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송은이가 젊어졋습니다

놀자당 2015-02-24 2

송은이가 어려진게 아니라

젊어진겁니다.송은이 나이는 모르겠는데 쨋든 여기서 17~18 세하,유리,슬비랑 갑?

뭐 이런전개 한 번 해보고 싶었거든요

저번에 슬비가 슬픔에 인형한테 당하는 소설 쓰다가 다 지워지고 빡쳐서 그만 둿거든요 ㅋ

참고로 제저씨 안 나옵니다.제저씨는 병원가셧거든요.허리를 삐끗하셔서..


STAET


"야호!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안녕?"

"...유정이언니?이 긴머리를가진 이 여자분은 누구시죠..?"

"송은이경정님이셔,이유는 모르겠는데..갑자기 이렇게 된것같아.캐롤이 말하길,저번에 경졍님이 주워먹은 실험재료중에 일시적으로 나이가 줄어드는 재료가 잇었던거 같데."

"이게 송은이누나 라고요?"

"그래,세하야.나이는 세하너랑 비슷한것같다고,캐롤이 말해주더라."


강남을 탈환하고 잠시,임시본부에서 숨을 돌리고있던 '검은 양'

쉬고있던 그들앞에 나타난것은 다름아닌 젊어진 '송은이'엿다.

송은이는 그들을 보자마자 당황한기색도 없이,그냥 인사만 하엿고,세하는그저 믿기지 않는다느 표증을 짓고있을 뿐 이었다.


"아마,효과는 5시간정도?그럼 난 국장님께 보고드릴께 잇어서 이만 가볼깨.슬비야 경정님 잘 챙기렴"

"네,유정이언니."


짧은대화를 마치고,이내 유정은 나가버렷다.

슬비는,유정이 나가자마자 송은이에게 다가가더니,송은이를 뒤에서 밀며 반강제로 의자에 앉혓다.


"어랏-?슬비야 뭐 하는거야?

"후..잘 들으세요 경정님!"

"경정이 누구야?나는 송은이라구!신강고등학교 2-B 22번 송.은.이!!그냥 은이라구 불러!"

"우왓..지금이나 과거나 다를께없네 저 누나는.."

"저는,그게 편하고 좋은데요?세하형."


유정이 나가고 얼마지나지 않아,임시본부는 금세 시끌벅적해졋다.

슬비는,은이의 말에 당황한기색이 역력했고,세하는 은이를 보며 지금이나 예전이나 같다고 생각하며 조금 신기하다는 표정을 지엇고,테인이는 오히려 그게 편하다며 싱글싱글 웃고있다.


"와-은이언니도 신강고출신 이었구나 되게 의외다!"

"후..어쨋든,알겠어요.은이언니.저는 이슬비라고해요.나이는 18살이구요."

"방가방가!서유리에요!나이는 슬비랑 동갑!"

"이세하에요.18살이구요."

"저는,미스틸테인이에요!나이는 13살 이구요!잘 부탇드려요 은이누나!"

"응,다들 잘 부탁해!"


슬비는 일단,상황을 진정시키고보자 라는 마음으로 차분히 은이에게 자기소개를했고,슬비다음은 유리가 분위기를 띄워주었다.이미 예상했지만,세하는 게임을하면서 자기소개를 햇고,테인이는 특유의 순수한웃음을 지으면서,자기소개를 했다.

마지막으로 은이는 싱글벙글 웃으며 모두에게,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은이언니 은이언니!은이언니는,친구 몇명있어요?"

"응?우리반 애들 전부가 친군데?"

"서유리,저건 너 하고 똑같네."

"뭐어~?아니야!난 반전체애들하고 안 친해!"

"너 저번에 위상력 각성했을때 애들 난리낫었잖아."

"그건 내가 걱정되서 그랫던거겠지!"


유리가 신나하며 은이에게 던진질문에 은이가 대답하자,세하의 대꾸로 유리는 약간의 홍초를 물들이며 민망해했다.

아마도,자신은 세하의 말이 거짓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려나..?

"으으,됬구!은이언니,싫어하는 음식있어요?"

"아니,난 먹는거라면 뭐든 잘 먹는데?"

"하..유리야 사적인 질문은 거기까지."

"에-그치만 슬비야,나 아직 물어볼깨 산더미인데.."

"맞아요 슬비누나!저도 물어볼깨 있어요!"

"테인이 너도?하..그렇다면 딱 30분동안만 이야?그 이상은 안돼."


*


29분후.

유리와 테인이는 29분동안 은이에게 폭풀질문 공새를 했다.

그 어떤 사소한 질문이라도 대답해주는 은이가 신기할따름이었고,가끔가다 세하가 '와..완전 유리랑 판박이네..'라고 중얼거렷다.그리고,지금 테인이와 유리가 동시에 질문을했다.


"은이언니는 커서 뭐가 되고싶어요?"

"은이누나는 커서 뭐가 되고싶으세요?"

"응?나는 차원종을 싫어하니까,경찰이되서나 유니온에 들어가고싶어.두개 다 안되면..공무원이라도..?"

"와,방금 유리랑 완전 똑같이보엿어."

"..동감이야 이세하."

"우와아!슬비까지!왜 그러는거야-!"


유리와 테인이의 질문에 은이는 뜸을 들이지도 않고,맨처음에 자신의 현재직업인 '경찰'이 되고싶다고했다.그리고 마지막으로 '공무원'이라는 말이 나오자,세하와 슬비는 유리와 똑같다며 놀리는듯한 말투로 말을했고,유리는 말을끝내고 잔뜩 볼을 부풀리며 불만을 표했다.

잠시후,가만히 있던 슬비가 뭔가를 알아채곤 핸드폰을꺼내 유정에게 전화를건다.


*통화입니다*


"어머,슬비야 무슨 일 이니?"

"유정이언니,은이언니가 재료를먹고 바로 저희 임시본부에 오신건가요?"

"내가 말 안해줫었나?아,어쨋든 그건 아니야.조금 젊어지자마자 캐롤한테서 2시간정도 검진받고 너희한테간거라,아마 1시간30분 후 쯤이면 원래대로 돌아오실꺼야."

"아,그렇군요,바쁘신데 전화해서 죄송합니다."

"아니야,슬비야 수고하렴!"

"네,유정이언니."


*통화 끝*



"..자,이제 밀린일해야지?"

"아?"

"유리 너는 밀린보고서 쓰고!다음주까지 제출해!"

"아!맞다 보고서!!"

"이세하,너 당장 게임기끄고,저번에 내가 이론으로 설명해준 차원종에 대해서 기억나는거 5개이상 말하고!"

"뭐?"

"테인이 너는 숙제남았다고했지?모르는건 나나,세하나,유리한테 물어보면서해."

"네!알겠어요 슬비누나!"



통화가 끝나자마자 표정을 싹 바꾸더니 잔소리를 하듯,일을시키는 슬비,그러고는 세하앞에 의자를 가져와 자신이 앉더니,무서운표정을짓고 세하에게 말한다.


"이 세 하...자,얼른말해봐."

"윽.."


'기억나는게 있어야지..'


슬비는 세하에게 독촉하듯이 말했고,세하는 당황한표정을 숨김없이드러내며 마음속으로 기억나는게 없다고 생각한다.그러자 슬비는 이미 예상햇던 반응이라는듯 한숨을 쉬며 아주아주 두꺼운책을 세하의품에 밀어넣는다.


"다음주까그 그거 다 읽고 상세하게 독후감 써와"

"뭐,야!게임할시간도 없는데!초기화되서 처음부터 다시 깨**단 말이야!"

"방금뭐라고 했어 이세하?"

"으아아아!내 게임기 내놔!!"


슬비는 세하에게 명령하듯이 숙제를 하나 내주었고,세하는 반항이라도하듯이 짜증을 냇지만,슬비느 어느센가 세하의 주머니에서 게임기를 빼내어,자신의 위상력으로 공중에 떠있게하고 있었고 뒤늦게 자신의 게임이가 없어진걸 안 세하는 공중에 떠 있는 게임기를 가져올려고 했지만,슬비의 가벼운 손놀림을 따라가진 못 했다.


"너희 둘 사이가 참 좋네-"

"전혀 아니거든요!!"

"에이-둘은 아니라고 생각해도 너희둘 되게 사이좋아!"

"맞아요!슬비누나랑 세하형은 무지 사이좋은거 같아보이는데요?"

"서유리,더 이상 말하면 와플 안 사줄꺼야."

"아악!!내 와플!!


세하와 슬비가 투닥투닥 거리는것을 바라보며,사이가 좋아보인다는 은이.세하와 슬비가 절대로 아니라고 진심으로 거부했지만,유리는 그때를 놓치지 안혹 아까의 복수를 하듯이 장난치는듯한 목소리로 싱글벙글 웃으면서 말햇고,테인이도 둘의사이가좋아보인다고 말하자,세하는 짜증이 섞인 목소리로 유리에게 와플을 안 사주겟다고한다.그러자유리는 절규하며 와플을 찾는다.


"어쨋거나,이슬비 빨리 내 게임이 내놔."

"다음주에 독후감 써오면 독후감하고 교환하도록하자."

"뭐?!"

"싫으면 내가 여기서 게임기를 부술꺼야."

"...알았어,써오면 되잖아 써오면.."


'진짜 귀찮은 일만 골라서 시키네..'


세하는 짜증이 가득담긴 얼굴로 슬비에게 게임기를 달라고했지만,슬비는 게임기르 주기는커녕 협박을했다.

세하는 어쩔 수 없이 독후감을 써오겠다고 했고,그제서야 슬비의 얼굴에 미소가 돌아왔다.하지만 세하는 마음속으로 불만을 가득 품고..있었다.


"아..그러고보니 나 학교.."

"아..음..학교는 안 가도 되!!은이언니!!"

"어째서?오늘이 무슨 날 인데?"

"은이언니 저번주에 학교에 차원종이 들어와서 한동안 등교하지 말랫잖아요."

"아..그랫나?하하!난 항상 잠만 자서말이야!"


잘 나가다,은이의 말에 잠시 침묵이 흘럿다.그러다가 유리가 두팔을 공중에 휘져으며 누가들어도 어색한목소리로 아무이유없이 안 가도 된다고 말하자,은이는 영문을 모르겠다는듯 고개를 갸웃거렷고,혹여나 은이가 의심할까 슬비가 재빠르게 정리했다.다행이도 은이는 아무의심없이 슬비의 거짓말을 믿었고,유리는 뒤늦게 '맞아 맞아!!'라며 과도하게 리액션을 하고 있었다.


"아.그러고보니 슬비랑 유리..그리고  시하엿나..?"

"세하에요.이세하."

"아아!그래 세하야 니들 나랑 동갑이잖아 근데 왜 언니나 누나라고 부르는거야?"

"..그..그게.."

"저희중에 생일이 가장 빠르시거든요."

"그런가?아,그러고보니 내 생일이 언제더라?"


또 한번의 위기에도 슬비가 빠르게 받아쳣고 다행이도 은이는 바보같은 성격덕에 넘어갈 수 잇었다.

이때,유리가 입모양으로 '슬비..의외로 거짓말되게 잘 한다..'라고 말한건..아마도 슬비는 모를것이다.

그때엿다.


"어..-"

"으,은이언니..?"


갑자기 은이의 몸에서 빛이나기 시작했다.

은이는 이때까지 한번 도 본적없던 아련한미소를 지으여 말했다.


"..이제 내 시간은 끝이네..놀아줘서 고맙고..거짓말 하느라 수고했어."

"설마,경정일때 기억이 그대로있었던거에요?은이누나?"

"아니야.난 지금 고등학생의 송은이이고,난 아직 미래의 내가 뭐가 될지몰라.하지만 이 모습이 일시적이라는건 알고있었어.왜인지느 모르겠지만..어쨋든.즐거웠어..잘 있어!그리고.."


'팟'하고..은이에서 강한빛이 나더니 평소의 송은이가 보엿다.

그리고,다들 어째서인지 입가에 미소를 짓고잇었다.

고등학생인 송은이가 마지막으로 한 말은..


"잘 있어!그리고..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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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개 똥퀼

담번에는 슬비가 주인공인거 써야지

/최애가 슬비

2024-10-24 22:23:48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