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파멸의 스펙트라 27화
엑셀레이터12 2018-09-08 0
제27화 위험한 동료 (下)
토우마: 그럼 우리 방식대로 정리를 해볼까? 우리가 어렸을 때 대련을 하면서 서로 코드네임을 정했었지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로 말이야
이현승: 어쩔수 없군 그럼 시작하지
토우마: (눈이 죽은 눈으로 변하고 연한 빨간색으로 변한뒤) 자 시작해볼까?
이현승: 형의 위상력은 이미 알고있지
토우마: 맞아 하지만 (순간 나의 뒤쪽으로 이동한뒤) 스피드와 힘은 더 뛰어나게 되어있지
격렬한 싸움이 계속되었다. 위상력은 내가 뛰어나지만 토우마는 이미 꿰뚫어보고있었다.
토우마: (공격을 하면서) 아무리 위상력이 강하다 해도 검이 없으면 너는 위상력을 원거리로 사용할 수 밖에 없다는 걸 잘 알지 즉 이 싸움은 나의 승리야 루루슈!
이현승: (방어를 하면서) 격투 실력과 스피드는 인정해 하지만 자만심은 여전하군 그 자만심이 변수를 일으키게 될거라고는 생각치도 못하겠지 아스카 형!
잠시 싸움이 멈추자 서로 지치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예전에도 승부가 나지않았고,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토우마: 헉.. 헉.. 역시 너를 이기기는 힘들군
이현승: 형도 마찬가지야
한편
루미: (이대로라면 내가 불리해 하지만 포기를 할 수는 없어!)
애쉬: 왜그러냐? 설마 총알이 다 떨어졌나?
더스트: 왜? 우리들한테 구멍을 내기가 힘들어? 작년에 말했잖아? "한번만 더 선배를 건들면 그때 우리들에게 구멍을 낸다."라고 말이야 하지만 너의 분신들은 전멸했고, 너는 슬슬 지쳐가고 있고 자 그럼 번개포를 찿으러 가볼까?
T,T: 아쿠아 케이지!
그순간 T,T가 나타나 애쉬와 더스트에게 물로 된 필드를 전개했다.
애쉬: 이게뭐야?
더스트: 게다가 숨을 쉴수가 없어!
T,T: 다행히 늦지 않았군 루미, 괜찮아?
루미: (지치는 기색으로) 저는 괜찮아요. 그보다 선배를
T,T: 알았어 그전에 (애쉬와 더스트를 보고는) 너희들의 목적은 이미 파악했다. 하지만 너희들이 찿는 건물은 위험수치가 높은 무기들과 물건을 보관하는 창고가 아니야 그 건물은 그냥 평범한 건물이거든 (전개한 필드를 푼다.)
애쉬: 결국 헛수고라는 건가?
더스트: 콜록.. 콜록.. 그런것같아 그보다도 저여자 (T,T를 보고는) 아아아악 너를 보면 왠지 부수고싶어 그러면 하이드리히의 표정이 궁금하는군
T,T: (더스트를 향해 약올리며) 이런 몸이 되고 싶으면 빨리 키크는게 좋은껄?
꼬맹이 먼지 소녀
더스트: 아까 당한 도발도 분한데 너까지 나를 도발해? 이 하늘색머리 노출증 있는 마녀 (갑자기 표정이 어두워지더니) 너는 반드시 내손에 죽인다. 반드시 죽인다.
애쉬: 이런 누나가 이렇게나 화날줄이야 일단 물러나야겠군
애쉬와 더스트는 사라졌다. 그리고 루미와 T,T는 서로 지쳐있는 두 남자를 보았다. 얼마나 싸웠는지 주변에 있는 물건들은 산산조각이 나거나 파손이 됐다.
T,T: 하이드리히 괜찮아?
루미: 셔츠가 조금 더러워졌네요.
이현승: 나는 괜찮아 그보다도 아스카 형, 아니지 결판은 끝났으니까 토우마 형 우리와 같이 일해볼래? 비록 내가 대장이지만, 형한테는 특별히 2인자 시켜줄게
토우마: 아니 됐어 뭐.. 비록 나의 목적은 실패했지만. 너의 얼굴을 잠깐 보는거라도 만족해 (몸을 일으키고는) 그럼 작별이다.
T,T: (가지고 있는 루비를 나에게 주고는) 이걸 저 남자에게 줘
이현승: (루비를 받고는) 잠깐 형, 이건 형에게 줄게 형은 이것을 갖고 싶어했잖아 게다가 원래 형것이고
토우마: (루비를 받은뒤) 과연 역시 가지고 있었군 보답으로 너에게 선물을 줄게 근데 루비안에 무슨 설계도가 들어있지?
이현승: 아무것도 아마도 그것을 소유하는 가치가 있는 자만이 볼수 있나봐
토우마: 그렇군 그럼 너를 언젠가는 만나는 기회가 있겠지 건강하게 지내 이현승 (전화를 걸고는) 여보세요? 어 나야 오늘 저녁 취소한거 아직 취소는 안했어 생각보다 조금 빨리 끝났거든 그럼 이따봐
집
T,T: 설마 그 남자가 너의 형이라니 믿겨지지가 않아!
이현승: 친형은 아니야 단지 나와 같은 처지라고 해야하나?
T,T: 무슨말이야?
이현승: 토우마 형은 10살때 가정이 안좋았어 부모님은 누나만 칭찬하거나 온갖 애정을 받았는데... 어느날 갑자기 누나가 사고로 죽자 아버지는 어머니에게 ***뿐만 아니라 형을 학대했지 결국 형은 술병으로 아버지를 때려죽였고, 어머니는 미안하다고 말한뒤 자살을 했어 결국 형은 집안에 방치된채 영양실조로 쓰러졌지만 아사코가 쓰러진 형을 본거야 그리고 형을 강인하게 키워서 지금 현재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지
T,T: 너는 어떻게 자세히 알고있니?
이현승: 내가 8살때 가족들을 잃은뒤 나는 운둔형 외톨이가 되고말았지 몇일뒤 아사코가 나를 발견하고는 나를 아들처럼 키우는 것 뿐만 아니라 최고의 검객이 되기 위해 훈련을 시켰지 처음에는 거부를 했지만 형이 계속 나에게 격려와 위로를 해주는 것 뿐만 아니라 형과 같이 대련을 했어 아사코가 죽은 뒤 나와 형은 각자 갈길을 가서 3년동안 연락없이 지냈거든
T,T: 참 힘들었겠군 처음에는 너를 그냥 철없는 꼬맹이로 알았는데.. 들어보니 공감이 가는군
이현승: 은근슬쩍 악담하지마라 마녀
내일 아침 나의 노트북에서 익명의 매일이 떴다.
이현승: (매일을 보고는) 어건? 형이 말한 선물이 이건가?
T,T: 그래 아주 중요한 자료야 어쩐지 유니온이 잠잠하다고 생각했는데 신무기와 새로운 안드로이드 병기를 개발하고 있었군 하지만 안드로이드의 정체는 아직 모르는 걸 보니 안드로이드 쪽을 주의해야겠어.
이현승: 한달뒤면 나의 졸업식이야 그때까지는 자료에대해서 조사해줘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