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 늑대 remake <55화>
열혈잠팅 2017-07-29 0
그럼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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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조금 돌려 의문의 구멍을 조사하는 다섯 명 일단 검은 힘을 사용하는 이강산이 태양과 달이 격돌한 자리라고 했지 그 이상은 알 수 없었다. 먼저
"나 참 답이 안 나오는군. 뭔가 나왔나?"
"저도 알 수 없습니다. 제이 선배님"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철수를 준비 중 이강산 구멍 안을 보고 있었다.
"태양과 달 그리고 불 잠깐?!"
갑자기 뒤돌아보더니 강산이 오현을 불렸다.
"오현 씨 이 밑에 베로니카 씨 있는 거 아닙니까?"
"글쎄요 지도상 그렇겠지요?"
그러자 이강산 그 구멍에 뛰어들라고 준비했다. 그러자
"강산 군 무슨 생각이죠? 그만 하세요!"
"바이올렛 씨는 늦게 와서 모르겠죠. 제이 아저씨 당신 잊고 있습니까 보이드 씨의 말!"
"설마 성검 루드비히!"
불현듯이 떠오르는 이름 성검 루드비히 그러자 바이올렛도 놀랬다.
"성검 루드비히면 전설 속의 클로저 아닌가요? 제이 씨?"
"아니 루드비히는 한 번 정도 만났어! 잠시 히페리온에 집중해서 루드비히의 존재를 잊었어!"
서로 이야기 중 이강산 결국 구멍으로 낙하했다. 그러자 겨례가 머리를 잡으며 말했다.
"진짜! 산이 저 녀석이! 선배님 저도 움직이겠습니다."
그 말 하면서 자신의 그림자를 이용해 강하 하듯 내려가는 한겨례 그러자 다들 일단 그 구멍으로 내려갔다. 그리고 다들 그 구멍으로 낙하하자 강산이의 추리가 정답이고 상황이 더 안 좋았다. 일단 벼락으로 변해 그 자리를 내리꽂으며 자신의 대검을 들고 말하는 이강산
"우리 시간 때 당신은 서리늑대의 우군 중 한 명인데 여기서는 적이군요! 칼날바람 킬로크 아니 호박 아저씨!"
그 말과 동시에 나머지 세 명이 도착하고 겨례는 천장에서 매달려 저격 준비했다. 역시 그림자로 사물을 만드는 그의 위상력 특징을 살린 것이다.
"칫 태초의 불도 모질라 테라의 화신인가?"
운철로 만들어진 장검을 든 청록색 머리를 한 남성이 말하고 자신의 장검을 거두고 말했다.
"흥이 깨졌다."
"이봐! 루드비히 그냥 갈 거냐?"
"싸울 거면 너 혼자 싸워라. 킬로크 그것도 테라의 화신하고"
"칫 테라의 화신이면 코르벤님이 붙어야 답이 나오겠군. 뭐 좋아 나중에 만나자고 클락시를 적대한 자들이여"
그 둘은 그 자리에서 사라졌다. 그러자 강산이 위를 보며 말했다.
"내려와 대장"
그러자 그림자로 만든 와이어를 잡고 내려오는 한겨례 그리고 강산이에게 잔소리 시작했다.
"야! 이강산! 내가 전부터 말했지 너 가끔 무식하게 돌진한다고!"
그러나 강산도 지지 않았다.
"그런 너도 가끔 규정을 깨서 팀원이 흔들린 적도 있잖아! 내가 그거 잡느냐 얼마나 고생한 줄 알아?!"
그 둘이 싸울 때쯤 오현과 제이 그리고 바이올렛과 세하랑 이서희가 베로니카 쪽에 있었다. 베로니카도 지쳐있지만, 이성은 있는듯했다.
"다시 왔네?"
"그래…."
제이와 베로니카가 이야기 중 오현이 세하에게 말했다.
"세하 씨 지금 뭔가 느껴집니까?"
"어 잘하면 베로니카 씨에서 아자젤을 분리할 수 있을 것 같아"
그러자 세하가 베로니카 몇 치 앞에 작은 불꽃을 붙였다. 그리고 말했다.
"베로니카 씨 이 불꽃 바로 보세요."
"헤 너 누구니 지수랑 닮았네? 아니 느낌이 히페리온하고도 닮았네?"
그때 작은 검푸른 불꽃이 베로니카 주위를 감싸기 시작했다. 그리고 더욱 커지는 세하의 불꽃이었다. 그 불에 바이올렛과 제이가 경악했지만 오현과 서희는 경계했다. 그러다 불꽃이 구형으로 변하더니 베로니카 위로 올라가고 큰 폭발을 일으켰다.
"역시 태초의 불이란 것 엄청나군요. 세하 씨"
"이 검은 힘 정체가 뭐야?"
그러자 오현은 어깨를 으쓱했다. 그러면서 위에 있는 녹색 빛에 자신의 녹색 빛나는 검은 구체를 던졌다. 그리고 말했다.
"이제 가죠. 아자젤은 세하 씨의 불에 데미지 심각하게 먹었을 테니 이제 고통 속에서 죽게 만들면 끝!"
그러자 지쳐서 기절한 베로니카를 부축한 제이가 말했다.
"괜찮겠어? 저대로 내버려 둬도?"
그러자 오현이 말했다.
"차원종의 의식과 융합하려면 일종의 의식이나 주문이 있어야 하는데 그거 아는 인간은 없고 설령 있다 해도 지금 저 녀석과 융합해봤자 힘만 약해질걸요. 그보다 문제는 클락시입니다."
"그렇군요. 그보다 서리늑대 아이들 그 의문의 남성중 한 명을 아는 것 같은데"
그러자 서희가 대신 말했다.
"알 수밖에 그야 그 킬로크란 남자 지금은 아니지만 서리늑대를 지켜 준 바람이니까"
"뭐 지금은 저희 시간 때 사탕이나 먹으면서 실실거리겠지만요"
서희의 말에 끼어든 오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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