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파멸의 스펙트라 3화

엑셀레이터12 2018-08-16 0

3화 어둠의 기사


취조실


유니온 요원: 조강호 지부장님을 왜 죽였나?

소년: 무슨말씀이에요?

유니온 요원: 시치미 떼지마 지부장님이 사망하신곳이 구로이고 구로쪽은 난민들이 있다고 들었다. 그리고 다른 난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총을 다루는 자는 너밖에 없다고 증언했다. 그러고도 아니라고 말할것이냐?

소년:맞아요 하지만 저는 총기 중에서는 작은 권총만 사용할줄밖에 몰라요.

다른 권총들은 제 체형과는 무겁기때문에 간편하고 작은 총만 사용해요.

유니온 요원: 그래?


취조는 며칠간 계속되었다. 결국 소년은 사형을 받게되는 위기를 맞았다.


형집행당일


특경대원: 마지막으로 남길 유언은?

소년: .....

특경대원: 좋아 사격준비

???: 잠깐!!!


그순간 어느 건물 꼭대기에서 누군가가 외쳤다. 검은 더블수트에 발목까지 닿는 롱코트를 입고 투구처럼 생긴 가면을 쓴 남자였다.


특경대원: 네놈은 누구냐?

스펙트라: 나는 어둠의 기사 스펙트라 네놈들은 지금 연관되어 있지 않은 민간인을 구하러 왔다.

특경대원: 뭐라고?

스펙트라: 조강호 지부장을 죽인 범인은 나다. 그자의 죽음을 시작으로 나는

유니온에게 선전포고한다.

민간인들: 그럼 저 소년은 아니라는 거네 (수군수군)

유니온 요원: 이놈이!! (에너지 볼을 쓴다.)

스펙트라: (검으로 가볍게 튕겨낸다) 어림없다. 나는 잘못된 세상을 파괴하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것이다.


그리고는 스펙트라의 주위에 어둠의 연기가 뿌옇게 나고 연기가 거친뒤에 사라졌다.


소년은 증거 불충분으로 석방되었고, 유니온은 스펙트라를 잡기위해 수배령을 내렸지만 그자의 정제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검도장


이현승: (속으로) 후후후 유니온놈들 지금쯤이면 나를 잡으려고 혈안이 되어있을거다.

서유리: 선배 지금 뭐보세요?

이현승: 오늘 보도된 뉴스

서유리: 체스와 검밖에 모르는 선배가 뉴스를 보네

이현승: 내가 그러는 인간으로 보이니?

서유리: 네!!!

이현승: 해맑게 웃는 너가 부럽다.

서유리: 선배야 말로 잘생긴 외모 뿐만 아니라 머리를 쓰는게 부러워요.


그리고 집에 돌아온 후 나는 엑스칼리버를 바라 보았다. 검이 뭔가를 반응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의 눈이 보라색으로 얼굴 주위에 문신이 생겼다. 다행히 검은 다시 반응을 멈췄고 순간 나는 폭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현승: 설마 이렇게 이르지는 않잖아 아직은 아직은 때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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