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있어야 할 곳(끝이 보인다~)
나는문과로소이다 2015-04-09 5
내가 있어야 할 곳[by 이세하](상):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pageno=1&emsearchtype=WriterName&strsearch=%eb%82%98%eb%8a%94%eb%ac%b8%ea%b3%bc%eb%a1%9c%ec%86%8c%ec%9d%b4%eb%8b%a4&n4articlesn=1921
내가 있어야 할 곳[by 이세하](중):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pageno=1&emsearchtype=WriterName&strsearch=%eb%82%98%eb%8a%94%eb%ac%b8%ea%b3%bc%eb%a1%9c%ec%86%8c%ec%9d%b4%eb%8b%a4&n4articlesn=1944
내가 있어야 할 곳[by 이세하](하):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pageno=1&emsearchtype=WriterName&strsearch=%eb%82%98%eb%8a%94%eb%ac%b8%ea%b3%bc%eb%a1%9c%ec%86%8c%ec%9d%b4%eb%8b%a4&n4articlesn=1978
내가 있어야 할 곳[by 이세하](연장):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pageno=1&emsearchtype=WriterName&strsearch=%eb%82%98%eb%8a%94%eb%ac%b8%ea%b3%bc%eb%a1%9c%ec%86%8c%ec%9d%b4%eb%8b%a4&n4articlesn=1990
내가 있어야 할 곳[by 이세하](add):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pageno=1&emsearchtype=WriterName&strsearch=%eb%82%98%eb%8a%94%eb%ac%b8%ea%b3%bc%eb%a1%9c%ec%86%8c%ec%9d%b4%eb%8b%a4&n4articlesn=2028
내가 있어야 할 곳[by 이세하](running):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pageno=1&emsearchtype=WriterName&strsearch=%eb%82%98%eb%8a%94%eb%ac%b8%ea%b3%bc%eb%a1%9c%ec%86%8c%ec%9d%b4%eb%8b%a4&n4articlesn=2049
내가 있어야 할 곳[by 이세하](extention):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pageno=1&emsearchtype=WriterName&strsearch=%eb%82%98%eb%8a%94%eb%ac%b8%ea%b3%bc%eb%a1%9c%ec%86%8c%ec%9d%b4%eb%8b%a4&n4articlesn=2067
내가 있어야 할 곳(몰라 이제 여기에 글 안넣어):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pageno=1&emsearchtype=WriterName&strsearch=%eb%82%98%eb%8a%94%eb%ac%b8%ea%b3%bc%eb%a1%9c%ec%86%8c%ec%9d%b4%eb%8b%a4&n4articlesn=2120
내가 있어야 할 곳(오랜만입니다~):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pageno=1&emsearchtype=WriterName&strsearch=%eb%82%98%eb%8a%94%eb%ac%b8%ea%b3%bc%eb%a1%9c%ec%86%8c%ec%9d%b4%eb%8b%a4&n4articlesn=2240
원래는 ()안에 극복을 넣을 예정이었지만 스토리상 불가능해서 넣지 못한점을 양해 바랍니다...(그럼 오늘은 왠일로 바로 시작을 해보자.)-필터링땜에 좀 부자연스러울지도...
이세하의 말을 들은 이슬비가 놀라서 이세하를 바라보며 말했다.
"야, 이세하, 너...!"
제이도 한마딜 했다.
"동생, 쓸데없는 짓은 그만둬."
하지만 어느새 이세하의 머리는 다시 은발로 변해있었고, 홍채와 뿜어져 나오는 위상력도 붉은 색이 되어 있었다. 이세하가 그 둘에게 미소를 지어 보이며 말했다.
"그 태도랑 말투는 뭐야? 마치 내가 희생하는 듯한 말투인데? 물론 아주 아니라고 할 수도 없지만..."
그 말을 들은 제이와 이슬비는 뭔 소리냐는 듯한 표정으로 이세하를 쳐다봤다. 그들의 눈빛을 느낀 이세하가 발 밑의 거대한 돌 조각들을 가리키며 말을 이었다.
"아니, 내 말은 아저씨가 제 손을 놔줘야 제가 저 아래쪽에 있는 돌 위로 착지를 해서 다시 올라오죠. 아님 슬비를 떨어뜨리실래요? 지금 아마 다들 위상력도 안나올텐데? 제 힘에 눌려서. 보세요, 유리하고 테인이도 위상력을 거의 안쓰고 싸우고 있잖아요."
제이는 그 말을 듣고 살짝 미소를 지어보이며 말했다.
"아저씨가 아니라 형이라고 불러."
그리고 제이는 이세하의 손을 놓았다. 이세하는 아래쪽의 돌을 보고 생각했다.
'좋아, 크기도 적당하고 디딤돌로 쓰기에 안정적이야. 저걸 밟고 다시 도약하면 돼."
그리고 위쪽을 보니 이미 이슬비는 올라가 있었다. 이세하는 이슬비를 보고 살짝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여유롭게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런데 이세하는 곧, 강변에 있는 애쉬와 더스트와 눈을 마주쳤다. 애쉬와 더스트를 본 이세하가 생각했다.
'뭐야... 저녀석들 언제 온거지? 설마... 내 힘에 묻어서 기척없이 같이 차원문을 넘어온건가?!'
그런데 그 순간 애쉬와 더스트는 자세를 잡더니 이세하의 아래쪽에 있는 돌을 향해 위상력 광선포를 쏘았다. 그리고 그 돌은 산산조각이 났다. 그리고 애쉬가 말했다.
"실망이야, 이세하군. 너의 각오와 의지가 그 정도 밖에 안됬다니..."
그렇게 세하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어이없이 물에 빠졌다. 그것을 본 이슬비가 소리쳤다.
"이세하!"
오늘은 딱히 할 말이 없습니다.(왠지 힘빠지고 귀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