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시즌1] [유리] 또 다른 서유리 -3.5화-

서궁쥐로 2020-03-0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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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하와 서율이는 서로를 바라보며 아까전에 있었던 일들을 기억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왜 괴생명채가 나타났고 어떠한 이득을 위해서 서율이를 원하는지 왜 이세하를 보고 그 녀석 이라고 하는지 이세하도 서율이도 그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있었다 그러던 중 이세하의 핸드폰에서 벨소리가 울렸다. 

"우악?! 이슬비잖아?" 

"응? 그 분홍 머리 츤데레 녀석 말이냐?" 

서율이가 물어보자 뭔가 기분 나쁘다는 듯이 이세하를 바라보왔다, 그리고 이세하는 미안하다면서 먼저 이슬비의 전화를 받았고 이윽고 이세하는 놀라며 서율이를 보며 대답했다. 

"저...이슬비가 여기에 온다는데요..선생님 어떻게..." 

"어?" 

서율이도 황당했다, 지금 이 모습을 이세하 외에 보여주면 이슬비는 다짜고짜 싸움을 걸 수 있고 왠만해서는 서율이의 모습을 빌린 서유리의 친구 또한 공격하기를 꺼려하고 있었다. 

"이거 어떻하지.." 

"어떻하긴 이 바보야!  일단 나는 서율이에서 서유리로 바꿀 테니까 알아서 하고. 일단 너네 집에서 발견한 사진이야 이거 누구야?" 

그러자 서유리의 잠바 자캣에서 어떤 중성 남자의 모습이 있었고 그리고 중성남자의 옆에는 이세하의 어머니 알파퀸이 서 있었다 이세하는 조용히 생각하다가 생각이 난듯 사진 속의 남자를 보며 대답했다. 

"이거 아버지 같은데?" 

"아버...지?" 

"응, 우리 아버지 인듯해 우리 엄마가 ** 듯이 자랑을 했거든 힘이 쎄서 결혼했다드는 둥 남자 다워서 반했다는 둥.." 

...이상하군....이 사람 어디서 많이 본 듯한데. 

서율이는 한숨을 쉬며 서유리와 빠르게 교채했고 서유리는 그 자리에서 멍때리며 이세하를 바라보왔다, 그리고 서로 눈이 맞주치자 서로 부끄러워 하며 눈을 피했고 곧 이세하네 집에서 초인종 소리가 들려왔다. 

"앗, ㅇ...이슬비가 온 것같은데?" 

"으..응! 그런가봐! 얼른 가서 맞이해줘." 

"아..알겠어." 

이세하는 한숨을 푸욱 쉬며 정문앞에 다가왔고 신호읍을 한뒤 정문을 열었다,

"서유리!! 도망!!!!!...."

놀란 이세하는 서유리를 부르려고 했을때 이상한 사람이 먼저 한발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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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왜 이세하네 문이 열려 있지?" 

곧 이어 이세하가 사라지고 몇 분 있다 이슬비가 이세하의 집 앞에 있었다 , 문이 열린 것을 보고 의문을 품은 이슬비는 어떻게할까 고민하다가 큰소리로 대답했고 그러자 거실에서 서유리가 이슬비를 반겼다. 

"에? 서유리 너가 왜 거기서 나와?"

"어라? 세하가 마중 나가지 않았어?" 

"으응 아니, 문이 열려...!!!"

이슬비는 빠르게  눈치챘다, 서유리도 이제서야 눈치를 챘고 재빨리 자리에서 일어나 자킷을 입고 자신의 무기를 챙긴뒤 이세하를 찾기 시작했다 물론 이세하의 집에서 나온 뒤 제이에게도 알렸고 김유정에게도 알렸다. 

"이세하!!! 이세하 어디에 있는거야!!!" 

"....이만한 힘을 가졌는데....세하를 지키지 못했어." 

"자책하지마 서유리. 잘 생각해 아니면 서율이에게 부탁해서 해본던가." 

이슬비는 충고를 해준뒤 사이킥 무브로 큰 건물 옥상위로 날아올랐다, 그리고 이슬비의 충고에 뭔가가 떠올랐는지 서유리는 구 구로역 으로 이동했고 그걸 본 이슬비도 서유리를 따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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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구로역 마천루 옥상 

"허억..허억...허억..." 

서유리는 서율이의 힘을 빌리며 30분안에 구로역에 있는 마천루 옥상까지 올라왔다, 그러자 거기에는 기절해 있는 이세하가 있었고 그 곁에는 아까전에 이세하의 집에 나타난 괴생명체가 있었다. 

"여어 오랜만이야. 이서율." 

"쳇, 언제까지 연기할거야 케이."

"이런이런 들켰나?" 

괴생명체는 자신의 모습을 바꾼뒤 두건을 쓴 남자로 변했다 그리고는 두건을 벗어던졌고 제대로 괴생명체의 정체가 나타났다. 그 모습은 마치 오니와도 비슷했다. 아니 비슷하기보다는 절묘하게 닮았다. 

"야, 어째서 그녀석을 납치한거야?" 

"큭큭, 그분한테서 명령을 받았거든 이 녀석을 건들면 그 녀석이 나타난다고. 그런데 왜 여기에 있는거야 이서율 내가 분명 재워두고 갔는데, 혹시 인간한테 감정이 생긴거야?" 

".....뭔소리지? 그따구로 지꺼리면 내가 그 입을 찢어갈기겠어."

"어이쿠, 무서워라." 

케이는 서율이의 기에 항복을 했다. 케이는 뭔가 냄새를 맡더니 서율이를 바라보며 신중하게 대답했다. 

"인간냄새가 4명이 나는데 일단 너하고 또다른 여자하고 남자 그리고 여기에 있는 이세하. 아 내가 여기온 이야기를 알려줄까? 그분께서 너를 죽이라고 명령을 하셨거든~ 왜냐고? 이제 필요없어졌으니까. 너와 관련된 모든 인물들을. 말살 시킬려고~" 

"뭐? 갑자기 그게 무슨 소리야? 

서율이는 동공지진을 하며 다시한번 케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케이의 답변은 너무나도 시시했다. 

"나도 설명을 했지 왜 그녀석을 버리냐고 그런데 말이야, 서율아.그분이 왜 너를 버린것 같아?" 

케이의 질문에 서율이는 조용히 생각했다, 그러자 서율이는 무원가를 떠올리며 케이를 다시 바라보왔다. 그러자 케이는 이세하를 응시하며 대답했다. 

"네가 생각하는게 맞아 서율아, 너는 오랫동안 너무 인간에게 뭍혀갔어 그래서 그분에게 말씀하시길 너는 오래돗안 인간과 같이 있음에도 불과하고 불쾌 하다고 말이야.." 

"....." 

"그러니까 나의 성장 속도를 도와줘. 그게 내 마지막 부탁...아니거기서 썩 죽어줬으면 좋겠어 캬하하하하하하하!!!!"

"..안돼겠다, 미안하게되었어." 

그렇게 마천루의 전투가 시작이 되었다.

[3.5화 끝]

다음이 서유리의 마지막 전투가 되겠습니다! 이제 제이의 스토리만 고치면 다시 이슬비의 스토리로 넘어갈 것입니다.

으어허허헣..ㅠㅠ 개학이 30일까지 미뤄졌어요..ㅠㅠㅠ

코로나 이** 때문에..ㅂㄷㅂㄷ 어쨌든 에필로그 ! 오늘 오후 중으로 올라옵니다! 
 








2024-10-24 23:35:20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