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DxD 29화

엑셀레이터12 2019-01-26 6

제29화 제국의 위상능력자


노르웨이 오슬로에 있는 어느 호텔


스펙트라: (와인 한 모금 마신 뒤) 이곳에 온 건 두번째로군

T,T: 그래? 왜 두번째인데?

스펙트라: 왜냐하면 이곳에서도 엔젤더스트를 뿌렸거든 그 영향으로 유니온 클로저와 유니온에 관련된 자들은 모두 죽었지 그것 때문에 북유럽 국가 쪽에 총 비상사태에 이르렀지.

T,T: (칭찬하는 척 비꼬며) 총 비상사태까지 이르게 만들었다니 제법인데?

스펙트라: **라 마녀! 게다가 러브호텔이라니...


이틀전


스펙트라: 그놈들이 노르웨이로 간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레드독(홀로그램): 그렇다. 하지만 왜 갑자기 노르웨이로 가는지 이해할 수가 없군 게다가 너는 모르고 있지만 그자들은 너를 알고있는 것 같다. 그러니 이번 임무는 나이트 오브 제로와 나이트 오브 원에게 주겠다. 그들을 추적하여 정체를 알아내도록!

스펙트라: (경례를 하고는) Yes Your Majesty

레드독(홀로그램): 아, 그리고 내일 인천공항에 내가 준비한 비행기를 탑승해라! 그럼 무운을 빌도록! 


그 다음날 나는 일상복(어둠을 비추는 자 참고)을 입었고, T,T도 사복(왼쪽 트인 롱치마+트렌치 코트)을 입고 공항으로 출발 하였고, 공항에 도착한 뒤 레드독이 말한 소형 비행기가 준비되어 있었다. 그리고 비행기에 탑승했지만


스펙트라: 조종사는 없어?

T,T: 아니 비행기 조종은 내가 하면 돼

스펙트라: 어이가 없군 도데체 몇가지 조종 할수가 있냐!

T,T: (유혹하는 말투로) 비.밀

스펙트라:......


잠시후 T,T는 비행기를 이륙한다. 그런데 이 비행기는 일반 비행기 보다 빨라서 1시간 만에 오슬로 공항에 도착하였다. 그리고 수상한 자들을 뒤쫓아 수소문 했지만 헛수고였다. 결국 방이 되자 판도라가 미리 예약한 호텔에 머문다.


현재


T,T: (씨익 미소를 짓고는) 왜? 설마 같이 자는 게 싫어서? 아직 꼬마라니까!

스펙트라: **라 마녀! 게다가 너는 잘 때 밑에 속옷 빼고는 아무것도 안 입고 자잖아! 같은 침대에서 자다니...

T,T: 어라어라 후후훗! 같은 침대는 아니지만 여태껏 항상 봤으면서 이제와서 그런 소리를 하다니.... 왜? 쪽팔려?

스펙트라: 그..건....

T,T: 아직 꼬마라니까


다음날 나는 침대에서 일어났다. 다행히 잠은 잘 잤지만 T,T의 에어백 때문에 조금 숨이 막힐 뻔했다. 그리고 나는 T,T 몰래 아침밥을 먹으러 갔다 왔는데.. T,T(옷은 입었음)가 깨어나 있었다. 그런데 T,T가 나를 보고는


T,T: 어디 갔다 왔어?

스펙트라: 녀석들의 행방을 쫓고 있었어 (하며 뻥을 친다.)

T,T: 아 그래? 근데 너 나 몰래 뭐 먹었지?

스펙트라: 기분 탓 일 거야! 그럼 출발하자!


나는 다시 그들을 찾아 수소문을 하는 끝에 행방을 알아냈다. 그들이 지금 어느 깊은 산속으로 갔다는 목격자가 알려주었다.


스펙트라: (눈동자가 빨간색으로 된채) 확실해?

목격자: 네 사실입니다. 수상하게 생긴 5명이 저기 있는 산으로 향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스펙트라: 인상착의는?

목격자: 3명은 붉은 로브를 착용했고, 그중에 한명이 착용한 로브의 어깨 양쪽이 털달려있습니다.

스펙트라: 나머지 둘은?

목격자: 로브를 착용하지 않았지만 2명이 입은 복장은 제복같아 보였고, 붉은 색 제복을 입은 남자와 어두운 청색을 입은 남자였습니다.

스펙트라: 알겠다.


나는 T,T와 같이 목격자가 말한대로 수상한 자들이 향한 산으로 간다.


어느 깊은 산속에 있는 울창한 숲


???은 커다란 늑대한테 세뇌를 시키는 중이였다.


???: 과연 신을 죽이는 늑대 펜리르 하지만 대마왕 루시펠 님이 준 힘 앞에 무릎을 꿇는군

펜리르: (세뇌를 당하며) 나에게.. 무슨 짓을...!!


그때


스펙트라: 멈춰라!!

???: (나를 보고는) 생각보다 늦으시는군요. 설마 늦잠이라도 주무시는 줄 알았습니다.

스펙트라: 데체 무슨 짓을 하는거지?

T,T: (???의 부하들을 보고는 뭔가 눈치채는 기색으로) 설마 너희들은? 제국 기사들?  


그러자 빨간색 제복을 입은 남자가 ???에게 허락을 받는다.


샤르바: 우리 모습을 본 이상 제거해야 합니다.

???: 아니 내가 처리할 때까지 손대지 마라!

샤르바: 하지만!!

???: (화를 내며) 손대지말라했다!! (잠시 화를 풀고는 각자 부하들에게 명령하며) 너희들은 저자에게 손댈 가치가 없다. 각자 임무에 돌아가도록!

로브를 착용한 부하들: 네!


그러자 로브를 착용한 부하1,2들을 포함하여 샤르바와 어두운 청색을 입은 남자는 텔레포트를 한다.


스펙트라: 놓치지 않겠다!

???: 그렇게 안달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다시 만나게 될테니... 지금은 이녀석이 상대해드릴 겁니다.


???은 텔레포트를 하자마자 펜리르가 나와 T,T에게 공격을 하려고 한다.


스펙트라: 저녀석은? 펜리르? 그게 실제로 있을줄이야!

T,T: 그러네? 근데 저녀석의 약점은 알아?

스펙트라: 어 하지만 저녀석의 약점이 우리들한테 위험하기도 해!


그때 갑자기 펜리르가 T,T에게 달려들어 물려고 한다.


스펙트라: T,T!!

T,T: (치마가 조금 찢어진채) 난 괜찮아! 조금만 늦었으면 치마가 아니라 나의 다리였을 거야! 

스펙트라: (T,T의 찢어진 치마를 보고는) 와우 예술인데?

T,T: 지금 그런 말이 나와? 하이드리히!

스펙트라: (펜리르를 보고는) 어이 펜리르, T,T의 나머지 치마를 물어뜯어버려!

T,T: 야!!


하지만 펜리르는 나에게 돌진하여 나의 왼팔을 물어뜯어버린다.


스펙트라: (팔이 물어뜯기자 고통스러워 하며) 으아아아아!!!

T,T: 쌤통이다!


펜리르는 피 맛이 났는지 나를 집요하게 물려고 한다.


스펙트라: 쳇... 일단 세뇌를 풀어줘야 겠어! 엑스칼리버 어둠의 마도베기!!


그러자 펜리르는 나의 검에 베여 쓰러졌지만 그 영향으로 세뇌가 풀렸다.


펜리르: (의식을 되찾고는 나에게 감사 인사를 하며) 세뇌가 풀렸군 고맙다.

스펙트라: 근데 어떻게 세뇌를 당한거지?

펜리르: 나도 모른다. 하지만 털달린 로브를 착용한 여자한테 세뇌를 당하기 직전 이 말을 들었다. 루시펠 님의 힘이라고...

스펙트라&T,T:!!!!!!

스펙트라: 루시펠? 설마 대마왕 루시펠을 말하는 건가? 그렇다면 그들은 루시펠 군단놈들이군

T,T: 하지만 어째서 제국의 기사들이 루시펠 군단에 붙은거지? 이해가 안돼!

스펙트라: 하지만 나는 제국의 기사들과 아는 사이도 아닌데... 데체...

펜리르: 그보다도 자네 왼팔은 괜찮...

스펙트라: (이미 왼팔은 재생되어 있었다.)

펜리르: 놀랍군! 이미 재생되어 있다니... 대단하군


그때 미세하지만 나와 T,T의 전화기에서 전화벨이 울렸다.


레드독: 마침 연락이 되는군 지금 녀석들에 대한 소문을 들었다

스펙트라: 소문?

레드독: 독일 사냥터지기 성에서 엘리스 와이즈맨이 그들로 추정되는 자들을 보았다고 나한테 보고가 들어왔다. 지금 즉시 사냥터지기 성에 가도록! (통신을 종료한다.)  

스펙트라: 그럼 사냥터지기 성으로 가야겠군 T,T 텔레포트로 이동한다. 아 그전에

T,T:?

스펙트라: (펜리르에게 말을 걸며) T,T의 나머지 치마를 물어찢어줘!


그순간 나에게 물벼락이 날아온다.

       


 

 





 

 

 

 

 



   

  

  

 



 

 


2024-10-24 23:22:06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