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늑대 -14-

하늘놀이 2015-04-09 0

테크가 유린을 대리고 밖으로 나간후 하얀늑대는 단한번의 실수도 없이 목숨이 겨우 붙어있는 사람들의 목을 향해 위상력을 두른 단검을 휘둘렀다. 하나 하나 목이 잘릴때마다 죽어가는 사람들은 고통스런 표정이 아닌 드디어 고통에서 해방된다는 듯한 표정으로 웃으며 눈을 감았다.

라는 착각이 들정도로 목이 베인 사람들의 표정은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사람들 목을 베며 안쪽으로 들어가던 하얀늑대는 방 제일 안쪽에 천장에 닿을뜻한 시체의 산과 그런 시체의 산에 감싸여있는 유리관을 발견했다 유리관을 둘러싸고 있는 시체들을 보던 하얀늑대는 유리관을 감싸고있는 시체들을 치우고 유리관을 보자 유리관안은 붉은색 피로 가득차 있었다.


피로가득한 유리관에 하얀늑대는 이게 모지하고서 유리관에 손을 대려는 순간 유리관을 둘러싸고있는 시체 아니 살아있는 사람이 몸을 떨면서 하얀늑대에게 말했다.


"...줘...ㅈ..줘.."


중간중간 끊겨 무슨말인지 몰랐지만 느낌상 죽여달라는거 같기에 하얀늑대는 죽여달라는게 맞냐고 물었는대 그때 갑자기 실험관이 빛이 뿜었다. 실험관이 빛을 뿜어내자 말하던 사람은 다급히 소리쳤다.


"죽여줘!! 빨리...빨리 나를 죽여줘!! 빨리!!"


"모야? 왜그래?"


"빨리..빠...우윽...싫어...싫어...그런모습으로 변하기 싫어!! 싫...크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


다급히 말하던 도중 비명과 함계 말하던 사람의 눈과 코,입에서 그리고 가슴이 갈라지고 그안에서 방금전에 싸웠던 차원종이 사용한 검은색 촉수들이 뿜어져나왔다.

"뭔야!?"

하얀늑대가 다 말하기도 전에 가슴을 찢고 튀어나온 검은색 촉수들이 움직여 하얀늑대의 양팔과 달리를 휘감았다.

"이런!? 반응이 늦었ㅇ!?"

하얀늑대는 다급히 위상력을 두른 단검을 휘둘러 촉수를 자르려고 손을 움직이려하자 그전에 먼저 촉수가 움직여 하얀늑대를 들어 천장에 올려쳤다. 하얀늑대를 천장에 올려친 촉수가 한번더 움직여 하얀늑대를 시체더미 위로 내려쳤고 하얀늑대가 내려쳐지자 시체들이 뭉개지며 투명하고 끈적이는 액체가 사방에 튀었다.

하얀늑대를 시**에 내려친 검은색 촉수들은 하얀늑대가 반응이 없자 끌어 오기위해 촉수를 움직이자 푸른색 참격이 날아와 검은색 촉수들이 나온 시체를 반으로 잘라버렸다.

숙주인 시체가 잘리자 하얀늑대 팔과 다리를 휘감고있던 검은색 촉수들이 힘없이 바닥에 떨어졌다. 촉수들이 바닥에 떨어지자 시**에 떨어졌던 하얀늑대가 목을 일으켰는대 몸을 일으킨 하얀늑대 오른팔에 하얀색 뼈가 박혀있었다.

하얀늑대는 오른팔에 박혀있는 뼈를 뽑아 바닥에 던지고 주위를 둘러보며 말했다.

"아까 그놈이 사용했던 촉수들이 이렇게 만들어지는거였나...차원종도 대단하네 그나저나 이거...좀 위험할지도"

하얀늑대의 말이 끝나자마자 실험관에서 다시 빛이 뿜어져나왔고 뒤이어 실험관 주위에있는 시체들과 지금까지 하얀늑대가 목을 베며 지나왔던 시체들의 갈라진 가슴이나 이미 잘린 얼굴 안에서 검은색 촉수들이 나와 하얀늑대를 포위했다.

하얀늑대는 단검에 위상력을 집중하면서 어뜻게 빠져나갈까 고민하는대 실험관 옆 허공이 갈라지고 그안에서 아까 싸웠던 온몸에 검은색 붕대를 감은 차원종이 나왔는대 차원종은 모습은 처음봤을때와는 다른게 왼팔이 없는 상태로 하얀늑대를 노려보며 소리쳤다.

[배신! 천벌! 지옥!!]

"아씨! 야 너 아까부터 배신이니 천벌이니 못알아 먹는 말만 하는대 알아먹는 말좀해봐!"

차원종말에 하얀늑대가 소리치자 차원종은 잠깐 입을 다물다 이내 입을 열며 말했다.

[너는 우리의 신을 배신했다]

"하아? 신을 배신했다니 무슨말이야?"

[우리의 신을 배신하는것도 모잘라 반기까지 들었다]

"그러니까 무슨말이냐고!"

[모든것은 그분을 위해서!!]

차원종이 소리치자 하얀늑대를 포위했던 검은색 촉수들이 일제히 움직였고 하얀늑대는 한숨을 내쉬고 아까 테크를 봤을때보다 더 차가운 감정따윈 느껴지지 않는 눈으로 차원종을 보며말했다.

"뭔소리를 지꺼리는건지 모르겠지만 이번에는 아까처럼 실수하지 않고 확실히 죽여주마"

온몸에 위상력을 휘감은후 앞으로 뛰어나가 위상력을 휘감은 단검을 휘둘러 앞을 막아서는 촉수들을 베어버리면서 차원종을 향해 다가갔다. 차원종은 검은색 촉수들을 믿는지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서있자 하얀늑대는 오른손에 쥐고있는 단검을 놓이 치켜들면서

"위상가르기!!"

내려치자 단검을 휘감고있던 위상력으로된 칼날이 길게 늘어나 막아서는 검은색 촉수들을 베며 차원종 머리를 향해 떨어졌다. 위상칼날이 검은색 촉수들을 지나 차원종 머리에 닿을쯤 차원종 앞에 사람 아니 시체들이 움직여 차원종 대신 위상칼날에 맞자 하얀늑대는 다급히 단검에 흘러넣던 위상력을 거두고 위상벽을 만들었는대 그보다 먼저 위상칼날에 맞은 시체들이 폭발해 썩어가던 내장들과 뼈가 잘게 조각나고 그대로 날아와 하얀늑대 몸에 달라붙거나 박혔다.

하얀늑대는 몸에 달라붙은 내장과 박혀있는 뼈를 보고 이를 갈며 때어내려 하자 뒤쪽에서 검은색 촉수가 다가왔는대 하얀늑대는 촉수가 어느정도 다가오자 위상력을 휘감은 단검을 휘둘러 검은색 촉수 8~9개 정도 베어냈는대 하얀늑대를 포위하고 있는 검은색 촉수는 수백개나 되었고 거기다 방금 잘라난 촉수또한 재생해서 하얀늑대에게 달려들었다.

하얀늑대는 다급히 단검을 휘둘러 사방에서 달려드는 검은색 촉수들을 베어냈지만 베어지는 속도보다 달려드는 촉수가 많았고 결국에는 몸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검은색 촉수에 온몸을 포박당했다.

하얀늑대가 검은색 촉수에 포박당하자 차원종은 뒤로 물러나 시체에서 뼈를 뽑아 앞부분을 날카롭게 만들고 하얀늑대를 향해 던지려는대 그순간 하얀늑대를 포박하고있는 검은색 촉수에서 푸른색 번개가 튀어나와 촉수를 타고 숙주인 시체까지 도달하자 시체에서 푸른빛일 뿜으며 폭발했다.

숙주인 시체가 사라지자 하얀늑대를 포박하고있던 검은색 촉수가 사라졌고 포박당했던 양팔이 자유로워지자 오른손에 권총 탄약들을 한움쿰 쥐고 차원종을 향해

"소나기! 뇌천!"

손을 휘둘르자 던잔 권총 탄약들이 푸른색 화염구체로 변하고 화염구 주변에 번개로된 창이 나타나 차원종을 향해 날아갔다 차원종은 들고있는 뼈를 하얀늑대를 향해 던지자 던져지 뼈는 화염구와 번개창을 뚫고서 하얀늑대를 향해 날아갔다.

하얀늑대는 날아오는 뼈를 위상력 두른 단검을 휘둘러 위로 쳐내고 손을 뻣어 잡아 챈후 아직 살아있는 촉수의 숙주에 박아넣으면서 말했다.

"역시 아까도 그러더니 위상력을 무효화 시키는 능력...그냥은 안되겠네 아니 아니 가능한 하겠는대 시간이 오래걸리니 아까처럼 단숨에 결판내자"

하얀늑대가 위상력을 끌어올리자 차원종은 긴장했다 지금 싸움을 보자면 아까전 싸울때와 똑같았다 차원종은 하얀늑대를 향해 손을 뻣자 천장에 메달려있던 내장들이 꿈을 거리다 그안에서 검은색 촉수들이 나와 하얀늑대를 향해 움직였다. 천장에서 나온 검은색 촉수는 방금전과 같이 하얀늑대를 폭박하기위해 달려들자 하얀늑대는 작은 목소리로 하지만 방안에 있는 차원종한태는 들릴정도의 목소리로 말했다.

"화염 늑대"

그러자 하얀늑대 몸에서 엄청난 양의 위상력이 뿜어져 나왔는대 뿜여져 나온 위상력이 이내 푸른색 불꽃으로 변했다. 푸른색 불꽃은 하얀늑대의 몸을 불태우다 갑자기 허공으로 사라졌다. 푸른색 불꽃이 사라지 차원종은 다급히 더많은 검은색 촉수를 움직였는대 검은색 촉수가 목표물에 다다르기전에 하얀늑대의 뒤쪽 허공이 갈라지고 그안에서 온몸이 푸른색 불꽃으로 불타는 늑대가 나와 하얀늑대를 향해 움직이던 촉수들을 한입이 물어뜯어버렸다.

촉수를 물어뜯은 푸른 화염 늑대는 하얀늑대 옆에 나란히 서 차원종을 보며 이빨을 들어내 으르렁 거리자 차원종은 다급히 피가 담긴 유리관을 옆으로가

[-----------!!!!!!!!!!]

소리는 없는 하지만 방이 울릴정도로 울음을 내뱉으니 방안에 있던 모든 시체들이 차원종 옆으로 모여들어 유리관을 중심으로 뭉치더니 이내 방의 절방정도를 차지할정도로 커다랗고 팔은 네개 머리는 두개 온몸에 사람머리가 박혀있는 기형의 괴물이 하얀늑대와 푸른색 화염 늑대를 향해 소리를 질렀다.

하얀늑대는 기형의 괴물과 차원종을 보고 양손에 쥐고있는 단검에 위상력을 집중하자 단검에 위상칼날과 함계 위상칼날이 푸른색 불꽃으로 불타기 시작했다. 

하얀늑대는 몸을 숙이며 달려들 준비를 하자 푸른색 화염 늑대도 몸을 숙이며 달려들 준비를 하니 하얀늑대는 웃으면서

"자아 시작하자고 두번째 싸움을"

말하는 것과 동시에 푸른색 화염 늑대가 달려들어 기형의 괴물의 목을 물어뜯고 목이 물어뜯긴 기형의 괴물은 4개의 손을 들어 화염 늑대를 향해 내려치자 화염 늑대는 물고있던 목을 놓고 몸을 돌려 괴물의 손을 피함녓 화염 발톱으로 괴물의 얼굴을 할퀴고 뒤쪽으로 물러났는대 괴물은 손을 뻣어 화염늑대의 몸을 잡아 바닥에 내려쳤다.

바닥에 내려처진 화염 늑대는 바닥에 금이갈 정도의 충격을 받았는대도 다시 몸을 일으켜 괴물의 목덜미를 물었고 괴물은 지지않겠다는 듯이 손 두개로 화염 늑대를 잡고 목을 물어뜯으면서 밀어붙이자 화염늑대와 괴물은 천장을 부수고 위로 올라갔다.

화염늑대와 괴물이 서로의 목을 물어 뜯으며 위로 올라가자 하얀늑대와 차원종은 서로를 향해 단검과 사람뼈로 만든 무기를 휘둘렀다. 위상력을 두른 단검과 차원종의 검은색 붕대가 감은 사람뼈가 부디칠때마다 번쩍이며 불똥이 튀겼는대 무기를 휘두르던 하얀늑대와 차원종은 동시에 서로를 향해 무기를 찔렀고 단검과 사람뼈로된 무기는 목표물에 도달했다.


하얀늑대의 단검은 차원종의 오른쪽 가슴에 박혀있었고 차원종의 사람뼈로된 무기는 하얀늑대 왼팔을 박혀있었다.

"이 망할자식이!!"

[죽어라 배신자!!]

하얀늑대와 차원종은 동시에 무기에서 손을 때고 서로를 향해 주먹을 휘둘러 서로의 주먹이 부디치자 하얀늑대의 푸른색 위상력과 차원종의 위상력이 뿜어져 나와 상대방 위상력과 부디치다 하얀늑대의 위상력이 차원종의 위상력과 맞부디친 주먹을 부수면서 그대로 뜰어가 차원종의 얼굴에 닿았다.

차원종 얼굴에 주먹이 닿자 하얀늑대는 오른손에 위상력을 집중하면서

"죽어!! 폭파!"

외치자 주먹에 맞은 차원종 얼굴이 터지며 살점들이 사방에 튀었고 머리가 터진 차원종은 바닥에 쓰러졌다 하얀늑대는 쓰러진 차원종이 확실히 죽었는지 살펴보다 뒤로 돌며 단검을 앞으로 내밀자 검은색 칼날이 날아와 하얀늑대의 단검을 때렸다.

검은색 칼날은 자신을 막은 하얀늑대를 밀어 붙쳤고 힘에서 밀리는지 뒤로 밀려나던 하얀늑대는 단검의 칼날에만 위상력을 집중한뒤 있는 힘것 휘둘르자 검은색 칼날이 반토막 나며 하얀늑대를 지나갔다.

검은색 칼날이 지나가자 하얀늑대는 칼날이 날아온 곳을 봤는대 그곳에는 방금전 자신이 머리를 터트린 차원종 한마리가 아니 지금 허공에서 9개의 차원구멍이 생겨나 방금 죽인 차원종과 똑같이 온몸에 검은색 붕대를 감은 차원종 9마리 나와 하얀늑대를 보며 말했다.

[[[[아까전에 날 확실히 죽인다고 했었지 그말 그대로 돌려주도록 하지...]]]]

9마리의 차원종이 말하자마자 주위에서 차원문이 나타났고 그안에서 수십구의 시체들이 쏫아져 나와 머리부터 바닥에 떨어졌다 하나 둘 몸을 일으키고는 천천히 발을끌며 하얀늑대를 향해 움직였다.

시체들이 하얀늑대를 향해 움직일때마다 시체들 입에서

"사..살려줘...날...살려줘..."

"구해주세요...제발...저희들을 구해주세요"

"그만...그만...그만해...날...원래대로 놔둬"

"엄마...살려줘요...엄마..."

구원해주길 바라는 말들이 흘러나왔다 시체들?이 하얀늑대와 거리가 얼마 남지않자 차원종들은 하얀늑대를 향해 외쳤다.

[[[[확실히 죽여주마!]]]]

차원종들이 외치자마자 시체들?은 입에서는 구해달라는 말을 외치면서도 바닥을 벅차며 달려들었고 하얀늑대는 단검을 휘감고있는 위상칼날을 길게 만들어 제일 먼저 달려오는 시체?를 반으로 갈라버렸다.

시체가 반으로 갈라지면서 피가 뿜어져 나와 하얀늑대의 하얀색 머리카락과 얼굴에 뭍었다. 하얀늑대는 얼굴에 피가 뭍자 씨익 웃음짓으며 손을 뻣어 달려든 시체?의 얼굴을 잡고

"나를 즐겁게 해줘...차원종"

검은색 눈동자를 빛내며얼굴을 잡고있는 손에 힘을 주자 얼굴을 잡고있는 손가락이 시체?의 얼굴을 파고들면서 잡고있던 시체?의 얼굴을 뭉개버렸다.

-하얀늑대-

늑대에 걸맞는 기술 생각하다 결국 소환수처럼

위상력으로 늑대를 만들어 버린...

아하하하...

...
2024-10-24 22:25:25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