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시즌1] [제이] 부모의 역할 4화
서궁쥐로 2020-01-21 0
"게임과 무관합니다, 이 이야기는 픽션이며 누구하나도 배끼지 않았다는 걸 알립니다. 다소 욕설과 폭언이 있기때문에 읽기 불편하신 분은 뒤로가기 버튼을 한번씩 해주시면 감사합니다."
+4화는 세라의 시점으로 시작됩니다. 단 5화부턴은 여러분들의 시점으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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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누가좀 도와줘....제이가 와줬으면 좋겠어 하지만...여기를 올라오면 이미 난 죽어있잖아...난 제이랑 하고싶은게 많은데...어쩔수 없나..그러자 내 밑에서 콰직! 하는 소리와 함께 2층 복도가 부셔지면서 거기에서 나온 사람은 다름이 아닌 제이였다.
"제이!!"
"괜찮아? 다친곳은 없어?"
지금 내 눈앞에는 내가 그토록 좋아하고 동경하고 그리고 내 팀원이 등장했다, 그 사람의 이름은 제이 얼마나 멋지고 듬직한 모습. 제이는 나한테 다친곳이 없냐고 물어봤다. 그리고는 아무 생각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응 괜찮아, 그런데 어떻게 안거야?"
나는 학생이 마지막으로 남긴 쪽지로 알았지만 제이는 당시 1층에 있었는데 단숨에 2층으로 올라왔다, 뭐 설명 안해도 알지만...방금 끝난 줄 알았다 하지만 제이는 한 순간에 히어로 처럼 나타나서 나를 구해주웠다.
"아...차원종들이 1층까지 오지 않더라고..."
단지 그것만으로? 역시 난 제이한테만 기대는 것 같다 제이는 대단하다 요리 실력도 게임 실력 그리고 상황판단도 나보다 좋다. 난 그런 제이를 좋아하고 동경하고 있다...
"어..어쨌든 고마워. 살았어."
"응 어쨌든 내 눈앞에 있는 지금 저거 차원종 맞아?"
"그런 것 같은데?"
아..힘들어.....아까전에 차원종에게 당하면서 도망친게 내 다리에 한계가 와서 그런가..난 죽기 싫어 여기서는 끝낼 수 없어 아직 제이하고 많이 즐기고싶고...그리고 미안하다고 해야되...
"세라! 정신차려!!"
"하...아...하아...미안 제이.."
"미안하면! 끝까지 버티라고...부탁이니까!"
제이의 얼굴을 보니까 먼가 힘이 나기 시작했다, 어라 이 감정 대채 뭐지? 어째서 제이는 나를 도와주는 걸까. 아버지도 유명하신 분도 아니고 그리고 내 성격도 그렇게 괜찮지 않았다. 그런데도 제이는 항상 나를 도와주며 같이 행동했다. 지금은 도망치는것이 바빠서 이야기는 못했다..
"어..째..서...도와주는...거야?"
아차....입 밖으로 내뱉었다. 그 말을 하고 나서 제이의 얼굴을 바라보며 당황했다. 제이는 방금전 말한 것에 화를 내고 있었다 내 착각이였나..하고 다시한번 내 뱉었다.
"그렇게 있지말고...어째서 도와준거야?"
제이는 한숨을 쉬며 어느한 교실로 들어가 내 양손을 잡고 제이의 시선으로 옮겼다. 그리고 제이는 진지한 표정으로 나를 보며 대답했다.
"야, 김세라 내가 왜 너를 도와준다고 생각하는거야?"
그야 너가 내 보호자고 연인 사이니까 그래서 그런거 아니야?
"야 설마, 내가 너 보호자이고 연인 사이여서 그래서 도와주는 거라고 생각하는거 아니지?"
"......"
아....설마 내가 말했나? 제이는 내 양손을 놓고 머리를 긁으며 땅을 한번쳐다본뒤 나를 응시했다...하지만 지금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머리가 어지럽고 토할 기분이라 제대로 서 있지도 못한다...너무 힘들어..
"나만 따라오라고. 괜한 생각하지 말고."
"응...."
난 제이에게 엎히며 1층으로 내려갔다, 그런데 제이는 당황한 눈빛으로 자신의 옆을 돌아보왔다. 출구가 바로 앞인데 차원종들이 많이 있었다. 아...내가 짐이 되어서 그런가? 나만 아니면 제이가 쉽게 탈출 할수 있었을 텐데...아니 그것보다 30분 전에 헤어질 때 같이 내려갔으면....
"여기가..내 무덤인가...뭐..이 녀석이랑 같이 죽어도 괜찮겠지."
"제이?"
"세라, 거기 얌전히 있어..저런 드러운 것들을 해치우고 돌아가자."
지금 뭐라는거야...제이.....그 차원종은 처음보는 차원종이잖아..어떻게 싸워야 할지 모르면서 싸우겟다는거야? 나도 싸울수 있다고 제이!
"제이 나도 싸울수 있어!"
"그래..같이 싸우자."
그리고 나와 제이는 전투테세로 돌입했다. 그리고는 무수히 많은 차원종이 우리에게 달려왔고 하나둘씩 맡기 시작했다 제이는 앞 나는 뒤 이렇게 하지만 점점 차원종들은 많아지고 나와 제이는 체력이 빠지기 시작했다.
"하아...하아...쳇.....여기에서 마지막이라니....아저씨...약속 지키지 못해서...미안해."
"아빠......."
우리둘은 그자리에서 싸우다가 제이가 그만 위상력 고갈로 누웠다, 어..어쩌지!? 나는 급하게 위상력으로 베리어를 형성 했지만 이 베리어가 언제까지 버텨줄지는 나도 미지수다..하지만..제발...제발..
"크윽..."
"어이 애송이들!!!!!!!!!!!!!"
그러자 어디선가 서지수언니의 목소리가 들여왔다. 난 몸이 반응했다. 제이도 쓰러졌고 나도 거의 만시창이 하지만 지수언니의 목소리로 봐서는 3층~2층 사이 계단 인 것 같다. 저 목소리는 엄청컷다. 자칫 잘못하면 자신도 위험할걸 알면서도...우리를 찾는것 같다...그래..부르자...
"언니!!!!!!!!!!!!!!!!!!!!!!!!!!!!!!!!!!!!!!!!"
이제 내 베리어는 거의 끝이났다. 고마웠어...옆에...같이 있는 사람이 제이라서 다행이야..데이비드 아저씨였으면 정말 끔찍했을 것 같아...아..사라졌다.
화르르르륵!!
어디선가 불꽃소리가 들려왔다..어..잠깐 나 죽었어야 했는데.....어..?
눈을 떠보니...우리팀의 스트라이커 서지수 언니가 나타났다.
"언니가 왔다! 야 그런데 저 꼬맹이 죽었냐?"
"으응..아니에요..고갈 된것 같아요.."
"역시....그런...여하튼! 내가 왔으니까 걱정들 말어!"
나는 그자리에서 힘이 풀렸는지 그대로 주저앉았다. 그리고 몇 분후 지수언니는 푸른 화염으로 우리를 괴롭히고 고통을 줬던 차원종은 순식간에 타버렸다. 역시....지수언니야..
"후우..저 차원종 무식한데? 아직까지 살아있다니 사람을 몇십명을 먹은거야?"
"언니....도...와...줘..서...고........"
"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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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후]
낮이 익은 곳인데..여기가 어디였더라..
"여~! 세라 기운좀 나냐?"
"언니! 제이는??"
서지수 언니의 표정을 보고 당황했다. ㅅ..설마 진짜로? 하지만 아니였다 저 표정은 분명 나를 놀리는 표정이다. 그리고 서지수 언니는 웃으면서 나의 반향을 옆으로 돌렸다. 어..제이다!
"자, 완벽하게 살아있지?"
"누님, 나를 죽은사람 취급하지 말아줄래?"
"어!? 어디서 누님한테 반말이야 꼬맹이!"
"으아아아악!!그만!1 그만때려줘!!"
하하하, 역시 거기서 살아 돌아온 건가...어쨌든...다행이다. 제이도 지수언니도 모두 무사해서...그러자 의사선생님이 들어오시며 제이에게 어떠한 사진을 보여줬다. 어라..저거 CT인가? 어디 뿌러졌다거나..아니면 뇌에...제발 아니였으면 좋겠다.
"조금 말이 무겁게 들리 수도 있는데요...왼선에 후유증은 남아 있습니다, 대도록 이면 당신의 기술인 음온 펀치는...쓰지 않는게.."
"알겠습니다...조심하겠습니다..그럼 후유증 치료법은 있나요?"
"있죠..하지만 이 방법은..당신이 더 고통 받습니다만..괜찮습니까?"
그리고 제이는 무원가 결심한듯 고개를 끄덕였다. 우리는 그렇게 유니온과 연결된 병원에서 몇주동안 훈련과 유니온의 일을 휴식하면서 재활에 들어갔다. 난 제이의 재활 치료가 궁금해 제이를 뒤따라갔다...그러자 놀라운 장면에 난 입을 막았다. 제이가 저런 고통을 견디고 있다니..
"으아아아아아악!!!!!!!!!!!"
"괜찮습니까?!"
"괜...괜찮아요!!!"
나도 가만히 있으면 안돼겠어! 이러다가 제이에게 뒤떨어질까봐 두려웠다. 나도 재활에 빡세게 돌아가겠어! 언젠간 제이가 나를 여자로 봐줬으면 좋겠어...여자력을 키우고! 제대로 제이와 대화하자! 그렇게..제이와 나의 재활훈련은 3주가 지나고 4주가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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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건이 지나고 4주후..]
제이와 난 태원서를 낸뒤 병원 밖으로 이동했다, 우와..오랜만에 맡아보는 밤공기라니...이제부터 훈련에 가담하는 건가? 이 며
"오오?"
"제이 어때 괜찮아?"
나와 제이는 동시에 태원했다. 제이는 자신의 왼팔을 빙빙돌면서 몸을 풀으며 방긋 웃었다, 그리고 나는 별 차이는 없었지만 요 몇주간 서지수 언니와 여기 직장 언니에게 여자력을 배웠다. ㄴ..나도! 여자력만 배운게 아니라구?
"제이..이잖아..나 어디 변한거 있어?"
"......"
아!!!! 저거 또 시선 피한다!! 너무하잖아!! 왜 자꾸 피하는거야!? 내 얼굴이 그렇게...네 취향이 아니야!?? 아니잖아!! 제이 응? 내 보호자로써! 내얼굴과 몸매에 대해서 칭찬 한번도 없고 너무해!
"흥! 나도 이제 몰라!!!
"아...."
나는 삐진 상태로 제이가 눈치 못채게 반향을 틀었다, 왜냐하면 어그제 한 문서가 들어왔다. 팀이 바뀐다는 소식이였다. 제이와 헤어진다는 뜻이겠지...내일이 마지막이다. 제이를 보는 날이 나도.....지수언니도...데이비드 아저씨도...내일이 마지막이겠지 떠나는건 정확히 3일뒤...그 팀에 있는 남성과 나를 바꾸는 것 같다...아마도 전략이겠지..
적어도 거짓말은 치지 말아줬으면 하는데...이미 알고 있다고 우리아버지 돌아가신거..
Continued onnexon next episode...
세라의 시점이니 짧게라도 끝냈습니다!
어쩄든 5화로 돌아오겠습니다 !
이제 진도가 나가기 시작했군요..헣 빨리 슬비하고 세하의 스토리가 왔으면 좋겠네요
제가 세하 유저인지라...어쨌든 전 이만 자러가겠습니다~
세라: 나 죽는거 아니지?
나: 그거 아니니까 걱정말어~!
세라: 다행이다.
나 : 제이랑...적대 관계가 되는건..빼고..흠..
세라: 응 뭐라고 했어!!!
나: 아..아무것도 아니야! 어쨌든 그럼 빠이~!!
[후기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