손가락으로 볼을 글적이며 시선을 멀리뒀다. ...뭐...더..덕분에 이런 경험도 해보고..그렇게 나쁘진않내
그렇게 나와 이슬비가 손을 잡은 순간 갑자기 내 몸안에서 무언가 빠져나가는듯한 허무한 감각이 전해져왔다.
"으윽..!"
"윽!"
그리고 무언가 빠져나가는 감각과 동시에 다시 내몸안에 무언가 채워지는 감각이 내 온몸으로 전해져왔고 나만 느낀게 아닌 내옆에 있는 이슬비도 나랑 같은 감각은 느꼈는지 작게 심호흡을 했다.
"하아..하아...뭐..뭐지 이..느낌은?"
"세..세하야..너도..느꼈니?..그..그보다 괜찮니?"
이상한 감각에 전신에 싞은땀이 흘러내렸다 그리고 이슬비는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나를 올려다봤다 .....바보야... 너도 나랑같은 상태야.... 니몸부터 챙겨야지...정말..바보같은 리더다...
나는 힘들지만 차마 그런모습을 이슬비에게 보여주기 싫었기에 애써 태연한척 연기를 했다.
"나는 괜찮아. 그보다 너야말로 괜찮은거 맞냐?"
"어..? 아..응.. 나는 괜찮긴한대...어? 근대.."
이슬비가 말을 끊고 놀란표정으로 나를 처다본다 ..갑자기 왜그러지? 귀신이라도 봤나?? 어..근대 잠깐만...내 눈앞에 이슬비의 원래 모습이?? 어...어??? 어!!!!!
""도...도...돌아왔다!!!!!""
나와 이슬비는 누가 먼저라고 할것없이 서로 부등켜 안고는 기쁜듯이 소리쳤다!
그리고 몇초 후 정신을 차린 우리는 빛의 속도로 떨어진후 서로 쑥스러운듯 얼굴을 붉힌채 고개를 땅에 떨궜다.
"흠..흠흠! 그..아무튼 몸이 원래대로 돌아와서 다행이야"
"어..어! 그..그래 세하 니말대로 정말 다행이야"
"그..그럼 이제 손은..놓아야...겠지?"
왜일까.. 몸이 원래대로 돌아와서 기쁘긴한대 어딘가 살짝 아쉽다. 이 손을 놓는게...
"아..아직은 놓지않는게 조..좋을것같아.. 아..아직 우리 몸이 완벽하게 돌아온거라고는 확신 할 수가없으니까 .. 그..그러니까 조..조금만더...자..잡고있자"
"....그래 그럼"
이슬비가 저렇게까지 말하는데 딱히 놓을 이유가 없어졌다. 아니 그보다 오히려 기분이 좋다 ...갑자기 뭐냐 이기분은..
그렇게 나와 이슬비는 서로 손을 잡은채 유니온본부를 나왔고 택시를 타고갈때만해도 노을빛에 물들었던 하늘은 어느새 해가져서 어두워진 밤하늘에는 수많은 별들이 수놓고있었다.
우리가 검사를 받았던곳은 유니온본부의 지하에 위치해있었기때문에 창문하나 없었고 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이렇게까지 간줄 미쳐 몰랐었다.
나와 이슬비는 택시를 타고 이슬비네 근처에서 내렸다. 뭐..여전히 손을 꼬옥 잡고있어서 택시기사님께 부끄러운 소리를 들은건 비밀! 무슨소리를 들었는지는 차마 말하기도 싫다!
그렇게 이슬비가 살고있는 팬션앞에까지 이슬비를 바래다줬다.
"도착했내. 그..그럼 이제 그만 손을...놓아보자"
"...조..좋아! 마..마음의 준비는 끝났어!"
그리고 우린 서로 긴장을 한채 손을 놓을려고했다. ...이손을 놓으면 다시 몸이 바뀔까봐서..
"좋아! 그..그럼 간다! 하나..둘...셋!"
내가 그렇게 셋을 말 함과 동시에 나와 이슬비는 손을 놓았고 이슬비는 불안한듯 두눈을 꼬옥 감고있었다.
그리고...아무런 일도 일어나지않았다.
나는 재차 확인하기 위해 내볼을 꼬집고 두눈을 계속 깜박거렸지만 여전히 달라지는거 하나없었고 내 볼에서오는 통증은 '이거 니몸맞아!'라며 확인해주는듯 싶었다. ..하하하 됐어!! 완벽하게 돌아왔어!! 뭐? 키스으으으으? 뭐? 손만잡으면 안된다고오오~? 헿!!
나는 그렇게 캐롤누나를 향해 콧방귀를 뀐뒤 내눈앞에 있는 이슬비를 조용히 바라봤다.
여전히 두눈을 꼭감은채 긴장한듯 조금씩 떨고있는 모습. 평소에는 볼수없는 모습을 보고있자니 나도모르게 장난기가 발동됐다.
"이..이세하...어..어때? 바..바뀌었어..?"
"..............."
"왜...왜..말이..없ㅇ.......꺄악!!!!"
따악!
나는 여전히 긴장해서 떨면서 말하고있는 이슬비의 이마에 가볍게..그렇지만 아프게!!! 손가락을 팅겼다. 흔히말하는 딱콩??
"이....이게 무..무슨짓이야!!!"
"크..풉...하하하하하하하!!"
갑자기 이마에 충격이 오자 놀란듯 자신의 이마를 문지르다가 상황을 파악한 이슬비는 나에게 앙칼지게 소리를 치지만 그모습이 어찌나 웃기는지 튀어나오는 웃음을 참을수가없었다 ..아! 혼자보기 아쉽내!! 그것보다 아까 내뺨을 떄린거에대한 복수다!!으하하하하!
"우...그만웃어!!!"
"하하하하..하아...자..잠깐만...배..배가너무아퍼 ..푸...풉..!"
"호~오...웃기단 말이지?"
"에?"
갑자기 이슬비의 목소리가 얼음장처럼 차가워졌고 나의 시야가 갑자기 다르게 보였다 ....뭐지 왜이렇게 땅이 가까워보이지?
"헤에~ 확실히 힘이 돌아왔어! 봐봐 이세하~ 내 힘이 돌아왔어! 헤헤헤헤!"
"...어..그래..축하해 슬비야...그러니까..이제 그만...내려주면..안될까?"
"으음...싫~어!"
이슬비가 천진난만한 미소를 띄우며 나를 올려다보고있었고 나는 그런 이슬비를 향해 빌듯이 내려다보고있었다.. ..그렇다 지금 내몸은 공중에 떠있었다..그것도 다리가 위로..머리가 아래로...
"이제 여기서 그냥 떨구면 되는거지?"
"야..야!!! 하지마!!!"
이슬비가 씨익 웃으면서 말하는데... 소름이 끼친다..저 미소는 진심이다.....너..너 날 죽일셈이냐!!
"..으음..역시...그렇지..?"
내가 다급하게 소리치자 우리의 분홍머리 리더께서는 고개를 숙인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듯 했다.. 휴우..살았다...
"역시..세하 니말대로 그냥 떨구면 위상력낭비지. 확실하게 하려면 역시 어드밴스 스킬로 쓰는게 좋겠어! 헤헤!!"
공중에 떠있는 나를 바라보며 예쁜 이를 보이며 상큼하게 웃는 이슬비.... 아아 누구와는 다르게 덧니하나 없구나..가 아니라!...이대로 죽는구나... 아직 나에게는 클리어하지 못한 12개의 게임이 남아있것만...
"내..내가..자.잘못했어...아니..잘못했습니다!"
"으음~ 잘못을 인정하니?"
"사..살려만주세요!"
"그렇다면~ 앞으로 나와 같이 등교해!"
"네 네...네? 뭐라고?"
이슬비가 여전히 웃는얼굴로 이상한 소리를 한다 ....뭘하자고?
"..싫.....어??"
"아...아뇻!!! 할께 한다고!! 같이 등교!!!"
.....뭐야..그 눈초리들은? 자존심도 없냐고?.....한번 당해보고나서 말해봐....그리고..나에게는 클리어못한 게임이 있어!! 그 게임들을 클리어하지 못한채 죽으면 한이 맺혀서 편히 갈수도 없을거라고!! 그..그래! 그런거야!! 암!!
그렇게 나 자신에게 변명을 하고있는 사이 이슬비가 조심히 나를 내려놓았다 ..근대 저기..왜 머리부터..
"그럼 약속했다? 내일부터 나랑 같이 등교하는거야~ 아 그리고 다시 말하는데 늦으면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칠꺼야! 잊지마! 헤헤헤~"
이슬비는 그렇게 말한뒤 뭐가 그리 좋은지 실실 웃으며 팬션으로 들어갔고 나는 혼자 거리에 남겨졌다...
그 뒤..나는 아무도없는듯 어두운 집안으로 들어가 내방에 들어간후 게임을 하다가 나도 모른새 잠에 빠졌다.
...................................
"아침해가 떴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서~ 제일먼저.."
타악!!
아침부터 들려오는 노랫소리에 내몸이 먼저 반응해서 무언가를 쳐버렸다.
"으음...."
그리고 나는 나를 놓아주지않는 이불을 힘겹게 밀친채 납덩이 마냥 무거운 발걸음으로 화장실로 향했다... 마음같아서는 아직도 나를 유혹하고있는듯한 이불속에 다시 들어가 조금만더 뒹굴거리고 싶었지만...다시 들어가면 아마 100프로 지각할것같았다.. 지각이야 뭐..늘상이라서 이제 아무렇지도않지만...어제 이슬비가 한말도있고하니...
그렇게 나는 화장실로 들어가 잠을 깨기위해 간단하게 세수를 한후 거울에 비췬 내모습을 바라보았다.
"..................."
그렇게 멍때리기를 3초....
"하..하하하...하...."
거울에 비쳐진 내모습은 연분홍색의 머리카락을 가진 아담한 소녀였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오랜만에 올리는 세슬바입니다!
네? 왜 이걸올리냐고요?
어떤 테러범께서 빨리 이걸 올리지않으면 저희집에 버스를 폭격한다는 테러글을 올리셨기에...
살고싶어서...
아 그리고 어제 공지글에 댓글 남겨주신분 명단입니다.
fewfw님 , 응징자잭스님 , 밀레이온님 , 카나트님 , 스호베이님 , 아레오스님 이상 6분이십니다.
베르제드르닉은 그분께서 직접 말씀하신게 아니므로..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분의 닉은 후일담에 쓰도록하겠습니다. 후후후 잘쓸꼐요 저 믿지요??
아무튼 후일담은 빠른시일내로 올리도록하겠습니다.
이미 머리속에 시작과 끝은 완성되어있고 뭐 쓰다보면서 아이디어 생각나면 조합하면 되니까요
빠르면 오늘! 늦으면 내일 안으로 올리도록하겠습니다.
그럼 또 다음 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