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파멸의 스펙트라 7화
엑셀레이터12 2018-08-21 1
제7화 예언의 신전
어느덧 겨울방학식이 끝나고 학생들은 스키장이나 스케이트를 타러 가거나 집에서 쉬고 있는 등 다향한 일상 생활을 즐긴다. 진과 유니는 유니온 본부의 휴가를 받고 평범한 생활을 즐기고 있었고. 후배인 루미는 어디로 갔는지 알수가 없었다. 나만 생고생 하고 있지만
어느 사막 한가운데
이현승: ** 황금같은 방학에 쉬고 싶었는데 이게 뭐야? 그나저나 신전이 어디있다는 거야?
어제 겨울 방학식
담임선생: 자 자 오늘 겨울 방학식이에요. 다들 몸조심하시고, 건강하게 개학식날 다시 만나요. 그럼 이상
진: 너는 겨울 방학에 뭐 할거니?
이현승: 글쎄 나는 기회가 있으면 스케이트장에 갈거야
유니: 저도 스케이트 타는 걸 좋아해요. 언제 한번 스케이트장에 갈수 있나요?
이현승: 물론 근데 S급 요원은 휴가가 주어지니?
진: 물론 너 말대로 S급 요원은 여가활동이 거의 없어 휴가를 보내려면 총본부에서 허가를 받아야만 해 우리들은 예외이지만 근데 너 어디 안좋아보인다.
이현승: 응? 그게 무슨소리야? 어디 안좋아보인다니 기분 탓이겠지?
그렇다. 갑자기 무언가 환청이라도 들리는 것 같다. 아무래도 나는 집에서 쉬어야 하지만 방과후에 검도장에 가야 하기 때문이다.
검도장
사범: 너 어디 괜찮니? 실력은 괜찮은데 컨디션이 안좋아보여
이현승: 아닙니다. 아직 할 수 있습니다.
사범: 아니야 계속 한다면 몸이 더 나빠질 수 있어 게다가 지금은 겨울이니 여기까지만 하자
이현승: 네
서유리: 선배 괜찮으세요? 안색이 안좋아보여요.
이현승: 나는 괜찮아
서유리: 그래도 무리하지마세요. 그러다가 몸이 상할수도 있어요.
이현승: 고마워 그럼 안녕
집으로 돌아온 후 나는 저녁을 간단하게 먹고 잠자리에 들었다. 그런데 꿈속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 히히히힝
이현승: ...? 왠 말이지? 아니 무슨 말이 날개달렸고, 꼬리가 길어? 그것보다 여기는 어디야?
누군가의 사념: 여기는 예언의 신전 그리고 이 용마는 셰이로 훗날 선택받은 주인을 찿고있는 용마다. 그럼 예언의 신전에서 기다리겠다.
그리고 잠에서 깨어난 나는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고 서둘러 준비를 했다.
소지품은 어디로 가게 해주는 리모컨, 도시락, 손전등 그리고 무기를 챙겼다.
이현승: 그럼 가볼까?
다시 현재
이현승: (검을 뽑으면서) 분명히 이 근처일텐데... 괜히 온것인가?
몇 발자국을 걷더니 사막의 높이가 높아지는 것 같았다. 하지만 그것은 내가 모래밑으로 떨어진 것이였다.
쿵!!
이현승: 휴 간신히 멈췄군 그래도 모래 미끄럼틀 재미있었어 그런데 여기는 설마
그렇다. 여기가 예언의 신전 지하에 묻혀있던 것이었다.
이현승: 그런데 입구가 닫혀있군 하긴 오래된 신전이니 그럴수도 있어
갑자기 진동이 울리더니 돌덩어리들이 합체된뒤 나에게 말을 걸었다.
골렘: 나는 이 신전의 문을 지키는 골렘 너는 무엇으로 여기를 침범한것이냐?
이현승: 나는 하이드리히 로이긴 누군가가 나에게 이 신전으로 들어오라고 말했다.
골렘: 거짓말 마라 이 신전은 과거 20년 전 라인하르트 황제가 신전의 폐허를 막으려고 이곳에 봉인 하였다. 그 뒤로는 침범하는 자다 없다. 그러니 너를 처단하겠다.
이현승: 라인하르트? 나의 아버지를 말하는 것이냐?
골렘: 아버지라고? 설마 그 예언이 사실이었군 고대 신이 예언 하기를 몇년 뒤에 라인하르트의 아들이 이곳에 올것이다. 라고 그럼 진짜 아들이 맞다면 승부다.
이현승: 바라던 바다.
한동안 전투가 벌어진뒤
골렘: 과연 라인하르트의 아들이로군 그 검과 위상력 비록 속성이 다르지만 자 들어가라 그리고 명심해라 예언의 신전에 들어가는 자는 그 예언을 받아들여야하는 운명이고 신전에 들어갈 대가가 있다. 대가를 선택 할때 자신이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나는 예언의 신전으로 들어갔다. 운명은 그렇다쳐도 대가는 자신이 직접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잘못말했다가는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