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 늑대 remake <14화>
열혈잠팅 2017-03-22 0
신강고 편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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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이가 대검을 든 여성과 격돌할 때쯤 나머지 4명도 한 명씩 싸우고 있었다. 먼저 가장 어린 한레아 그녀는 지금 자신과 닮은 은발 머리에 보랏빛 눈을 가진 여성을 공격하고 있었다. 일단 떨어지려고 하는 그 여성에 끈질기게 접근하는 레아였다. 조금만 떨어졌다 하면 어느새 낫으로 허리를 잡아 다시 당기는 것이다.
"당신 어리신데도 강하시군요"
"……."
레아는 말없이 낫으로 그 여성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렸다. 갑작스럽게 넘어지자 레아는 그대로 낫의 대로 그대로 내려쳤다. 그러자 그 여성도 지팡이로 레아의 낫을 막았다. 이때 레아 누더기 망토의 후드를 뒤집어 쓴 상태지만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 있고 그 눈물이 그 여성의 얼굴에 떨어졌다.
'미안해 엄마 레아도 이러긴 싫지만 어쩔 수 없어.'
'우 울고 계셔'
한편 나타샤 아까 세하를 공격한 남성과 대치 중 이였다. 처음엔 그 둘의 공격속도가 비슷하나 점차 나타샤의 가속이 붇기 시작하고 이젠 그 남성은 나타샤의 잔상만 겨우 따라갈 뿐이었다. 심지어 섬광이 지나가면 생채기가 하나둘씩 나기 시작했다.
"*** 뭐 이리 빨라 아까까지만 해도 ** 크악!"
"싸울 땐 잡생각 하지 말라고!"
나타샤가 어느새 뒤쪽에 습격해 그 남성의 허리를 톤파로 가격했다. 그러자 그 남자가 뒤돌아 쿠크리로 휘두를 때 섬광이 지나가 그의 허리를 얇게 배고 지나갔다. 그러자 나타샤가 말했다.
"약해! 내가 아는 남자는 댁보다 더 적은 위상력을 가졌어도 너보단 훨씬 강했어!"
"입 ** 이 말총머리 여자야!"
"말총머리가 아니라 포니테일이거든!"
한편 우노아 다른 사람보다 살짝 상공에 있는 상태에서 은발 머리에 다홍색한 소녀를 공격 중이다. 그 소녀 아무리 봐도 저격수 같으나 노아의 눈에 걸린 이상 그녀의 사각은 이미 잡혔다. 그 소녀의 사각만 집중적으로 공격하니 공격 흐름 이 깨진 것이다.
"잡았다."
고열의 거대한 총알이 발사한 소녀 하지만 노아의 블레이드 윙이 어느새 방패처럼 되 그 공격을 막았다. 그러자 노아가 말했다.
"마리오네트라서 공격 방식도 마리오네트처럼 움직이나? 좋아 오늘 네년에 걸린 줄 모조리 절단해주지"
더욱 가열하게 더욱 빠르게 붉은 칼날들이 연계가 시작됐다. 사실 노아가 하늘 위에 있어도 안전한 건 바로
"해에 당신 대단하군요. 제가 위에 있는 아이 노리는 걸 알고 바로 절 막다니요"
그러자 겨례가 잠시 자신의 반다나를 자신의 머리에 묶으며 말했다.
"제 교관님 아니 스승님이 당신과 겉과 같이 춤추는 듯이 움직이시는 분이라 당신의 속도 잡은 것입니다."
"해에 상당한 스승님인가 보네요. 제자를 저격수로 만들고"
반다나를 다 묶자 겨례는 오른손에 쥔 권총에 그림자로 덮어씌운 뒤 바로 라이플로 만들었다. 그리고 바로 쏴버렸다. 그러자 그 여성 재빨리 피했다.
"역시 속사는 내 취향이 아니야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도망쳐보십시오. 당신의 그림자로부터"
"전 이미 그림자인데 뭘 도망쳐 겠다는걸까요?"
"아니요. 당신은 새입니다. 그림자속에 떨어진 새일 뿐"
그러자 그림자 링 중 3개가 그 장신의 여성에게 접근하고 한 개가 라이플의 총구에 접근했다. 그리고 그대로 방아쇠를 당기자 그림자 링을 통하여 3개의 링으로 그 여성을 공격했다. 서리늑대중 가장 이질적으로 그림자 속에서 숨어있다 공격하는 회색빛 도는 은청색 늑대가 움직인 것이다.
그렇게 서리늑대들 늑대개라 불리는 처리부대를 검은양과 틀리게 완전히 우의를 잡고 싸우고 있었다. 압도적인 힘으로, 말도 안 되는 속도로, 당황스러울 정도의 변칙성과 사각만 공격하는 공간지각능력 그리고 모든 것을 꿰뚫는 눈으로 각자에 가진 특징으로 싸우는 그들 그때 겨례의 무전기에 무전이 왔다.
"겨례 후배 당장 싸움 중단하고 빨리 와 귀차니즘이 나서기 전에"
"알겠습니다 제이크 선배님"
무전을 마치자 자신의 왼손에 페이스 건을 총집에 집어넣고 빈손으로 그림자로 수류탄을 만들어 그대로 안전핀 뽑고 던졌다. 그리고 그게 터지자 엄청난 섬광이 터졌다. 쇼크 그레네이드 였다. 그리고 겨례가 말했다.
"서리늑대 사냥중지다."
그 말과 동시에 두 개 더 던진 겨례 그것이 터지기 전에 서리늑대들을 다 빠져나갔다. 일단 하나는 연막탄 그러니 스모크 그레네이드 이지만 나머지 하나는 의문이었다. 일단 연기 안에서 아까 남자애가 말했다.
"뭐야 저놈들은? 야 깡통 뭐 보이는 거 있어?"
그러자 은발 머리 소녀가 말했다.
"레이더나 전자기기가 전부 먹통이야 아무래도 나머지 하나가 채프 그레네이드 인 것 같군 하지만 나한테는 의미없다."
그러자 그 소녀가 저격총을 들고 저격할 때 또 총알이 먼저 날라와 그 소녀의 스코프를 정확히 저격했다. 이미 겨례가 본 것이다. 그리고 이건 경고다. 한편 겨레 쪽 저격총을 다시 자신의 데저트 이글형의 리펄스 건으로 만들고 말했다.
"생각이 있으면 이 경고 그냥 넘기지 않겠지 가자 애들아 제이크 선배님이 기다리신다."
"그럼 검은양과 이별이네. 대장"
"그렇겠지"
나타샤의 말에 답하는 겨례였다. 그러다 잠시 나타샤를 보더니 겨례가 말했다.
"오 나타샤 그 머리 상당히 어울린다. 참나 산이 너도 그렇고 세하선배님도 그렇고 어째 미인만 데려가냐?"
"유전이다."
"뭐 나타샤가 아무리 예쁘다 해도 난 람 씨 밖에 없으니"
그러자 이강산과 우노아 진짜 어이없다는 듯 보았다. 그때 강산이 무전기에 무전이 왔다.
"네 이강산 송신했습니다."
"강산 군 왜 복귀 안 하시는 거죠? 복귀 시간이 상당히 걸리신대 지금 검은양으로 데리러"
"김유정 관리 요원님 3번째 조건 기억나십니까?"
"아! 설마?"
"네 지금부터 전 더는 검은양의 어금니가 아닙니다. 이제부터 검은양의 일입니다. 인연이 있으면 만나겠죠"
"... 그 생각 제고 할 수 없나요?"
"죄송합니다. 아무래도 늑대가 양들의 무리에 있는 건 이치가 안 맞아서? 그리고 이건 세하 씨에게 주는 전언입니다."
그리고 강산이가 잠시 한숨을 쉬며 말했다.
"태양의 빛이 만든 불꽃을 키우시라고요. 그리고 양털을 태우시라고"
"네 그게 무슨 말인가요 강산 군?"
"그럼"
그 말 하며 자신이 김유정에게 받은 무전기를 그대로 번개로 지져 박살을 내는 이강산이었다. 그때 한겨례 자신의 목에 찬 새 모양의 펜던트를 꺼내며 만지며 생각했다.
'교관님 이곳엔 추락한 체로군요. 언제 비상하실 건가요 교관님.'
"저기 겨례 오빠 우리가 엄마팀 구할 수 없어? 이거 이대로면 엄마 엄청 고통받잖아"
레아의 말에 겨례가 말했다.
"구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현재 없어 가자 애들아 선배님들이 기다리신다."
그 말 하면서 겨례는 서리늑대들을 데리고 움직였다. 일단 나타샤는 강산이가 달랬고 레아는 노아가 돌봤다. 그리고 자신의 스승을 공격한 겨례는 속으로 계속 채찍질했다.
'괜찮아 한겨례 하피 교관님도 이해 해줄 거야 그러니 마음 약해 지지마. 내가 약해지면 이 녀석들 누가 지시해 약해 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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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까지입니다. 휴 힘들다 이제 G타워 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