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와 클로저-11(전학생과 만남)
카이세르온 2018-12-08 1
-공원
비가 오는 날 미아는 잠시 산책을 하고 있었다.
사실 앨리스의 부탁으로 전학생을 찾아달라고 부탁 받아서
찾는 겸 산책을 하기로 했다
공원을 산책하다가
상자 더미로 만든 성이 보였다
???: 너는 누구냐?
미아:...저기 여기는 어디에요?
세트: 여기는 세트님의 왕국이다
미아: 왕국?
세트: 그래!, 여기응 세트의 왕국 세상에서
제일 훌룡한 임금님이 다스리는 곳이다, 너는 뭐하는 녀석이냐?
미아: 여행자 입니다, 이번에 이곳에 정착하려고 하는데
괜찮습니까?
세트: 세트왕국의 백성이 되고 싶은것이 였느냐?,
편히 쉬었다 가거라
미아: 성이 특이 하네요
세트: 보는 눈이 있구나, 여기가 성문이고 여기가 임금님이
사는 곳이다, 그렇지?, 너는 임금님의 말을 잘 들어주는 녀석이로구나
특별히 세트 임금님의 부하로 삼아 주겠다 영광스럽게 여겨라
세트 라는 아이는 종이로 만든 훈장을 미아의 왼쪽 가슴에 달아 주었다
미아는 훈장을 보더니 웃으며 무릎을 꿇었다
미아: 감사합니다, 주인님
세트는 잠시 당황하더니 골판지로 만든 검으로
미아의 어께에 놓았다
세트: 자 그럼 너도 세트 왕국의 일원이다
-다음날
미아는 세트 왕국이 있었던 곳으로 갔는데
비에 젖어서 형태가 많이 무너졌다
미아:....박스가 젖었네
세트: (화를 내며) 박스가 아니라 성이다!, 아! 다 젖어서 못 알아 보는구나
괜찮다, 다시 멋진 성을 만들자구나
세트는 어디서 상자를 들고 와서 젖은 부분을 보수하기 시작 했다
세트의 손은 많이 젖어서 추워 보였다
미아: 도와 드릴게요, 주인님은 코코아 드시면서 쉬고 있으세요
세트: 그래도 괜잖은거냐?
미아:...네, 잠시 기다리세요
미아는 상자를 몇개 더 들고 와서 성을 보수하고 비닐봉지로
물이 세는 곳을 막았다
그리고 목제를 들고 와서 성을 다시 짓기 시작했다
세트는 밴츠에서 잠이 들자 미아는 담요를 세트에게 덮어주었다
미아:...(전화기를 꺼내며) 데미언 도일씨 네 잠시 도와주시 겠어요?
도일(전화): 무슨일이고, 네가 연락을 주다니 해가 서쪽에서 뜨겠구만
미아: 사투리는 여전하시네요, 잠시 작은 성을 만들어 줬으면 해서요
보수는 원하는 만큼 드릴게요
도일(전화): 알긋다, 그럼 날아갈테니 잠시 기다리라
도일씨는 바로 내 앞으로 착지했고 나는 상황을 설명했다
이야기를 들은 도일씨는 목제랑 벽돌로 작은 성을 지었다
그리고 세트가 깨어날려 할때 도일씨는 떠나갔다
세트: 대단하다 네가 한 것이냐?, 고맙다
미아: 아는 토목기술자에게 부탁했어요
세트: (미아를 안으며) 역시 네게 최고다!!
세트의 지은 미소는 매우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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