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eldrop [2]

cagalli 2015-02-16 0

"이세하 게임 좀 그만할 수 없어"

 

"10분만 더~"

 

"후후 슬비야 포기해 세하는 절대로 게임기를 안 놓을것 같은데?"

 

"윽 그런말 하지말고 유리 너도 좀 세하 게임기 뺏는데 협조좀해"

 

"리더 동생은 내가 잘 설득해볼께"

 

"제저씨 좀 부탁드려요."

 

"아저씨 대신 오빠 라고 불려 줄레;;"

 

 

오늘도 평범하네...

하긴 늘 이런 풍경이 었지만 잔당 처리하는것 빼고는 하는게 그닥 없으니까.

 

 

♪~

 

 

 

"네 여보세요. 오랜만이에요 선배"

 

"아 슬비야 저기 유리랑 같이 만날수 있을까?"

 

"네? 무슨일이신데요??"

 

"그게 만나서 하면 안될까?"

 

"알겠습니다. 그럼...  유리야"

 

"응? 왜?

 

"세린선배가 나랑 같이 만나고 싶어하시는데 갈래?"

 

"갈래 갈래 오랜만에 만나는데 와플이나 먹자~"

 

"그럼 잠시 다녀올께요."

 

"그래 여긴 우리에게 맡겨"

 

"그나저나 세린선배는 슬비와 유리를 만나자고 한걸까요?"

 

"동생아 넌 여자를 몰라도 너무 모르는구나..."

 

 

큭 너무하시네...

 

 

"다녀왔습니다~ 어라 슬비누나와 유리누나는요?"

 

"밖에 나갔단다 테인아"

 

"우 ....."

 

 

지직 하면서 무전기에 유정누나 목소리가 들렸다.

 

 

"슬비야 있니?"

 

"오 유정씨 무슨일로 연락을?"

 

"힉 제저씨 그 그게 시가지 방면과 서울대공원 방면, 그리고 시간의 광장에 대랑의 차원종을 발견 했어요."

 

"오 그럼 난 사가지로 가지 동생 일이라고"

 

"으 보스전인데 전 시간의 광장으로 갈께요."

 

"전 서울대공원으로 바로 갈께요."

 

 

잰장 타이밍 죽이네 보스깨러나 했는데....

 

----------------------------------------------------------------------------------------------------------------

 

으 힘들어 분명 잔당이 얼마 없다고 하지 않으셧나..  뭐저리 많어 그리고 뭐저리쌔 아스타로드보다 더쌔네

 

 

"다녀왔습니다."

 

"수고했어 여기 물"

 

"오 동생 왔어? 꽤나 지쳐보이는군 그래 여기 특제 건강차라도 마시는게 어때"

 

"사양 할께요. 그나저나 누나 잔당이 얼마 없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근데 아직도 많아 보이는데..."

 

"아 그거에 대해 말할려고 마침 너희가 다녀온 곳에다가 차원종 유인장치를 설치햇거든 그래서 주번 까지 싹싹 끌어 모았을꺼야."

 

"헐 말은 해주셔야죠.. 엄청 힘들었다고요..."

 

"그래도 이번 작전으로 모든 잔당을 처리했으니 더이상 부를일도 없을거야"

 

"후 그럼 먼저 가도될까요. 석봉이랑 만나기로 했거든요."

 

"그러럼"

 

"누나 저왔어요.~"

 

"아 테인아 수고했어 여기 물"

 

"감사합니다."

 

 

♪~

 

 

"네 김유정 입니다. 네. 네? 알겠습니다."

 

"왠지 안좋은 느낌이 드는군...."

 

"그렇지는 않을것 같은데요? 검은양팀 모두 본부에서 찾으세요."

 

"오호? 특이한 일이군 잔당처리가 끝났다고 일이 끝나는건 아닌것 같은데 찾는 이유는 뭐지?"

 

"저도 잘.... 일단 가보시는게 어때요? 어쩌면 상이라도 줄지도 모르죠."

 

"음 유정씨 말이라면 들어야지 테인아 가자."

 

"네~"

 

".... 일단 국장님께 보고 해야할지도 모르겠는데?"

 

----------------------------------------------------------------------------------------------------------------

 

♪~~

 

으 누구야 중요한 타이밍에...

 

 

"여보세요."

 

"아 세하야 나 김유정인데 지금 유니온 본부에 가줄 수 있어?"

 

"본부에요? 좀 있다 가도 될까요? 중요한 순간이라서"

 

"후 늦지는 말아야해"

 

"네에 네"

 

 

으 유니온 본부라 어디더라....

아싸 레어탬~

 

----------------------------------------------------------------------------------------------------------------

 

꽤 크네 본부 한 60층은 되겟는걸?

근데 왜이리 사람이 적지 보통은 북적북적 해야는거 아닌가?

꽤나 경비도 상엄하고 아니 이건 당연 한건가;;

 

로비 엄청넓네 사람도 없고

음?

저 사람은...

 

 

"세린 선배 여긴 무슨일로 오셨어요?"

 

"응? 아 세하구나 난 일단 그걸 옮기는게 완료해서 서류를 본부장님께 올리려고."

 

"그러셨군요. 수고하셨어요."

 

"근데 세하는 어쩐일로?"

 

"음 그게 유정이 누나가 여기로 오라하셔서... 뭘하는지 잘모르겠어요."

 

"음 그래?"

 

"네..."

 

 

으 역시 어색해 대화거리가 이리도 없었나;;

 

"저기 세하야"

 

"네'

 

"잠깐 기대도 될까? 잠을 좀 못자서"

 

"네?"

 

 

세, 세린선배가 내품에 들어왔다.

으 세린선배 진짜 작은 동물같에 정말 귀여우시네...

 

 

"저, 저기 새린선배 저기 이거 부끄러운데요."

 

"괜찮아 보는 사람도 없고."

 

"그래도"

 

 

어라 이상해 보통은 로비에 사람이 이리없나 그리고 데스크에 사람은 있어야 정상인데 그리고 왜 로비에 세린선배만 혼자 있는거지??

 

 

"저기 선배 다른 사람들은 없나요?"

 

"응..."

 

"보통은 이리도 없나요?"

 

"......"

 

"선배?"

 

"-"

 

"네?"

 

"시끄럽다고 세하야..."

 

 

뭐  잠깐만

세린 선배좀 이상한데 일단 멀리 떨어저

 

큭 선배가 내몸을 꽉잡으서서 못놓겟어

어쩔수 없지 죄송해요 선배

 

 

"깍"

 

"죄, 죄송해요 선배"

 

"세하야 너무해 조금만 더하면 그들처럼 나의 체스말이 되 줄탠데"

 

"네??"

 

 

진짜 이상해 대채 무슨 말을 하시는...

 

어라 등에 뭔가가 찌른.

 

"컥 뭐 뭐야"

 

"에해..."

 

 

유, 유리야 이게 무슨..

 

 

"사람을 찌른 다는게 이런 느낌인가?"

 

 

유리도 이상해 빨리 여기서 나가야겟어.

 

 

"어 세하네"

 

"슬비야 무사했구나 세린선배와 유리가 이.."

 

"죽어버러 이 중독자야"

 

 

야 그건 좀 심햇다 중독자는 맞지만...

 

제저씨? 왠지 아저씨도 당했을것 같은 느낌..

 

 

"으악"

 

 

맞네

그나저나 바로 옥돌을 날리냐;;

 

 

 

"헉 잠깐만 여기 건물안인데 버스가 어디서 날라온거야???"

 

"어이 동생 여기도 신경쓰시지!!"

 

 

큭 일단 역전으로 쓰러 트려야겠어

 

 

"윽 잰장"

 

"으 죽다 살았네"

 

"어 세하 형이네"

 

 

왠지 뒤을 보고 싶지 않은걸?

 

 

"세하형 한번 형으로 꼬지로 만들어 봐도되?"

 

"절대 안되!!"

 

 

꼬지라니 절대싫어

다들 왜 이러는거야 이거 **지 그치 재발 **라해줘...

 

 

"세하야 세하가 도망치니까 따른 애들이 널 막는거잖아 이리와"

 

"저기 선배 이상황 몰래카매라이죠?"

 

"후훗 몰래카매라라 그것도 재미있을것 같네"

 

 

저기요?

 

 

뭐지... 이런XX 어째서 여기에 차원종이 나타난거야 아무리 그래도 여긴 유니온본부라고 말도안되

 

 

"선배 이건 대채..."

 

"뭐긴 뭐야 지상침공을 위한 군대지."

 

"ㄴ네? 방금 지상침공..."

 

'응 지상침공 이상한가 으흠 그럼 신서울 정복이라고 할까?"

 

"지금 무슨.. "

 

"무슨 소리를 하시는거에요. 대채 이건 도가 지나치잔..."

 

"세하야 말로 무슨소리야 침공은 이제부터야 만약 세하가 날 밀치지만 않았으면 큰 도움이 됫을탠데.. 아쉬워"

 

"지금 장난하세요?"

 

"전여~ 그러니 이건 세하 잘못이야. 그럼 세하야....

 

지옥에온걸 환영해"

 

 

그때 세린선배는 천사 같은 얼굴로 환하게 웃고있었다.

----------------------------------------------------------------------------------------------------------------

 

네 angeldrop[2] 끝났습니다.

 

잘 이해가 안가시는분은 [1]에서 대충 보고 와주세요.

 

그럼 조금이나마 이해가 가요.

 

봐주서서 감사합니다.

2024-10-24 22:23:25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