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의 사생활 -27-
마치마레 2017-04-06 0
차원종 여자아이에게 도망치고 4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검은양팀과 늑대개팀은 역삼 길목길에서 트룹대장과 싸운다 하니 아나도 첫번째 스토리의 끝부분까지 도달한것같은대 그동안 우리 늑대양은 모했냐고?
"티나 3시방향 트룹무리들이 접근중이야 저격해"
[렌 접근하는 무리중 어느거부터?]
"해머들고있는 애들을 우선적으로 저격해 미스틸 옆에서 새로운 무리 접근중 한마리도 티나한태 다가가게 하지마 방심하지마"
[네!]
"카밀라는...그냥 쓸어버려!"
[좋아...랄까 나만 대충인거 아니야?!]
우리 늑대양팀은 지금 대피소로 몰려오는 차원종들과 싸우는 중이였다 ㅆㅂ! 특경대 놈들 애들 도와주러 갈거면 여길 지킬 병력들은 나눠야 할거 아니야 왜 전부 몰려가는건대 덕분에 이 피난소로 차원종이 몰려가고있다는 소식이 들리자마자 나를 비롯해 티나,미스틸,카밀라 이렇게 4명이서 자동차보다 빠른속도로 피난소에 도착할수있었다.
참고로 특경대 차량으로 오는대 20분정도 걸린단다 10분은 버텼으니 앞으로 10분 그런대
"이녀석들 너무 많이 오잖아 뭐야 이녀석들 신서울을 노리는 거라면 신서울가서 놀아 왜 사람들 피난해 있는곳에 와서 날리야!!"
난 목도를 내 키만한 대궁으로 바꿔 하늘을 날라다니는 보이드 타입들을 나무활로 쏴서 떨어트렸다 짜증나는건 피난소를 공격하는 트룹타입과 보이드 타입들의 우두머리
보이드 디 아이즈와 트룹대장
이 두마리는 멀리서 자신들의 부하들을 소환할뿐 전혀 다가오지 않고있었다 하늘을 날라다니는 보이드 타입들을 맞춰 떨어트리자 대궁이 반으로 부러질정도로 당기고 하늘에서 지켜보는 보이드 디 아이즈를 향해 화살을 날렸다.
나무화살은 바람을 뚫으며 그대로 보이드 디 아이즈를 향해 날아가 맞을쯤 보이드 타입들이 자신의 몸을 희생해 나무 화살들을 막아냈다.
"**! 또냐 이렇게 가다가는 먼저 지치는건 지키는 이쪽이라고!"
벌써 몇번 시도해 봤지만 시도할때마다 똑같이 막아냈다 연속 두발을 쏘면 한발은 자신들의 부하로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소리를 질러서 떨어트려 버렸다.
그리고 두발을 쏘면...
"변형 검 그리고 육체강화!"
보이드 타입들이 자신의 몸에 화살이 박히든 말든 나에게 달려들었고 난 강화한 육체로 보이드 타입들을 목도로 내려쳐 머리를 부셔버렸다.
'이렇게 가다가는 끝이 없고 우리부터 지친다 그럼 지치기전에...도박이다!'
"티나 하늘을 향해 개틀링 난사!"
"네!"
티나가 하늘을 향해 미니건을 난사하자 하늘을 날던 보이드 타입들이 에프x라 맞은 모기들처럼 바닥으로 떨어졌다.
떨어지는 보이드 타입들 사이로 난 목도를 양손으로 잡으며
"티나,미스틸,카밀라 잠깐 동안 피난소를 부탁한다!"
트룹대장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내가 달려나오자 트룹대장은 자신이 소환한 부하들로 날 막으려 했지만 난 트룹 타입들을 피하며 트룹대장을 향해 달려가 트룹대장을 향해 목도를 내려쳤다.
트룹대장은 들고있는 도끼로 막았는대 역시 저번에 싸운것과는 다른 종류인지 내가 내려친 목도의 힘에 뒤로 밀려났다 뒤로 밀려난 트룹대장을 보고 더욱 밀어 붙일까 했는대
"으아아아아악 이녀석들 왜이리 많아!!"
카밀라의 목소리에 뒤돌아보자 보이드 타입들이 애들의 공격을 받든 말든 그대로 몸으로 피난소를 들이박았다 보이드 타입에 비해 피난소가 크긴 하지만 아무리 작아도 차원종 차원종이 몸을 위상력으로 감고 들이박으면 피난소 벽은 깨진다.
'하지만 지금은 무리를 해서라도 트룹대장을...'
"꺄아아아아악 벽이..벽이!!"
"...**!!"
난 다급히 뒤돌자 거기에 맞춰 트룹대장이 도끼를 휘둘렀다 목도를 들어 막았지만 내 몸이 하늘로 붕 떠버렸다 육체를 강화해 힘을 늘렸다해도 몸무계는 그대로여서 아래에서 위로 올려치는거에 그대로 내몸이 떠버렸다.
충격은 없지만 도끼를 막을때 목도가 반으로 잘려 밑으로 떨어졌다.
"...사이드킥 무브!!"
잘려진 목도 부분을 버려두고 난 사이드킥 무브로 피난소 그것도 보이드 타입 우두머리 디 아이즈를 향해 뛰어올랐다 다른 애들은 기본적으로 발을 바닥에 대고 시작한다면 난 어느 자세건 어느 상태건 사이킥 무브가 가능하다 뭐...상황에 따라서 위상력을 많이 잡아먹지만 문제없다 이거야!
"변화 랜스!"
남은 반쪽 목도를 랜서로 바꾸며 그대로 보이드 디 아이즈를 향해 날아가자 아까와 마찬가지로 부하들을 방패삼아 내 랜서를 막아냈다 하지만 이건 예상했어!
"변화 대궁!"
보이드 타입들을 찔러넣은 랜스를 바로 대궁으로 바꿔 시체로 변한 보이드 타입들의 머리를 밟아 뛰어오른후 디 아이즈를 향해 화살을 쏘았다.
디 아이즈는 날아오는 화살을 또다시 자신의 부하들로 막다 부하들이 모자를것같자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소리를질러 화살들을 막아냈다 좋아 어짜피 이걸로는 안뚫릴것같아서 그럼...
"뚫릴때까지 쏴주마!!"
연속으로 화살을 쐈지만 화살들은 디 아이즈가 내는 소리에 전부 막혀버렸다 디 아이즈의 소리벽에 화살이 30발 정도 막혔을쯤 난 대궁을 창으로 바꿔..
"뚫려라아아아아아아아아!!"
창 끝부분을 발로차 디 아이즈의 소리벽에 부디치자 화살이 부디쳤을때와는 다르게 소리벽이 엄청나게 흔들렸다 디 아이즈도 놀랬는지 더욱 큰소리로 울었...
"체크메이트"
내가 웃자 디 아이즈는 나를 빤히 쳐다봤지만 곳이어 투쾅! 대포 소리와 함계 디 아이즈의 머리가 날아가버렸다 머리가 날아가자 소리벽이 사라졌고 나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디 아이즈를 향해 다가가 떨어지던 창을 잡아 바로 휘둘러 디 아이즈를 반으로 잘라버렸다.
디 아이즈를 반으로 잘라버리고
"좋아 작전대로 잘했어"
엄지손가락을 펼치자 밑에서 저격라이플로 디 아이지를 저격한 티나가 웃으며 똑같이 엄지 손가락을 척 세워보였다.
"자아 그럼 보이드들이 정리했으니...트룹대장 죽어라"
난 시선을 돌려 디 아이즈를 죽인 나를 올려다 보는 트룹대장을 내려다보다 천천히 손을 뻣어..
"변형 가시"
말하자 트룹대장의 도끼에 반으로 잘렸던 목도의 나머지 부분이 가시로 변해 트룹대장의 목을 꿰뚫었다 처음부터 목도가 잘릴려고 일부러 막은거였으니까 트룹대장의 목을 꿰뚫은 나무가시는 점점 굵어지더니 이내 트룹대장의 머리를 뽑아버렸다.
난 뽑힌 트룹대장의 머리에 화살을 날려 확실히 마무리를 짓고
"휴우 이걸로 끝이다"
한숨을 내쉬며 피난소 지붕위에 착지했다 보이드 타입들과 트룹 타입들은 자신들의 머리가 사라지니 다급히 도망가고 이제 검은양이나 늑대개 이애들이 스토리를 깨기만 하면 되는거겠지?
마침 특경대 녀석들도 오니 이만 휴식하자 하아..
"거하게 술 먹고싶다"
여기 오기전에 하루에 한캔 아님 큰걸로 2병사서 집에서 마시고 했는대 여기서와서 원하지 않는 금주라니...으아 술먹고싶어...먹고싶은대
"숙소에 애들과 같이 사용하니 사다놓기도 뭐하고.."
사다놨다가 애들이 먹고 취한다는 패턴은 안통한다 이거야!! 어쨌든 술먹고싶다 거하게 취하고싶다.. 닭발에 소주 먹고싶다...
"...갑자기 왜 슬프냐"
성인인대 마음대로 술도 못먹다니 웬지 스프다...뭐 어쨌든 특경대도 오고하니 이제 검은양이나 늑대개가 스토리를 깨는걸 느긋하게 기다리...는 일만 남았는대 갑자기 특경대가 오는 하늘에서 차원문이 열렸다.
차원문이 열리자 새로운 녀석이 나오나 했는대 순간...온몸에 소름이 끼첬다 새로 열린 차원문에서 나온건 저번에 가면쓴 여자애가 미니건으로 쫓차버린 차원종!
"저게 왜 여기에?!"
모습으로 봐서는 말렌 아님 키텐일탠대 저게 왜 애들이 있는대가 아닌 여기로 오는거야 그리고 저대로 저게 떨어지면 특경대가 전멸....**!!!
"티나,미스틸,카밀라!!"
"네!!"
"오빠 왜요?"
"왜불러?"
"특경대가 여기 올때가지 지키고 있어 그리고 특경대가 도착하면 특경대를 도와 방벽을 설치하고 바로 나를 도와주러 와줘!"
말하고 난 애들의 대답도 듣지않고 그대로 사이드킥 무브로 앞으로 뛰어나갔다 바람의 벽을 뚫으며 앞으로 뛰어나온 난 차원문에서 튀어나와 특경대를 향해 떨어지는 갑옷입은 차원종의 얼굴을 향해 옆차기를 날렸다.
쿠웅!!
"큭!"
옆차기로 달린 얼굴 부분이 찌그러지긴 했지만 이 갑옷 생각보다 단단해! 난 바로 몸을 돌려 돌려차기로 걷어차니 갑옷입은 차원종이 특경대 차랑 옆 숲으로 떨어졌다.
달려오던 특경대는 갑작스런 충격에 주위를 둘러보는대 이런 멍청하긴!
"빨랑 피난소로가 저녀석은 내가 막을..."
말하는 도중 떨어졌던 차원종이 어느새 팔가지 감싸고있던 갑옷을 벗어 던지고 동물의 거대한 손의 손톱을 나를 향해 휘둘렀다 위험해 이대로 공격당하면 손톱에 찢겨진다.
'변형 방패'
속으로 외쳤지만 내몸은 생각과는 다르게 목도를 길게해서 손톱을 막아냈다 하지만 공중에서 막아서 그대로 땅에 쳐박혀버렸다.
"제....장..."
땅에 쳐박히고 바로 옆으로 구르자 갑옷입은 차원종이 바로 내가 떨어진곳으로 떨어졌다 굴러서 갑옷입은 차원종과 떨어지고 나서 목도를 땅에 박으며
"변화 덩쿨!"
외치니 땅속에서 나무줄기들이 솟아올라와 갑옷입은 차원종의 팔과 다리,꼬리 그리고 목을 휘감아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갑옷입은 차원종 내용물이 말렌인지 키텐인지는 모르겠지만 저 갑옷을 벗기전에 마무리를 지어야했기에 난 나무줄기들이 구속하자 난 땅에 박아넣은 목도에서 새로운 목도를 꺼내 잡고 새로 꺼낸 목도를 대궁으로 변형시킨후
"죽어!!"
갑옷입은 차원종의 눈을 향해 화살을 날렸다 갑옷때문에 다른곳은 모르지만 눈동자가 보이는대는 화살은 눈동자 구멍보다 컸다 그럼..
"그만큼 화살을 작게 하면 그만이야!"
화살은 그대로 날아가 갑옷입은 차원종의 눈에 명중...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화살이 명중하기 직전 갑옷입은 차원종이 소리를 지르는것과 동시에 엄청난 양의 위상력을 뿜어냈다 소리와 동시에 뿜어낸 위상력은 쏘아낸 화살을 밀어냈다 그리고 동시에 갑옷입은 차원종이 입고있는 갑옷에 균열이 가더니..
째애애앵!
싫지만 맑은 소리를 내며 갑옷 차원종의 갑옷이 산산조각이 나며 바닥에 떨어졌다 그리고 갑옷안에서 모습을 들어낸...
"...하...정말 미ㅊ겠네...설마 이게 내가 해야될 첫번째 스토리 보스라고?"
플레인 게이트에서 최고 맹수중 하나 말렌이나 키텐의 최종형태라고 생각되는
"바이테스"
플레인 게이트 제일 깊숙한대에 있어야할 괴물이 나를 쳐다보며
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소리를 지르는대 이야...
피부가 짜릿짜릿하다.
"좋아..해보자ㄱ.."
말을 다 하기도 전에 바이테스가 뛰어들어 주먹을 휘둘렀고 난 양손으로 바이테스의 주먹을 막아냈지만 그대로
"크어억!"
땅에 쳐박혔다.
-클로저의 사생활-
아하하하 렌의 첫 보스는 바이테스..
아하하하하하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