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총사와 용의 윤무 0화

엑셀레이터12 2018-09-26 0

프롤로그




이카루스 황국


로베르슈타인 황제: 벌써 열여섯번째 생일이구나

로베르슈타인 황비: 생일 축하한다. 빅토리아

빅토리아: 감사합니다. 아바마마, 어마마마

로베르슈타인 황제: 이제 너는 성인이니 세례의식을 받는걸 잊지는 말아라

빅토리아: 네 아바마마


오늘은 나의 열여섯번째 생일이다. 생일축하를 마친뒤 다음날 나는 세례의식을 받았다.


세례의식 당일


병사1: 아니? 위상력 위험수치가 한도를 넘고있어

병사2: 그러면 황녀님이 노아라는 것인데....


국민들앞에서 세례의식을 받는날 나는 노아라는 판정을 받았다. 노아란 위상력 즉 마나가 고위험수치가 높은자들을 말한다. 노아인자들은 사회에서 완전히 배제되어 인간취급을 받지 못한다.


국민1: (빅토리아가 노아인것을 알자)아니 그럴리가 없어 설마! 황녀님이 노아라고?

국민2: 그럼 여태까지 우리들을 속인건가?

안토니우스: 동요하지마라 지금 노아가 있는 이유는 황제와 황비가 노아를 은폐했다. 처음에는 나도 믿지는 않았지만 확인된 이상(병사들을 부른뒤) 노아와 노아를 은폐한 황제와 황비를 끌어내라!

빅토리아: 오라버니 이게 무슨짓입니까? 노아라니요. (병사들이 붙들자) 놔라! 이놈들 놔라!

병사3: (권총을 꺼낸뒤) 이 노아가 탕!

로베르슈타인 황비: (빅토리아를 감싸자마자 총에 맞는다.) 나의 딸 어떤 고비가 닥처와도 반드시 살아남아라..... (그리고는 사망한다.)

빅토리아: (자신의 눈 앞에 죽은 황비를 보자 절규를 한다.) 어마마마 어마마마아아아!!!

국민1: 거짓된 황녀는 물러나라

국민2: 노아는 없어져라


결국 나는 국민들의 비난을 받은채 황비신분에서 노예신분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나는 병사들에게 끌려간뒤 어딘지 모르는 세계로 압송되고 만다.


벌처스 처리부대 영창


벌처스 관리인: 이 여자가 새로운 노아인가?

이카루스 황국 병사: 네 그렇습니다. 그럼 보수는 얼마인지?

벌처스 관리인: 아니 필요없네 황녀라는 귀한 노아를 받았는데... 돈을 주면 아깝지 그럼 수고하네


잠시뒤


빅토리아: 여기는? 이봐 거기 아무도 없어? (문을 두드리며) 나를 꺼내라 내가 누구인지는 아느냐?


그러자 문이 열리자 왼쪽팔에 의수를 차고있는 여자가 나타났다.


발렌타인: 조용히해라 신입 나는 벌처스 처리부대에 매그파이 팀의 사령관을 맡고 있는 질 발렌타인이다.

빅토리아: 나를 풀어줘 돌아가고 싶어

발렌타인: 그렇게는 안되 뭐... 아직 처음이니까 그렇겠지 (잠시 의료진들을 호출한뒤) 신체검사 할 시간이다.

빅토리아: (의료진들한테 끌려나간채 신체검사실로 향하면서) 나는 이카루스 황국 제1황녀 빅토리아 로베르슈타인이다.


결국 신체검사를 받은뒤 나는 정신붕괴된 모습으로 쓰러졌다. 며칠뒤 나는 익숙하지는 않지만 여기 있는 사람들은 다 노아라는 신분이라는 것을 알았다. 처음에는 신병교육을 받고 난뒤 첫출전을 기회로 삼아 탈영까지 시도했지만 자신과 똑같은 동기들이 자신의 탈영한 나를 저지하려다 차원종 그것도 키텐에게 당해 전사를 하였다.  그 모습을 보고 키텐에게 돌진하지만 무용지물이었다.


빅토리아: (겁에 질리며) 결국.... 나도 끝인건가? 아아.... 어머니....


그러자 죽기 일보 직전 어머니의 유언을 떠올리며 반지가 각성하여 반지안에서 레이피어가 소환되더니 빅토리아를 죽이려는 키텐의 목에 칼을 놓는다. 그리고 싸움이 끝난뒤 나는 나의 머리카락을 단발머리로 스스로 자르며 결심을 한다.


바토리: 나의 이름은 이제 바토리다. 죽이고 죽여서라도 살아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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