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 늑대 remake <12화>
열혈잠팅 2017-03-19 0
이제 이거 포함해서 2~3화 면 신강고 편은 끝이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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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신강고에서 크리자리드 블레스터을 토벌하고 휴식 중이었다. 인류 입장에선 다행인데 강산이는 그저 찹잡했다. 그야 그런 게 그 차원종은 강산이가 이 시간 때 와서 처음으로 마음에 든 차원종이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설마 그 대화가 마지막을 줄은 꿈에도 몰랐기 때문이었다.
'하아 정말이지 이제야 그 남자가 맘바 난걸 이제야 알다니 나도 물렀어.'
강산이가 자리를 털고 다시 들어갈 때쯤 세하와 마주쳤다. 그리고 순식간에 세하랑 마주쳤다. 그리고 이강산 세하가 자신과 할 이야기 있음을 느끼고 말했다.
"저랑 이야기 하고 싶은 건가요? 세하 씨?"
"그래 잠깐만 널 붇잡자 아저씨한테 들었어 그 크리자리드 상당히 마음에 들어 했다면서"
"뭐 종족을 떠나 그자 남자로서, 전사로서, 그리고 한 명의 인격체로서 존중했을 뿐입니다."
그 말에 세하는 왠지 피곤한지 잠시 눈을 만지더니 손을 내렸다. 그때 손에서 뭔가 반짝이는걸 본 이강산 자세히 보니 렌즈였다. 그걸 본 강산이는 세하의 얼굴을 보았다.
"황금색의 눈?"
"눈아파서 잠시? 렌즈 뺀 것뿐이야 괴팍한 놈아"
그 말 하면서 세하는 자신의 눈에 인공눈물을 집어넣고 그대로 다시 흑갈색의 렌즈를 착용했다. 그리고 세하가 다시 말했다.
"너 누구야? 이강산"
"제이 씨처럼 제 정체가 궁금한 건가요?"
"그래 하지만 아저씨처럼 확실치 않아 심지어 지금 너도 애쉬와 더스트 의 부하 아니냐고 의심 중이야."
"다른 건 몰라도 하나만 말하죠 저나 낫 그리고 레아 그리고 노아는 절대 재와 먼지의 부하가 아닙니다. 그리고 전!"
그 순간 강산이의 몸에 검은 아우라가 살며시 나오며 말했다.
"그 둘에게 선전포고한 상태입니다. 대지와 대지 위에 사는 생명을 대신하여"
그 순간 강산이 몸에서 나오는 검은 아우라가 잠깐 검은 용의 형상을 내며 세하를 보다가 사라졌다. 그러자 세하가 왠지 모르게 안심하며 말했다.
"다행이네 넌 그 둘의 부하가 아닌 것 같으니 아 궁금한데 그 검은 위상력 정체가 뭐냐? 유정이 누나한테 고대의 그리고 진짜 인간의 위상력이라 들었는데"
"말대로입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이건 우리가 서 있는 대지의 힘입니다. 고대로부터 어느 순간 인간은 이 위상력을 잃어버렸지만 한 명의 선구자가 불꽃이 되며 다시 인간에게 돌아온 위상력입니다."
"그래?"
그 말 하면서 세하가 뒤돌아 슬 때 강산이는 조용히 말했다.
"그 불꽃이 당신입니다. 아버지"
잠시 후 공교롭게 차원종의 스파이로 의심받는 우정미였다. 그걸로 갑자기 갈라지기 시작했다. 검은양은 중립을 지켰고 서리늑대들은 우정미는 전혀 스파이가 아니라고 변호했다. 하지만 서리늑대들도 외지인이니 변호해도 씨알도 안 먹혔다.
결국, 우정미가 무슨 이유인지 모르나 학교를 멋대로 떠나 버렸다. 그걸 본 노아가 바로 정미를 따라나섰고 역시 목격한 박심현이 말했다.
"역시 그녀가 스파이고 같이온 노아 양도 마찬가지 음"
그 순간 누가 박심현의 멱살을 잡고 들어 올렸다. 그 멱살 잡은 자는 바로 이강산이었다. 그의 흑요석 같은 눈동자는 분노로 가득 찼다.
"어이 돼지 말 함부로 놀리지마. 여기서 멱따 이기 싫으면"
"뭐 뭐나능?"
"네 말대로 우정미 씨가 의심스러운 건 맞겠지. 근대 난 말이야 우정미 씨보다 저기 유하나 라는 작자가 더 의심스럽거든 단지 심증이라 안 나선 것뿐이야 근대 네 추리 물증 있나? 증거나 증인 있어? 애먼 사람 잡는 것도 모질라 내 가족이나 마찬가진 노아까지 의심해?!"
분노가 폭발까진 아니지만, 상당히 무서운지 박심현은 그대로 얼어버렸다. 그러자 강산이는 그대로 집어 던지며 말했다.
"네가 뭘 추리하든 뭘 하든 상관 안 해 그리고 유니온에게 꼰질려도 상관없어 그대로 파괴하면 되니까"
"이 이런다고 무사할 것 같나능?"
그때 대검이 바닥에 박히고 그와 동시에 지진을 일어나기 시작했다. 흔들리는 지진 속에 말하는 이강산
"상관없어 오기 전에 이 지구를 그냥 박살 내면 그만이야 이참에 시험해봐? 이곳의 모든 생명체가 멸망하면 다 나와? 네놈 탓 아닌 거나 알아두라고"
"아 아 알았다능 당장 이 지진을 멈추라능"
그 말에 이강산 지진을 멈추었다. 지진이 멈추고 박심현이 일어서자 그대로 이강산 강하게 그의 복구를 주먹으로 가격하고 결국 박심현 자신의 복구를 잡으며 그안에 있는 건 모두 토해버렸다.
"이건 내 가족을 건든 죄다 돼지 자식아"
한편 우정미를 버스 정류소까지 데려다준 노아 그것도 모질라 걱정되는지 하늘 위를 날며 정미가 탄 버스가 안전한지 지켜 보고 있었다. 제법 고도라 정미에게 그녀가 들킬 일은 없었다.
'이제 성수대교인가 이대로 아무 일 없어야 할 텐데'
일단 날면서 버스를 쫓아가는 노아 그때 그녀의 바람과 다르게 어디선가의 공격으로 버스가 전복됐다. 그걸 본 노아 바로 내려왔다. 바로 지금은 아니지만, 자신의 모친을 구하기 위해 그녀가 내려오자 눈에 들어오는 건 두 명의 백발의 꼬마가 정미를 납치 하려는 건 목격했다. 바로 거대한 붉은 칼날을 그 둘에게 던졌다.
하늘에서 갑자기 붉은 칼날이 자기들을 공격하자 일단 피하는 두 명이었다. 그리고 내려오는 그 칼날의 주인인 노아가 내려왔다. 내려오면서 노아의 칼날의 날개가 마치 천사의 날개처럼 펼쳐져 있었다.
"네년은 또 누구길래 방해하는 거야?"
여자애가 말하자 노아가 말했다.
"입 다물어 차원종 지금 눈앞에 이 사람이 납치당하기 일보 직전인데 방해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니야?"
"훗 인간 주제에 제법 기가 쎄군"
"그래 정말로 건방지게"
"그런 너희들은 맨날 인간에게 패배하지 않아 패배가 이골 난 똥개 주제에"
그 말에 여자애는 황당해하고 남자애는 얼굴이 굳었다. 현재 노아의 말은 어떻게 보면 틀린 말인데 자세히 따지만, 그것도 아니었다. 그러자 남자애가 말했다.
"좋다. 네년 죽여주마."
남자애가 공격할 때쯤 그 남자에 사각에서 붉은 칼날들이 남자애를 공격했고 시간이 벌리자 바로 노아는 우정미를 안고 바로 하늘 위로 올랐다. 그리고 그 자리를 재빨리 이탈했다. 하지만 여자애의 공격에 노출되고 여자애의 위상력으로 된 빔을 정확히 복구에 관통하여 그대로 추락 한 것이다.
추락 도중 노아가 기지를 발휘하여 정미의 낙하 충격을 죽였지만 되려 자신의 충격이 더 강하게 들어왔다. 결국, 낙하 충격에 허리를 다친 노아였다.
"괘 괜찮아?"
정미는 다친 노아를 보았다. 소리를 지르지 않았지만, 상당히 고통스러워했다. 하지만 그녀는 고통에 익숙한 듯 강제로 참고 있었다.
"정미 씨야말로 괜찮나요?"
"왜?! 왜 그렇게 무모한 짓을 한 거야?! 난 그저 널 괴물로 보는데 왜 넌 날 지키려고 목숨까지 던지는 거야?"
"말했죠. 당신이 제 엄마 어린 때랑 닮았다고 그리고 당신도 나처럼 마음에 상처를 가지고 있어요. 큭!"
복구와 허리에 고통이 오자 말을 잊지 못하고 고통을 호소했다. 그리고 그녀가 말했다.
"그런 당신을 두고 어떻게 외면하겠어요."
그러자 누워 있는 노아 곁에 와 노아의 손을 잡아주고 우는 정미였다.
"멍청해 그래도 고마워 이런 날 미워하지 않고 지켜줄라 해서"
"자세히 보니 정미 씨 엄마랑 진짜 빼닮았네요."
그 말 하며 노아는 웃었다. 하지만
"찾았네. 애쉬 여기야"
"아 누나 확실히 마음에 들지 않으나 네년의 사각을 놀이는 능력 높게 평가 중이다 우리 군단에 영입시키고 싶을 정도로"
"그런 바엔 차라리 혀를 깨물고 자살한다. 차원종!"
"그런가? 그럼 죽어라."
그 말 하면서 애쉬란 남자애가 손가락을 노아에게 겨냥할 때쯤 정미가 그 앞에 서 막았다. 그걸 본 노아가 말했다.
"도망쳐요. 정미 씨 일격에 죽는다고요!"
"싫어 너도 목숨 걸고 날 지키려는데 이번엔 내 차례일 뿐이야"
"제발 도망쳐요!"
그러자 애쉬가 끼어들었다.
"원래라면 살려둘 생각인데 구 집이 죽겠다면 죽여주나 인간"
애쉬의 손에서 빔이 나올 때 노아는 절망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소리쳤다.
"도망치라고 엄마!!!"
그 순간 어디선가 격발 음이 들리고 동시에 그림자 링이 등장하여 애쉬를 공격했다. 그리고 그림자에서 한 남성이 등장했다. 그리고 바로 그 둘을 제압해버리고 바로 양손의 권총으로 견제했다.
"오랜만이다. 우노아"
"대 대장!"
"큭 네놈은 또 뭐 어?! 서 설마 클락시?!"
"말도 안 돼 검은 위상능력자도 모질라 클락시 까지라고?!"
"누나 이건 후퇴해야 돼 저 남자의 오른눈 봐도 알잖아. 클락시의 상징인 호박색의 눈이야 우리가 아무라 강해도 클락시를 건들면 우리 군단은 그냥 박살 나는 거"
"칫 운이 좋은 줄 알아!"
그렇게 그 둘은 달아났다. 그러자 그 남성이 뒤돌아섰다 백발에 푸른 눈이지만 오른쪽의 눈은 보석 호박과 같은 색이었다. 그리고 그 남성의 이마에 반다나가 묶어져 있는데 그 반다나는 바로 풀고 노아에게 왔다.
"우노아 괜찮아?"
"어 낙하 할 때 허리를 삐끗한 것 같아 그보다 대장 어디 있다. 온 거야?"
"다른 선배님이랑 같이 너희를 찾고 있었다."
"그래 그럼 다 찾은 거네. 윽"
그러자 그 남성이 정미를 보더니 작은 의료 장비와 함께 구급법 교본을 건네며 말했다.
"당신 일단 노아의 상처를 치료해주세요. 전 일단 주변 정찰 좀 할 테니 이 교본대로 하면 어느 정도 할 것입니다."
"아 알았어. 근대 넌 누구야?"
그러자 그 남성이 일었으며 말했다.
"한겨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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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제 드디어 서리늑대들 다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