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 늑대 remake <20화>
열혈잠팅 2017-04-06 0
소설 시작을 하겠습니다. 워매 어깨 아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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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카톤케일 토벌의 성공한 검은양 하지만 돌아와 보니 문제가 심했다. 바로 레아 문제였다. 사실 레아가 평범한 혼종인것도 큰 사건인데 그녀의 할아버지가 그 헤카톤케일이기 때문이었다.
그나마 다행이라 할까? 지금 사태가 더 급하니 레아 문제는 나중에 처리하기로 정리돼 큰 말썽은 없었다. 그렇게 잠깐의 휴식 뒤 검은양은 더미플레인에 진격하고 서리늑대와 D-Boys 들은 그저 잔당만 처리했다.
"꼬마 그렇게 걱정이냐?"
"아 서희 씨 레아는요?"
어느 한 곳에서 있는 이강산과 이서희 그리고 서희는 강산의 말에 답했다.
"울다 지쳐 잠들었고 나타샤랑 노아가 봐주고 있다."
"다행이네요"
"다행은 무슨 잘못 하면 레아 끌려가게 생겼는데"
"……."
"칫 짜증나는군. 리더라도 있으면 이런 일 있더라도 그 녀석이 막겠는데…. 없으니 그 녀석 어디로 간 거야?!"
지금 없는 오현을 찾는 이서희 그렇게 어영부영 시간이 흘렀다. 주변 잔당 처리하고 올라온 이강산 그때 김유정이 강산이를 급히 부르더니 호들갑을 떨며 말했다. 이강산 본능적으로 무슨 문제가 일어났을 눈치를 챘다.
"무 무슨 일이데 이리 호들갑인 거예요?!"
"가 강산 군 부탁 이할께 세하를 세하 좀 말려줘"
일단 강산이는 그녀를 진정시키며 앞뒤 사정을 들었다. 지금 세하 혼자 애쉬와 더스트를 만나 3의 위상력 각성하러 간 것이다. 바로 아스타로트를 잡기 위해 사실 칼바크턱스가 말해준 방법은 3의 위상력 말고 강산이와 같은 검은 위상력도 가능하다고 하나 현재 서리늑대의 사이가 상당히 벌어진 걸 생각하면 검은 위상력을 포기하고 3의 위상력을 선택한 것이다.
어찌 됐든 이강산 그대로 바로 출격하는데 가보니 세하는 이미 가버린 상태였다. 그러자 이강산 번개가 되어 더미플레인으로 돌격했다.
같은 시간 이세하 더미플레인 안에 애쉬와 더스트을 만났다. 처음엔 자기 혼자 다른 사람 대신 희생하려고 왔지만, 막상 받으려 하니 생각에 잠겼다. 머릿속에 자신 모친의 모습과 돌아가신 부친의 모습이 떠올랐고 다른 검은양과 특히 슬비의 모습이 떠올랐다. 그때
"자 우리의 힘을 받아드리고 3의 힘을 각성하는 거다 이세하"
"그래 이제 와서 뭘 망설여"
"그래 난…. 난!"
'괴물을 잡는 건 언제나 인간뿐'
갑작스럽게 이강산의 말버릇이 생각나 이세하 그 말에 그는 결심을 확고히 했다.
"난 너희들의 힘을 받지 않겠어."
"뭐라고? 우리의 힘없이 어떻게 용을 잡겠다는 거지 심지어 그을 잡을 수 있는 검은 힘이 있는 자와 사이가 틀어지지 않았나?"
"아니 그 녀석의 힘도 빌린 생각 없어 난 인간 이세하로써 싸우다 잡을 거야 그리고 만약 네놈들의 힘을 받아드리면 왠지 울 것 같은 사람들이 생각나서 더더욱"
그러자 애쉬가 공격했다. 바로 반응하여 그 공격을 피한 이세하 그러자 애쉬가 말했다.
"쓸데없는 감정으로 유일무이한 기회를 날리다니 역시 인간을 어리석어 안 그래 누나?"
"그래 짜증 나 마음에 들었는데 이참에 철저히 부셔주지"
더스트가 공격을 준비하는 순간 세하도 전투태세를 잡았다. 그때 세하 뒤쪽에서 거대한 검은 대검이 날아오더니 바로 더스트를 관통시켰다. 그리고 어느새 검은 번개가 나타나더니 그 안에 강산이가 얼굴이 분노로 일그러진 상태로 그 대검의 손잡이를 걷어차 더욱 깊게 박아 버렸다.
"또 네놈이냐 검은 힘의 인간?!"
강산이 몸에 검은 번개가 스파크 치며 빠지직거렸고 강산이가 자신의 대검에 박힌 더스트를 빼버리고 그대로 애쉬쪽으로 던져버리며 애쉬를 보았다. 그때 서로의 눈이 마주쳤는데 애쉬가 순간 얼어붙을 정도로의 분노였다.
"오늘 네놈들이 결국 내 안에 야수를 깨우는군."
그러더니 전투태세를 잡은 이강산 근대 틀린 전투태세였다. 원래 강산의 전투태세는 대검 날을 뒤로 향한 상태에서 양손으로 잡는 자세인데 이번엔 몸은 완전히 숙이며 오른손만 대검을 잡고 왼손을 땅을 짚었다 마치 한 마리의 야수가 돼버린 것처럼
"이 이강산 어떻게?!"
"가세요 이세하 씨 휘말리기 전에"
"아니 나도 도와줄게"
그때 이강산 세하를 보았다. 그때 그 둘의 눈이 마주쳤는데 강산의 흑요석 같은 검은 눈 안에 엄청난 슬픔이 느꼈다. 그러는 동시에 그의 눈이 슬비와 닮은 것을 느꼈다.
"부탁이니 제발 가세요. 바로 쫓아갈 테니"
그렇게 이세하는 퇴각했고 그 자리에 3명만 남았다. 강산은 크게 한번 숨을 들이 마시고 뱄으며 말했다.
"크게 숨을 쉬어라. 오늘 나와 너희들 중 하나는 그것이 마지막 숨이 될 거니까!!!"
그 말 하며 달려드는 이강산이었다. 여태껏 받은 스트레스와 분노가 특정 일로 폭발한 이강산 결국 분노에 몸을 맡겨 테라의 화신이 아닌 한 마리의 야수처럼 변해버린 것이다. 같은 시간 강산의 도움으로 탈출한 이세하 그것에 검은양들이 모였다. 다들 세하를 걱정돼서 온 것이다.
"동생 괜찮나?"
제이가 일단 안부를 물어보자 세하는 지쳤는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유리가 말했다.
"야 이세하 아무리 그렇다 해도 그렇지 단독으로 그곳에 가면 어떻게"
"미안해."
그러자 슬비가 바로 말했다.
"이세하 이번 일은 나중에 단단히 따질 거니 각오해!"
"알았어. 그래도 받을 건 받더라고, 끝나고 받았겠지?"
그 말 하며 세하가 걸을 러다 그대로 쓰러졌다. 아마 애쉬의 공격이 제대로 피하지 못하고 충격를 받은 것 같았다. 그때 그의 앞에 손 하나가 보였다.
"잡어 일으켜줄 테니"
이슬비의 손이었다. 일단 세하가 그 손을 잡으며 말했다.
"고마워"
그때 세하의 손이 슬비의 손을 잡자마자 슬비가 갑자기 엄청난 열기를 느끼며 그의 손을 놓쳤다.
"꺅! 이세하 네 몸 지금 완전히 불덩이야"
확실히 슬비의 장갑이 세하의 손 모양으로 살짝 불타있었다. 그녀의 말에 살짝 당황한 세하였다 그 순간 세하의 몸에 푸른 불이 피어올랐다.
그 불에 깜짝 놀란 세하는 그 불을 꺼뜨릴라 했지만 그 불은 점차 세하를 집어삼키고 세하는 고통의 비명을 질렀다.
고통의 비례인지 세하를 집어삼킨 불의 색이 짙어지고 점차 검푸른 색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그 고통에 몸부림치는 세하 결국 발을 헛디뎌 옥상에서 추락하기 시작했다.
'아, 이대로 죽는 건가?'
불타 죽던 추락사로 죽던 죽는 건 매한가지다 생각할 때쯤 누가 그의 손을 잡았다. 그 손의 주인은
"이 이슬비?"
그랬다 슬비였다. 세하가 추락할 때쯤 몸이 반응하여 바로 잡아준 것이다. 양손으로 세하를 잡으며 빠르게 옮겨가는 불로 생기는 화상까지 입은 것을 참아가며 세하를 잡아준 것이다.
"이 손을 놓아! 이러다 너까지 불타 죽는다고!"
"못 놔. 아니 못 놓겠어! 이대로 널 여기서 잃으면 왠지 다시는 일어나기 힘들 아니 못 일어날 것 같단 말이야!"
그때 그녀의 눈에서 작은 눈물이 떨어졌고 그러자 그 검푸른 불이 조금씩 **갔다. 그리고 그 불이 완전히 꺼지자 검은양 전원이 와서 세하를 끌어 오렸으나.
"위생병! 누구라도 좋으니 빨리 위생병을 불려!!!"
제이가 위생병을 찾았다 그 이유야 세하의 상태다. 몇도 화상인지 가늠할 수 없고 아무리 낮게 봐도 3도 화상은 능히 넘기며 세하의 몸의 곳곳이 백골조차 보이며 그 백골도 타들어 간 듯 그을려진 상태다. 그래도 세하는 살아있었다.
제이의 부름에 위생병과 케롤리엘이 도착했고 세하의 상태를 보기 위해 김유정이 왔다. 그때! 치료 아니 변화가 시작됐다. 세하의 몸이 점차 치료되기 시작했다. 타들어 간 피부가 사라지고 근육이 점차 치료되며 군대 백골이 보이는 부분이 근육으로 채워지기 시작했다.
"세 세하야?"
검은양도 심지어 화상을 입은 슬비도 놀란 체로 세하를 보고 있었다. 근육이 치료되자 이젠 피부가 말도 안 되는 속도로 재생성되고 얼굴의 근육까지 피부가 완전히 재생된 것이다. 그리고 눈을 뜨니 세하의 눈에서 뭔가 떨어졌다 그을려진 렌즈고 렌즈 뒤에 그의 황금색 눈이 나왔다.
"이 불 설마 그 녀석과 같은 검은 힘인가?"
세하는 자신의 손으로 검푸른 불을 만들었다. 그리고 검은 위상력이 뿜어졌다. 그 순간 머리카락이 자라나기 시작했는데 그 불과 비슷한 짙은 파란색이었다. 그리고 다른 곳에서 G 타워의 일을 지켜보던 한 남성 그가 기뻐하며 하늘에 소리쳤다.
"히페리온 보이나?! 네가 남긴 불씨가 오늘 이날부로 태초의 불꽃이 됐다! 네가 남긴 희망의 불꽃이 드디어 태초의 불꽃이 된 거라고 히페리온!"
그러더니 다시 그곳을 보더니 그가 다시 말했다.
"그래. 네가 그렇게 만든 불씨가 인간을 지킬 거대한 불이 된 거라고 히페리온 나의 오랜 친구 일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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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까지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