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강남역에서 이벤트 발생??
kbpak98 2014-12-14 0
여기는 신서울. 1차 차원전쟁때 차원종들한테 신나게 파괴되고 유린되다가 '클로저'들 덕분에 끝난후 재건된 서울이다. 그리고 간간히 나오는 차원종들을 잡기위해 클로저들은 오늘도 일을 하고 있다. 그중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팀, '검은양'도 강남역에서 차원종을 상대하고 있다. 그리고 차원종을 상대하고 있는 세사람. 서유리, 이슬비, 이세하. 얼핏 보면 무지하게 빠른 스피드로 차원종을 잡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으아아아아아아!"
"거기 안서??? 안 서면 규율의 칼날 날린다??"
"야임마!!! 이미 버스 날렸잖아!!!"
"하하하하하하. 슬비야, 세하야. 사랑싸움은 작작하고 차원종이나 잡지 그러니? 이 솔로는 보기 싫단다~~"
""놀고있는 주제에 그딴 소리 할수 있냐??!!""
그렇다. 이들이 바로 클로저의 기대주라고 불리는 검은양팀이다. 그리고 맨날 물고 뜯고 싸운다. 심지어 B급 차원종이 나타났을 때도...
[연락이다. 게임폐인아~~~]
"뭐야?? 누가 내 벨소리 바꿨어???"
"난데? 꼽니 세하야? 그것보다 계속 울리잖아."
"이슬비, 너 좀있다 보자."
"pvp 신청이면 받아들이지"
세하는 투덜거리면서 무전기를 들었다. 김유정한테서 온 전화였다.
"왜요."
"에이, 쌀쌀맞게 왜그래~~~ 우리 세하, 내 목소리 듣고 싶었쪄요??"
"징그럽습니다. 왜요."
"아아, 니가 시킨 한정판 스쿠페스 왔다."
그 다음은 눈에 보이지도 않았다. 세하가 무전기에다 소리를 지르려는 순간에 슬비가 규율의 칼날을 화염폭풍을 날린 것이다.무전기로. 그리고 나서 자기 무전기로 유정한테 연락하는데 걸린시간 3초.
"...유정언니? 제가 잘못 들었나요?"
"미안미안~~ 사실 연락한 이유가 거기에 c급 차원종이 떼거지로 몰려가서.......잠깐만"
"?? c급만이면 다 잡을수 있는...."
슬비는 말을 다 끝내지 못했다. 바로 앞에 평소보다 5배는 큰 차원문이 열린 것이다. 그리고 나온 차원종은......
-다음편에-
*서유리, 김유정 성격이 바뀐거 같다면 기분탓이고요, 서유리의 존재가 사라진것 같다면 그것은 필자가 거유를 싫어해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