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레비아 훈프 대사 각색(단편)

예쁜이름056 2018-08-19 2

본 내용은 클로저스 공식 레비아 결전 볼프강 훈련프로그램의 스크립트를 각색한것으로

매우 비슷한내용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조금씩만 다르다는것을 인지해주시고

작가의 필력은쓰레기이니 마음껏 욕해도좋습니다. 마음속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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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차원종"

"어 어.. 소마님.. 안녕하세요"

훈련 프로그램에 입장하려는 레비아에게 소마가 말을 걸어왔다.

"몸은 이제 괜찮아지셨나요? 저희 때매 그.."

"네가 알아서 뭐하게?"

"아,네.. 죄송해요..."

"뭐가 죄송하다는거야? 너 성격참 특이하구나?"

소마가 기가찬 표정으로 레비아를 노려봤다.

"네, 꽤 자주 듣는 소리이긴해요.. 좀 더 노력해볼게요."

"너...아니다, 됬어."

소마가 잠시 한손으로 머리를 만지더니 손을 내리고 다시말했다.

"좋아. 딱 한번만 말할거니까 잘들어 알았어?"

"네? 네.."

"후... 고마워 덕분에 일이 원만하게 해결됬어.."

"네? 소마님?"

"아 됬어, 못들었으면 못들은대로 넘어가라니까! 두번은없다고했어!

... 아까전에 너의 프로필을봤어. 연구소에서 온갖실험을 당했다면서?"

소마의 눈빛이 약간 온화해진듯해 보였다.

"...네.."

그와 반대로 레비아는 약간 침울해진듯해 보였다.

"우리도.. 나랑 루나도 비슷해 연구소에서 만들어져 태어났고 자라났지."

"아..그러셨군요. 알고는 있었지만.."

"뭐라는거야 알고있었는데 말이왜그래? 지금 장난하는거야?"

"죄송해요.. 그래도 직접 듣는건 조금 다르니까... 그..많이.. 힘드셨죠? 아픈 실험과.. 연구진들의 실험체만을 보는듯한 표정을 보는건.."

"조용히해 차원종 네따위가 뭘안다고"

"아..죄송해요.."

소마는 또다시 잠깐 표정을 찌푸리다가 말을꺼냈다.

"...너야말로 힘들었을거아니야..? 그런일.. 참는게 이상할정도니까.."

"아..전..그게.."

소마의 말을 들음과 동시에 레비아의 분위기가 잠시 바뀌었다.

"..뭐?"

소마가 그런 분위기에 반응하여 더 말을 하려할때

그순간 나타를포함한 다른 늑대개팀 멤버들이 훈련프로그램에 참여하기위해 프로그램장치 앞으로 모였다.

"좋아 모두모였군. 지금부터 사냥터지기 멤버 볼프강을상대로하는 가상 훈련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트레이너가 훈련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기에 소마는 어쩔수없이 자리에서 벗어났다.



"레비아 무슨대화를 하고있었던건가?"

티나가 레비아에게 조용히 물어왔다.

"아.. 별이야기는 아니였어요 티나님"

"그런가? 아. 트레이너가 입장하라는 신호를 보내는군 이제 슬슬 입장하지."


잠시후 늑대개팀 멤버 전원이 훈련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후우, 그 남성분 훈련프로그램인데도 굉장히 힘드네요. 저런걸 어떻게 상대한담"

"결국은 이 내가 쿠크리로 썰어버렸지만 말이지"

"나타, 5:1로 싸웠는데 우리가 훈련프로그램상대로 잠깐밀린건 꽤 치욕인데요?"

"시끄러 너희가밀린거지 내가밀린건아니야"

각자가 말을하며 나오는데 입구에 누군가가 서있었다.

레비아가 그 옆을 지나칠때 목소리가 들려왔다.

"야.. 차원종.."


그 목소리에 반응하여 레비아가 고개를 돌리자 섬뜩한 목소리의 주인인 소마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너.. 대체뭐야?"

"...!"

"마지막에 분위기가 좀이상해서 찾아봤는데.."

"소..소마님..?"

"연구소 사람들을.. 전부 죽였다고?"

"소마님 그..그건.."

소마가 주먹을 꽉쥔채 짜내듯이 말을 이어갔다.

"그래...결국, 넌 차원종이란거지.. 추잡해..더럽다고. 뭐? 결국은 참지못해? 장난하는거야? 그래 정말 힘들었겠지 끔찍했겠지 고통스러웠겠지!"

소마의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그제서야 늑대개팀의 다른멤버도 소마가 눈에 들어온듯 시선이 모였다.

"정말로.. 참을수..없었겠지.. 하지만... 하지만, 난 참았어 참았단말이야! 온몸이 난도질당하고 내 힘을 끊임없이 실험하고 

탐구하기위해 내몸에 어떤짓을 그 녀석들이해도 참았다고! 난...나는.. 참았단말이야.."

소마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지기시작했다.

"그런데.. 너는.. 차원종이란놈은.."

소마의 팔이 올라가 레비아를 공격하기직전

"그만해라 톤파여자 당장 레비아한테서 떨어져 썰어버리기전에"

"가슴아픈 이야기지만.. 도를 조금넘으시는 것 같은데요?"

"그이상의행동은 적대행위로 간주하겠다. 물러나라."

"이해는 하지만.. 그 이상 레비아에게 위협을주면 참지않겠습니다."

나타, 하피, 티나 ,바이올렛이 레비아를 감쌌다.

"여러분.. 전 괜찮아요. 제가.. 잘못한게맞으니까.."

소마는 그런 늑대개팀을보고 체념한 목소리로 말을했다.

"넌.. 그런짓을 하고도.. 뭐야.. 동료.. 가족? 그런거야..? 부럽네.. 정말부러워.."

소마의 팔이 힘없이 내려갔다.

"그럼.. 나는뭐지..? 내가 참은건 뭐가되는거지? 난.. 참지않아도.. 너처럼 될수 있었던거야..?"

소마의 울음 터질듯한 목소리가 모두의 귀를 찔렀다.

"소마님.."

"시끄러워.. 시끄럽다고!"

순간 소마의 위상력이 상승했다. 그와동시에 늑대개팀이 대응하려하는 동시에 누군가 뛰어들어왔다.

"소마 그만해!"

언제왔는지모를 사냥터지기팀의 루나가 뛰어와 소마에게 안겼다.

"루나.."

"소마.. 미안해. 너랑 같이 태어나고 자랐으면서.. 너의 고통을 알아주지못해서 나눠받지 못해서. 정말미안해..

소마.. 난 너의 상냥한 면이 정말좋아. 언제나 웃는 그표정도 좋아. 하지만.. 언제나 그러지않아도돼 

힘들고 괴롭고 아픈일이 있다면 그러지않아도돼. 그럴때는 울어도좋아 슬퍼해도좋아 그렇게된다면 내가같이 울어주고..슬퍼해줄게.."

소마의 위상력이 점차 가라앉고 소마는 그대로 주저앉았다.

"루나... 난.."

그런 소마를 루나는 다시한번 안았다.

"흑...흑...흐아아아아앙.."

그리고 그 품안에서 소마가 울기 시작했다. 안나 사건이후 아마 처음으로

얼마나 지났을까? 소마가 루나의 품에서 얼굴을 떼고 일어났다.

눈물로 인해 얼굴에 얼룩이져서 난리가아니였다.

"레비아.. 그리고 늑대개 여러분..죄송합니다.."

소마가 고개숙여 사과하고 옆에서 루나도 따라서 고개를 숙였다.

"저.. 소마님.. 이거.."

레비아는 그런 소마에게 손수건을 한장 건내었다.

소마는 잠깐 손수건과 레비아의 얼굴을 번갈아 보더니 손수건을 받았다.

"소마님... 맞아요. 저는 참지못했어요. 하지만 소마님은 참으셨죠. 그게.. 제가 결국은 차원종이란 것이겠죠."

"..."

"하지만. 인간의 탈을쓴 차원종에 불과한 저겠지만.... 전 인간을, 인류를 돕고싶어요... 겨우 이런걸 제 과거의 일이 용서받을거라곤 생각안해요

하지만, 자기만족일지도 모르지만 전 계속해서 클로저일을 해나갈 거에요. 그게 제가할 수 있는 유일한 속죄니까... 그러니까

소마님이 절 지켜봐주세요. 제가 만약 이길에서 벗어나려한다면... 막아주세요."

소마는 잠자코 레비아의 말을 듣고있다가 말을꺼냈다.

"넌... 차원종이지만 인간같네... 그래, 알았어.. 내가 지켜봐줄게 그리고 너가 만약 허튼짓을한다면 내가 막겠어.

"고마워요 소마님,앞으로 잘부탁드려요."

레비아가 웃으며 소마에게 손을 건내었다.

"그래... 레비아.. 잘부탁해.."

소마는 처음으로 레비아를 이름으로 부르고 그 손을 마주잡았다.








"킁킁.. 소마 어디서 슬픈 냄새가 나는군.. 근원지는.. 너군"

"조용히해 발닦이주제에 어딜"

"흠.. 그런데 그사이로 약간 기쁜 기운도 나는군 왜때문이지?"

"조용히 하라했잖아!"

"소마! 빅터한테 그러면안돼!"

빅터의 등위로 올라가 주먹을 휘두르는 소마를 루나가 필사적으로 말리는 것으로 그날의 소동은 끝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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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쓰고싶다고 생각한계기가 실제 훈프는 소마가 레비아한테 화내고 늑대개가

레비아를 감싸면서 소마가 좌절하고 그심정 속에서 늑대게에게 사과하고 물러나는것으로 끝나면서

레비아랑 소마관계가 매우말도안되게 틀어지는데 그걸좀 바꾸고싶었어요. 그래서 썻는데 어째 내용물이..
2024-10-24 23:20:10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