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일까?
Stardust이세하 2018-04-15 1
어쩌지.....어쩌지....설마 이런상황이 발생하다니.....난 지금 매우 곤란한 상황에 처해있다 내 마음속은 여러가지 갈등으로 엉망이고 나 자신또한 이제는 누구인지 알수없었다 그것은 내가 소설을 쓰면서 처음으로 겪고 최대에 실수인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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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어느시간때 나는 핸드폰으로 내가하는게임 클로저스라는 홈페이지에 들어갔다 왜냐고? 이유야 단순하다 나는 주로 나의 블로그에서 글을쓴다 그거야 재미있고 나름 관심이 있으니 그리고 그글들을 홈페이지에 팬소설 게시판에 올린다 또 그것으로 시간이 날때마다 나는 핸드폰을 켜서 매번 팬소설 게시판을 왔다갔다한다 조회수는 몇일까 추천은? 댓글은? 또 베스트에올라는 갈까 이런 단순하고 나만의 욕심으로 본다 하지만 그렇다고 나만의 욕심뿐만이 아니다 가끔씩 자신만의 글을 올리는 다른 작가분들에 글들을 기다리기도한다 그리고 이곳에서 중요하게 일이 터졌다
명예의 전당.....팬소설 게시판에 맨위를 보면 반짝반짝 빛이날것 같은 한마디로 작가분들이 쓴 글중에서 베스트에 최근 올라간 4개의 글들만 따로 분류해 올려놓는곳 하지만 난 그곳은 다르게 생각한다 아마 나와같은 생각을 할지도 모르지만.......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그곳은 수많은 글들중에서 경쟁을 뚫고 올라간 최정상 오바하게 말하자면 신의영역같은 곳이라는걸 초기에 나는 글들을 쓰면서 위에있는 명예의 전당을 봤다가까운듯 너무나도 멀고 닿지 않을것같은 높이 저곳만이 유독 빛나보였다고......그리고 그안에는 글을쓴 제목과 작성한 작성자 즉 작가들에 이름이 새겨져있었다
"나도 언젠간 저곳에 올라갈수 있을까?"
어느한때 이런말을 했었다 그리고는 이내 결국 결심을했다 반드시 나도 저곳을 올라갈것이라고 하지만 단순히 나의 글이 베스트라는것만으로 이곳에서 글을쓴건아니다 클로저스라는 이것에 게임은 나에게 있어 애정이넘친다 그래서 나 또한 그곳에 나만의 글을 만들어 남기고 싶었고 팬소설 게시판에 본격적으로 발을들였다그리고 마침내 시간이 얼마나 지났나 얼마전 명예의전당을 봤더니 익숙한 제목에 글이있었다
"음? 설마?"
나는 그걸보고 믿겨지지 않았다 오후에 시간이 있을때한번봤는데 그곳에는 나의 게임닉네임 정확히 캐릭터닉네임 이한현이라는 작성자가 적혔고 혹시나 몰라 작성자 검색창에 나의 닉네임을 검색했다 그리고 그것과는 별개로 이번에 새로만든 닉네임 Stardust이세하라는 닉네임과 기존에 있던 닉네임에 글을 쓴게 둘이 통합되지 않고 서로 닉네임으로 쓴 글로 즉 다른 사람이쓴것 같이 되어있었다 나는 그것을보고 더이상 할말을잃었지 어째서일까.....이렇게 통합도 못하다니.....내가 도대체 뭘 잘못했길래....이런일이 벌어지는거야?너무나도 억울했다 그리고 엄청난 분노가 터졌다
결국에는 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겸 글을 남겼다이번글은 나 또한 진지하고 너무나도 도움이 필요했기에 눈팅은 하지말라고 꽤나 강조했지 결국에는 어쨋든 답장들은 왔어 나는 그 답장들을 읽었지 뭐 답글이어야 2명정도 써준것이 끝이였어 읽어보니 기존닉네임으로 돌아가라든가 아니면 새로운 닉네임으로 글을 쓰면서 위에 기존닉네임을 남기라는 글이였지 또 그것도아니면 스스류 판단하라고 했어
스스로 판단.....그말을 듣고 떠올랐지 그래 언제까지 이렇게 남한테 도움만 받아야할까 나도 이제는 어린애가 아닌데 언제까지 이렇게 어리광을 피우며 도움을받으라는거지 물론 도움을 받는건 좋지 사람은 혼자서는 살아갈수도 없잖아 하지만 그렇다고 지나치게 도움을 받으면 결국 자기자신은 아무것도 못해 그러면 결국그사람은 남한테만 의지하니깐 그러니 도움을 받더라도 나혼자 스스로 결단을 내려야 할때다 하지만....혼자서 결단을 내려야 했을때였나 문뜩 내머릿속에서는나와 반대인 또다른 생각이 나오더라고......
"결국은 그냥 베스트를 이번에 한번 갔으니 그냥 그 글들속에 같이 있고싶은거 아니야?"
지금 그말이 무슨소리일까 아니 어째서 왜 이런생각이 나타난걸까 내 생각과는 다르게 내머릿속에서는 계속해서 울려퍼졌다
"뭘 놀라 그냥 본심을 말해 이번에 베스트로 즉 명예의전당에 한번 올라갔으니 너는 계속 그 닉네임을 가지고끝까지 갈려는거 아니야? 그러니 이렇게 발버둥치고 쓸데없이 글이나 쓰고 말이지 왜 내말이 틀렸어?"
"......."
글쎄.....어떻게 말해야하지 나혼자 지금 뭐하는걸까 실제로 보이지도 않고 그저 내가 또 하나의 생각만 한것뿐인데 무슨 중2병이라도 걸린것 처럼 나 혼자 떠드는구나 누가보면 나보고 정신이 이상하다고 할거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끝날수는 없잖아......저런녀석말에 흔들릴수가 없어......나는 약간의 웃음을 짓고는 이어서 이야기했다
"니 말이맞을수도 있어 아니 아마도 충분히 그럴꺼야 확실히 나는 이번에 명예의 전당에 올라갔어 그걸보자나는 더욱 기쁠수밖에 없었지 나도 할수있다 나 또한 이렇게 올라갈수있다 그러니 계속해서 나아가자 라고생각했어 하지만 닉네임을 바꾸면서 변동이 생겼어 그러니 이걸 어쩌겠어......그걸 생각하자니 나는 절망감에 빠졌지 계속해서 글들이 하나로 이어갈꺼라는걸"
"하지만 봐봐? 결과는 이렇게 일이 제대로 꼬였잖아?그러면서 뭘 더 한다는거지? 내가 별말 안하려고 하는데 그냥 이참에 접는건 어떻지? 넌 더이상 가망이없어 이렇게 꼬였으니깐......"
"그렇다고 봐야겠지?.......예전에 쓰던 닉네임 이한현그리고 이번에바꾼 Stardusts이세하......이 두개의 닉네임을 봤을때 나는 서로 갈등이 생겼지 명예의 전당에올라오며 지금까지 내가쓴 글을 이어서 와준 이한현그닉네임은 마침내 처음으로 명예의 전당에 올라가며글을 남겨줬어 수없이 많은 노력과 시간을 담아 아마올라간거라고 생각한다"
"그래봤자 이제 그것도 무의미해 그러면서 뭘 어쩐다는거지? 닉네임을 바꾸면서 너의대한 존재도 사라졌어알고는 말하는거야?"
저녀석 자꾸 나를 떨어트리려고 하는구나 하지만 어쩌겠어 난 이상태로 있을수는 없지 그러니 난 여기서 선언할거야 결정했으니 말이지.....이한현으로 쓰던글 확실히 나한테는 너무나도 소중하지 물론 그걸 뒤이어서 앞으로 계속해서 나아가 쓰고싶었어 하지만 이건 내 섣부른 판단으로 일을 엉망으로 만든거잖아.....하지만난 그렇다고 계속해서 글을 쓰고싶어 그러니.....이렇게무너질수는 없다고봐......
"난 이곳에서 선언하겠어 오늘부로 이한현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작가는 이곳에서 은퇴하며 Stardust라는이세하로 그사람이 뒤를 이어서 앞으로 이한현이라는 사람에 뒤를이어 계속해서 나아가 남은 글들을 쓸것을 둘은 서로 다르다고 할수있지만 둘은 하나인것을 말이지"
"정말....어이가 없군 오히려 그냥 절망할것인줄 알았는데 말이야 그런데 그걸 뒤이어서 간다니.....그냥 이대로 다놓고 접어버렸으면 했는데 말이지....."
"마음대로 떠들어 하지만 그래도 계속 나아갈꺼니깐이제 더이상 두려워 할수없어 난 클로저라는 소설을 매우좋아하니 이대로 내 마음대로 나아갈꺼야!"
이렇게 결정을 하고 나서부터일까? 어느새 더이상 목소리가 들려오지않았다 뭐 더이상에 잡생각은 하지않고 이대로 정했으니말이다 왠지 모르지만 이렇게 마음을 굳게잡으니 무언가 뿌듯하다는 생각만 들고있다 그러니 이제부터 이어서 계속 써나아가야지 1주일이나 못써서 그런지 제대로 쓸수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봐주는 독자분들을 위해서라도 이대로 앞을향해 나아가야지 이한현.......지금까지 수고많았어 이제부터는 바로 Stardust이세하에게 맡겨줘......너의 뒤를 이어서 계속해서 글을 써갈테니 말이야......
여러분 안녕하세요 간만에 글을 올리는...아니 참 저도 이걸 보자니 찌질하거나 한심하다는 생각이드네요 그저 제가 그떄동안 생각한 일을 글을쓰고 뭐가 대단하다싶이 이렇게 올리니 말입니다 뭐 아시는분은 알지 모르지만 저는 닉변을 하고 그후부터약간에 혼란으로 한동안 글을 못썼습니다 그치만 이번에 결심끝에 이한현이라는자에 뒤를 이어 새롭게 Stardust이세하가 뒤를이어서 글을 써나갈것입니다 앞으로도 부족한 글 많이 봐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잘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미 저에게는 이미 있는걸 얻었으니 앞으로 나아가겠어요 마지막은 세하가 이렇게 그런건 이미 얻었다는 것처럼 저자신한테도 말합니다
"그런건 이미 얻었다고 멍청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