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당신을 이어야하죠 ?

한류 2015-03-22 0

자신도 모르는새 씌어져버린 가면 ,그 가면을 벗기위해 안간힘을 다 쓰는 소년 .

눈물을 흘려봐도, 어른들은 이렇게 말하겠지

 

 

" 알파퀸의 아들이니까, 이정도는 할수있지?"

 

 

우는 당신을 달래면서도, 그일을 재촉하겠지.

알파퀸..알파퀸..알파퀸.

 

이럴빠에는 그냥 .. 그냥 평범한 삶이 더 나았어 .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태어나고

위상력도 없겠지만 그래도 , 이렇게 살빠에는 .. 안태어나는게 더 좋았어.

매일 불리는건 ' 알파퀸의 아들 '

진짜 나의 이름은 어딨나요 ? 알파퀸의 아들이 아니라도 이해줄 사람이 어딨냐고..

 

나는 그런 사람이 1명이라도 있으면..그정도로도 행복할텐데 .

도데체 왜 잘난사람한테서 태어나면 꼭 잘해야하나요?

그 사람이 노력해서 얻은것도 있을텐데. 그사람에게 이렇게 말해봐요

' 너는 원래 이렇게 잘했어 ? '

그러면 모든 대답은 똑같아요

' 노력했어 . 힘들었어 '

그런데 그런사람들을 천재라고 몰지마요 . 천재가 아니라 노력해서 이룬 영재일수도있잖아요

 

그리고 의지를 꺾지마요 .

 

 

" 알파퀸의 아들이니까 , 이정도는 당연한거야 "

 

합리화시키지말란말이야 , 그리고 당신들의 합리화에 .

 

 

나 자신도 물들어버린단말이야 .

 

' 어..어라.. 당연한건가 ? '

 

이정도 노력하는게 당연한건가에 대해서 의문을 갖고 , 좀 더 힘내서 좀 더 좋은점수를 받아도

 

 

" 점수가 더 올랐구나 , 잘했어 " 가 아니라 .

 

" 알파퀸의 아들이니까 , 이정도는 당연한거야 "

 

왜 이말이 반복되는건데요 ? 어째서 . 노력해도 인정해주지않는데. 나보고 얼마나 더 노력해라는뜻이야 ?

 

 

.. 전혀 모르겠어. 이제 포기해버릴래 .

 

 

 

뭔가 옛날 세하의 정서일것같았습니다 .. () 발퀄이네요.. 응

2024-10-24 22:24:47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