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unter's(위험한 사냥꾼들)-2화.움직이는 사냥꾼-(1)
blacksasu 2018-10-25 0
"후아아아암~"
어제 저녘 늦은 시각에 귀가하고 잔 세하는 아직 잠이 부족한 듯 하품을 하며 성안 복도를
지나고 있다.
"흠....'게임때문에 밤 센적은 많은대.....오늘은 상당히 피곤하네......' "
그렇게 기지게를 필때 뒤에서 "후아아아아~" 하품 소리에 고개를 돌려보니 뒤에는 입다가
만건지 모를 정도로 정리가 안된 차림새를 한 유리가 눈을 비비며 걸어 오고 있었다.
"어~! 세하다~! 좋은 아침.."
"어......너도 좋은 아침"
인사를 하면서도 꾸벅 꾸벅 조는 유리를 보면 세하는 '이 녀석....지금 자기 꼴이 어떤지 모르나..
..?' 유리의 복장을 지적해야 하나 말아야 하는 고민을 하다 결국 말해주고 왼쪽 볼에 주먹
받게 되었다. '괞이....말했다......' 세하의 말을 듣고 유리는 자기 방으로 달려가 옷을 고쳐입고
전력 질주를 한 건지 볼이 빨갛고 숨이 거칠었다.
"....하....하......하아.......하아......."
"......."
"자.....하.....그만....하......가자........"
"어...어, 어어 그래 가자...."
묘하게 무서운 분위기의 유리의 말에 세하는 긴장한 체로 유리와 같이 브리핑을 받으로 간다.
사냥터지기 성앞에서 김유정 임시지부장과 오퍼레이터 앨리스가 모두가 모인 걸 확인한 후
브리핑을 시작한다.
"모두가 모인 것 같으니 브리핑을 시작할께."
"먼저 부산에서 장미숙 요원의 말에 따르면 이곳 사냥터지기 성 지하에 뭔가가 더 숨어있다고
했습니다."
"네 하지만 어쩌면 그 정보 자체가 거짓일 수도 있죠 미하일 전 총장은 굉장히 악랄한 사람이죠
어쩌면 장미숙 요원에게 거짓 정보를 흘리고 우릴 함정에 빠뜨릴 수도 있으니 이번 지하수색은
소수의 사람들만 참가 하고 나머지는 지원 요청이 들어 올때가진 개별행동을 하셔도 좋습니다."
유정과 앨리스의 말에 앞에 있던 제이가 질문이 있는 듯 손을 들고 말을 한다.
"잠깐 유정 씨 그렇다면 수색 하는 사람들을 제외하고 개별 행동을 하는 것 보다 그냥
여기서 대기하는 게 더 낯지 않나."
"네 그러긴 하겠죠....하지만...."
"미안하군 제이 내가 그렇게 하자고 제안한 거다."
당황하는 김유정 요원의 뒤에서 나타난 트레이너의 말에 제이는 일단 트레이너의 의견을 들어
보기로 했다.
"제안한 이유가 낙듭이 안가는 건 이해한다 하지만 함정이있을 꺼라고 예상되는 상황에서 일부러
많은 인원을 대리고 가는 건 비효율적이어서 그런거다."
"뭐 당신 말이 맞기는 한데....애들한테 위험한 일을 시키는 건 난 사양이니 내가 가거나 여기에 남아
있겠어"
제이에 말에 파이 또한 남는다 하고 소마와 루나는 얼마전 부산에서 부상을 당한채로 아직 성안
병실에 누워있는 자신들의 친구를 보고있겠다고 해서 남는 조는 3명으로 맞춰 진 후
"어이 꼰대 내가 가는 걸 말릴 생각은 없겠지."
"응? 그게 무슨 말이지 나타 니가 간다고 한다면 막을 이윤 없다. 다만..."
"앙~? 다만 뭐?"
"...이 번에는 늑대에 무서움을 그 놈들에게 제대로 보여줘라 알았나 나타."
나타는 트레이너의 말에 씨익 웃으며
"뭐야 무슨 당연한 애기를 하고 날리야 그 놈들은 내가 갈기갈기 짖어 죽이겠어."
정찰 조는 트레이너와 나타, 제이 이렇게 3명으로 남았고 나머지는 근처를 다니면서 뭔가 이상한
일이나 그런 걸 조사하기로 했다.
"그럼 이따가 성앞에서 만나기로 하죠~"
하피의 말에 다들 동의하며 각자 사복으로 챙겨입고 혹시 모를 전투시를 대비해 뻐꾸기에 자신들의
장비를 챙기게 해서 다니는 걸로 하였다.
"흠....그러고 보니 그 형이 시간나면 연락하라고 번호를 남기고 갔지...여기 근처 산다고 했으니
주변 일은 잘 알겠지 좋아 오늘 만나보자"
세하는 시혁에게 전화를 걸고 시혁은 오늘 오후에 아르바이트 장소로 오라고 하였다.
세하는 사복으로 갈아입고 밖으로 나오니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여성진과 미스틸, 볼프는 몇
명씩 나누기로 하였고 세하는 만난 사람이 있다며 혼자 갔고 하피와 레비아, 바이올렛은 하이드가
몰고 온 차를 타고 주변을 돌기로 하고 볼프와 슬비 그리고 미스틸과 유리로 나눠서 다닌다.
"하~ 간만 쉬는 줄 알았는대 이건 뭐 휴식을 빙자한 일이니 영~ 의욕이 안나는 군."
"그런 말씀마세요, 볼프 강 선배님 이것또한 엄연한 휴식이에요."
"하~ 후배님은 귀엽긴 한데 그런 성격이 문제인 거 같아."
"네...?.....제 성격이 어때서...."
"아니야 아무 것도 겉 보다 잠시 쉬지 않을 래 저 카페에서 조금이라도 쉬면 조금은 열심히 할 수
있으거 같은대"
볼프에 말에 슬비는 한 숨을 쉬며 이게 마지막이에요...... 라 하자 볼프는 카페 테라스에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러 들어 간 사이
꽈당-?!
"애 괜찮니?"
한 여자애가 슬비의 앞에서 넘어지고 여자애를 일으켜주자 일어난 여자애는 마치 도자기로 빚은
듯 하얀 피부에 사파이어를 연상시키는 두눈에 황금을 녹여 만든 듯한 머리카락을 가진 아주
아름다운 아이였다. 아이는 일어 나선 자신이 들고 있던 테블릿을 두둘기며 독일어로
'고맙습니다.'라고 치자 슬비는 잠시 앉았다 가라고 하자 아이는 보호자가 올떄까지 만이라 하며
슬비의 옆자리에 않는다. 한참이 지나도 오지 않는 볼프 대신 아이의 보호자가 먼저 왔다 보호자도
아이 처럼 말을 못 하는 지 처음에는 수화로 하다가 핸드폰에 고맙다는 말을 적어 보여준다.
"이야~ 미안해 후배님 생각보다 카운터에 손님이 많아서 늦었어"
볼프의 양손에는 주문한 음료가 들려 있었다. 슬비는 별 상관없다는 듯이 음료를 받고는 충분히
쉬었으니 이제그만 가자하고 볼프 또한 알았다며 발 걸음을 옮긴다.
"흠...역시 자동차로 움직여서 그런지 별로 특이한거 없어 보이네요~"
"그러게 말이에요."
"흠...하이드 이번엔 저 길로 가보죠."
"네, 아가씨"
하이드가 차를 틀어서 간 길에서 한 어린아이가 트럭에 치일 뻔 한 걸 한 남자가 구해주는 걸 목격
하게 된 4사람은 저런 사람이 있다는 걸 대단하게 여겼다. 그 남성은 큰 키와 긴 팔 그리고 어깨
까지 오는 청색 장발에 소유자였다.
"어쩌면 저 사람 위상능력자이 수도 있겠네요."
"그럴수도 있겠죠 하지만 저런 사람이 총장의 명령을 들을 꺼 같지는 않네요."
그렇게 남자가 그 길을 빠져나갈때 4명 도 다른 길로 빠졌다.
한 숖이 물 안 유리는 어떤 지갑을 줍고는 그 지갑 주인인 한국인 아주....누님께 가져다 드린 대가로
아주머니가 잘 아는 식당에 대려가자 거기서 세하와 만나게 되었고 결국 모두 세하와 유리, 미스틸
이 있는 곳에 모여 그간 모은 정보가 별거 없었다.
한편
비밀 연구실 지하
"쳇-! 정말 이런 곳에 단서가 있는 거야!!"
"서두르지마라 나타 찾다 보면 뭐든 나오겠지"
조사 시작 후 부터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자 나타는 화가 잔뜩 나서 투정을 부리고 트레이너는
그런 나타를 타이르는 모습을 보곤 예전 자신의 모습난 제이는 흐뭇한 듯 웃고 있을때
쉬익-
"엎드려 하얀꼰대!!!"
쾅-?!!?!!
갑자기 날아온 물체에 지하실 벽이 부서지고 자세히 보니 쇠사슬에 연결 된 전기톱이였다.
"쳇- 한 놈 쯤은 죽일 줄 알았는데..."
전기톱이 날아 온 쪽에서 한 남자가 걸어 온다. 남자는 군화에 작업자들이 입는 통이 넓은 바지에
검은 색 탱크톱을 입은 한 남자를 보곤 나타가 제빨리 다가가 쿠쿠리 도를 휘드르는 순간
챙-?!
"응? 뭐야 이 퍼렁이는"
어느세 쇠사슬 당겨 날아간 전기톱을 다시 잡고 나타의 쿠쿠리 도를 막아내면서 나타를 날린다.
"크윽- '뭐야 이자식 내 무게에 자기 무기의 무게를 버티면서 나를 날려 그것도 한 손으로' 쳇-
마침 잘 됐어 안그래도 따분해서 미쳐버리는 줄 알았거든."
나타가 쿠쿠리도를 돌리며
"니놈을 잘게 썰어 주마 이 빌어먹을 자식아!!!!"
"물러나라 나타"
달려가는 나타를 제치고 남자에게 위상력을 내지르는 트레이너와 제이의 타격에 남자는 "호오~"
하는 반응 보이며 양손으로 전기톱을 잡더니 전기톱에서 위잉- 하는 소리와 함께 모양이 변하더니
마치 하나의 칼처럼 변하였고 전기톱의 속도는 더욱 빨라졌다.
"이제 싸워 볼 만한 상대들이 나타났군!!!"
갑자기 좀 전까지의 나른한 분위기는 온대 간대 없이 사라진 남자는 ** 듯 한 광소가 지하를 채웠다.
안녕하세요 그 동안 컴퓨터가 박살나서 글도 못 올려서 죄송합니다. ㅠㅠ
이제부터 슬슬 사냥꾼들이 움직이기 시작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