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남자의 이야기 시즌2 -1화- 회상, 그리고... (1)
rold 2019-05-26 1
시작하기 앞서서...
어제 제 글에 댓글단 엑셀, 카이 두 분... 정말 성의없군요. 당신들의 글의 문제점은 세계관 엉망만 있는 게 아니죠. 이거 설명하려면 정말 오래 걸리니까... 하나하나씩 언급하겠습니다.
『캐릭터간의 인간관계를 무시하여 나타난 캐릭터 붕괴』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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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매우 기운없이 집으로 향하는 소년. 소년의 등에는 중검을 메고 있으며, 귀에는 고양이귀(...) 헤드폰을 낀 상태로 음악을 들은 채 걸어가고 있었다.
"얼른, 구현시켜야하는데..."
그 소년의 이름은 '송재천'. 검은양 팀의 서브요원이자 검은양,늑대개 팀의 최강전력중 1명이기도 하다.
검은양, 늑대개 팀이 한국으로 돌아와서 15일동안 짧지만 평온하고 행복한 일상을 맞이한 후, 그들은 플례인 계이트에서 외부차원 탐사를 주로 하면서 유니온 총장파의 비밀을 알아내기도 하였다.
'그러고 보니, 한국으로 돌아온 후, 많은 일이 있었지...'
송재천은 집으로 돌아가던 중, 많은 일을 회상하였다.
플례인 계이트로의 복귀한 후의 다음 날, 메피스토 타입이 인간들의 수중에 자신의 하나뿐인 누이가 붙잡혀있다면서 이전에 행한 약속을 깨고 침공하려고 하였다. 만전의 준비를 가했는지 바이테스 타입 한 개체의 정신을 장악하여 폭주시킴과 동시에 다른 곳에 있는 클로저들의 정신을 장악하여 플례인 계이트를 습격하려고 하였다. 하지만, 그 동안의 사태로 인하 많이 강해진 검은양 팀과 늑대개 팀은 각각 바이테스, 메피스토 타입을 상대하였고... 마침내 승리하였다. 메피스토 타입은 약속을 깬 대가로 메피스토 타입이 지내던 곳에 매우 귀중한 광석들과 식물들을 심어놓았고... 캐롤리엘과 정도연이 서로 개발하기 위해 애쓰던 작품, '기억복원신약'이 완성되었다.
'늑대개 팀은 악마들로 인해 억울한 수배령을 가지게 된 거였다고 했지... 게다가 그 과정에서 기억삭제장치로 인해 기억을 잃은 사람도 있다고 하고... 기억복원신약이 완성된 건 진짜 잘된 일이야. 그리고 일주일 후...'
메피스토 사태로부터 일주일 후, 최보나 팀장의 새로운 PNA 연구에 흥미를 가진 이름없는 군단의 '전' 기술고문 '그레모리' 박사의 등장으로 인해 또다시 난리가 일어났다. 그 차원종 말로는 군단의 일원들을 곰인형(...)으로 만들어버린 것 때문에 우리가 탐사하는 지역 번경으로 쫒겨났다고 한다. 군단에게 엿먹일 방법을 찾다가 탐사대를 발견. 게다가 인간차원에서 무단으로 곰인형을 사올 뿐만 아니라 와이파이를 무단(...)으로 끌어들여 사용한다고 한다... 인터넷을 통해 최보나 팀장의 연구를 알게 되고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 덕에 송재천과 파라드를 제외한 검은양,늑대개 팀의 클로저들은 새로운 PNA를 흭득하게 되었다.
'그 날 이후, 그레모리랑 가끔 씩 놀아주긴 했지. 후우... 이 기술... 진짜 구현시킬 수 있을까?'
그레모리로부터 연구자료를 흭득하기 위해 송재천과 파라드를 제외한 검은양팀, 늑대개팀은 가끔씩 그레모리 연구소로 찾아가 연구자료가 들어있는 USB를 구하러 갔었고, 송재천은 칼바크가 자신에게 남긴 궁극의 기술을 구현시키기 위해 늦게까지 남아서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1주일째 발전이 없자, 캐롤리엘과 최보나는 그 기술은 과학으로도 아직 연구가 진행중이고, 미지의 에너지인 위상력으로도 구현하기는 불가능다며 포기하는게 어떠냐는 말을 듣게 되었고... 점점 자신감을 잃어가기 시작하였다.
'하아... 하지만, 이 기술이 반드시 필요해. 총장파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파라드도, 미스틸의 비밀을 풀기 위해 열심히 하는데, 나만 아무것도 할 순 없어.'
파라드는 벌처스... 특히 바이올렛과 김가면의 협력 및 지원을 받아 미스틸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열심히 조사를 하고 있었다. 파라드의 말로는 나와 비슷한 존재인 만큼 잘 챙겨주고 싶다면서 자진해서 미스틸의 비밀을 알아내려고 하고 있었다.
'음악이라도 듣고, 힘내자. 으으... 오늘은 너무 무리했어... 위상력을 너무 무리하게 짜냈어...'
정도연은 메피스토 사태로부터 다음 날, 탐사하러 갈때마다 헤드폰을 벗고 탐사하는 송재천에게 자신이 직접 만들어서 선물한, 선 탈착식 블루투스 기능을 가진 하얀색 수제 헤드폰을 선물로 주었다. 여기에 송재천은 고양이귀를 추가해달라고 하자 의외의 모습이 있다면서 추가해주었다.
'그래, 이 음악이야...'
송재천은, 자신이 하는 게임이 15주년이 됬을 때 새롭게 선보인 음악을 듣고 있었다. 벌써 16주년이 된 것에 대해 많이 기뻐하였다.
'어? 벌써 도착했네.'
음악을 들으면서 움직인 결과, 집앞에 도착하였고, 빨리 씻고 내일을 위해 힘내기 위해 잠에 빠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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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 공간.
"어라? 여긴 어디야!?"
방금 전 까지 침대에 누웟던 송재천은 잠옷차림으로 정체불명의 공간에 온 것에 크게 놀라고 있었다. 아무것도 없어보이면서도 무언가 있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공간에 서 있었다.
"정신공격 계통의 차원종이 나에게 무슨 짓을 저지르는 건가? 그런데... 뭔가 이상하네. 나와 파라드는 세뇌 및 정신계열 공격에 대해서는 어지간해서는 정말 잘 안통하는데... 게다가..."
송재천은 이 공간이 어째서인지 맑고, 평온하고, 깨끗한 기운이 흐른 것에 대해 의아함을 느꼈다.
"여긴, 도데체 어디지?"
혼란스러워하는 송재천. 그리고...
"드디어... 이곳에... 초대되었군요!"
송재천은 자신의 뒤쪽에서 여성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뒤를 돌아보았다. 그 여성은 자신과 동갑으로 보여지는 소녀였다. 자신처럼 길게 늘어난 반짝이는 금발에 푸른 눈동자, 아름다운 외모와 그 외모에 알맞게 화려하면서도 아름답게 꾸며진... 전체적으로 분홍색으로 이루어져 있고, 부가적으로는 하얀색으로 이루어져있는 로브를 입은 여성이 있었다.
"어서오세요, 송재천씨... '우리들'은, 당신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그 여성은 막 울것같으면서도, 기쁜듯이 말하였다.
"당신은... 도데체... 왜 날..."
도저히 적의가 보이지 않고 매우 평온한 목소리에 송재천은 경계를 느슨해진 상태로 누구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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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소녀가 누구이며, 저 공간이 무슨 공간인지는, 2화에서 밝혀지겠군요. 으으, 오랜만이라 손이 너무 녹슬었고, 스토리도 어느정도 잊었어...;;;
아, 송재천이 무슨 음악을 들었는지 궁금하죠? 이것입니다!
한번쯤은 들어봐주시길.
자, 댓글과 추천을 누르는 당신은 최고의 독자! 제게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주는 사람도 최고의 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