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와 클로저-130(그림과 비밀)

카이세르온 2019-04-17 2

-그리폰 (리자의 방)


리자가 최근 새 그림을 입수했고 그림 복원을 끝냈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그리폰 맴버와 파이와 루나도 리자의 방에 몰려왔다


루나:...와아~ 예쁜 그림이다


리자: 어떻노?, 최근에 어둠의 루트로 손에 넣은 그림이다


파이:...어둠의 루트라니 불법 아닙니까?


넬리: 괜찮아....뒷골목 지하 경매장에 칼리와 미아가

직접 상품으로 잡입해서 구해온거야


칼리:....아~, 그때 생각 보다 기분 좋았어요


미아:...뭐, 바로 소탕했지만요


소피:..아하하하하, 그런데 이번 그림의 이름은 뭐야?


리자:...[시간의 평원] 이라는 그림이 데이....자신의 과거를 볼수있는

특별한 그림이 데이


미아:....그런가요...그럼 누군가의 흑역사도 알수있다는 건가요?


류드:....나는 빠지겠어...과거를 파해쳐 봐야 좋을게 없으니까


레베카: 나도 사양할레...루미나도 그렇지?


루미나:...으...응, 그럼 이번 탐사는 고양이 팀에게 맡길게


미아:...그럼 파이씨, 루나 같이 갈까요?


파이:...네, 제 과거를 보이는건 내키지 않지만 그림속을 여행하는건

꿈같은 일이라


루나:..나..나도 마찬가지야


미아:...소마가 왔으면 바로 들어갈려고 했을거 같은데요


루나:....으으으, 저는 완전무결한 클로저...과거 따위 두렵지 않아요!!!


리자: 그럼 들어가 준비 끝난기제


그림에서 포탈이 열리고 탐사대들은 그림속으로 들어갔다


[시간의 평원]

시간은 본래 일방통행 활을 떠난 화살이 날아가는 방향대로

가는것,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수 없지만

그 시간을 회상하는 것을 가능할거다


칼리:...설명인가요?, 수고하십니다


미아: 여기가 시간의 평원?

 

시간의 평원은 말로표현할수 없을정도로

몽환적이고 아름다웠다


클로비스: 저기 비석이


비석이 빛나더니 그곳에서

과거의 그리운 장면이 나왔다


-과거 (그림자 제국 정원)


칼리: 엄마...여기 꽃이 많아요


스카사하: 그러니....릴리 너는 어떠니


미아(릴리):...(책을 덮으며) 네, 그럼 저는 서제로 갈게요


스카사하:..그...그러니, 알겠다


미아(릴리): 나중에 내려올게요, 임무가 있으면 말해주세요



-현제


미아는 눈물을 흘리고있었다


미아:...내가 어머니께 차갑게 군 것 때문에 후회되네요


칼리: 그러게....


팽: 옛날 미아는 차가웠구나


디젤: 좀 의외다


미아:.....으아아아아!!!, 나중에 팽과 디젤의 과거도 다 찾아주겠어!!


디젤: 그거는 좀


루나: 다 자업자득 입니다


파이:.....그보다..팽 대인 과거는 잘 밝혀진게 없근요


팽:...사람들에게는 들키고 싶지않는 비밀이 많아

나는 늘 그렇고


루나: (사악한 눈을 하고)..호오~, 이 그림에서 더 많은

사람들의 과거를 알수있는 건가요?, 선생님의 흑역사까지 다 알아낼수

있는 좋은 기회군요


리자: 루나...눈이 무섭데이


파이: 그보다 미아공과 칼리공은?


미아와 칼리는 무언가에 홀린듯 이곳 저곳을 돌아다녔다

과거를 보고 그 과거에서 무언가를 찾고싶은 듯한 눈을 하고있었다


리자:...(주변을 보고)...아!!, 말 하는걸 잊었는데

그림 세계에도 차원종이 나온데이


전원: (전투태세를 하고) 그건 빨리 말해!!!


단원들이 차원종을 처리하는 동안 칼리와 미아는

계속 과거를 살피고 있었는데...평원의 끝에

익숙한 사람이 있었다


미아:...언니...저 사람


칼리:...틀림없어, 어머니....전쟁으로 돌아가셨는데


스카사하: 이 목소리는...칼리, 릴리...많이 컸구나


미아:...(스카사하에게 달려가며)..어머니


미아가 스카사하의 앞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사라져있었다

마치 환영처럼...


미아: (허탈한 표정을 지으며)...겨우....겨우 만났는데


칼리:...포기하기는 일러....어미니도 옛날에 다양한 세계를 여행했어

그 흔적을 찾을수 있을지도 몰라


칼리는 미아를 위로한 후...슬슬 단원들에게 합류하려고 할 때

클로비스와 단원들이 달려왔다


클로비스: (달려오며) 아가씨들 슬슬 돌아가죠


미아, 칼리: 네!!


-리자의 방


미아: 그런데, 언니...테레사 관리자님은 연세에 비해 동안이시네요


칼리:..응, 모습은 12살 에서 멈추었데....[바울의 서약]의 대가로


디젤:...그거 본인 앞에서 말하지마...팽이 그러다가

십자가에 두들겨 맞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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