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 늑대 remake <106화>

열혈잠팅 2017-11-07 0

휴 그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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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보이드가 그 둘에게 자신의 참전 소식을 감추어 달라고 한 뒤 분 뒤 김유정이 도착했고 김유정은 긴장이 풀렸는지 그대로 주저앉으며 말했다.


"다녀왔습니다."


"수고했어. 유정 씨


 제이가 주저앉은 김유정에게 캔커피 하나 건네며 말했다.


", 고마워요. 제이 "


"아니, 지금 난 이거라도 해야지 잠깐 무력한 내가 한심해서 이거야 원"


"?" 


 김유정이 궁금증에 제이가 대답했다.


"저기 봐


 제이가 어딜 가르쳐주자 그곳에 지금 위상력을 잃은 사람들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하기 시작했다.


"애들아..."

 

"처음엔 다들 무력했지 위상력이 없으니 아무것도 아니란 생각이 든 거야"


"?!"

 

"확실히 나도 잠시 그렇게 생각했고, 서지수도 맥없이 있긴 했소." 


 제이의 말에 트레이너도 동의하듯 말했다.


"그런데 서리늑대애들 대단하더라고, 위상력이 있든 없든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하더라고 한 방 먹었어!" 


 그러자 뒤에서 오현이 나와 말했다.


"이래서 서리늑대들이 자랑거리라니까요."


"으악! 언제 튀어나왔어?!" 


 이렇게 시간이 흐렸고 의문의 검은 방벽 같은 물체의 정체도 밝혀졌다. 그리고 트레이너가 원격조정으로 아직 멀쩡한 렘스키퍼의 주포를 가동했으나 역시 실패였다.


"남은 건 직접 하는 건가?"


"함장님, 제가 직접 가겠습니다."

 

"쇼그!" 


 안드로이드 상태의 모습으로 온 쇼그가 와서 그 말 했다.


"쇼그, 죽음이 두렵지 않나? 죽는 것이 무섭다고 한 네가?"


"여전히 두렵습니다. 하지만, 지금 제가 하지 않으면 아무도 못 합니다." 


 그때 쇼그 한태서 뭔가 느낀 트레이너가 잠시 생각하든 알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걸 본 티나가 말했다.


"쇼그, 나도 같다. 내가 널 지킬 테니 걱정하지 마라." 


 그리고 티나로 시작으로 이슬비랑 레아도 동행을 원했고 마침 제이크도 왔다.


"이봐 쇼그, 이참에 그 물건 꺼내러 가자고"


"제이크 씨 당신 위상력 잃어버리지 않았습니까?"


"크로우 바로 패면 돼!"


 다들 황당했지만, 물건의 궁금하긴 했다. 마침 설원이도 와 도와주기로 했다. 그렇게 렘스키퍼에 다시 들어가는 클로저들 거기에 쇼그와 제이크도 합류했다.


"어이 잭 너무 무리 하지 마라. 빠루 들었다 해도 넌 무적이 아니야!"


"뭔 소리여? 얼음덩이?!" 


 그러자 레아가 뭔가 알아차렸는지 웃었다.


"엔지니어랑 빠루 게임에선 절대 무적 조합인데


 다들 황당해하는 순간 먼저 설원이 달려가 적들을 얼리기 시작했다.


"후딱 시작하자거!"

 

"같이 가지, 박설원


 바로 쫓아가는 티나 그리고 잠시 넋 놓다 뒤따른 슬비랑 레아였다. 그렇게 뚫다 보니 갈라지게 생겼다. 일단 슬비랑 레아가 쇼그랑 같이 움직이고 티나랑 설원이 제이크와 움직이기 시작했다. 일단 제이크 쪽 운이 좋아 한 지점에 도착했다.


"그냥 심심풀인데 사용할 줄이야 얼음덩이 이 문 그냥 부셔!"


"비켜! 공돌이


 바로 설원이 상자 비슷한 것에 주먹을 찌르자 상자가 얼기 시작하더니 얼음 가루로 변했다. 그리고 그 가루들이 휘날리며 내려가자 그 안에 거대한 병기가 있었다. 그리고 제이크가 콕픽트를 열고 그 안에서 조정하기 시작했다.


"! 지금 소리 듣고 귀찮은 것들이 왔어!"


"기다려! 조정 중이니까!"


"빨리 끝내라 이쪽도 최대한 버텨보겠다." 


 티나가 총을 들고 말하자 설원도 자신의 마이를 벗고 허리에 묶으며 말했다.


"후딱 끝내!" 


 그때 안드로이드 하나가 설원 근처에 오자 바로 다리를 잡고 급속 냉각 그대로 다른 안드로이드를 배트로 치는 듯 공격했다. 티나도 동력부를 맞추어 안드로이드를 부수기 시작했다.

 그렇게 몇 분간 두 명이 제이크 하나 지키려고 혈투를 버리고 있었다. 그때 제이크가 소리쳤다.

 

"통조림! 빨리 올라와!" 


 일단 티나가 잠시 제이크 쪽으로 올라왔다.


"그런가? 제이크 끝났나?" 


 콕픽트안을 보면서 말하는 티나 그때 제이크가 티나의 팔을 잡더니 단말기에 그녀의 손을 대기 시작하고 그 병기가 인식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제 이 물건은 너의 도구다. 통조림, 너 말곤 그 어떤 녀석도 움직일 수 없어." 


 그리고 자신이 나오면서 그녀를 콕픽트에 태웠다. 그리고 간단한 조정법을 알려주었다.


"얼음덩이 빨리타!" 


 그 말에 설원이 바닥을 강하게 쳐 발밑을 얼게 하고 재빨리 그 병기 위에 올라탔다. 그러자 제이크는 콕픽트옆에 매달려 티나에게 속성으로 조정방법을 알려주면서 말했다.


"라벨을 당기고 페달을 밟아!" 


 일단 티나가 그의 말대로 하자 그 병기가 일어섰다. 일어나서 보니 안티클로저와 닮은 듯 닮지 않았다. 그리고 곡선의 형태인 안티클로저와 달리 이 병기는 전부 직선과 각으로 돼 있었다.


"제이크! 다음 어떻게 하면 되나?!"

 

"그냥 움직여!"


 일단 움직이는 티나 그러자 그 병기의 발이 움직이고 안드로이드를 짓누르며 앞으로 전진했다. 그렇게 '쿵쿵'거리며 전진하던 병기 그리고 앞에 왠지 저지먼트가 등장했으나 그것도 무시하고 그대로 밟고 포효하듯 콕픽트부분이 움직였다.


"뭐야 이 안티클로저는?!"


"렉스야?!"


"렉스? 그게 뭔가요 레아 양?"


"그게 게임에 나오는 이족 보행 전차인데"


 그때 병기 등 위에 설원이 소리쳤다.


"형수님! 그리고 레아야 빨리 타!" 


 그 말에 당황했지만, 레아가 쇼그를 잡고 그대로 점프했고 슬비도 바로 그 병기 위로 올라왔다. 그러자 그 병기가 다시 움직였다. 시간이 흐르고 렘스키퍼의 주포가 발사됐다. 그리고 조금 있다가 임시거점으로 거대한 직선의 안티클로저가 등장했다. 그리고 그대로 주저앉았다.


"수고했어. 통조림, 휴 이거 훔치고 뭐 했데?" 


 모두 일단 그 병기에 다가왔다. 그리고 등위에 있는 슬비가 레아를 조심히 내려주고 있었다. 그때 트레이너가 제이크에게 말했다.


"제이크 이게 그 병기인가?"

 

"그래 아직 무기는 안 달았지만, 기본적으로 레일건과 체인건은 달았어."


"저기 이거 안티클로저인가요?" 


 김유정이 질문하자 그가 말했다.


"안티클로저? 아니 이 녀석은... 그래, 렉시"


"렉시?"


"그래, 렉시 이 녀석은 렉시다. 앞으로도 그리고 영원히 하나뿐인 거대병기!" 


 마침 렉시의 콕픽트에서 티나가 나오자마자 그대로 쓰러졌다. 아무래도 프토로타입의 병기의 반동으로 지친 것 같았다.


"계량이 필요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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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2024-10-24 23:17:41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