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 늑대 remake <39화>

열혈잠팅 2017-06-13 0

 그럼 시작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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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흘러 렘스키퍼에 인공지능이 설치되고 그 인공지능은 공격이 아닌 협상을 제의했다. 그것 덕에 검은양 쪽은 김유정 늑대개는 트레이너 그리고 미래의 인물 쪽인 오현 3명이 협상안 듣기 위해 잠시 다들 나가달라 했다. 그래 봤자 D-Boys 들은 또 흩어져 자기 할 일만 하고 남은 건 검은양, 늑대개 그리고 서리늑대들이었다.

 

" 마리오네트와 같이 임무라니"

 

"대장 너무 적대하지 마. 대장답지 않다고"

 

"미안하지만 내 눈엔 저 마리오네트 그저 어린애일 뿐이야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도 모르고 그냥 피하는 그러면서 군인 척까지 하니 짜증 나

 

 그때

 

"어이 짝눈 네가 뭔데 깡통 까는 거냐?"

 

"깐다고 하셨습니까? 나타 선배님?" 

 

 겨례의 말에 바로 반응하는 하늘색 머리한 소년 즉 나타라 불리는 소년이 겨례에게 따지기 시작했다.

 

"그래 저 깡통 마음에 안 드는 건 사실이지만 상판 모르는 네놈이 깔만한 짓 안 할 거로 아는데

 

 그러자 겨례가 말했다.

 

"확실히 말하죠. 나 저 마리오네트 상당히 마음에 안 듭니다. 그저 악령 아니 망령! 그것도 1차 전쟁 때 순직한 이름 모른 선생님의 신체로 만들어진 죄악의 인형일 뿐!"

 

 그러자 나타는 한 말을 잊었다. 하지만 겨례의 짜증은 이게 아니었다.

 

"그런 인형이 군인 척 하고! 난 진짜 군인인 남자의 등을 보고 그 남자와 같은 꿈을 꾸던 자로서 저 인형 같은 죄악을 지른 인형이 군인척하는 게 가장 열 받아!" 

 

 그때 다들 탑승하라고 오현이와 말했다. 그리고 티나와 겨례의 사이는 당연히 보고가 들어갔다. 일단 트레이너와 김유정이 그 둘을 불렀다. 먼저

 

"그렇군. 자내로군 서리늑대의 리더이자 티나의 조준경을 깨트린 저격수가 심지어 이리나란 저격수를 혼자 견제한"

 

"실례지만 하나 묻죠. 직책이 어떻게 되시는 지?"

 

"! 그렇군. 늑대개 팀 대장이자 현재 어쩌다 렘스키퍼 함장을 맞은 트레이너다"

 

"알겠습니다. 트레이너 함장님 저와 이 마리오네트를 같이 부른 이유를 묻고 싶군요"

 

"개인적으로 자네와 티나에게 렘스키퍼의 눈이 되 달라고 요청하고 싶지만, 아까도 그렇고 그전에도 티나와 마찰이 심해서 둘 다 사용하기 힘들 것 같아서

 

 그러자

 

"말씀 중 죄송하지만, 구체적인 임무가 무엇입니까?" 

 

 생각지 못한 발언이었다. 그러자 트레이너가 말했다.

 

"괜찮겠나? 이건 너와 티나가 같이 하는 임무다."

 

"임무는 임무 관계는 관계입니다. 관계가 나쁘다고 다른 선배님과 제이 선생님께 폐를 끼칠 생각은 없습니다. 함장님

 

 일단 구체적인 임무를 하달 받은 겨례는 그대로 경례하고 나왔다. 그러자 김유정이 말했다.

 

"공과 사가 확실한 아이인가 보네요. 저 애"

 

"정말이지 저 아이를 키운 교관 나중에라도 보고 싶을 정도요

 

 그렇게 보이드워커가 준 정보와 오현의 수집한 정보로 폐 휴게소로 출발했다. 출발 전 김유정은 최서희 요원에게 뒷조사를 부탁하고 임무를 시작했다.

 한편 트레이닝 룸 강산 혼자서 자신의 손목에 모래주머니를 착용 대검을 천천히 휘두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잠시 쉴 때

 

"훈련입니까?"

 

"어 너도 있었어?"

 

"역시라고 할까? 아님 별나다고 해야 할까?" 

 

 트레이닝 룸에 세하랑 슬비가 온 것이다. 그리고 세하가 트레이닝 룸에 들어가니 그대로 훈련에 들어간 것이다. 그러나 강산의 눈엔 그 훈련은 그저 조바심으로만 보였다.

 

"조바심을 내고 있네요."

 

"너도 그렇게 보이지!" 

 

 슬비의 말에 강산은 고개를 끄덕였다.

 

"이러다가 괴물이 되실까 무섭네요." 

 

 그러자

 

"절대 그렇게 되지 않을 거야 세하는"

 

"저희만 있어서 말하는 거지만 어머니 지금 아버지를 지켜주세요. 제가 두 분을 지키는 거나 도와줄 수 있는 건 이젠 무리이니

 

 그러자 슬비가 목에 뭔가를 쥐더니 말했다.

 

"미래의 아들한테 걱정시킬 만큼 약하지 않아 그리고 네 아버지도"

 

"서로 서로가 지키고 서로 서로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인간 이거 원래 내 시간 때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해야 할 말이지만 지금 말할게요."

 

"무엇을?" 

 

 그러자 강산이 말했다.

 

"저 아버지와 어머니 아들로 태어나게 해줘서 고맙다고요

 

 그러자 슬비의 얼굴이 살짝 붉혀졌다. 살짝 더운지 슬비는 손부채질하며 화제를 돌리기 시작했다. 그런 모습이 귀여운지 그냥 웃는 강산이었다.

그리고 트레이너 룸 밖에 두 명의 남녀가 있었다. 분위기가 제법 좋아 안 들어가는 중이었다. 먼저 남자가 말했다.

 

"안 들어가? 강산이 있는데"

 

"왠지 끼기가 힘들어서 얼음덩이 아저씨"

 

"너도 조금 있으면 저 가족에 들어가잖아"

 

"하지만"

 

"나 참 그냥 들어가

 

 그대로 나타샤를 미는 박설원 이었다.

 

"아 아저씨"

 

" 낫 언제 왔어?"

 

"! 그게 산아 그리고

 

 역시 슬비 앞에 굳는 나타샤였다. 마침 훈련을 마친 세하도 나왔다. 그걸 문밖에 보던 설원은 웃고 그냥 그 자리를 빠져나왔다. 한편 어딘가 보이드워커에 그의 손에 칼집에 들어간 장검이 있었다. 그리고 그 근처 주의에 연기 두 개가 뭉쳤다.

 

"너희 둘인가?" 

 

 연기 한 개에서 남성의 목소리가 들렸다.

 

"보이드 루드비히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 방관자도 있습니다."

 

"알았다."

 

'빌어먹을 제발 루드비히보다 빨리 임무를 끝내던가. 아니면 히페리온을 만나라 애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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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여기까지입니다 휴 힘들다


 

2024-10-24 23:15:56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