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ake]초차원게임 넵튠 With 클로저 '에필로그 2'

rold 2017-06-09 1


https://youtu.be/MN9vYsbxrCc 이 사이트는 새 탭으로 열기로 들어가주세요. 그냥 듣기 좋아서...



며칠 후....


돌아온 후 평소처럼 나타와 작전수행을 하는 이세하.


"흐음.... 미리 겨울 옷을 꺼내놓을까?"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말하는 이세하.


"야, 이세하. 너 거기 갔다온 후, 좀 멍해진 거 같다?"


"... 그래? 난 그대로인걸로 생각하는데...."


나타의 지적에 그런감... 라고 느끼는 이세하.


"뭐 그래도... 너 좀 강해진 거 같다? 예전보다 더 세진 거 같고..."


"그냥... 저쪽에서 만난 사람이 이 건 블레이드를 개조해준것 뿐이야. 출력이 예전보다 더 강해져서 감당하기 조금 힘들지만..."


네프기어가 개조해준 건 블레이드를 들면서 말하는 이세하.


"뭐? 고작 무기가 개조된 것 뿐인데 더 강해졌다고?"


"나도 믿기지가 않아. 그래도 며칠 전 까지만 해도 차원종 처치는 너에게 밀렸는데... 이제는 동등해졌네?"


나타에게 조금 도발하는 이세하.


"헹. 자만하지마. 곧 추월해주지."


"그래? 그럼 나도 질 순 없지."


서로 경쟁하면서 거점으로 두 사람.


"요즘 그다지 강한 차원종이 나타나지 않네요... 항상 형상 복제자 처치 작전만 해서 지루하군요..."


티 타임을 즐기는 바이올렛의 말에 모두 동의했다. 자신들이 나설만한 차원종들이 나타나지 않았다.


"또 저번처럼 하늘에서 누군가가 떨어지는 괴현상이 일어나지 않을까요?"


"에이, 하피씨. 또 그런 일이 일어나겠어요?"


"그렇죠??"


하피의 농담에 받아치는 이세하와 그들의 말에 웃는 일동.


"모두들, 뒤를 봐 주세요."


인간형 인터페이스의 모습으로 나타난 쇼그가 그들의 뒤를 가리켰고, 그들은 뒤돌아보자 특이한 형태의 차원문이 생성됬다!


"저... 차원 계이트는...!"


그쪽에 갔다 온 사람들은 매우 익숙한 차원 계이트였다. 그리고 거기에서 5명의 여성이 나타났다.


"얏호~ 모두! 오랜만이야!"


"후아~. 여기가 시도의 세계인가?"


"공기부터가 남 다른데?"


"흐음....."


"그리 아름다운 장소는 아니네요."


큰 넵튠을 포함한 4여신들이었다.


"네... 넵튠과 큰 넵튠?! 그리고 타 국의 여신들까지?! 이 쪽엔 무슨 일로 온거야?"


크게 놀라는 이세하.


"그야 당연히, 시도의 세계에 놀러온 거지!"


"나... 난 딱히 이곳에 올 마음은 없었어. 넵튠에게 끌려온 거지..."


"난, 읽을만한 책이 있는지 확인하러 왔어."


"전 어떤 게임들이 있는지 궁금해서 찾아왔습니다."


츤츤대면서 말하는 느와르, 소설책을 찾으러 온 블랑, 게임에 관한 것 때문에 온 벨.


"엄청난 기운이 느껴지는군.... 너희들은 누구지? 그리고... 넌?"


큰 소리가 들려와서 트레이너가 진지한 얼굴로 그들에게 다가가고 작은 넵튠을 바라보았다.


"무슨 일 있니, 얘들.... 어? 네... 넵튠씨가 둘?!"


김유정도 작은 넵튠을 바라보고 놀랐다.


"아... 이건 어떻게 설명해야 한담...."


말하기가 매우 난감해진 이세하...


"시도. 저 아저씨와 이 아줌마는 누구야??"


"아... 아줌마...."


김유정은 넵튠의 '아줌마' 소리를 듣고 돌처럼 굳어졌다...


"동생.... 뭔지 모르겠지만... 엄청 부럽군...."


이세하에게 질투를 쏟는 제이...


"뭘 부러워하는 건지..."


회피할려는 이세하.


"너야말로 만만치 않는데? 남들에게 누구냐고 묻기 전, 자기 소개를 하는 게 예의 아닐까?"


트레이너 앞에서 당당하게 말하는 느와르.


".........."


서유리, 하피의 가슴(...)을 바라보는 블랑.


"후후... 정말 귀여운 아이네요. 이름이 뭔가요??"


블랑에게 다가오는 하피.


"우와! 정말 귀엽다!! 이름이 뭐야??"


서유리또한 블랑에게 다가왔다.


"뭘 먹고 자란 거길레 저렇게 큰거냐고..."


손등에 힘줄이 날 정도로 꽉 쥐고 말투가 약간 험악해진 블랑...


"으음... 바이올렛양, 좋은 향기가 나는군요. 캐모마일이죠?"


바이올렛이 마시는 차의 향기를 맡고 그녀가 차린 티 테이블에 다가간 벨.


"단번에 눈치채셨군요."


"물론이죠. 저도 티 타임을 즐기니까요. '신.사' 씨, 의자 하나 부탁드릴게요."


하이드가 즉시 의자를 가져오고 벨은 우아하게 하이드가 가져온 의자에 앉았다.


"뭐.... 잠시동안은 시끄러워지겠네."


"에이~ 시도도 좋으면서~."


큰 넵튠의 손가락이 이세하의 볼을 누르고 있었다. 이렇게 4여신과 클로저들은 재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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