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의 사생활 -63-

마치마레 2018-01-25 0

"어딨냐!!"


내머리를 잡고 옥상 바닥에 내려치면서 블랙스터는 나에게 물었는대 내가 아무런 내답이 없으니 다시 한번 높게 들어올리고


"어디에있냐!!!"


다시한번 바닥에 내려찍으니 내 머리를 중심으로 바닥에 금이갔다 난 뭔가 대답을 하고싶었지만 몸에 힘이 들어가지않았고 거기다 이녀석이 무엇을 묻는지에 대해서도 모르니 대답을 못하자


"어디에 있냔 말이다!!"


"커..억!!!"


오른발로 힘껏 내 옆구리를 걷어차버리니 걷어차인 옆구리에서 뚜득하고 뭔가 부러지는 소리가 나면서 내몸이 떠오른후 옥상 벽으로 날아가 벽에 부디쳐 바닥에 떨어지는대 완전히 떨어지기전에 달려온 블래스터가


꽈드드득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무릎으로 왼쪽 다리를 가격하자 다리가 반대방향으로 꺽이며 엄청난 고통에 난 비명을 질렀다.


"자아 말해라 어디에있나!"


뭔가 하고싶었지만 몸은 움직이지 않았다 내가 움직이지 않자 블래스터는 내가 숨을 쉬는지 확인을 위해


꽈득


"아아아아아아아악!!


반대쪽 다리도 부러트려 버렸다 내가 반응하자 블래스터는 다시 내 머리를 잡아 들어올리며 물었다.


"어딨이나! 우리 왕이 남기신 유산은 어디에있나!!"


"왕...의...유..산?...그딴거...몰라"


내가 차원종 헤카톤케일의 유산따위 알리가 없잖아 아니 기억을 잃기전의 이몸의 주인이라면 알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몸의 주인이 아닌 나는 그런 기억을 가지고 있을리가 없으니 당연히 모르는대


"감히!! 왕의 능력중 하나를 사용하고도 모른다고? 그래 언제가지 말하지 않을지 해보자 인간!!"


블래스터는 화를내며 나를 옥상 밖으로 던져버린후 내 목을 잡고 옆건물 옥상을 향해 밑으로 떨어졌다 가속의 패널티로 몸이 움직일라면 아직도 27분정도 남았고 이대로 맞기만 하면 죽는다.


난 방법을 생각해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손가락 하나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에서 흥분한 차원종에게 일방적으로 맞는대 방법따위가 있을리가 생각하는대


툭!


뭔가가 내 손을 때렸다 난 뭔가 싶어서 봤는대 내 손을 친건 나무공이였다 어째서? 분명이 전부 써버렸을탠대 뭔가 이상했지만 이 기회를 놓칠수가 없기에 난 손에닿은 나무공을


"이중변화 갑옷,가시!"


갑옷과 가시 이중으로 변화시켜 나무로 내 몸을 감싸는것과 동시에 가시로 블래스터의 몸을 찔렀다 하지만 위상력에서 밀리는지 가시는 블래스터의 몸을 뚫고 들어가지 못했다.


몸에 상처는 줄수없어도


"변화 변화 변화 변화!!!!!"


숫자로 내 목을 붙잡고있는 블래스터를 떨어트렸다 블래스터를 떨어트리고 몸을 휘감은 나무갑옷을 움직여 옥상에 착지하자 착지하자마자 블래스터는 바람으로 자신을 밀어내는 나무가시들을 전부 잘라버린후 나를 향해 날아와 주먹을 뻣었고


"압축6 경질화!"


나무들을 6단계의 압축하고 거기다 경질화까지 시켜 바람 블래스터의 주먹을 막아내자 나와 블래스터는 서로 뒤로 밀려나버렸다


'압축과 경질화 안했음 팔이 잘렸어..'


팔에 휘감은 압축 경질화 나무에 금이간걸 보고 난 마른침을 삼켰다 하지만 나무로 내몸이 버텼지만 내가 서있는 건물들이 버티지 못한 모양인지 건물이 조금씩 밑으로 가라앉았다.


'변화 나무뿌리'


건물이 무너지면 다른곳으로 도망가면 되겠지만 지금 나는 몸으로 움직이느게 아닌 처음인 위상능력만으로 나무를 조종해 대신 움직이고있는거라서 방어도 겨우 하는중이였다 이걸로 격한 움직임은...솔찍히 무리였다.


그래서 발을 감싸고있는 부분을 건물 곳곳에 보내 건물이 무너지지않게 보강했다 이걸로 시간을 좀더 벌수있..


"어딜 신경쓰는거냐!!"


바람 블래스터는 오른팔에 바람을 휘감은후 다시 한번 나를 향해 뛰어들었고 이번에는 아까보다 강해져서 공격해오는거기에 막을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대로 당하기는 싫으니 앞으로 한발내딛으면서 건물이 크게 흔들렸지만 난 중심을 잡고 주먹을 뻣자 뭔가가 나하고 바람 블래스터 사이에 나타났다.


나와 블래스터 중간에 나타난건 기절한...티나?


"뭐!? 티나가 왜!?"


티나가 왜 여깄는지 생각했는대 내 몸은 생각보다 빨랐다 내가 티나는 보는 사이 내 몸을 앞으로 뛰어들어 기절한 티나를 안아 몸으로 감싸며 최악의 선택을 해버렸다 바람 블래스터를 향해 등을 보여 버렸고


꽈드드득


"캬...악!!"


바람을 휘감은 블랙스터의 주먹이 내 등을 감싸고있는 나무갑옷을 뚫고 그대로 내 등에 직격했다 엄청난 충격에 의식을 잃을거 같았는대 나무갑옷 안에 가시를 만들어 내몸을 찔러 의식을 강제로 유지하면서


"변화 나무 폭풍!"


등을 보호하고있는 나무갑옷을 변화시켜 수많은 나무뿌리들로 바람 블래스터를 휘감은후


"자라나라 위그드라실!"


바로 결전기 위그드라실로 변화시켜 바람 블래스터를 나무로 가둬버렸다.


'좋아 이걸로 어느정도 시간을 벌수있을거야 이틈에'


난 바로 나무갑옷을 움직여 바람 블래스터와의 거리를 벌리고 근처 건물안으로 들어갔다 이걸로 조금은 시간을 벌었다 생각하고 안고있던 티나의 상태를 확인..


"...티나가 아니잖아?"


하자 티나가 아니였다 아니 모습은 티나랑 비슷한대 머리카락 색이라던가 입고있는 옷의 종류가 내가 아는 티나가 아니였다 거기다 티나랑 비슷하게 생긴 이 아이 어디서 본듯한 기분이..


"내가 말했을탠대 나한태서는 도망가지 못한다고!!"


생각하다 벽을 부수며 바람 블래스터가 안으로 들어오면서 바람을 휘감은 주먹을 나에게 뻣었다.


'이런 반응이 늦었어'


피하기는 이미 늦었다 뭔가 막을만한게 있으면 피할수있겠지만 난...티나랑 똑같이 생긴 애를 내 뒤로 던지고 앞으로 한발 내딛으며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


주먹을 내딜러 바람을 휘감은 주먹에 맞섰다 나무로 감싼 내 주먹과 바람을 감싼 블래스터의 주먹이 부디치자 조금 버티나 했는대 바람 블래스터의 주먹을 휘감은 바람들이 내 주먹을 감싸고있는 나무를 깍아내며 앞으로 다가왔다.


"크...으으으으으..."


다리를 감싸고있는 나무를 바닥에 박아넣어 뒤로 밀리지 않았지만 손을 감싸고있는 나무가 바람에 깍여나가 주먹에 닿자 갈려나가던 나무조각들이 점점 붉은색으로 변하며 내지르고있는 손에부터 고통이 전해지기 느껴지기 시작했다,


"자아 말해라 말하지 않으면 오른팔이 잘게 잘릴거다 그러니 말해!!"


"그딴거...모른다고!!"


"그런가 오른팔은 필요없다는건가...그렇다면 가져가주마!!"


내 손의 피부만 갈아버린던 바람은 더욱 강해지며 손가락 뼈에 닿아 뼈를 조금 갈아버리자 뭔가 딱딱한 막대기가 내 오른쪽 어깨위에 올라오면서


"귀막아"


작은 그렇지만 내귀에 똑똑히 누군가가 내게 말했다 귀를 막으라고 난 재빠르게 위상력으로 귀를 막아내자 내 오른쪽 어깨위에 올라온 철 막대기가 위로 올라면서 막대기 끝에서 총알이 나와 바람 블래스터의 머리를 쏴버렸다.


머리에 총알을 맞은 바람 블랙스터는 들어왔던 벽으로 다시 밖으로 날아갔고 난 귀를 막고있던 위상력을 풀어내며 뒤를 돌아보니 방금전까지 의식을 잃었던 티나랑 똑같이 생긴애가 티나가 사용하는 저격라이플보다 더 큰 라이플을 들고 나를 바라보고있었다.


-클로저의 사생활-


끄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

2024-10-24 23:18:27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