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DxD 67화
엑셀레이터12 2019-03-08 1
제67화 진짜는 누구?
나와 미아는 대구에 있는 어느 공원에서 인간형 차원종들과 맞서 싸우고 있다.
미아: 이녀석들이 많이 나타나다니...
스펙트라: 어서 빨리 정리하자고!
그중 차원종 하나가 캠코더를 들고는 미아가 움직이는 모습을 찍고 있다.
미아: 동영상을 찍는 건가요?
스펙트라: 너 뭐하냐?
미아: 죄송해요! 오라버니
그리고는 다시 차원종들을 섬멸하고 있다. 그런데 숨어있는 하나가 캠코더를 들고는 도망을 친다.
차원세계 어느 아지트
캠코더를 든 차원종이 닥터 버그에게 캠코더를 넘긴다.
닥터 버그: (캠코터 커버를 열자 그 안의 칩들을 꺼내며) 잘했어! 이 칩들로 녀석들의 공격과 기술 정보를 잔뜩 넣었지! 이 칩을 사용해서 두명의 위상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마수가 태어날 것이다! 마수 에그몽을 소환해 위험이 되려는 거지 위험이... (그때 더스트가 소환하는 곳에 서며 나타나자) 어? (자기도 모르게 칩들을 떨어트린다.)
더스트: 어? 뭘 떨어트리셨나요?
닥터 버그: 내가 거기 올라가지 말라고 했지!
더스트가 그곳에서 내려오자 갑자기 소환하는 장치가 이상이 오자
닥터 버그: 위험해!
펑
닥터 버그와 더스트는 즉시 엎드리자 마자 작은 폭발이 일어났다. 잠시후 하얀색 보자기를 둘러쓴 마수가 태어난다.
에그몽: 까까까깍!
더스트: 꺄하핫! 꽤 귀여운데요?
닥터 버그: 이게 뭐야! 내가 이틀동안 밤새면서 만들었는데 이거야? 아 몰라 너가져!
더스트: 진심이세요?
닥터 버그: 그래 그럼 난 잔다.
닥터 버그가 가서 자러간다.
더스트: 마침 심심했는데 잘됐다. 근데... 이 마수는 어떤 능력이 (에그몽을 보자) 어?
에그몽은 그사이 닥터 버그로 변해있었다. 그리고는
에그몽(닥터 버그): 난 잔다. 난 잔다.
하며 반복을 한다.
더스트: 아~ 타인의 모습으로 변하는 거구나!
더스트는 에그몽과 같이 대구 시내로 간다. 에그몽은 여전히 닥터 버그 흉내를 낸다.
더스트: 이제 그만 흉내내!
그저라 에그몽은 원래 모습으로 변한다.
더스트: 이제 저녀석으로 변해봐!
그러자 에그몽은 다른 사람으로 변하고는 서로 간의 신뢰를 이간질 시킨다.
더스트: 재법인데?
그시각
사가라: 무슨일이에요?
김순경: 그게 갑자기 사람들이 싸우기 시작했어요!
스펙트라: 뭐라고?
그때
유반장: 야 김순경, 너 내가 아껴둔 탕수육을 훔쳐먹었지?
김순경: 네?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유반장: 게다가 탕수육을 먹는 것도 모자라
당시
김순경(가짜): (탕수육을 먹은 뒤) 맛없어
다시 현재
유반장: 맛없다고 했잖아?
미아: 순경님, 너무하신거 아니에요?
김순경: 나는 아니에요! 진짜로요!
유반장: 뻥치지마!
스펙트라: 근데 잘못 본거 아니야?
미아: 같이 일하는 동료 얼굴을 착각할리가 있나요?
스펙트라: 아무리 배가 고파도 맛없다고 말하는게 이상하잖아?
미아: 되는게 있고 안돼는게 있어요! 그것도 몰라요? 오라버니?
스펙트라: 뭐? 너는 제대로 분간도 못하잖아! 이 꼬맹아!
미아: 꼬맹이라고요?! 오라버니는 짠돌이 중에 최악의 짠돌이에요!
나와 미아가 말싸움하는 사이 유반장이 끼어들고는
유반장: 저기... 제 탕수육은...
그러자 나와 미아는 유반장을 보고는
스펙트라&미아: 시끄러!/시끄러워요!
그리고 나와 미아는 다투면서 어딘가로 향한다.
스펙트라: 애당초 너는 앞 뒤 분간도 못하는 꼬맹이중에 꼬맹이야!
미아: 아아아 또 꼬맹이라고 했어요? 좋아요! 승부로 결판을 짓자고요!
그러자 사가라와 세츠나가 말린다.
사가라: 그만 좀 하세요! 애도 아니고...
세츠나: 맞..아요. 야메떼 구다사이 더,,,이상의 싸..움은 모 야메른다요.
하지만 나와 미아는 듣지를 않고 있다.
스펙트라: 좋아 승부를 받아들이지!
더스트와 에그몽은 그 모습을 보고는
더스트: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 나는 돌아갈거야 너는 알아서 마음껏 놀아!
나는 배경이 바뀌고는 아서왕 복장을 입은채 기다리고 있었고, 미아는 배경이 바뀐채 암살자 복장을 한 채 준비하고 있었다.
스펙트라(아서왕): 기다리고 기다리던 승부다!
미아(암살자):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두명 다 뻘짓하고 있는것이였다.
사가라: 진짜 한심하네요!
세츠나: 와사티모 오자니 기모치데스.
그런데 갑자기 또다른 사가라가 나타난다.
세츠나: 아니? 사가라 상이 두...명?
그러자 나와 미아는 결투를 중단한 뒤 두명의 사가라를 본다. 그리고 두명의 사가라는 똑같은 자세를 취한 뒤 서로 육탄전을 벌이고 있다. 결국 끝에 가짜 사가라가 손을 다치자 아파한 뒤 잠시후 에그몽으로 변한다.
미아: 뭐죠? 저 하얀 보자기처럼 생긴 건?
사가라: 인간들을 서로 싸우게 한게 너였군요!
에그몽이 도망치자
스펙트라: (에그몽을 쫓아가며) 서라!
미아에 이어 사가라와 세츠나도 따라간다.
나는 에그몽보다 앞서간 뒤 에그몽 앞에 나타난다. 그러자 에그몽은 나로 변한다.
에그몽(스펙트라): 까까까깍!
스펙트라: (썩소를 지은채) 호오 나로 변하다니... 하지만 (검을 뽑으며) 공격 기술은 흉내 못내겠지!
나와 에그몽은 서로 일기토를 벌인다.
차원세계 어느 아지트
더스트: (에그몽이 나로 변신하는 것을 보고는) 까하핫 하이드리히로 변신했잖아? 이거 은근히 기대되는데...
그때 닥터 버그가 잠옷 바람을 한채 나타난다.
닥터 버그: 응? 저건?
더스트: 뭐죠? 근데 그 차림은 뭐에요?
닥터 버그: 뭘 그렇게 쳐다보나? 마수 에그몽은 위상능력자의 전투 능력이 들어있지 어쩌면 이길수도 있을지도...
나와 에그몽과 싸우는 사이 미아가 도착했지만 누가 진짜고 가짜인지를 모르고 있다.
미아: 도데체 누가 진짜죠?
잭(그림자): 나도 몰라! 일단 두명한테 공격을 시전해봐!
미아: 알겠어요! 비기 검의 난무!
스펙트라: (일어나고는) 야! 죽일셈이야!
미아: 그러면 어쩌라고요! 누가 진짜고 가짜인지 모르는데...
스펙트라: 이렇게 생각이 없어서야 원...
그사이 에그몽이 민간인으로 변하고는 자전거를 타며 도주한다.
미아: 어? 도망치는데요?
미아는 에그몽을 쫓아 달린다.
스펙트라: 휘익! (셰이로가 나타나자 셰이로 등에 탄 뒤) 이랴앗!!
나는 미아를 제치고 앞서간다.
미아: (달리며) 말타는 건 반칙이에요!!
잠시후 어느 폐건물에 들어갔는데.. 에그몽이 탔던 자전거만 있자
스펙트라: 분명 이 근처로군...
미아: (헉헉대며) 하아.. 하아.. 어디로 간거죠?
스펙트라: 우리들이 있을때는 안 나타나는군 미아 나한테 작전이 있다.
미아: 네?
사가라와 세츠나는 나와 미아를 쫓아가고 있다.
사가라: 두명은 어디로 간거죠?
세츠나: 저도... 몰..라요...
그때 폐건물 안에서 서로 싸우는 소리가 들리자 폐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나와 미아는 서로 싸우고 있는 중이였다.
미아: 진짜 오라버니시죠?
스펙트라: 그렇다면 너는 진짜 미야냐?
서로 일기토를 벌이고 있다.
사가라: 차원종을 안 잡고 서로 싸우다니...
세츠나: 나사케 나이데스네!
스펙트라: 죽어라 이 가짜, 어둠의 마도베기!
그러자 미아는 검에 베여 날아갔는데 하필이면 창문쪽으로 날아간다. 결국 미아는 창문에서 떨어지고 만다. 잠시후 에그몽이 슬금슬금 걸으며 나타나자
세츠나: 차원종?
사가라: 그렇다면 창문에서 떨어진 미아는 진짜?
세츠나와 사가라는 건물 아래로 향한다.
스펙트라: 그렇군 한명밖에 변한다는 얘기군!
그러자 에그몽은 다시 나의 모습으로 변한다. 그리고는 다시 일기토를 벌인끝에 서로 창문에서 떨어진다.
스펙트라: 그럼 홀리 이레이저(광식검)
그러자 에그몽도 똑같이 자세를 취한다. 하지만 나는 기술을 사용하는 척만 했을 뿐이다.
스펙트라: 그런거였군 너는 타인의 움직이는 행동을 따라하는 것 뿐이야! 그런 원숭이 흉내로는 나를 넘기는 이르다는 거다!
에그몽: (다시 원래모습으로 변하고는 닌자스틱 두자루를 꺼내며) 까까까깍!
나와 에그몽이 싸우는 사이 미아가 식물들을 소환해 에그몽을 사로잡는다.
미아: 지금이에요!
스펙트라: 어둠의 마도베기!!
에그몽: 까까까아아아!!!
결국 에그몽은 나의 검에 베여 사망한다.
대구에 있는 어느 산책로
사가라: 데체 어떻게 된거죠?
스펙트라: 뭐가?
세츠나: 설..명 좀 해...보세..요.
미아: 그녀석이 우리들이 있을때 안 나타나자 연극 좀 했어요.
사가라: 연극? 하지만 검에 베였잖아요!
미아: 그거요? 오라버니가 사용했던 스킬을 일부러 맞은 척 한거에요!
세츠나: 아~
스펙트라: 역시 나의 예상대로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