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군단의 국가가 자리잡고 있는 세계, 디벨트.

이름 없는 군단(이하 차원종)은 비록 여러 종족으로 나뉘어져 있으나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군단력 2015년, 갑자기 차원에 균열이 나더니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들이 나타났다.

그들은 스스로를 인류라 칭하며 과학이라는 생소한 기술을 이용해 차원종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기존의 위상력은 느린 수련 속도와 범용성이 낮은 탓에 그들의 뛰어난 과학기술과 기계들 앞에 상대가 되지 않았고,

차원종은 멸망의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차원종들은 인류에 대항하기 위해 과학을 연구해봤지만

그들이 과학을 이용한 무기나 기술을 사용하게 되면 거부반응을 일으킨다는 것만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차원이 연결된 탓인지 일부 차원종의 신체가 과학기술에 맞게 변화하였고,

그런 힘을 갖게된 차원종들을 차원의 균열을 고친다고해 <블랙스미스>라고 불렀다.

이들, 블랙스미스를 중심으로해 전투를 이어나가 결국 승리를 하게된 차원종은 블랙스미스들을 관리하기 위한 조직

<Unity>를 결성하고 도시들을 재건해갔다.

그리고 그런 차원전쟁으로부터 18년이 흐르고 이제 새로운 폭풍이 몰려오려 한다.

진심 내가 어제 무슨 약을 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