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과 선택 이야기 7화 (음 일단 전개 방식을 조금 수정을........)
하가네 2015-04-09 10
세하가 더스트에게 자신의 몸을 내어주는 사이 애쉬가 쿠키 한접시와 우유한컵을 비웠다.
팅길때는 언재고 오지게도 잘먹내..... 그건 그렇고 .... 어쩐다.... 그냥 이러고 있을까.....
세하는 고민에 빠진다. 멀해도 일단 애쉬와 더스트에게 끌러가는 판국이다. 거기다 지금 딱히 할것도 없고 쿠키도 아직 넉넉하고 시간 때울것이 필요하긴했다. 없으면 나가서 뛰거나 안하던 게임이라도 할까 했는대 마침 이녀석들이 나타난것이다. 힘도없는 나한태와 서이런느 이유는 잘모르겠지만 일단 더스트는 날가지겠다니 머라니 하는대 애쉬는 나보다는 유리나 슬비에게 관심이 있을것이다.
"음 생각보다 맛있내? 마음에들어"
"한접시를 그렇게 빨리 다먹냐..... 천천히 먹어도 누가 안뺏아먹어"
"아니~ 내가 뺏아먹을꺼니까~~"
".........."
"너 머뻇겻냐?"
애쉬가 고개를 돌려버린다. 그리고 더스트는 세하의 무릅위에 업드려있는체 키득키득 웃는다. 딱봐더 먼가 있었다는 느낌이였다. 전혀 신경쓰고 싶지않았지만 조금은 궁금해진다. 세하는 조금 고민하듯 생각해본다. 에초에 이녀석들은 왜 여길 왔을까 일단 놀려왔겠지만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있다. 확실이 전에 와서는 쿠키를 먹고 간적도있고 또먹으러 왔나 할수도 있다.
"음......"
"왜그래? 궁금한거야??"
더스트가 살짝 떠보는듯 세하를 올려다본다.
"아니 딱히 말하기 거북한거면 말안해도되"
"오옷!!"
세하가 가볍게 더스트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느낌상 고양이를 쓰다듬는 느낌이 들었다.더스트는 기분좋은지 가만히 있길래 등쪽까지만 쓰다듬어주곤 살짝 들어 옆쪽에 앉힌다. 조금 더 있고싶다는듯 바둥대지만 일단 떨어지지 않게 조심히 내려놓는다. 마음에 안드는 짓했다가 발히거나 할것같았기에 신중했다.
"칫"
"머야.. 삐졌냐?"
"아니거든!!!"
"에휴...... 쿠키라도 먹어 방금구은거라 살짝은 따뜻할거......."
"........."
세하와 더스트가 동시에 굳어있다. 어느센가 쿠키한 접시가 또 비워져 있엇다. 동시에 애쉬를 바라보니 이녀석 고개를 돌리고선 모른체 토라저있다.
이녀석들 진짜 먼일있었나..... 궁금증을 자극하내.....
"더줄까?...."
"아니 필요없어..."
"그럼 그손은 좀 멈추지 애쉬~ 누나꺼까지 다먹을꺼야?"
"둘이 싸웠냐?...."
"아니~ 그냥 아까 애쉬가 먹던 과자를 내가 다먹어버렸거든~"
"............"
은근히 애는 애군....
"응?...."
세하가 시계에 눈이 쏠린다. 현제 12시 30분이였다. 아까먹은 볶음밥이 소하가 다됬었는지 조금 허기졌다. 확실히 세벽에 일어나 조깅을 하고 간단히 배를 체오고자 먹은거라 넉넉하지는 않았다 그래서 쿠키를 구운건대 솔직이 쿠키로는 배가 안찮다. 아직 먹지도 못했는대 절반이 날아갔으니 다른 먹거리를 생각해야했다.
"음......"
"왜그래?"
"아니 살짝 허기져서.... 밥은 아까먹긴 먹었는대...... 역시 양이 적었어...."
세하가 일어나 부엌으로 간다. 그리고 애쉬와 더스트는 세하쪽의 쿠키를 가지고 티격태격한다.
"애쉬!! 그만먹어!!"
"누나도 아까 내꺼다먹었잖아!! 이정도 가지고!!"
"난 그렇게 많이 않먹었어!!"
"반이상 남은걸 혼자 다털어 넣었잖아!!!"
"내가 언제!!!"
애쉬와 더스트는 서로 위상력을 뿜어내며 사투를 벌이고 세하는 넉을 잃고 바라본다. 자칫 쿠키 때문에 집이 무너지게 생겼다. 결과적으론 세하는 남은 쿠키를 전부 애쉬와 더스트에게 줘버린다. 물론 한접시 정도는 덜어내고서 넘긴다.
일단 내가만든건대 나도먹긴 먹어야지.... 그나저나 제료를 봐선..... 떡볶이정도일려나?.... 음 그러고보니 여우네 포장마차의 소영이누나한태 얻어먹고선 한번도 안먹었내.... 왜안먹은거지?.....
세하는 머리를 긁쩍며 냉장고를 뒤진다. 그리곤 떡볶이용 떡이 덩그러니 들어있는것을 보고서는 기억해낸다.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4일전 매콤한게 먹고싶어 떡볶이를 생각해 재료를 사놨다가 우정미랑 마주처 티격태격한 덕분에 생각이 바껴 다른걸 해먹었었다.
"아.. 그러고보니 재료가 다있네... 그럼 어디 냄비가~ 여기있고.... 음..... 파도 있고... 음..... 이거 청양**인가?....."
세하는 시퍼렇게 야무진 **를 들고선 끝을 살짝 뜯어 냄세를 맏는다. 충격적인 쇼크가 코를 살짝 쏘았다. 정확히 청양**였다. 세하의 입가에 미소가 번지기 시작했다. 요즘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겠다. 매운걸로 기분전환을 하자 생각하며 몇개의 재료를 더 꺼내 떡볶이에서 라볶이로 변경햇다. 인수분은 조금 넉넉히 2인분이 면됄듯 했다. 적어도 애쉬와 더스트 입맛에는 않맞을태니 적어도 맛만 보란 생각이였다.
"크르르르릉"
"으으으으으"
"........어디서 동물이 싸우나...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들리내...."
쇼파에서 세하가준 쿠키통을 서로 가지겠다며 으르렁대고 있는 애쉬와 더스트를보며 세하는 조금 어이없음에도 마냥 웃어버린다. 잠시 생각해보면 이런식으로 웃는건 정말 오랜만이였다. 학교에선 무시당하고 부모한탠 없는사람 취급을 당했다. 그리고보면 세하가 웃는건 거의 차원종들 앞에서일지도 모른다. 적어도 베타를 만났을때도 웃었던것이 기억난다. 물론 검은양팀원들에게도 웃었던걸로 기억한다. 억지웃음이 아닌 진짜 웃음을...
"음..... 감정의 변화일려나...... 머.... 일단... 만들고 바야지....."
세하는 단 30분만에 라볶이를 만들어내며 작은그릇 2개에 조금 담아 애쉬와 더스트에게 나눠준다. 자신은 조금 큰 그릇에 담아 먹는다.
"음... 이게머야? 시뻘건게 피갔내?"
"피치곤 조금 독특하다거나...."
"음..... 피는 아니니깐 먹어 아차! 그리고 여기 우유"
"응?"
"아마 너희 입맛에는 매울꺼같아서 우유랑 같이먹으면 조금 나을거야"
"음......"
어디보자....
일단 세하가 한입먹는다.
"!!!!!"
어라... 생각보다 너무 매운것같은대?,,,, 괜찮을려나.....
세하는 애쉬와 더스트를보며 조금 걱정하는 눈빛이다. 그리곤 생각을 바꿧는지 일어나 무언가를 가지고 온다. 가루 치즈였다.
잘생각해보면 세하의 집에 없는게 무었인가 싶을 지경이다. 물론 세하본인도 자신의 집에 왜이런게 많을까하는 생각도 들지만 즉석해서 만든것치고는 거진 맛있었기에 가끔 여러요리를 퓨전해서 먹기도했었다.
"이 하얀건 또머야?"
"치즈.. 가루치즈.... 그나마 덜맵게 하려ㄱ...."
애쉬가 떡하나를 입안에 집어넣는다. 그저 조용히 우물 우물 씹고있다.
"음... 꽤 맛있는대? 달짝 지근하고... 또.... 어...."
"................"
"왜그래 애쉬?"
애쉬의 얼굴이 빨게진다. 세하는 다급히 컵에 우유를 부어준다. 우유는 순식간에 애쉬의 입안으로 사라진다. 컵을 내려놓고 애쉬는 급하게 숨을 몰아쉰다.
"헉 하악 하..하.."
"애쉬 괜찮아?"
더스트가 걱정스러운 눈으로 처다본다. 애쉬의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맽힌다. 역시 매운 모양이다.
"조금만 기다리지...... 그걸....."
"아니!!!! 난이게 딱인대!!!"
"에?"
"응?"
애쉬의 눈이 조금 이상했다. 마치 스위치가 켜진듯 조금 맛이간 눈으로 떡볶이를 마저 한입씩 집어넣는다. 세하와 더스트는 조금 당황한 듯 처다본다.
이무슨..... M같은 녀석이다 있나..... 고통을 즐기고있어..... 무서운 녀석....
그사이 더스트도 한입 집어넣는다. 역시 반응은 다르지 않았다. 자기도 매운지 하아하아 입바람을 불며 괴로워하면서 우유한잔을 마시고 또 먹는다. 어느세 떡볶이 한접시를 비우고선 더달라고 접시를 내놓는다. 세하는 그냥 포기하고 자신의 그릇을 애쉬와 더스트에게 넘겨버린다. 그리고 자신은 우유한컵을 마시며 둘이 먹는 모습을 흐믓하게 바라본다.
입맛에는 맞는모양이네.....
순간 애쉬와 더스트가 세하으 얼굴을 보고선 당황한듯 굳어버린다. 조금 놀란것도 있듯이 눈이 커진다.
"???? 왜그래???"
"음.... 멀랄까.."
"굉장한 미소인대 그래?"
"그냥 봐도 반해버리겠는걸?"
"먼소리야?"
"흠흠흠 머일단 마음에 들었어 이번엔 누나 말에 동감을 하도록하지 이세하 넌정말 여러모르 쓸모있내?"
".................."
음 역시 모든게 찔러보는거였냐?......
세하는 조금 어이없다는 표정을 잠시 짓더니 텅텅빈 그릇을 싱크대에 넣고선 다시 자리로 돌아온다. 배부르고 기분이 좋은지 애쉬와 더스트는 만족스럽다는 웃음을 보이며 서로 찰싹 달라붙는다.
"그나저나 왜 난 가릴려고 하는대?"
"음? 이유? 이유가 궁금한거야? 그건 본인이 더잘알탠대~"
"글쎄 난모르겠는대"
"시치미 때지마~ 그팔지 위상력을 억제하는 구속구 같은거잖아? 안그래?"
"응? 이거?.............. 글쌔 유니온에서 받은거라 나도 잘몰라"
"그래? 흐음~ 그럼 이상한대~"
더스트가 다안다는 듯한 눈초리로 세하를 처다본다. 세하는 조금 당황스럽게 더스트를 처다보고 서로 얼굴이 가까워진다. 그순간 현관문이 열린다.
"세하야 우리왔........."
".................."
".................."
"아"
"응?"
"엑!"
"우!"
".................."
정말 최악의 상황이군.............. 그것도 기가막힌 타이밍에 왔내.....
툭
슬비의 손에 들려있던 비닐 봉투가 떨어진다. 그리고 더스트는 유연하게 세하의 무릅위에 앉더니 세하의 볼에 자신의 볼을 가져다댄다. 그것도 자기가 이긴듯한 표정을 이으며
핑
"야!!!이세하!!! 머하는거야!!!!!!!!!!!"
".............."
세하는 그저 가만히 앉자있는다. 예상은 했던 상황이기에 그리 당혹스럽지는 않았지만 더스트의 행동때문에 역으로 당황한다. 머라고 할말도 없고 왠지모르게 세하의 전화기는 **있었다. 몇일동안 게임을 안하고 휴대폰은 시간과 날짜를 확인하는 용도로만 쓰다보니 베터리를 충전하는것을 잊고 있엇다.
"음....."
"음이 아니야!!!"
"너무 그렇게 흥분하지마~ 이슬비~ 못나보이잖아?"
"머야!!! 읏...."
"어머나~ 이게 누구야~"
"알파퀸이 아니신가"
서지수가 위상력을 뿜어내며 천천히 다가온다. 세하는 그저 조용히 상황을 지켜본다. 그리고 지금 딱히 할수있는것도 없으니 얌전히 있는것이 도움이 되는 일일것이다.
"여기서 멀하는거지?"
"우리? 우린 세하를 보러온것 뿐이야~"
"무었때문에?"
"확인할것도 있고 먹고싶은것도 있었으니까~"
"덕분에 재대로 한방 먹었지만 말이야 아직도 얼얼한대?"
애쉬는 살짝 혓끝은 내민다. 더스트도 마찬가지인듯 입맛을 다신다.
슬비는 조심스럽게 나이프 두개를 등뒤로 소환한다. 언재든지 공격할수 있게 준비한것이다. 미스틸은 현관밖으로 나가 자신의 창을 꺼내고 돌입 준비를하고 유리는 허벅지에 있는 총을 조심스럽게 꺼내 견제준비를한다. 그리고 세하 본인은 그저 조용히 있을 뿐이다.
"이세하 너설마 녀석들과 결탁한거야?"
"무슨 결탁?"
"다시 차원종이 되기라도 할꺼냐고!!!"
"그래준다면 우리야 고맙겠지만~ 그건 안됄껄?"
"머?"
"아 그래 여기선 조금 신중하거든 자칫 잘못하면 요의 역린을 건드리게 되는거니깐 말이야"
"용? 설마..."
슬비와 유리가 세하를 처다보,지만 세하는 고개를 가로 졌는다. 자신은 아니라는 소리다. 애쉬와 더스트는 천천히 일어나 창문 근처로 걸어간다.
"아~ 딱 저기있네!"
"테인아!! 머가보이니?"
유리가 황급히 밖에있는 미스틸에게 물어본다.
"그... 그게....."
"미스틸 왜그래?"
"베타!! 쓸대없는짓은 하자말아 줬으면 한다!!!!"
"어머나~ 제는 아직 니말을 따르는 모양인대? 이세하~"
"............."
집안에서 애쉬와 더스트를 견제하고 있는 셋에게는 안보였겠지만 지금 베타가 미스틸의 창끝을 잡고 노려보고 있는중이였다. 미스틸은 자신의 힘으론 눈앞의 존제에게 벗어나지 못한다는것을 아는지 가만히 처다본다.
그리곤 베타가 창가쪽으로 걸어간다. 커다란 유리문 넘어로 베타가 안을 처다보는것이 보였다. 세하와 아주 흡사한 외모에 한때 세하가 사용했던 건블레이드를 들고 있는 소년이였다. 서지수와 슬비, 유리는 당황하며 베타를 처다본다.
"이녀석이 지금 현제의 용이지 생각보다 엉청 강하다고~ 우리도 고생하는 수준이니깐 말이야~"
"그래 그리고 어째서인지 이녀석은 이세하의 주위를 맴돌고 있어 머정확히는 우리가 이세하랑 만나느걸 불퀘하게 여기는것도 있지만 말이야 안그? 이세하군"
"............"
"우린알고 있어 니가 저녀석에게 내린 마지막 명령을~ 그리고 우린 그걸 취소시켰으면 해서 온거고 말이야"
"......글쌔 그럴일은 아직 없을 꺼야"
"그말은 언잰간 있을 꺼란 말이지?"
"쉽게 내어주지 않을꺼니깐"
세하는 그저 당당한 모습으로 애쉬와 더스트에게 말을 하고 서지수는 그런 세하의 모습에 조금 당혹스러운 모양이다. 자신의 아들이 한때 클로저였다고는하나 아니 한때 차원종무리를 지배한 존제 였다고는 하나 지금은 위상력이 잃은 그저 평범한 이간이다. 그런 소년이 눈앞의 막강한 존제에게 흐트러지지 않은 모습으로 평범히 말을 한다. 자신이 느끼전 불안감은 자신을 짓눌러버릴것같은 그저 굳건한 기세였을 지도 모르겟다는 생각을 해보는 서지수였다. 슬비와 유리는 애쉬와 더스트의 말을 듣고선 생각한다.
마지막 명령?.. 그게 대채머지?......
마지막??...... 어떤 명령을 한건가?............
"일단 우린 돌아가도록하지 지금당장 저녀석까지 상대하고 싶지는 않으니깐~"
"그럼 우린이만 실래하도록하지"
스윽
"아..."
"응? 야 애쉬 그거!!"
"먼저실래~"
"기다렷!!!"
애쉬가 사라지고 곳바로 더스트가 뒤쫏듯 사라진다. 세하는 멍하니 앞을 바라본다. 눈앞에 있던 베타가 가벽게 고개숙여 인사하고선 뒤돌아 사라진다.
"후우.............일단 하난 끝났고 이잰 너희랑 이야기해야 하나?"
세하는 지친 표정으로 소파에 몸을 기댄다. 슬비랑 유리는 그런 세하를 그저 처다 보기만한다. 그리고 서지수는 조금 화가난듯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당연하다 차원종과 함께있었고 그들에게 잡혀있었음에도 자신들에게 도움을 청하지않았다. 이것은 잘못 하면 차원종과 결탁을 했다는 혐의를 받게되어도 할말이없은 상황이된다. 슬비와 유리도 그걸 알고 있기에 일단 차분해지고자 숨을 고른다. 밖에있던 미스틸은 베타의 기세에 눌려졌는지 기가 팍죽은 상태로 들어왔다.
"테인아 무서웠지? 괜찮아 이리와 안아줄께~"
"아무것도.. 못했어요... 반격조차도...... 무서웠어요.."
"괜찮아 괜찮아 울지마 테인아 괜찮으니깐~ 뚝~"
유리는 많이 해본솜씨로 미스틸을 보듬어주었고 슬비와 서지수는 세하와 마주보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어떻개 된건지 자세히 말해주겠니?"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요?"
"애쉬와 더스트가 여기에 온것부터 시작해"
"오늘을 말하면 돼는거야?"
"전꺼도 말해봐"
슬비는 속이 많이상한듯 조금 시무룩해 보였다. 세하도 그걸 아는지 돌려말하지 않을 생각으로 시계를 처다본다.
"음.... 1시가 좀넘었나?.... 머 일단 전이라고 해봤자 2일전 우정미가 전화를 할때 쯤에 왔었어 운동을 하고 씻고 나왔더니 녀석들이 태연히 앉자있었고 일단 도움을 청할 생각도 있었지만 그녀석들 상대로 멀하겠나 싶어서 일단 조용히 넘기자고 생각했지 그리곤 정미한태서 전화가 왔고 그다음은 정미한태서 들었겠지?"
"어 니가 애쉬와 더스트랑 같있었다 는건 그때 들었어.."
슬비의 목소리에 쓸쓸함이 섞여들었다. 이유는 알지만 사실이다. 자신에게 도움을 청해도 애쉬와 더스트의 상대는 대지 못한다. 오이려 세하가 한행동은 맞는 판단이기도 했다. 하지만 자신들을 의지해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던 슬비에게는 기운 빠지는 말이기도 헀다.
"그리고 오늘은... 엄마랑 너희 밥먹으러 나고 몇 분뒤 조금 허기짐을 느껴서 쿠키를 굽고 나왔더니 녀석들이 현관문을 열고 들어와있던대......."
세하가 서지수를 처다본다. 그녀는 살짝 뜨끔한듯 움찔거린다.
"머 그건 내가 문단속 못한 잘못도 있으니깐 넘어가고..... 그뒤론 그때와 마찬가지로 행도했어 그리고 폰 충전하는걸 잊고있다보니 휴대폰도 **있더라고 전화기도 거실에 있고 어쩌갰어? 음.... 그래서 일단 녀석들 비위를 조금 마춰준거뿐이야.."
"그런대 세하형.... 어디서 매콤한냄세가.... 이거...."
"..... 떡볶이다만.... 왜?"
"애쉬랑 더스트한태.. 만들어준건가요?"
"머 일단 내가먹을려고 만들었는대 녀석들이 다먹었어 정말 맛있게도 먹어치우더라 나도 조금당황해서 더달라길래 내꺼까지 다줘버렸지만..... 그리고 몇분뒤 엄마랑 너희가 온거야"
"음...."
서지수와 슬비는 빠르게 현상황을 정리한다. 그리고 슬비는 애쉬와 더스트가 했던 말에 궁금증을 느낀다.
"너 아까 베타라고했었지? 밖에있던 녀석... 그녀석도 차원종같던대... 누구야?"
"너도 알걸?"
"응?"
"베가본드야"
"머? 그게 저렇게 변한거야?"
"말도안돼요..... 그때하곤 천지차이였다구요!!"
"상당히 강해보였다고 그런게 그때본 베가본드라고? 말도안돼!!!!"
슬비와 유리, 미스틸은 전혀 못믿겠다는 눈치였다. 서지수역시 밖에있던 베타의 역력을 조금 판단했을 때 애쉬와 더스트의 말에 합해보면 생각이상으로 강력한 차원종이다.
"녀석은 용이야 그러니 강할껄"
"야 이세하 니가 만든 녀석이잖아!!! 어떻게 안돼는거야?"
"야 지금내가 무슨 힘이있다고 녀석들을 막냐!!!"
"적어도 따르던것같던대?"
"따르는게 아니야 그저 예이를 보일뿐이지"
"예의 어쨰서?"
슬비는 세하에게 의심을 품어가기 시작했다. 어쩔수없다. 일단 애쉬와 더스트가 말한 세하의 마지막 명령이 무었인지 궁금하고 어쨰서 베타가 아직까지 세하의 주변을 맴도는지도 궁굼했다. 그리고 자칫 다시한번 인류의 위기가 찾아올지도 모르는 상황이였기도 했다.
"음....... 어디서 부터말해야하나..."
"아 근대 세하야 아까 애쉬가 들고간건머야? 더스트도 상당히 당황해하던대..."
"응? 그거? 내가만든 쿠키"
"..................."
"멋!"
"엉?"
"에!"
"그리고보니 거의 다가져갔내... 남은거라고 부엌에 있는 접시에 담아 둔게 다일꺼야...... 어? 왜그래?"
그렇가 잠깐 동안 침묵이 시작되었다.
7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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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후후후후후후 어떻게 고처쓸까낭...... 음.... 일단 크게 벗어나는것은 없게 적어야겠군요 최대한 재미있게 적어보겠습니다. 자 이재 세하에게 남은 일요일은 이재 없다...... 세하야 미안하다.... 결코 내가 널 싫어하는게 아니야( 큐브 3세하 2유성검에 폭령검 전소를 한몸에 받아 사망한 나의 이슬비 캐릭의 복수는 아니야......)(...........머래?)
열심히 적겠습니다. 많이봐주세요 (질질 끄는건이 재그만하지 재대로 가보자고)(언재 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