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작]의문......10화

얀느 2015-03-04 2

이 소설은 본 스토리상과 관계가 없습니다. 성격도 다를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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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의 말을 듣자 여인은 몸을 움찔 거리더니 정말이냐는 듯한 표정을 지었고 제이는 그에 응답하는지 고개를 끄덕했다.

 

여인은 총을 땅에 떨어트리고 몸에 힘이 빠진듯 주저 않더니 양손을 얼굴로 가리고 흐느끼기 시작했다.

 

"내가.... 내가 우리 아들 세하가 아이때부터 지금까지 잘 해준게 없어서 얼마나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었고 속상해 했는데.."

 

스스로 세하의 어머니라고 칭하는 여인은 과거 차원 전쟁이 일어났을때  그 전쟁을 종결시킨 전설적인 클로저였다.

 

서지수는 한참동안 흐느끼고 손으로 눈물을 닦으며 일어나서 제이에게 물었다.

 

"그래서 세하는 다치지 않고 잘 지내는것 같았니?"

 

제이는 그 말을 듣고 잠시 생각을 하다가.

 

"네, 세하는 잘 지내는 것 같습니다만.... 다른 문제가 생긴것 같습니다....."

 

"응? 무슨 문제인데?

 

서지수는 제이의 말에 의문점을 표하였고 제이는 '이걸 말해야 되나...'생각을 한 뒤 서지수에게 말하기로 결심하였다.

 

"세하가 저희를 보았을 때는 처음보는 사람처럼 대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서지수는 이야기를 듣는 너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제이에게 물어보았다.

 

"잠깐만 세하가 너와 전 검은양팀들을 못알아보다니?"

 

"그것도 좀 그렇지만 이게 더 문제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세하가 애쉬와 더스트 그들을 부모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서지수는 그말을 듣자 **손가락을 들어 귀를 후볐고 내가 뭐 잘못 들었냐는 표정을 지었다.

 

"하아... 세하가 애쉬와 더스트를 부모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요...."

 

황당한 표정을 짓고 있는 서지수는 이윽고 그들에게 분노하기 시작했다.

 

"감히.. 내 아들을 죽일려고 해놓고서는 지금와서 부모님 행세하려고 해!!"

 

제이는 서지수를 진정시킬려는 순간 애쉬와 잠시 싸웠을 때 그의 말이 생각이 났다.

 

'이봐 제이.. 우리들은 한게 아무것도 없어 있어봤자 저녀석을 치료해준건 말고는 없다고..'

 

 

 

갑자기 이 대사가 왜 생각이 나는 것일까....

 

그녀석들은 내가 모르는 무언가를 알고 있는 것일까....

 

그 날 내가 정신을 잃었던 사이에 팀에 무슨일이 일어난 것인가......

 

그리고 세하는..... 우리가 알고있던 진짜 세하가 맞는 것일까?.......

 

제이는 서지수 말려야 된다는 것도 잊은채 한참동안 생각에 잠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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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빛 머리를 한 두 남녀가 피를 흘리며 상처부위를 지열하고 있었다.

 

어머니? 아버지? 거기서 뭐하세요?!!

 

어느 인영이 그남녀를 향해 걸어갔고 그들 앞에 도착하자 인영는 칼손잡이를 두손으로 잡고 위로 치켜들었다.

 

잠깐 뭐하는거야?! 안돼!! 멈춰! 그만 멈추라고!!! 어머니!! 아버지!! 도망치세요!!

 

도망치라고 말을 할려고 싶지만 입에 무언가 봉쇄한 느낌이 들어 말을 못하고 움직이려고 했지만 팔과 다리가 누군가 구속한것처럼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

 

그 인영은 끝까지 올리자 먼저 은발 머리의 소년의 가슴에 찔러 넣었고.. 다음에는 소녀의 가슴에 그대로 칼을 찔러 넣었다.

 

안돼!!!!!!!

 

소년과 소녀는 칼에 찔린 곳에 피가 세차게 뿜어져 나왔다...

 

인영은 찔러넣은 칼을 꺼내며 휙휙 휘둘르며 핏방울을 털어냈다...

그리고 자신이 있는 곳까지 걸어가자...

인영의 얼굴이 보였다....

 

그것은 바로 자신이였다......  그 얼굴을 본 소년은 고개를 거세게 흔들었다.

 

아냐!!!!.... 저건 내가 아니야!!!!

 

인영은 소년은 똑바로 쳐다보더니...

 

"야.... 이제 그만 꺠어날때도 됬잖아...."

 

그만!! 그만!! 제발 그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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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요.... 지나가는 글쟁이 입니다...

 

8일만에 글을 적네요..... 분량? 짧은거 알고 있어요......

 

저도 슬슬 뭘 적을려는지 혼동이 가고 있네요....(이런 대략난감이롤세다!!!!)

 

자 그럼 재밌게 봐주세요~

2024-10-24 22:24:07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