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하] 일족의 힘을 이어받은자 - 7
무리하지마건강이제일이야 2015-04-06 18
야자따위
쨋든 7편까지 왔네요
거참 제이가 6편까지였는데 세하는 7편ㅋㅋㅋㅋㅋㅋ
이편 다 보신후에 끝말에서 저의 파격적인 거래(?)가 하나 있을것입니다
그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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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엉! 쾅! 콰광!
지금 우리들은 데미플레인의 안에서 김기태씨의 분신, 그리고 드라군무리들과 싸우고있었다...고는 할수없나. 쳐들어와도 순식간에 끝나니.
"아 진짜 귀찮게, 이것들은 언제까지 나오는거야?"
"주인님, 투덜거리지좀 마십시오."
아버지는 적들이 나오는족족 불꽃을 터트려서 한순간에 그 상황을 정리하셨다. 은근 귀찮으신가보다.
"아버지, 지금부터는 우리들이 싸울께요. 아버지만 싸우면 좀 그렇잖아요."
"아, 그럴래? 확실히 배가 고파서 힘이 좀 안나는구나."
"그럼 잠시 쉬고 계세요. 저희들도 빨리 처리할수 있으니까."
"알았다, 그럼 힘내렴."
"모두들, 괜찮지?"
"뭐, 상관은없지만."
"응!"
"일단 약부터 좀 먹고."
"그럼, 간다!"
나는 아버지께 잠시 쉬라고 하셨고, 이제부터는 우리 팀원들이 적들을 해치운다.
"캬아아아아아아아악!"
"이번엔 드라군 블레이더들이군, 하늘베기!"
나는 드라군 블레이더들에게 달려가 범위를 최대로 하여 하늘베기를 하였다.
"크야아아아악!"
"후우, 이제 끝인...응?"
타악!
내가 드라군 블레이더들을 처리하자, 갑자기 뒤에서 어떤 살기가 느껴졌다.
"이녀석, 배가본드잖아?"
"카아아악!"
"성가시ㄱ..."
터억!
"...뭐야?"
뒤돌아서 베가본드를 베려하는 순간 배가본드의 몸주변에 돌들이 밧줄처럼 묶어졌다.
"이세하, 주변도 좀 잘 보란말이야."
"알고있었거든?"
"아무튼 일반 드라군종류들만 나오는게 아니란걸 알았으니 조금더 신중해져야 할것같네."
쿵! 쾅! 쿵쿵! 쩍!
베가본드를 묶은건 슬비였다. 그리고 돌들로 묶어놓은 배가본드를 땅에 몇번씩 내리찍었다.
"키아아악...!"
'신중할 필요도 없을것 같은데...'
배가본드는 몸을 부르르떨다가 쓰러졌다. 그리고 우리들은 다시 전진을 계속하였다.
뚜벅, 뚜벅, 뚜벅
"...야, 슬비야. 느껴져?"
"그래, 이 앞에서 엄청난 위상력이 느껴져."
"이 앞에 기태아저씨가 있는거야?"
"그런것 같군."
우리들은 계속 걷다가 굉장한 위상력을 감지하였다. 이 위상력은 보나마나 김기태씨겠지. 그리고 계속 걸어가자 마치 궁전같이 거대한 건축물이 나왔다.
"...예전에도 이런게 있었나?"
"아니, 이런 궁전은 없었는데."
"크다...!"
"김기태녀석, 이런건 또 언제 지은거야?"
"아무튼 이 안에 김기태씨가 있으니 가죠."
잠시 궁전을보다가 우리들은 그 입구에 들어갔다. 그 안은 생각보다 호화로워 보였다.
"좋아, 이제 김기태씨만 찾으면 돼!"
"잠깐만!"
"? 왜 그래?"
"좀 이상하지않아? 여기에 김기태씨가 있다면 분명 중요한곳일텐데, 지키는 녀석들이 한 놈도 보이질않잖아."
"...!"
그래, 슬비의 말을 듣고보니 이상하다. 여기가 분명 적진이라면 문지기라거나 그런녀석들이 있어야할텐데, 문지기는 커녕 다른 녀석들은 보이지도 않는다. 그렇다면...
"함정?!"
"아무래도 그런것같구나, 잘 느껴보면 주변에 많은수의 드라군들이 숨어있어. 그리고 저 문 너머로 그 녀석의 힘이 느껴지는구나."
"그렇다면 어쩌죠?"
"어쩌긴, 싸우는 수밖에."
"...역시 그렇게 되나요."
아버지의 말대로 지금와서 생각해봤자 달라지는건 없다. 그렇다면 오직 싸울뿐이다. 그리고 우리들은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당하지 않는다고.
"그런데 인간남자 아이들 사이에서 이런말이 있다고 했었지, 세하야?"
"네?"
"...선빵필승이라고."
콰과과과과과과과과과과과광!!!
"으아앗?!"
"읏...!"
"꺅!"
"큭!"
아버지가 주변의 모든곳에 불꽃을 일으키셨고, 곧 그 불꽃들은 엄청난 폭발을 일으켰다. 그런데 그 말은 도대체 어디서 들으신거야?
"키야아아아아악!!"
"카아아아아악!"
"키에에에에에에에엑!"
아버지의 불꽃이 터진곳에서 많은수의 드라군들이 폭발로인하여 불타고있었다. 상당히 많은수인데, 그걸 또 한방에 다 정리하셨다.
"이제 끝난...건 아니구나."
"네?"
"뒤에서 숨어있는 녀석들이 몇놈 있었구나."
숨어있는 녀석들이 아직 남아있다니, 그 폭발의 범위에서부터 떨어져있었기 때문에 무사한 모양이다.
"그렇다면 이제 저희들이..."
"아니요, 도련님. 제가 처리하겠습니다."
"아프란씨?"
"크야아아아아악!"
곧 무사하였던 드라군무리들이 일제히 달려들었다. 마치 철가루들이 자석에 붙으려고 하는것처럼.
"...마인드 브레이크."
"캬악...? 카아아아아아아악!!!!"
털썩
일제히 달려들고 있는 드라군들에게 아프란씨가 갑자기 손짓을 한번 크게하자 드라군들이 머리를 고통스럽게 움켜쥐며 땅으로 떨어졌고, 곧 동시에 움직임들이 멈추었다.
"이건...?!"
"드라군들의 정신을 잠시 붕괴시켰습니다. 아무튼 오랫동안 못일어나겠죠."
"굉장해요, 아프란씨!"
"과찬이십니다."
"아무튼 빨리가자고, 나 배고프단말이야."
"밥 타령은 나중에 하십시오."
"쳇..."
아무튼 우리들은 매복하고있던 드라군들을 다 처리하고 앞에있는 문을 열고 그 안으로 들어갔다. 역시 예상대로...
"역시 금방왔군. 쓸모없는 부하들이구만 정말. 뭐 기대한것도 아니지만."
"김기태씨...!"
"하는수 없군. 결국에는 내가 나서야하는건가. 뭐 처음부터 이럴려고 했었지만. 그런데, 나를 어떻게 쓰러트릴거지? 난 지금 용의 위광을 쓰고있다고. 너희들이 힘은 씨알도 안먹힌다는 말이다."
"크윽..."
확실히 저 말대로다. 용의 위광을 쓰는자에게는 제3위상력이 아니면 공격이 아예 안먹힌다. 하지만, 제3위상력을 쓸수있는 사람은 있다.
"...아프란씨, 그럼 부탁할께요!"
"예!"
"음? 뭐야, 내말을 못들었나? 나한테 공격같은건 안먹힌..."
"마인드 브레이크!"
"?! 크..크윽!"
아프란씨가 방금전과 같은 공격을 김기태씨에게 가하였다. 역시 효과가 있는모양이다.
"네 녀석... 어떻게?!"
"저는 제3위상력을 쓸수있기때문에 저의 공격이 당신에게 통하는겁니다. 각오하시길."
"그렇군... 게다가 이 능력... 정신을 이용한것인가...!"
"당신의 정신을 철저하게 망가뜨려드리겠습니다."
"크...크아아아아악!!!"
"좋아, 아프란씨의 공격이 먹혀들고있어!"
아프란씨의 공격으로 김기태씨가 괴로워하고있다. 이 상태라면 곧 승부는 끝날것이다.
"크아아악......장난이다, 멍청이."
"아니?! 크윽!"
"아프란씨!"
"확실히 제3위상력을 쓸수있나보군, 하지만 그런 공격이 나한테 통할꺼라 생각하지마라."
김기태씨가 갑자기 손짓을하였고, 아프란씨의 밑에서 용한마리가 올라와 아프란씨를 휘감아 자신의 앞으로 끌고왔다.
"솔직히말해서 아주 조금이지만 통하기는 하였다. 하지만 역부족이군. 게다가 이 능력... 마음에 안든다고!!!"
"읏?!"
"죽어라!!!"
"멘탈 컨퓨젼!"
"윽?"
슈악
김기태씨가 검을 소환하여 아프란씨를 찌르려던 순간, 아프란씨는 두손을 모아 김기태씨에게 힘을 방출시켰다. 그러자 김기태씨는 갑자기 몸이 흐트러졌고, 검은 아프란씨의 옆으로 빗나갔다. 그리고 아프란씨는 휘감고있던 용을 떨쳐내었다.
"...순간적으로 내 정신에 혼란을 주어 공격을 빗나가게한건가... 제법이구나."
"허억, 허억... 내 능력이 안먹히다니..."
"하지만 죽을때가 늦춰진것일 뿐. 네 녀석과 그 다른녀석들이 죽는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다!"
김기태씨가 자신의 검에 검은기운과 위상무장을하고 엄청난기세로 달려왔다. 느낌상으로는 저 공격에 엄청난 힘이 뭉쳐져있다. 저걸 맞으면 끝이다.
"안되겠군, 아프란! 내 공격은 안통하지만 그래도 협공한다. 녀석의 빈틈을 만들어내는 정도는 될꺼야!"
"예!"
"두 놈이 공격한다 해도 달라지는건 없다!"
"해**않으면 모르지, 라바 플레임!"
아버지가 손으로 땅을 크게 치시자 땅이 갈라지며 푸른색의 용암이 김기태씨의 밑에서 치솟아올랐다. 김기태씨는 그 용암으로 인해 멈추어섰다.
"크윽, 이런 뜨겁기만한 공격은 안통한..."
"잠시 주의를 돌린것만으로도 충분해. 가라, 아프란!"
터억
아버지의 용암으로 인해 멈춰선 김기태씨 이마에 아프란씨의 두손이 놓여졌다.
"디스트럭션 임팩트."
콰자자자작!
"크아아악!!!"
아프란씨의 두손에서 충격파가 일어났고, 그것으로 인해 김기태씨는 비틀거리며 뒷걸음질을 쳤다. 공격이 통한모양이다. 이때를 노려서 총공격을 해**다.
"우리들도 공격하자!"
"그래!"
"좋았어!"
"가볼까?!"
우리들도 각자 힘을 최대로끌어올려 김기태씨를 향해 공격하였다.
"유성탄!"
"메테오 크래쉬!"
"만월광참!"
"비타민 스트라이크!"
"크...크윽... 이 녀석들...!"
쿠과과과과과과과과과광!!!!!
우리들의 전력을 다한 공격들은 김기태씨에게 정확하게 명중하였고, 주변에 엄청난 충격이 일어났다. 해낸건가?
"우리 애들도 참 과격하네, 아무튼 해치웠..."
위잉... 쾅!
"을리가 없지..."
"이 녀석들이... 감히... 감히!!!"
촤아아아아악!
"끄악!"
"앗!"
"꺄악!"
"크윽!"
털썩!
엄청 화가난 김기태씨가 전 방위에 칼날바람을 일으켰다. 그 칼날바람에 의해 우리들은 상처를 입으며 날아갔다. 역시 안돼는건가...
저벅, 저벅, 저벅
"네 녀석부터 죽여주마, 각오해라."
"아프란!"
"아프란씨!"
"너의 그 능력을 보고있자니 그년이 생각나서 화가 치민단말이다. 그러니까, 죽어라!"
"크읏...!"
챙!
"?! 뭐냐, 네 녀석..."
"...! 도련님!"
"그렇게 냅둘까보냐!"
촤앙!
나는 몸을일으켜 재빠르게 아프란씨에게 내려꽃히려는 검을 막아내어 김기태씨를 튕겨냈다.
"읏, 이 자식이... 또 나를 방해해?!"
"그럼 아프란씨가 당하는걸 보고만 있으라고요? 그럴수는 없지!"
"좋아... 그때의 빚을 갚아주마. 지금의 나는 그때와는 확연히 다르니까, 각오해라!"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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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편끝
아 그리고 맨 위에서 제가 했던말 기억하시죠?
파격적인 거래(?)가 하나 있을꺼라 하였습니다.
그건 바로
저에게 추천과 압박을 동시에 주신다면 주말에 총 6편을 올리겠습니다! (총 6편입니다, 하루에6편이 아님)
어떻습니까? 하하핳ㅎ하하하하하하ㅏㅏㅏ핳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하하하ㅏ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핳하하ㅏ하하하하핳핳하하핳ㅎ하하ㅏㅏ하핳ㅎ하ㅏ하하ㅏ하하하하하ㅏ하하
※추천수가 10정도되면ㅋ
p.s 요번 주말에 내 손에 굳은살 박히는건 아니겠지...
p.s에 p.s 아 그리고 다음편에서 세하 활약합니다 기대하세영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