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 늑대 remake <36화>

열혈잠팅 2017-06-05 0

 소설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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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검은양에게 D-Boys와 서리늑대들이 합류되었다. 그때 뒤에서 엄청난 거대한 폭음이 두 개가 동시에 일어났다. 분명히 폭음과 함께 번개가 내리칠 때 나는 굉음이었다.

거기 있던 사람들이 놀라 뒤를 돌아보니 광경에 경악을 했다. 그곳에서 지옥을 보는 듯 짙은 푸른 불꽃과 검은 번개가 휘몰아쳐 있었다. 그때 날카로운 쇠가 무딘 쇠와 부닥칠 때 나는 특유의 마찰음이 한차례 들렸다

 

"왜 그러시죠? 힘들어 보이는데?" 

 

 확실히 이강산의 무거운 힘에 이세하 팔이 저리기 시작했다. 생각해보면 원래 무거운 버스터소드를 자유자재로 휘두르는 놈인데 그 힘을 정면으로 받는 것도 무리였다. 이강산의 검은 대검이 떨어졌다. 그때 세하가 달려들자 그대로 주먹이 세하의 면상을 가격했고 그대로 뒤로 꼬꾸라졌다. 역시 전투경험은 세하보단 이강산 이쪽이 더 높은듯했다

 

"계속하겠습니까? 아니면 그만할까요?" 

 

 검은 대검을 자신의 어깨 위로 올리며 세하에게 질문하는 이강산 그때 세하의 눈엔 강산이의 모습이 처음 봤을 때처럼 검은 앞발을 가진 거대한 은청색의 늑대의 모습을 보았다

 

"그만하죠. 이상하면 여기 엄청 피해를 볼 테니"

 

"그래

 

 세하도 그만하길 승낙하고 대련이 끝났다. 끝나자마자 거짓말처럼 검은 벼락과 푸른 불꽃이 사라졌다. 그대로 널브러진 세하 그리고 잠시 걷다 이네 무릎을 꿇은 이강산 이었다

 

'역시 아버진 아버지야 미숙한 불인데 너무 강해!' 

 

 그렇게 생각하고 다시 일어선 이강산 세하는 여전히 널브러져 있었다. 그걸 멀리서 본 김유정과 제이 그리고 오현이었다. 그리곤 

 

"역시 강산 군. 강하네요." 

 

"저 꼬마 확실히 강해 하지만 이번엔 제법 지친듯한데

 

 말없이 있던 오현이 입을 열었다

 

"아니요. 이제 세하 씨가 강해질 것입니다. 그의 태초의 불이 그에게 맞게 떨어지면

 

 알 수 없는 말이었다. 오현이 다시 미래의 인물에게 갈 때쯤 김유정 근처로 한 개의 드론이 도착했다. 보니 벌쳐스 특제의 드론 같았다. 일단 이일은 잠시 미루고 오현이 움직일 때쯤 갑작이 서유리가 등장했다

 

"! 하나만 묻자!"

 

"하하 제가 미래의 인물인거 알고 바로 말 놓으시네요 그럼 뭐가 궁금해서 절 붙잡는 건가요?"

 

"아니 그때 나랑 세하 그리고 슬비에게 했던 이야기 거짓말인지 아닌지 알기 위해서야!"

 

"아 그거요 그 두 분에게 이야기했지만 전 숨기긴 해도 거짓말 안 합니다."

 

"그 그래...?"

 

 그러자 오현이 말했다

 

 "뭐 당신들이 몰라서 그렇지 그 소녀는 이미 만나고 여기에 있습니다." 

 

 "?!" 

 

 그때 슬비가 등장하여 말했다

 

"그 사람이 누구인데?" 

 

"이거 슬비 씨도 등장이네요 하하하

 

 마침 오현 눈에 노아가 뛰었다. 그러자 

 

"노아 양 잠시 와주실래요?"

 

"나는 왜 오현 아저씨?" 

 

 갑자기 자기를 부르는 오현 에게 온 우노아였다. 그리고 오현이 노아를 소개하는 듯 말했다.

 

"제가 전에 말한 그 소녀입니다. 여러분

 

 그러자 서유리랑 이슬비 동시에 놀랐다. 그러자 노아가 오현에게 말했다.

 

"저 둘 왜 저런대?"

 

"킥킥킥 제가 노아 양 어렸을 때 이야기 하나 해주었습니다. 아마 노아 양은 기억이 잘 안 나시겠지만"

 

"그러니까 뭔데?"

 

"저희 D-Boys가 당신을 구할 때요"

 

"나 어릴 때?" 

 

 그러자 뭔가 생각났는지 노아의 표정이 급격하게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기억이 안 나는 게 아니라 아무래도 마음 깊숙한 곳에 봉인 한 것 같았다. 그리곤 노아는 오현을 보더니 말했다.

 

"이야기 끝이야 아저씨?"

 

". 미안합니다. 노아 양 당신한테 끔찍한 기억인데 들추게 만들어서"

 

"괜찮아. 아저씨... 언니도 살아있고 란 언니도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고."

 

  말 하곤 조용히 갈 길 가는 노아였다. 그러자 현은 자신의 중절모를 눌러 쓰며 작게 말했다.

 

"내가그녀의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짓을 한 것 같군." 

 

 그때 오현의 어깨에 누가 손을 올렸다.

 

"어이 녹색 머리 여기서 뭐 하냐? 귀차나즘 한태 연락이 왔는데"

 

"알겠습니다. "

 

"휴 그나저나 이강산 저녀석 과거의 자기 아버지인데 진심으로 대련해주네." 

 

 제이크의 말에 그냥 넘기는 오현이었다. 한편 드론으로 누군가 연락하던 김유정 마침 연락이 끝나며 가고 있었다. 그리곤 마침 상대방이 말했다.

 

"그렇군. 데이비드 그자가 배신을 할 줄..."

 

"네 일단 당신들이 유니온에 전력 보강으로 온 지원이신 건 알지만."

 

"믿지 않아도 좋소. 하지만 데이비드의 배신은 나로서도 충격이군."

 

"……. 그럼 저흰 저희대로 단독으로 진행

 

 그때 상대방이 말했다.

 

"아니오. 우리도 합류하겠소. 다른 대원들이 반대한다 해도 나 혼자서라도 합류하겠소! 타락한 늑대를 막는 건 늑대가 해야 하니

 

 그러자 옆에 있던 제이가 말했다.

 

"이거 형 한 명을 잃더니 다른 형이 부활할 줄이야 어서와 교관"

 

"후후 그때 애송이가 쉰내 나는 어른으로 변한 모습을 보니 어처구니가 없군. 알았다. 빠른 시일 내로 가지 김유정 부국장 자세한 보고는 거기서 하겠소

 

 그렇게 무전이 끝났다. 이젠 렘스키퍼의 인공지능을 고치고 추격하는 것만 남았다. 같은 시간 한 공터 그곳에 늑대개 팀들이 있었다. 일단 그곳에서 서희도 있으나 서희는 외부인이니 잠시 그들이 모인 곳에 빠져있었다. 그리고 아까 김유정과 무전을 한 남자 와 늑대개 팀들이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제 우린 검은양을 도와 데이비드를 체포 하려 간다. 하지만 너희들의 생각을 듣고 싶다 이건 강요가 아니다 하기 싫은 자는 빠져도 상관없다."

 

 그러자 하늘색 머리카락을 가진 남자애가 말했다.

 

"이런 때는 꼭 저렇더라 하여튼 짜증나는 꼰대라니까"

 

"흐음 그럼 나타 넌 빠진다. 라도 생각해도 되겠지? 뭐 전력으로서 크게 손실되겠지만

 

 그러자

 

"누가 빠진다고 그래?!"

 

"그럼 나타는 합류고? 너희들은 어찌 할 건가?"

 

"트레이너 난 무조건 합류한다. 그러니 걱정 마라

 

 그때 그 남성을 트레이너라 부르는 은발 혹은 회색빛의 머리카락을 가진 여자애가 말했다. 그러자 다들 말없이 합류에 의견을 모았다. 그때

 

"저기 대장님 그 데이비드 제가 전에 한 번 만나봤지만, 생각보다 교활한 자입니다만"

 

"확실히 데이비드는 교활하다. 그리고 끈질긴 면이 있긴 하고 하지만 이상하군? 그자는 빈틈이 없고 오히려 검은양이 휘둘릴 수 있는 상황에 오히려 대려 크게 피해를 주다니

 

 그때 서희가 와서 말했다.

 

"검은양에 가장 위험한 공허의 구렁이와 서리늑대가 있으니 되레 당한 거지 그자가 교활? 끈질겨? 아저씨 하나 말할게 우리 리더는 말이야 위험해"

 

"위험하다고?"

 

"단순히 성격이 모나거나 폭력적이라서 위험이 아니야 그의 힘은 정보야 수 없는 정보전에 능하고 만약 적의 작전을 알면 역으로 이용할 정도로 악랄하게 움직여"

 

"그런가? 잠깐 역으로 설마?"

 

"아마 데이비드 우리 리더에게 간신히 도망쳤어도 타격은 상상 이상일걸 지금 이게 원한 것인지 몰라도 비공개적으로 사살도 가능하잖아. 데이비드 그럼 다들 간다 했으니 얼른 공항으로 가자고 나도 피곤하니"

 

"알았다. 그보다 이서희라고 했지? 너의 정체는 도대체 뭐지? 그리고 생김새가 마치 그녀와 비슷한 것도 그렇고

 

 그러자 서희가 뒤돌아서 말했다.

 

"거참 끈질기네! 전에도 말했지만 난 그저 잿불일 뿐이야. 그보다 저 죄수 어찌할 거야? 일단 공항에 데려다주고 결정한다 했지?" 

 

 서희 말에 트레이너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게 늑대개들도 검은양에 합류하기 위해 움직였다. 지금 현재의 양과 늑대 그리고 뱀과 여우 그리고 색이 다른 늑대들이 하나의 목표를 위해 뭉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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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여기까지입니다 휴 힘들다.



2024-10-24 23:15:48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