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해본 세하이야기 21 (음~ 이잰나도 모르겠다 갈때까지 가보자)

하가네 2015-04-01 11

구로지역에 직경 50M의 크레이터가 생겨났다. 그 중심에는 검을 지팡이 삼아 서있는 세하가 보였다. 그리고 크레이터 밖으로 서유리와 미스틸이 함께 잔해사이에 거꾸로 꼿혀있고 J는 업드린체 쓰러져있었고 하늘에선 슬비가 천천히 내려오고 있었다. 하수구관과 빌딩 지면 까지 박살낸덕분에 건물 7체가 폭발로 날아가버려 무너진상태였다.

세하가 숨을 몰아쉬며 건 블레이드를 쳉겨 서유리와 미스틸이 있는 방향으로 걸어간다. 주변을 둘러보면서 조금심했나 싶기도 한지 머리를 긁적거린다.

 

"야! 이세하 이건 너무하잖아!!!"

"음... 일부러그런것도 아닌대 왠 잔소라야?"

"머야? 지금 이상황을 보고도 그런 말이 잘도나오내?"

"...나만 한건 아니잖아!!...니가 떨어트린 버스나 위성은 어떻고!1 거기다 레일 케논까지 이용해서 포격한주내에!!!"

"읏..... 하지만 이렇게 몽땅 날려버린건 너무했다고!!

"아 그래 그래 내가 잘못했다 하지만 니 잘못도 있다는건 알라고"

 

세하는 귀찮다는듯 삐딱하게 돌아선다. 그런 모습이 마음에 안드는 슬비는 그냥 넘어갈 생각이 없는 모양세다.

 

"싫어!"

"머?"

"내가 한건 어디까지나 도로나 지면!!! 하지만 넌 건물까지 날려버렸잖아!!"

"아?.... 그래서 전부 나한태 뒤집어 씨우시겠다? 장난하냐!!!!"

"아니 진심이다!!"

"으으으으"

"으으으으"

 

파지직 파지직

 

두사람의 사이에 스파크가 일어나는것 처럼 보였다. 정신이 들었지만 밖힌체 꼼작도 못하는 유리와 테인은 다리만 바동바둥 대고는 있지만 유리는 크게 움직이지는 못했다. 적어도 스타킹 때문에 다행이라면 다행이지만 팬티가 훤히 보이는상태 였기에 주의를 끌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다리가 떨리는것이 보이는봐 굉장히 부끄러워하는 것인지 숨이 막히는건지는 잘모르겠다.

 

"콜록콜록...... 아..... 죽는줄 알았네..... 응?....."

 

눈을 뜬 J가 세하와 슬비가 싸우는것을 바라본다. 정말 지지리도 잘들 볶아 놀고있었다. 뒤에 보이는 유리와 미스틸은 저싸움의 결과물 처럼 보였기에 J본인도 저싸움에 끼여들고 싶지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냥두면 꽤나 오래싸울듯해 일단 말리고자 다가간다.

 

"저기..."

"앙?"

"응?"

".................."

 

두 소년소녀가 잡아 찟어 죽일듯한 눈으로 J를 바라본다. 순간 당황한 J는 아무말도 못한체 몸을 돌려버린다.

 

"..미안.. 방해했군.... 마저해....."

"크르르르르르"

 

세하와 슬비는 다시 서로를 잡아먹을 듯 노려본다. J는 한숨을 쉬며 살짝돌아서 유리와 미스틸에게 다가간다.

 

"음.... 이였차"

"푸하~~!!!"

"파~~!!"

 

J는 유리와 미스틸의 다리를 잡아 무뽑듯이 뽑아버린다.

 

"너무해요~~ 구해달라고 소리쳤는대~~"

"야!! 너희 둘 언재까지 부부싸움 할꺼야!!!"

"아~앙?" x2

"으음...으....."

 

세하와 슬비의 눈초리가 매섭다. 처다보는것 만으로도 엉청난 공포감이 느껴진다. 세하는 태워죽일 눈빛 슬비는 짂어버릴 눈빛있였다. 유리는 무서웠는지 미스틸의 등뒤로 숨어버린다. 순간 J가 당황해한다.

 

".... 숨을 꺼면 내뒤로 숨지 다보이게 미스틀의 뒤로 숨는거니?"

".... 그치만.... 아저씬 한방에 날아가버릴것 같으니까요..."

"................"

 

난대없이 양 한마리가 지나가는 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근대요~ 제들 왜싸우는거래요?"

"땅하고 건물을 날려버린것 때문에 시비가 붙은것 같은대... 잘모르겠다...."

"에~~ 시시하게 겨우 그런거 가지고 저렇게 말다툼을 하는거에요? 뿌뿌~"

 

쿵~~

 

J의 표정이 창백하게 굳었다. 정확히말하면 얼굴 안색이 창백해졌다. 덩달아 미스틸도 떨고 있는듯 부들부들 거린다. 유리는 아무것도 모른체 고개들 돌린다.

 

"응?........!"

 

세하와 슬비가 신미트리하게 허리를 뒤로 꺽어 유리를 노려본다. 두눈이 이글거리는 것이 보였다.

 

"꺄아아아아아앙!!!!!"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유리는 자신도 모르게 비명을 지르고 미스틸은 유리의 비명소리에 놀라 덩달아 비명을 질렸다. 그리곤 둘은 구석으로 가선 웅크리고 앉자 바들바들 떨고 있는다. J는 그 모습을 안타까워하면서도 그대로 굳어있었다.

잠시후 결국 두사람은 화해를 하지않은체 언잔은 표정으로 본부로 돌아왔다. 그 결과 이세하는 제처두고 이슬비랑 서유리, 미스틸, J는 김유정과 데이비드에게 귀가 막히도록 잔소리를 들어야했다.

 

"정말이지 세하는 그렇다 쳐도 슬비 너까지 가버리면 어떻게하니? 거기다 그외!!"

"윽....."

 

김유정이 손가락으로 3인을 가르킨다. 머라고 반박할틈을 주지않으며 괭장한 속사포 처럼 끝도없이 말이 튀어나왔다. 4사람은 무릅 꿇고 3시간 동안이나 잔소리를 들어야만 했다. 데이비드는 적당히 말을하고선 회의장을 나와 세하에게 다가간다.

세하는 조금 멍한 표정으로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는중 데이비드가 다가오는것을 알았는지 살짝 고개를 재껴 바라본다.

 

"피곤해보이는군"

"내. 머... 생각보다 위상력을 썻더니 몸이 뻐근해져서 편한자세를 찾다보니 이렇게 됐내요...."

"그런가"

 

데이비드는 살며시 웃어보인다.

 

"이세하군.."

"...??? 왜그렇시죠??"

".. 괜찮다면 어머니를 만나지 안을탠가?"

".............."

 

세하가 침묵한다. 솔직히 생각도 하지않았다. 유니온본부에 구금 되어있을때도 찾아오지 않았다. 지금의 상태로 만나봐야 좋을것도 없을꺼라 생각한것도 있어 만날생각도 하지않았다.

 

"글쌔요 만나서 좋을것도 없을탠대요"

"그래도 자네를 낳아준 어머니지 않는가 적어도 안부정도라도 묻는것이..."

"아니요 만날순 없어요 안부도요"

"... 어쨰서지?"

"틀림없이 보고 싶지도 듣고싶지도 않을 태니까요 저따위"

"............"

 

세하는 부모에 대한 마음의 문을 닫은 상태였다. 몇 계월간 자신과 함께있었던것은 칼바크 턱스 였다. 한때 자신의 적이였던자와 함께 지네며 자신의 속마음까지 털어놨다.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던 자신의 속마음을 전부털어 놓았다. 그 영상을 봣을때 사실 이미 늣은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했던 데이비드였다. 세하가 더 이상 자신의 곁에 있어주는 이들에게는 마음을 열어주지 않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알겠내 그렇다면 적어도 내가 알리겠네..."

".... 마음대로... 하세요... 전 신경안쓰니까.."

"............"

 

데이비드는 조용히 회의장으로 발걸음을 옴겼다.

 

이제와서 만나봐야 좋을 건 없잖아요.... 클로저를 원하시는 엄마를... 차원종이 되어버린내가 만나봐야.... 머 반반이긴 하지만..

 

세하는 조용히 눈을 감고 잠을 청한다. 그 순간 세하의 몸이 청력장에 둘려싸인다.

데이비드가 회의장에 들어선다. 3시간이 지나 다들 잔소리에서 해방돼었지만 문제는 아직남아있다. 적병력을 거의 일망타진했지만 적들이 가지고 있는 위상반전탄 3발은 괭장히 위헙적이다. 가짜 위상반전탄에 낚여 시간을 너무 빼았긴것도 있고 하필이면 애쉬와 더스트가 필요로 한것이 그 시간이란 점이다. 따라서 그들은 무슨짓을 벌일 지 아무도 모른다.

 

"애쉬와 더스트.. 녀석들이 위상반전탄을 이용해서 뭉처놓은 데미플레인을 구로상공에서 낙하시 키려는건 알겠어... 하지만 어떻게 그렇게 할수 있는거지?.. 아무리 내부차원에서 외부차원으로 강제 도약시키는 위상반전탄이라해도.. 차원종의 세계에선 그곳이 곳 내부가 되어버릴꺼야.. 그럼 그 세계의 외부차원으로 데미플레인을 날려버리는 셈인대.. 그걸 ... 대체...."

"혹시 위상반전탄의 폭발을 이용해서 데미플레인을 끌어들이려는건 안닐까요? 저쪽에는 슬비의 복제가 많을태니깐.... 중력장을 이용하면..."

"아니 그건아니야.."

"에?"

"세하가 말했어.. 그걸 만드는대 많은 중력을 쏫아보어 압축시킨거라고.. 그렇기 때문에 강한 중력을이용해 그걸 이동시켜도 조금 밖에는 못움직인대.. 그럼 위상반전탄이 터진다해도 너무 느린 속도로는 폭발이 끝나기전에 이곳으로 끌어 당긴다는건 무리라고봐.."

"음.. 슬비말이 맞아... 그렇기 때문에 녀석들도 시간이 필요한거겠지 그것을 떨어틀리 방법을 찾기위해서 말이야...."

"아... 데이비드 국장님.... 세하는.. 어떤가요?"

 

데이비드는 조금 침울한 표정을 지으며 의자에 몸을 기대 앉는다. 한숨을 내뱃으며 고민하는 눈치다.

 

"그다지 마음을 주지 않는군... 말을 잘못 꺼낸것일수 도있지..."

"네? 무슨 말을 하셨는대요?"

"그저 자신의 어머니를 만나보라고 말을해봣내만.... 단호이 거절하더군... 이제와서 봐야 아무런 의미도 없다고 말이야..."

"이세하.....읏"

"그만두게 이슬비 요원"

 

데이비드가 세하에게 가는 슬비를 말린다.

 

"어쨰서죠?"

"그는 지금 잠들어있내...."

"그게 머 어떻다는거죠?"

"자네도 알다시피 이세하 요원은..... 헤카톤케일과 같은 능력을 지녔어 그리고 지금 잠이들어있다는 것은 몸주변에 청력장이 형성되어있다는 말이되지..... 위상력이 회복되기전까지는 그대로 두는편이 좋을꺼야"

"으......"

 

슬비는 눈을 감고 자리로 돌아간다.

 

"그럼 이렇게 해보는건 어떻겠나"

"어떤...."

"지금현제 우리측 전력은 클로저만 150명이지 거기에 미국측의 클로저 30명을 합처 180명이내 그중 100명을 현제 전력이 적어진 적들을 기습하는거내"

"...위험하지 않을까요?"

"당연히 위험해!!... 하지만...."

"음.... 확실히 그런 방법이 제일이긴 하군....."

".... 응?...."

 

유리가 옆이 조용해서 돌아보니 미스틸이 잠들어 있었다. 확실히 지루한 이야기라 유리도 거의 꾸벅대는 중이였다. 위상력도 상당히 소모했고 정신없이 싸우다보니 피곤했던것도 있고있었는대 조금 긴장이 풀려서인지 피곤이 밀려왔다.

 

"아.. 확실히 싸우고온 상태니 피곤할만 하구나... 일단 조금 쉬렴 나머지는 네가 다른 클로저들을 만나 상의 해볼태니까"

"그거라면 나도 돕도록하지 그럼 J 뒤를 부탁하내"

"네 걱정마시죠......"

 

김유정과 데이비드가 회의장을 나선다. 그리고 그 뒤를 슬비가 따라나설려고한다.

 

"슬비야 너도 쉬렴"

"읏.........."

"슬비슬비 이리와서 나랑 같이자자~"

"멋!!.... 그..그럴순!!!!"

"우~~~"

 

유리가 울먹거린다. 키는 자기보다크고 몸도 어른스러운게 성격과 남자같고 생각은 어린애다. 거기다 행동도 어린애라 정말 골치아프다. 슬비는 하는수 없이 유리의 앞으로 다가가고 유리가 슬비를 껴안고선 자기 위에 올린다. 당연히 슬비는 부끄러워하지만 유리는 전혀 신경쓰지않고 껴안아 부비부비 볼을 문지른다. 슬비는 온힘을 다해 빠져나올려고 발버둥치지만 얼덜결에 유리의 머릿카락이 팔에 감겨 촉수처럼 슬비의 몸을 휘감았다. J도 놀랐는지 그냥 땀방울이 맽히면 뻘쭘히 처다본다. 유리는 어느세 슬비를 전신배개삼아 껴안으며 잠들어버렸고 슬비는 J에게 자신을 **말라는듯 뾰루퉁한 표정으로 울먹거린다.

 

"으으으흑..."

"......................."

 

J는 조용히 눈을 감는다. 슬비의 신음소리가 계속해서 들렸지만 도와주자니 봐야하고 당혹스럽고 슬비도 쉬어야 하기에 잘됬다싶어 그대로 두기로한다.

 

"누가좀 도와줘!!!!!"

 

슬비의 외침은 오래가지 않고 이내 멎는다. 발버둥치다 지친 슬비가 유리의 품안에서 잠든것이다. 유리의 가슴이 슬비의 가슴에 살짝대이면서 푹심함이 느껴지자 슬비의 표정은 잠든체지만 찹찹해보였다.

 

한참후 세하가 눈을 뜬다. 기지게를 피며 머리를 긁적인다.

 

하.. 역시 이러는게 났겠지?..... 이러는 편이...

 

세하가 일어나 주변을 둘러본다. 모두 전투 준비로 한창이였고 대략 100여명의 크로저들이 집합해있는것이 눈에 들어왔다. 세하는 대충 무슨짓을 벌일지 예상했고 그에따른 대가도 예상했다.

 

......저중에 얼마나 살아남을려나.....

 

느린 걸음거리로 회의장안으로 들어간다. 거기엔 J와 미스틸 서로엉켜있는 유리와 슬비가 보였다. 특히 유리와 슬비는 정말 장관이였다. 유리의 머릿가락이 촉수마냥 슬비의 팔을 묶어 놓고 무방비상태의 슬비를 꼭껴안고 찰싹붙어있었다. 깨우기 아까운 광경이였다.

 

"..........."

 

찰칵 찰칵

 

"....으음..."

 

찰칵

 

"응?....."

 

작은 셔터소리에 슬비가 눈을 뜬다. 반쯤뜬 눈으로 앞을 바라보니 흐릿하다. 몸을 움직이려니 꿈쩍도 하지않았다. 그 순간 눈을 크게 뜨고 팔을 보니 여전히 유리의 머릿가락에 묶여있었다.

 

찰칵

 

"!!!!!!!!"

 

세하가 스마트폰으로 자신을 찍고 있는것이 보였다. 순간 얼굴이 새빨같게 달아오르고는 빠져나올려고 안간힘을 쓴다. 그덕에 유리도 깼지만 머리를 잡아당기고 있었기에 아파하며 울먹인다.

 

"아파!! 아파!!! 아야야야야야야야!!!!!!"

"이거 풀어!!!!! 풀라고!!!!!"

"잠깐 슬비야!! 아프다고!!!! 아야야야야"

"..........."

 

찰칵

 

"!!!!!!"

 

셔터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이번엔 다른 방향이다. 눈을 돌려보니 J가 누른 셔터소리였다.

 

"먼짓거리야!!!"

"음.... "

"보기 좋은대?"

"머라고!!!!"

"우와앙!! ㅠㅠ 당기지마!!!! 아프다고 흐아아앙"

"아... 미...미안해..."

 

유리가 결국 울음을 터트린다. 머리체를 잡고 흔든거나 다름없으니 아플만했다. 결국 세하가 다가와 유리의 머릿가락에서 부터 슬비를 구해주었다. 그리고 슬비가 보는앞에서 사진을 찍은것을 지웠다. 하지만 여전히 슬비는 뾰루퉁한 표정으로 삐져있었다.

 

음... 머 이미 내 매일로 보냈지만.....

 

"언재까지 삐져있을껀대?......."

"멀!..... 흥!"

"............."

"슬슬 준비해야지 밖에는 날리던대?"

"............"

 

잠시후 김유정과 데이비드가 들어온다. 둘다 비장한 표정이였다. 기습을 위해 일정지역에 포격을 가하고 나머지 인원들이 구로쪽으로 우회하여 침입한는 작전이였다. 간단하지만 자칫 위험한 작전이기도했다. 지금쯤이면 적들도 병력을 보강했을터 그렇다면 포격을 가하는 쪽과 기습을 하는쪽이 있다는 걸안다면 그대로 밀어버릴지도 모른다. 복제 검은양팀은 A급요원들이 아니면 상대하는것이 벅찰정도다 아니 A급요원들이라도 벅찼다. 때문에 사상자가 난것이기도 했다.

 

"너희들이 이번작전에 중요 요점이될꺼야..."

"정말 미안하네.... 아스타로트떄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아닙니다 이건 우리의 선택이기도해요 후회는 없습니다"

".........."

"그래요 저희들이 가서 조금이라도 도와야죠 그렇지 세하야?..... 세하야?"

 

세하가 눈을 감고 가만히 의자에 앉자있는다 언듯 잠을 자는것 같았지만 온몸에선 식은 땀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세하야!!!!! 으앗......."

"슬비야!!"

"머야....이건.... 손이..."

 

슬비의 손에 화상의 자국이 생겼다. 심한것은 아니지만 세하의 몸주변이 고온의 열기를 품으며 이글거렸다. 의자는 불타 재가되어버리고 태이블도 불타기 시작했다.

 

"야!! 이세하!!!!"

"아!!!"

 

세하가 눈을 뜨자 언재 그랬는지 불길이 사라졌다. 세하의 몸은 공중에 떠있는 상태였다. 천천히 바닥에 서선 머리를 문지른다. 그리곤 들리지 않는 목소리로 속삭인다.

 

"때가.. 됀건가....."

"세하야.. 괜찮아?....."

 

슬비가 조심스럽게 다가왔다. 세하는 그런슬비를 잠시 바라보곤 고개를 끄덕인다. 자신은 느끼고있다. 자신의 위상력이 겉잡을수 없을 만큼 커져가고 있다는것을 헤카톤케일때는 활동시간이 늘어났었다. 그만큼 위상력의 회복량이 많아진다는 뜻이였다. 그리고 지금 세하의 위상력은 전보다 더 높아졌다. 점점 몸이 못버틸 정도까지 다다르고 있는것이였다.

 

이번이... 마지막일려나?..... 이힘을 사용하는것도.... 클로저로써 살아가는것도.......

 

"정말 괜찮은거니 세하야?"

"내 괜찮아요 잠시 위상력이 높아저서 억제하다 삐져나와 버린 모양이에요.."

"그....그래....."

".... 작전은 아까 들은봐와 같내 포격을 이용해 적들의 시선을 유도하겠네 그리고 80여 명의 클로저들과 함께 구로를 양옆으로 우회하여 기습하는것이내 그리고 이세하요원.."

"...네...."

"자네에겐 무리한 부탁을 해야겠군....."

".......머죠?"

"만일 위상반전탄을 발견한다면... 차원문을 열어 통과 시켜주게나.. 그리고 많일 위험한 상황이 생긴다면.... 구로를 채로 파괴해줫으면해......"

"그런!!...아.."

 

김유정이 슬비를 말린다. 그리곤 데이비드가 말을 이어간다.

 

"현재상황에서 구로는 완전 초토화가 되었다네 더이상 이전의 모습을 찾기 힘들정도로 엉망진창이야.... 그렇다면... 일단 은 부서버리는 편이 났다고 판단한거네...."

"무너진 건물은 다시 세우면 되니 이왕 부서진거 다부수겠다는 건가요?"

"그런셈이지"

"........알았어요... 어떻게든 하죠....."

"그래.. 부탁하지"

"자! 이게 마지막 작전이 될꺼야 특경대 대원들도 총력을 기우릴꺼니깐 부탁한다"

"저희만 가는것도 아닌걸요~"

"그렇지 하지만 자신들은 자신이 가장 잘아는법 그 때문이기도 하다네 그러니 부탁하네"

"..하하하.... 네...."

 

모두들 각오를 다진 눈빛이다.

 

"음...이일만 끝나면 쉴수 있는건가?.."

"마지막 사냥.... 힘낼깨요!"

"끝나면 아이스크림을 먹으러가자!!"

"건물 다무너지고 날리가 났는대 아이스크림이 생각나니?...."

"넌 생각나는것 같이 보이는대?"

"머라고!!!"

"잘해보자 이 마지막 싸움을"

 

지금의 나의 마지막 이기도한...... 이싸움을 끝내야해....."

 

검은양팀과 클로저들이 강남광장에 집합한다. 모두들 긴장감에 몸을 떨고 있었다. 클로저로써 차원종과 싸워 시민의 생명과 제산을 보호하는 존제 차원문을 닫는자 클로저 지금 이순간 아니 이전쟁이 시작한 순간부터 느꼇던 굴욕감들을 되갑아줄 시간이 돌아왔다.

 

 

 

 

 

21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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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오래가는군.... 언재까지거려나..... 함번 두고보자고..... 하아....... 슬슬 머릿속의 한계가 ..... 이렇게 질질 끄는건 나도 싫은대........ 아... 망할 차원종넘들..... 왜니들이 날힘들게하니.....(머리 안좋은 니탓을 하시오~) ............ 잰장 아 ....사실상 이거 끝나고 다음꺼 생각해버린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어떻해 하하하하 나 어떻해?(어쩌긴 멀어째 써임마) /ㅠ^ㅠ/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갈때까지가보자... 시간이 날때마다......

2024-10-24 22:25:09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