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와 클로저-5(어른의 조언)
카이세르온 2018-11-13 1
-구로역
미아는 차원종을 처리가 끝난후 의자에 앉아 쉬고 있는데
한석봉이 다가와서 미아에게 물을 주었다
한석봉: 여기 물 마셔, 우리를 위해 싸운다고 힘들지?
미아: 괜찮아요, 저는 이런일에 익숙해 있으니까요, 그런데
질문이 있어요
한석봉: 뭔데?, 내가 대답할수 있는 범위에서 말해 줄게
미아: 나에게 잘해주는 이유가 뭡니까?
한삭봉: 우리는 친구 잖아, 그 이유 말고 뭐가 있겠어
미아:....친구 라고, (시무룩 해지며) 저는 친구라는
사람에게 이용당해 왔어요, 그레서 친구는 필요 없어요
애초에 인간들을 신용 할수 없어요
한석봉:...미안, 하지만 너 눈이 슬퍼 보여서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사람들 중에 너 같은 사람들도 있어
미아: 그렇다, 해도 사람들은 제 기분을 몰라요, 그걸 알고 있나요
(가위로 위헙하며)
한석봉: (겁에 질린 얼굴로) 미안해, 제발 살려줘
미아:....(가위를 치우며)죄송합니다, 흥분 했어요, 저는 이만
미아는 김유정 요원한테 가서 임무에 대한 내용을 듣고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을때
제이 요원이 다가 왔다
제이: 이봐, 로리할멈 할 말이 있는데......
미아:....(가위로 위협 하며) 그 말 한번 더 하면
죽일 겁니다
제이: 미안, 농담삼아 해 봤는데
미아:.....저는 언제나 진지 합니다, 농담은 삼가 주세요
제이: 알았으니, 가위 좀 치워!
미아:....(가위를 치우며) 그 보다 할 말은요?
제이:....아!, 아까 유정씨 에게 들었어 아무리 화가나도
민간인을 위협 하지는 말아줘
미아:.....알았어요, 그건 제 잘못 이니까요
제이: 그래, 그런데 인간을 싫어 한다 면서 난민들을
돕는 이유라도 있어?
미아:....모르겠어요, 제가 왜 이러는지
제이:(자리에 앉으며) 그건 네가 신용 받고 싶은게 아닐까 싶어
그리고 네가 능력자로써 어떤 대우를 받아 왔는지
모르겠지만, 착각에 빠져서 착한 사람들 까지
적대시 하는건 좋지 않아
미아: 제이 요원님은 모릅니다, 제가 받은 상처가
얼마나 큰지, 착각에 빠졌다구요?, 인간은 다 똑같아요
거짓투성이 인것이요
제이: 잠시 내 이야기를 할게 나는 차원 전쟁 시절때
사람들을 지키려고 열심히 싸웠어 그리고 승리 했지
하지만 사람들은 우리를 기억하지 않아, 하지만 사람들을 위해
싸우면 다시 우리를 기억 할지도 몰라
미아:....꽤 위선적인 말이네요 불쾌 합니다
제이:...그레도 너는 이제 혼자가 아니 잖아
힘들 일이 있으면 이 오빠 한테 다 털어 놓으라고
미아: 푸웃, 제가 제이 요원님 보다 나이 많다는거
잊었어요, (일어나 천천히 걸으며) 요원님은 지금 까지의
사람과 다른 느낌이에요.....덕분에 (미소 지으며)
다시 신뢰라는 걸 할수 있겠어요
미아는 다시 김유정 요원에게 가서
출격 인사를 했다
미아: 그럼 갔다 올게요
김유정: 그래, 조심하렴,.....(미아가 떠난 것을 보고)
제이씨, 미아랑 무슨 이야기를 한 거죠?
제이:...그냥 어른의 조언 이랄까?, 미아는
겉모습은 우리 보다 나이가 많지만 정신적으로 시간은
멈춰있어 아직 꼬마 인거지
김유정: 그렇군요, 뭐 80년 가까이 잔 거니까
많이 외로울 거에요, 하지만 아까 그 아이가 웃는 모습은 저도
처음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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