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있어야 할 곳[by 이세하](extention)
나는문과로소이다 2015-03-24 5
이제 슬슬 단편을 가장한 장편이 완성되어 가고 있습니다;;;
내가 있어야 할 곳[by 이세하](상):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pageno=1&emsearchtype=WriterName&strsearch=%eb%82%98%eb%8a%94%eb%ac%b8%ea%b3%bc%eb%a1%9c%ec%86%8c%ec%9d%b4%eb%8b%a4&n4articlesn=1921
내가 있어야 할 곳[by 이세하](중):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pageno=1&emsearchtype=WriterName&strsearch=%eb%82%98%eb%8a%94%eb%ac%b8%ea%b3%bc%eb%a1%9c%ec%86%8c%ec%9d%b4%eb%8b%a4&n4articlesn=1944
내가 있어야 할 곳[by 이세하](하):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pageno=1&emsearchtype=WriterName&strsearch=%eb%82%98%eb%8a%94%eb%ac%b8%ea%b3%bc%eb%a1%9c%ec%86%8c%ec%9d%b4%eb%8b%a4&n4articlesn=1978
내가 있어야 할 곳[by 이세하](연장):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pageno=1&emsearchtype=WriterName&strsearch=%eb%82%98%eb%8a%94%eb%ac%b8%ea%b3%bc%eb%a1%9c%ec%86%8c%ec%9d%b4%eb%8b%a4&n4articlesn=1990
내가 있어야 할 곳[by 이세하](add):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pageno=1&emsearchtype=WriterName&strsearch=%eb%82%98%eb%8a%94%eb%ac%b8%ea%b3%bc%eb%a1%9c%ec%86%8c%ec%9d%b4%eb%8b%a4&n4articlesn=2028
내가 있어야 할 곳[by 이세하](running): http://closers.nexon.com/ucc/fanfic/view.aspx?n4pageno=1&emsearchtype=WriterName&strsearch=%eb%82%98%eb%8a%94%eb%ac%b8%ea%b3%bc%eb%a1%9c%ec%86%8c%ec%9d%b4%eb%8b%a4&n4articlesn=2049
나의 발언에 모두들 나를 쳐다보았다. 왜 다들 그렇게나 당황한 표정이지? 난 주저없이 다시 한번 그들에게 [공파탄]을 쏘았다. 이번에는 각자 나의 [공파탄]을 피했다. 나는 그렇게 흩어진 모두를 모으기 위해서 [충격파]를 사용해 모두를 모았다. 그리고 그들을 [역전]을 이용해서 띄운뒤에 [발포]를 사용해 모두를 내려찍었다. 난 넘어져있는 그들을 노려보며 말했다.
"뭐지? 지금 장난치는 거야? 너희들이 이렇게나 재미없는 녀석들 이었나? 이거 몸풀기도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그리고 난 [위상력 개방]을 사용한 뒤에 [위상 집속검]을 사용했다. 그리고 그들을 완전히 끝내버릴 생각으로 [유성검]을 시전했다.
"별빛에... 잠겨라!"
그 뒤에 띄어진 녀석은 애쉬, 그리고 제이 아저씨 정도인가... 역시 결전기를 사용하면 빠져나올줄 알았지. 그런데 그 순간 제이 아저씨가 나에게 사용한 것은 [강제 캔슬]. 난 그렇게 [강제 캔슬]에 의해 [폭령검]을 사용하지 못하고 그대로 착지를 했다. 그러나 모두들 나의 [유성검]은 완전히 피하진 못했는지, 그 흔적이 눈에 보였다. 난 그들을 보고 말했다.
"아직도 싸울 마음이 생기지 않은 건가? 정말 답없는 녀석들이군."
그런데 그 순간 이슬비가 나에게 말을 했다.
"이세하, 너 왜그래? 왜 한순간에 이렇게 변해버린거야...?"
난 약간의 코웃음을 치며 그 질문에 답해주었다.
"ㅎ... 변해? 하긴 너희들은 내 마음을 전혀 알지 못하니 변했다고 물어볼 수밖에 없겠지... 잘 기억해둬. 이건 변한게 아니라 평소에 내가 너희들을 대하고 싶은 마음을 그대로 표출해내는 것 뿐이야."
그리고 다시 한번 [공파탄]을 쏘았다. 그 뒤에 [돌진]을 사용했고, 그들의 등 뒤에서 푸른 불꽃을 쏘았다. 연기가 가라앉고 난뒤의 장면은 아주 처참했다. 난 주위를 둘러보았다. 어라? 뭐야... 미스틸 테인이 어디 간거지?! 분명히 아까...!!!! 내가 [유성검]을 사용할때부터 보이지 않았다;;; 일단 모두들 쓰러져있으니까 테인이도 섣불리 행동을 하진 못하겠지... 그나저나 도대체 어디로 사라진거지? 그리고 난 그들과 잠시 떨어진 곳에 앉아서 게임기를 켰다.
그리고 한 5분이 지나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새 테인이가 내 옆에 다가와 물었다.
"형, 진짜로 우릴 떠날거에요?"
나는 여전히 게임을 하며 말했다.
"나한테 그거 질문할 시간 있으면 저기 쓰러진 누나랑 아저씨들이나 도와줘. 내가 언제 공격할지도 모르는데..."
테인이는 잠시 뒤를 돌아보고 고민들 하더니 곧 슬비와 유리와 제이 아저씨, 그리고 애쉬와 더스트가 쓰러져있는곳으로 갔다. 그리고 난 그 모습을 보고 조용히 혼잣말을 했다.
"테인아... 어린 너에게까지 이런 모습을 보여서 미안해... 나를 용서하지 마..."
이거 그냥 장편이라고 해둬 되는 거죠?
ㅎㅎ 세하의 진심이 뭔지는 이제 작가인 저조차 모르게 됬습니다.
(어이어이, 이봐, 그럼 수습은 어떻게 할건데?!;;;)
수습이야 어떻게든 되겠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