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신서울은 지난 차원전쟁 이후 새롭게 지어진 도시다.
신서울은 차원문이 열리고 차원종들이 사람들을 공격하는 것이 차밥인시던트인 말법적인 도시였다.
그러나 보통사람이라면 차원종따위는 만날일이 없다. 없을터였다.
"아이에에에에에!! 차원종? 어째서? 어째서??"
신서울 역삼동 주택가. 이곳은 위상변곡률을 제어하는 안정장치가 있어서 안전한 지대이건만 차원종이 나타나고만것이다!
차원종을 처음 만난 민간인은 CRS(Chawonjong Reality Shock:차원종 리얼리티 쇼크)를 일으키며 바지에 오줌을 지리고 말았다.
"크케@^#@+=케게겍"
기괴한 소리로 울부짖는 차원종 스캐빈저 검투사.
그 차원종이 민간인을 향해 검을 내리치려는 순간!
피슛
어디선가 나이프가 날아와 바닥에 꽂혔다.
그리고 그대로 폭발! 쾅!
하지만 스캐빈저 검투사는 별일 없다는 듯이 일어나 나이프가 날아온 방향을 보았다.
"안녕하십니까, 스캐빈저 검투사씨. 차원종 슬레이어입니다. 과연 검투사 나의 앰부쉬
..파이어 폭풍술을 피하다니 대단하군"
클로저는 어떤때라도 상대에게 이름을 밝혀**다. 이는 환단고기에도 나와있는 사실이다. 이름을 밝히지 않고 공격하는 것은 매우 무례한 행동이지만 딱1번에 한해 허용된다. 이는 앰부쉬라 한다.
스캐빈저 검투사가 돌아본 그곳에는 분홍빛 머리카락에 次殺이라 써진 멘포마스크를 쓴 클로저 소녀가 서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가슴은 평탄했다.
그녀의 말에 화답하듯 스캐빈저 검투사도 울부짖었다.
"미안하지만 차원종의 언어따위는 모른다. 그만죽어줘야겠다. 규율의 블레이드!"
그녀의 외침 직후 그녀에게서 나이프와 그녀의 위상력으로 유지하며 허공에 띄워둔 비트들이 쏘아진다!
투척!투척!투척!
윽!엑!억!
투척!투척!투척!
윽!엑!억!
스캐빈저 검투사는 피하지 못하고 모두 적중당했다.
그러나 그는 스캐빈저중에서도 상위급! 쓰러지지않고 다음 기술을 준비한다.
그렇지만 그녀는 차원종에게 다음을 주지않는다.
"여기까지다! 시조를 읊어라! 버스 폭격이다!"
스캐빈저 검투사의 머리 위로 돌연 버스가 나타나 떨어진다!
실제 대단함!
달인급의 위상력 컨트롤이다!
버스에 짓눌린 스캐빈저 검투사는 그대로 버스와 함께
爆
發
死
散
!!
이것으로 오늘도 신서울의 평화는 지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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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헤드로서 많이 부족하다.
다음은 세가놈 vs 덕수형 예정. 그 다음은 윾리 vs 애쉬&더스트 그 다음은 제저씨 vs 덕수형 그 다음에는 아마 보추** vs 크리자리드 블래스터
예정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