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S GN 1. 1화 원한(1)
남자는여캐를골랏다 2015-04-09 0
"네, 119센터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ㅇ..."말을 잊기 전에 남자에 목소리가 말을 끊는다.
"거기 119죠? 여기 남자가 총에 맞았는데, 곧 죽을것 같아요!"
곧바로 구급차가 출동햇다. 하지만 이미 늦은 뒤었다...
3시간쯤 지난 낮, 한국과학수사대(KCIS)에 김태민 형사가 박형수 형사와 내렷다.
거제도 아주동에 언덕에 있는 3.1운동 기념비 아래 피가 묻었고, 남자가 쓰러져 있었다.
"이봐 거기! 이 남자 신원은 확인 되었나?"김테민 형사가 시체를 보고있던 경찰에게 물었다.
"내 이 시체는 클로저고, 저기 증거보관 담당이 위상탄환을 회수했습니다."
"알겟네, 박형사! 나는 시체를 볼태니, 자네는 저기 증거보관담당한테 탄환을 가져오게나"김태민 형사는 시체으로 다가간다. 시체가 누워있는 곳과 박힌 방향등을 고려햇을때, 자기가 서있는 장소가 범인이 총를 쏜 장소일 터, 당장 탄약 잔여물 검사를 해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곧 도로까지 나있는 잔여물들을 발견했다.
"도로에서 탄약잔여물이 끊기다니...차를 탄건가?"애초에 목격자도 3명밖에 없는것이 이상하다. 이 근처는 모두 주택단지, 그 중엔 청력이 뛰어난 어린애들도 몇몇 살고 있을 뿐더러, 이곳은 노인들도 자주오는 곳이다.게다가 위상탄환은 소음기를 써도 소리가 크게난다. 이정도로 소리를 작게 내려면...
"전문 교육을 받은 특경대..."이것밖에 생각이 나지 않는다. 생각해보자. 목격자 중엔 특경대가 없다. 벌처스는 검은양팀이 일으킨 화제 덕분에 모두 신서울에 출장갔을터...게다가 특경대라 처도 이미 정부에서 지원을 끊은 위상탄환, 이 비싼걸 일개 조선소 직원이나 사무직이 구할수도 없다.
전화벨이 울리고, 김테민이 전화를 받는자 표정이 점점 굳어간다...
다음화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