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서유리의 내면속 괴물 - 프롤로그

무리하지마건강이제일이야 2015-03-02 2

음 자주 팬소설을 보다보니 저도 하나 올리고싶어서 그냥올려봅니다
재미가 크게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암튼 프롤로그이니 짧게 가겠습니다
근데 소설같은건 처음써보는데 맞춤법같은게 맞을란지
이상한부분있으면 그냥 무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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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울 어느 한 주택가에 있는 한집에 있는 긴흑발의 소녀가 침대에서 시계를 보며 소리치며 일어났다.
"으아! 벌써 시간이 이렇게됬잖아?! 오늘은 모여서 회의한다고 일찍오라고했는데!"

현재시간은 9시25분, 지금 출발해도 학생이든 어른이든 학교나 직장같은데에 가기에는 늦은시각에 소녀는 일어났다.
아무튼 소녀는 급하게 옷을갈아입고 씻은다음 팥빵한개와 뻥튀기2개를 집어먹으면서 부리나케 뛰어갔다
"다녀오겠습니다!"  "그래, 유리야 잘하고 오렴~."

그 소녀의 이름은 '서유리' 15세 이후에 늦게 위상력을 각성한 특이케이스의 클로저이다.


신서울 검은양팀의 사무실
"죄송해요, 제가많이 늦었..어라?"

사무실에는 이상하게 다른팀원들이 없었고, 관리요원인 김유정만이 서류를들고 있었다.
"유정언니, 세하랑슬비랑 제이아저씨는 어디간거에요? 설마 다같이 지각이라도 하는건가?히히."

김유정은 한숨을 쉬며 서유리에게 말하였다.
"휴.. 그럴리가 없잖니. 다른사람들은 갑자기 임무가 들어와서 다들 나갔어. 그리고 너 오늘은 회의가있으니 
빨리오라고 했었지? 나중에 나좀 보자 알았지?"

김유정은 조금무서운 표정을 지었다. 그 표정을본 서유리는 흠칫하며
"윽.. 그게 죄송해요. 아..아무튼 다들 임무나갔다고 했죠? 거기가 어디에요? 저도가야할거아니에요."

서유리는 급히 화제를 돌리며 다른팀원들이 나간곳으로 가겠다고 하였다.
"잠시 구로역에 차원종들이 나타났다해서 거기로 갔어. 그리고 어차피 임무는 곧 끝날테니 넌 여기서 대기하고있어도되."
"구로역이라고 했죠? 다녀오겠습니닷!"
"어? 잠깐, 서유리!"

서유리는 급하게 뛰쳐나갔다. 왜냐하면 거기에 계속있으면 김유정에게 혼날것같아서였다.
"휴, 다행이다. 거기에있었으면 유정언니한테 계속혼날것같단말이야. 아무튼 이제 괜찮겠지?"

서유리는 안도하며 사이킥무브를 써서 구로역으로 서둘러갔다.


구로역 어느 폐건물옥상

".........."
".....그래, 바로 저 소녀로군. 크크크 일이 참 재밌게될거같아."

어느 수상한인물이 사이킥무브로 구로역으로 서둘러온 서유리를 보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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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입니다.
뭔가 조금 길어진거 같기도하지만 상관없겠죠.(쓰는내맘이니깐ㅋ)

일단 이 이야기의 시점은 G타워 이후입니다.
재해복구본부단계로 보시면되는데요. 그 테러리스트?같은 애들 안나오는 그런거입니다.

그리고 이 소설에서 미스틸 안나옵니다.
얘가 나오면 뭔가 대화가 복잡해질거같아서요ㅎ;

암튼 이 소설은 대충 3~4편 정도 할듯싶습니다.(사실2~3편될거같아요)
재밌게 봐주세요.
2024-10-24 22:24:04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