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행세계] 평화로운 일상속에서 (2화) Rameke 전학생 (완)
키리가야히바야 2019-02-0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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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전학생이 오고나서 부터 우리반은 들떠있었다, 여기는 어디냐고? 당연한걸 물어 여기는 지금 설문조사를 하기위해 컴퓨터 교실에 앉아있어 그런데 나는 지금 뭐하냐고? 물론 다하고 게임하고 있지!
'야야, 그쪽으로 갔어.'
'ok..그럼 정글갱와줘'
'ㅇㅇ'
그런데 이녀석 언제부터 탑이였지? 대단한데..석봉이는 리그오브레전드를 처음접할때 서폿터를 했지..아마..그런데 내가 몇개월간 안했더니 석봉이는 플레티넘이 되어있었고 나와 비슷한 실력을 가졌지..
'근데 석봉아, 그 짧은 시간내에서..어떻게 플래티넘까지 올라왔어?'
'응?'
설마 대리로 올라온건 아니겠지? 진짜냐?그런거 하면 너 잡혀가!! 내가 괜히 의심했는지 석봉이는 농담처럼 웃으면서 "나 대리로 올라왔는데?" 라며 대답했고 그리고 나는 큰소리로 놀랐다.그러자 선생님은 "야! 이세하네 조 조용히해." 라며 대답하셨다.
'야, 거짓말이지?'
'당연한걸 왜 물어 ㅋㅋㅋ 거짓말인데.'
'으으으!!'
[점심시간 종소리]
흐아아암 꿀잠같은 시간을 가지니까 좋다,흐아아맘 어제 랭크올릴려고 발악해서 그런가 점심시간 되어서 졸리네..잠을 잘려고 할때 석봉이는 "잘거야?" 라며 대답했다. 그리고 나는 고개를 끄덕였고 석봉이는 알겠다며 점심을 먹으러 급식실로 내려갔다.
"..저 세하씨"
달콤한 목소리로 나를 깨우는 한 여성의 정체는 다름이 아닌 이슬비였다, 응? 음냠...나 몇시간 잔거야!? 깨어나보니 벌써 오후3:30분 청소시간이 되어있었다.
"..뭐야!? 나3시간이나 잔거야?"
"..이세하? 잠깐 교무실로 따라와^^"
선생님이 웃으시면서 나를 불렀다, 아 큰일났다. 한숨을 쉬며 선생님을 따라갔고 드디어 교무실에서 선생님의 폭풍 잔소리를 듣기 시작했다, 역시 그럴줄 알았어. 그리고 종소리가 끝이 나자 선생님을 나를 보며 한숨을 쉬시고 대답하셨다.
"너, 지켜볼꺼야."
"네~"
"그럼가봐."
그리고 나는 농담으로 "안녕히 주무세요~"라며 대답했고 그러자 선생님도 장난을 받아쳐주었다, 반으로 들어가 조용히 사회탐구 영역을 선택했다, 내가 선택한 과목중 하나는..동아시아사 그런데 어? 오늘 온 전학생도 동아사이사를 선택했다.
"세하씨 잘 부탁드립니다."
"ㅇ..응."
그렇게 7교시가 시작되었고 우리들은 동아사이사를 훌터보며 이것저것 배우고 있다, 그리고 전학생이 귓속말로 '저..세하씨 나중에 시간되세요? 하고싶은말이 있어서' 라며 대답했고 난 고개를 끄덕였다. 흠...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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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
"..꼭 약속이야!"
"응!"
좋은 추억이였다, 그 소녀와 한번더만나고싶다. 아니 그 소녀를 좋아했었다 그것을 알았던건 초등학교 8살때 그 녀가 맨처음 학교에 전학을 오고 나서 부터 좋아했었던 것이였다. 그런데...그 소녀는 내가 교통사고를 나고 난뒤 전학을 가버렸다..그런데 전학을..어디로갔었지? 분명..엄마말로는..LA? 라던데...에이 우연히겠지.
"저..세하야.."
"응?"
"저..세하씨! 세하씨!!"
"으악?!"
나는 꿈속에서 깨어난뒤 상확을 파악하기 시작했다, 밖은 아까전보다 더욱 어두워졌고 학교안은 암흑으로 뒤덮여 있었다, 설마 이때까지 잔거야? 덜덜..이제부터 랭크를 올리지말자..이렇게되니까 어쨌든 난 조용히 전학생을 보며 대답했다.
"아직 안간거야?"
"세하씨를 기다렸어요."
"그래?"
가만보면 그녀와 비슷하다니까..가끔보면..웃을때도 공부할때도 계속 그녀의 생각으로 가득차있었다., 그러자 전학생은 조용히나를 보며대답했다.
"저...일단 가시죠, 밖에 서지수씨와 저희어미니께서 기다리고있으시니.."
"응..ㅇ..어?"
응? 잠까만 어떻게 우리엄마의 이름을 아는거야? 어쨌든 자세한건 어머니한테 들어보자...일단 상황이 잘 정리가 안되니까..그리고 나와 전학생은 둘이 1층으로 이동하고 운동화를 갈아신으며 조용히 운동장 밖으로 걸어갔다. 일단 물어보자..
"근데 우리어머니의 성함을 니가 어떻게 알고있어?"
"음..그건 일단 지수씨에게 물어보면되겠죠?"
"...알겠어."
그리고 엄마가 정문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엄마는 웃으면서 "왔어?" 라며 대답했고 곧바로 이게 어떻게 된거야? 라며 대답했다. 엄마는 웃으시면서 나한테 대답했다.
"드디어 세하도 알아야해나 싶어서 예전에 슬비 기억하지않겠지만 다시한번 소개할께 저녀석 교통사고 피해자가 될 뻔한 여자아이야. 그 어릴때 만난 슬비라고."
"....어?"
응? 뭐라고 잠깐? 나 잠시 머리가아픈데..나만 이야기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나? 나는 조용히 전학생을 바라봤고 다시한번 엄마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자 전학생의 아주머니께서 고개를 숙이고 나에게 고맙다며 대답했다.
"저희 아이 이슬비를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ㄱ..고개를 들어주세요 일단, ㅈ..제가 따라가질 못하니까. 엄마..집에서 이야기하자.."
"알겠어 일단 차에타."
"응"
그렇게 나와 이슬비의 첫 만남이 시작된 것이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