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 늑대 remake <35화>

열혈잠팅 2017-06-03 0

소설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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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 로비에 특이한 손님 보이드워커의 등장으로 다시 당황스러운 검은양 이었다. 그로 인해 수십 개의 정보가 뒤엉켜 다들 머리 아프기 시작했고 이미 서유리는 과부하상태인지 멍해있었다.

 

"뭐 인사는 여기까지 나중에 보자고 애송이"

 

 세하에게 작별인사하고 검은 연기가 되어 사라지는 보이드워커였다. 그리고 바로

 

"도 동생 저자 알고 있었어?!"

 

"저도 처음 본 사람이에요 그런데 아버지의 친구 분이라니"

 

 제이의 말에 바로 답하는 세하였다. 마침 슬비가 오현에게 다가와서 그에게 질문했다.

 

"저기 오현 씨 저 보이드란 분 당신을 아는 듯 말하는데 아시는 거 말씀 해주실 수 있나요?"

 

 그러자 오현은 한숨을 쉬었다. 그리곤 말해겠다고 모두에게 말한다 하고 잠시 어떻게 설명할지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들 모이자 말하기 시작했다.

 

"그 남자 보이드워커로 공허방랑자중 아니 지금 사라진 불멸자중 공허의 수호자 보이드의 파편 입니다. 아마 그나 마찬가지 단지 힘이 많이 약화된 상황이겠지만"

 

 그러자 제이가 말했다.

 

"그럼 그가 전에 만났을 때 손짓 한번으로 차원종 대군을 전멸시킨 것도 그가 강해서야?"

 

 제이의 말에 오현이 말했다.

 

"손짓? 지금 힘이 많이 약화된 상태라도 그가 인지하면 차원종이든 뭐든 다 무()로변합니다. 참모장이 자칭 신이라 지껄여는 놈이면 보이드는... 마음만 먹으면 차원종 전부 혼자서 세상에서 지웁니다."

 

 그러자 슬비가 말했다.

 

"그 그런 강한 자가 왜 나서지 않고"

 

"그야 그는 공허방랑자 그저 기록하고 그 기록은 관리하는 것이 주 임무입니다. 공허방랑자 들이 나서는 건 그들의 기록을 건들거나 그들이 인정한 자을 공격할 때 뿐 그들은 모든 일을 기록할 뿐"

 

 그러면서 오현은 자신의 녹색 위상력을 펼치며 말했다.

 

"그리고 저 역시 공허방랑자 오블리터레이터의 혼과 인간의 육신이 융합된 자 입니다."

 

 역시 공허하고 불쾌한 녹색의 위상력이었다. 그때 뭔가 의문인지 서유리가 질문했다.

 

"저기 아까 그 사람 대할 때 마치 사람이 아니라 마치 다른 종족 혹은 차원종 대하듯 말하는데"

 

 그 순간 오현이 절래 없이 화를 내며 말했다.

 

"그 사람은 망나니와 같은 취급하지 마!!!"

 

 갑자기 그렇게 화를 내는 오현때문에 다들 놀랬다. 다시 진정하고 그가 말했다.

 

"아니 공허방랑자들은 차원종이 아니야 자신의 힘과 땅이 있으며 남의 힘과 땅을 차지하기위해 침략하는 망나니가 아니야"

 

 그러자 서유리는 괜히 미안해지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자기의 한말에 뭔가 잘못됐다는 걸 느낀 듯 했다. 그때 마침 어디서 제이크가 오면서 말했다.

 

"어이 녹색 머리 무슨 일 있어?"

 

"아 아무것도 아닙니다. 잭 씨"

 

" ! 건 블레이드 새로 만들어 봤다 사용해봐!"

 

 제이크가 던진 건 블레이드를 세하가 바로 잡았다. 잡자마자 다른 걸 느꼈다.

 

'뭐야 이거 손잡이 잡는 느낌이 다른 거 비해 엄청 편해'

 

 보이겐 평범한 건 블레이드지만 세하의 손에 딱 맞아 떨어진 것이다. 그리고 길이도 보급품 보다 조금 더 길어 허리에 착용하기엔 조금 무리 있어 보이긴 했다.

 

"재료 부족이긴 하지만 도움 조금 받아서 그렇게 딸리진 않을 거야"

 

 하지만 세하는 제이크의 말을 듣지 않고 새로 지급 받은 건 블레이드의 날에 자신의 불꽃을 점화 시켰다. 그러자 칼날에 따라 푸른 불꽃이 휘몰아쳤고 몇 십 분이 지나도 칼날이 녹지 않았다. 재료 부족이란 말에 당분간 이지만 자신의 손에 맞는 무기를 찾은 듯했다.

 

"이 건 블레이드 대단해 여태껏 만진 건 블레이드 중 가장 손에 맞아 단지 길이가 조금"

 

"아 미안 내 시간 때로 계산해서 길게 했어."

 

 제이크의 말에 황당하지만 이내 새로 받은 건 블레이드를 등에 착용했다검의 길이가 길어 허리에 착용하긴 힘들긴 했다. 그리곤

 

"어이 이강산"

 

 한편에서 어디서 구했는지 코믹스 북을 읽고 있던 강산에게 왔고 강산이 보던 코믹스를 내리고 세하를 보았다.  

 

"이거 저랑 아레나 하자는 것 같네요?"

 

"그래 한판 부탁하지"

 

 그러자 강산도 자신이 읽던 책에 책꽂이를 끼고 자신의 검은 대검의 손잡이에 손을 다져다 됐다. 한편 김유정은 앞으로 일에 오현과 이야기 중이었다.

 

"그럼 오현 씨 당신 D-Boys 서리늑대들 죄송하지만  저희 검은양을 도와주셨으면 하는데요."

 

"안 그래도 그 말 하고 싶었는데 잘됐네요. 하지만 전처럼 정보론 이젠 힘듭니다. 김유정 부국장님"

 

"오현 씨의 정보뿐만 아니라 제이크 씨의 실력도 나나야 씨도 그리고 서리늑대와 여기 없는 이서희 씨의 실력이 모두 필요해요"

 

 그러자 오현이 자신의 중절모를 똑바로 쓰고 그대로 경례하며 말했다.

 

"유니온 소속 D-Boys와 서리늑대 현 시간부로 검은양의 지원을 명받았음을 신고합니다! 명을 내립시오! 수행할 태니"

 

"살인을 뺀 테러의 제압과 데이비드의 체포입니다 오현 씨 아니 이젠 정체도 어느 정도 알려졌으니 오현 군이라 하죠."

 

 그러자 오현은 살며시 미소를 지었다. 광기에 젖은 웃음도 거짓웃음도 아닌 정말 맑은 미소였다. 같은 시간 어딘가의 산속 그곳에서 한 여성이 화톳불에서 쉬고 있었다. 그리고

 

"왔네. 멍청한 제자 놈의 친구가"

 

 그 여성이 말하자 화톳불 사이로 검은 연기가 뭉쳐지며 보이드가 등장했다.

 

"당신에게 볼일이 있어 왔다."

 

"호오 나한테? 별일이네 멍청이 빼곤 관심 없는 네가?"

 

"히페리온의 유산을 찾으러 왔다."

 

 그러자 그 여성이 웃었다.

 

"풋 유산을 찾아? 어이 멍청이의 친구 이유를 묻고 싶은데?"

 

"히페리온의 남긴 불씨가 태초의 불이 됐다."

 

"그건 나도 알고 있어 느낄 수 있으니"

 

"그 불이 히페리온의 아들이다."

 

 그러자 그 여성 놀란 듯 잠시 보이드를 보았고 이내 일어서며 화톳불을 끄며 불안에 있던 곡도를 왼손으로 뽑았다.

 

"그래 멍청이의 아들이라고?"

 

"그래 근대 어디 갈려는 거지?"

 

"멍청이의 유산은 너도 잘아는데 있어"

 

"알겠는데 어디가나?!"

 

"멍청이의 아들이 태초의 불이라며 그럼 멍청이의 스승으로써 그리고 선대 히페리온 중 한명으로서 만나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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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여기까지입니다 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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