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의 사생활 -22-

마치마레 2017-03-02 0

가면쓴 여자애가 달려들자 온몸을 가린 사람의 몸에서 뿜어져나온 검은색 위상력이 손으로 변해 가면쓴 여자애를 잡기위해 움직였다 가면쓴 여자애는 처음에는 검은손을 날아다니면서 피할수 있는건 피하고 피할수 없는건 권총으로 쏴서 터트려 버렸다.


가면쓴 여자애가 검은 손을 쏴서 터트렸지만 온몸을 가린 사람의 몸에서 또다른 검은손이 나와 가면쓴 여자애를 향해 움직였다 가면쓴 여자애는 이대로가면 끝이 없다는걸 아는지 갑자기 온몸을 가린 사람을 향해 날아갔다.


[예상했어]


온몸을 가린 사람은 가면쓴 여자애가 이렇게 나올지 알았다면서 오른손을 들자 날아오던 가면쓴 여자애 앞에 검은색 벽이 만들어졌고 날아오던 가면쓴 여자애는 방향을 틀려는대 검은색 벽에서 검은손이 나와 가면쓴 여자애의 몸을 잡았고 목표물을 잡자 검은색 벽은 가면쓴 여자애를 휘감아 구체로 변해버렸다.


가면슨 여자애가 구체에 갇히자 온몸은 가린 사람은 주먹을 움켜쥐니 구체가 조금씩 조금씩 작아지더니 더이상 사람이 들어가지 못할정도의 크기로 변했을쯤 옆에서 가면쓴 여자애가 나타나 권총의 총구를 들이밀자 온몸을 가린 사람은 재빠르게 손을 뻣어 권총을 잡으며 말했다.


[언제 탈출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잡히면 소용없는짓]


그러자 갑자기 구체가 사라지며 그안에서 가면쓴 여자애가 자신의 몸보다 2배는큰 거대 라이플을 들고 나타나 온몸을 가린 사람을 향해 쏘자 총구에서 빛이 뿜어져나와 온몸을 가린 사람에게 날아갔다 온몸을 가린 남자는 빛이 자신을 향해 날아들자마자 검은색 위상력이 거대한 동물의 머리가 나와 빛에 대신 맞자 동물의 머리와 빛이 동시에 소멸했다.


동물의 머리와 빛이 사라지고 잠깐의 정적 그리고 두사람은


[끝이 안나겠군]


"서로 간만보는건 질리니 이쯤하죠"


위상력과 거대 라이플을 회수했다 각자기의 무기를 회수한 두사람은 동시에 뒤돌며


[다음에도 방해하면 이정도로는 안끝날거다]


"그건 이쪽에서 할말이죠 다음에도 그사람을 위협한다면...조금 힘내서 상대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조만간 다시 만나겠군]


말하고는 서로 다른 방향 온몸을 가린 사람은 칼바크와 같이 날아버리고 가면쓴 여자애는 정반대 방향으로 날아가버렸다.


내가 알던 시나리오와는 전혀 다른 전투를 보내고 나서 1주일이 지났다 1주일동안 뭐했냐고? 뭐 일단 다른 애들은 나보단 가벼워서 3일정도 치료하니 모두 퇴원 나는 검사해보니 가슴뼈가 부러져서 가슴에서 피가 나온거였고 오른팔은 뼈가 부서진후 살을 뚫고 나왔었다.


이정도면 전투불능! 이대로 나는 클로저가 안된다! 라 생각했는대 검사한 의사들은 내 가슴은 금방 치료할수있고 오른팔은 잠깐보더니


"이대로는 안되겠군요"


이때만 해도 기뻐하다 이대로란말에 물어보니까 의사는 내팔을 잡으며


"오른팔을 수술합시다!"


말하고는 나는 거부할세도 없이 수술실로 들었갔다 들어가서 뭐했냐고? 오른팔만 부분마취후 내가 보는 앞에서 메스로 오른팔을 절게한후 부러진 뼈들을 맞춘후 위상력으로 회복과 재생으로 뼈를 완치 그리고 살을 재생으로 붙쳐서 수술이 끝났다.


수술을 끝났는대 1주일동안 뭐하냐고? 마취가 풀려서 시간좀 지났다고 하지만 눈앞에서 내팔 가르는걸 봤다고 생각보다 충격이 상당해 뭐...충격이 있다해도 바로 재활훈령을 해서 그런대로 통과!


그렇게 1주일을 보내고 3일이 흘렀다


"으아아아아아아!! 좀 맞아라!!"


보내자마자 내가한건 요리조리 피하는 티나를 향해 검은색 권총을 쏘는거였다 검은색 권총을 티나를 향해 쏘자 티나는 앞으로 굴러 총알을 피하면서 동시에 나에게 다가와 손에쥔 권총으로 내턱을 노리고 쏘았다.


"히익?!"


다급히 몸을 빼서 피했는대 조금만 늦었어도 턱에 맞을뻔했어! 


"야! 티나 아무리 위상력없이 쏘는거라지만 턱이라니! 죽일 셈이냐!!!"


내가 말하니 티나는 권총에서 다쓴 탄창을 꺼내고 새탄창으로 갈아끼면서 말했다.


"이렇게 부탁한건 렌입니다 실천처럼 해달라해서 해주는대 그러시면..."


아아아..따졌다고 슬픈표정 짓지마...내가 잘못한거같잖아...아니 잘못한건가? 어쨌든 티나 그렇게 슬픈표정 지으면...


"빈틈!"


검은색 권총으로 티나를 쏴버렸다 바보같긴 내가 말했잖아 실전처럼 하자고 이것도 다 작전이란 말이지 우하하하하 이걸로 내가 이겼다!


라 생각했습니다 난 내가 이겼는줄 알았거든 확실하게 빈틈을 노려서 공격한 거거든 그런대 티나는 내가 쏘는걸 예상했다는 듯이 쥐고있던 권총으로 내가 쏜 탄을 쳐냈다!?


뭐야저거? 저게 가능한거였어!? 탄을 쳐낸 티나가 날 쳐다봤는대 이야 기습했다고 표정이 조금 안좋아 보인다..이대로 가면 분명 총알 맞고 기절해서 진다 그렇다면 그전에


"티나! 나 항ㅂ아아아아아아아악!! 이게 무슨짓이야!?!"


항복이라 말하려는대 티나가 저격총으로 쐈다?! 내가 놀라며 물으니 티나는 해맑게 웃으며 말했다.


"실전처럼 기습을 하셨으니 저도 실전처럼 하겠습니다 실전에서...항복따윈 없습니다!"


"저..저기요 혹시 기습때문에 화가 나셨나요?"


"아뇨 저는 화나지 않았어요 전혀 아무렇지도 않아요"


"화났구만! 무슨 티나 일단 진정해 난 항복이라고 실전처럼이라 말했지만 훈련이라고 자아 릴렉스 릴렉스"


티나를 진정시키기위해 말했는대 티나는 그런 나를 보면서


"그러면서 총..아니 활은 안내려놓으시네요"


"...들켰어?"


방금전가지 권총을 들고있던 내손에는 내 키만한 대궁이 쥐어져있었다 이런 티나가 권총 내리면 쏠라했는대 들킨건가?


"네 확실히...그러니...어디..."


아아 티나녀석 미니건 꺼냈다 확실히 날 죽일셈이네


"살아남아 보세요"


티나의 말과함깨 미니건이 회전하며


"꺄아아아아아아아악!"


수십발의 총알들이 나를 향해 날아왔다 잠시후 몸을 멀쩡하지만 입고있는 옷이 벌집처럼 되서야 티나가 나의 항복을 받아주었다 으어어억 너무해 연습이 끝나뒤 티나가 다가오자 난 내손에 쥐고있던 대궁에 위상력을 흘려넣자 대궁의 모습이 목도로 변했다.


목도로 변한 대궁 이게 티나가 내가 권총을 써도 아무런 말도 안한 이유였다 퇴원한 나는 티나에게 꼭 목도를 서야되냐고 물었는대 티나의 대답은 반드시 나무로된 무기를 써**다했다.


그래서 내가 생각해낸건 나무라면 내마음대로 변할수있는 변화로 목도를 권총 원거리 무기로 만드는 거였다 처음에는 많은 실패를 겼었지만 지금은 대궁과 석궁 그리고 권총으로 변화시킬수 있었다 물론 권총으로 변화후 쏘는건 나무탄환 어쨌든 이렇게 원거리 문기를 손에넣었지만 익숙치 않아서 티나한태 실전처럼 연습하자고 한거였다.


"하아 힘들다 힘들어"


"그대로 처음보단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그래? 좋아진다니 다행이네 그래서 너가 만족할만한 단계까지는 멀었어?"


"한참 멀었습니다"


그냥 먼것도 아닌 한참 먼건냐...도대체 날 어느수준까지 올리려고 그러는건지 그렇게 티나와 잠깐동안의 휴식을 만낀하려는대


"시간됬어 준비해!"


라며 카밀라 뛰어나와 나를 향해 창을 휘둘렀고 난 다급히 목도를 창으로 변화시켜 카밀라의 창을 막아냈다 갑작스럽 카밀라의 배신? 이 아닌 이것도 내가 부탁한거였다 근접무기를 오직 목도 하나에 의지하는 것도 뭐하니 카밀라 그리고 미스틸한태 부탁해서 티나,카밀라,미스틸 이렇게 순서대로 훈련하자고 했는대!!


"야!! 갑자기 기습이라니 너무하잖아! 좀더 느긋하게!"


"실전처럼 하자며 실전에 휴식이 어딨어"


카밀라가 창을 휘두르고 찌르는대 육체강화한 상태에서 봤을때는 느려보였는대 강화안한 상태로 보니 상당히 빠르다 아니 이것도 카밀라가 많이 봐주고있는 거였다 처음 싸울때만해도 제대로 반응을 못해서 맞기 일수였다 그나마 지금은 내가 아슬아슬하게 막을수있는 속도로 휘둘러주는거였다.


뭔가 착각할것같아 말해주지만 아슬아슬하게란건 내가 육체강화를 안하고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할때다 조금이라도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크억!!!"


"배가 비였잖아! 똑바로 막아!"


이렇게 바로 공격이 허용된다 내 배를 찌른 카밀라는 바로 창을 돌려 이번에는 턱을 올려쳤다 ** 육체강화했을때는 팔이 부러져도 움직일수있었는대 안하니 이정도의 공격으로도 몸이 주춤거려서 카밀라랑 연습할때는 연격에 계속 맞기 일수였다.


13연격정도 맞았을쯤 카밀라가 찌르기를 시도했고 난 옆으로 피했는대 카밀라가 찌른 창이 갑자기 휘면서 내 옆구리를 찔렀다?! 이대로가다가는 그대로 넉다운 피하자! 피해**다!


난 있는힘껏 몸을 틀어 카밀라의 창을 피했는대 완전히 피하지 못하고 카밀라가 찌른 창은 옆구리에서 밑으로 내려갔다 여기서 잠깐 몸을 틀고 옆구리에서 밑으로 내려가면 어딜까? 정답은..


"아...미안.."


급소입니다! 그것도 남자의 급소!!


"아...아아....끄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말 못할 고통에 으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옥!!


"저기...엉덩이 두들겨줄까?"


그걸 너가 어뜻게 아는거야!? 라는 말을 하고싶었지만 고통에 입에서 으오오오어 라는 말만 나왔다 그런나에게 어느새 티나가 다가와 엉덩이를 두들겨주었고 덩달아 카밀라까지 엉덩이를 두들겨주었다..


...창피해 하지만 고통이 빠르게 줄어드니 가만히 받기로 했다.


잠시후 고통에서 해방된후 몇시간동안 카밀라와 더 대련후 해가지는걸 보고는 애들과 미리 정해둔 캠프장으로 이동했다 캠프장에 도착하니 미스틸이 인스턴트 식품 그것도 카레를 끓는물에 넣고 나,티나,카밀라를 기달리다 날 보고는


"다녀오셨어요! 저녁 준비는 끝났어요"


웃으며 말했다 아...미스틸의 웃음에 티나와 카밀라에게 시달렸던 상처가 치료된다


"고마워 덕분에 살았어"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말하니 미스틸은 기분좋은듯이 웃었다 이렇게 기분좋은 웃음을 미스틸이 보여주는대 왜 너희는..


"..."


"..."


아무말없이 날 쳐다보는거냐...그리고 은근히 살기가 섞인듯한 기분이...착각이겠지? 뭐 어쨌든 저녁은 해결했고 이제 자볼ㄲ


"자아 오늘도 이시간이 왔군요"


"오늘은 지지않을거에요!"


"...준비나해"


세명이서 뭔가 준비를 하고있다 물론 난 지금 저 세사람이 무엇을 하려는지 알고있다 가위바위보 저 세사람이 가위바위보를 해서 정하려고 하는건...잠자리를 정하는거였다 우리가 자는건 네사람이 들어가도 충분히 남을만한 거대 텐트 그런대 어째선지 침낭이 3개뿐이였다.


침낭은 미스틸이 가져오기로 했었는대 실수로 3개를 가져온거랬다...내가 보기에는 침낭이 들어갈 나머지 한자리에 과자가 가득한걸로 봐서는 아무래도 실수가 아닌것같지만 뭐 어쨌든 침낭을 찾이하기 위해 싸웠다.


물론 난 침낭을 양보하려 했다 양보하려 했지만 미스틸은 자신의 실수라며 안된다 말했다 다시말하지만 침낭대신 과자를 넣은걸로 봐서는 실수가 아닌대...뭐 어쨌든 세사람은 남은 침낭 두개를 찾이하기위해 싸웠고 승자는 티나와 카밀라였다.


두사람이 침낭에 들어가 먼저 잠들었고 미스틸은 그냥 자려고하길래 나는 침낭이 두사람도 충분히 아니 아이들이라면 세사람도 충분히 들어갈수있는 크기였기에 침낭을 열고 미스틸을 불렀다


"미스틸 이리 들어와"


"네? 저기 렌 오빠 두사람이 들어가기에는 쫍을탠대요"


"괜찮아 충분히 크니까 그리고 춥잖아 이리와"


"...네"


한침낭에서 미스틸과 같이 잠이들었다 그리고 다음날 나랑 미스틸이 같이 잔걸안 티나와 카밀라가 어쩐지 기분이 좋지않았고 막 잠이깬 미스틸을 대리고 어딘가로 가버렸다.


그리고 그날 저녁부터 왠지 남은 침낭을 찾이하기 위해서가 아닌 나랑 같이잘 사람을 정하는 싸움으로 변해버렸다 3일간의 승자를 보자면 첫날은 그냥 미스틸과 내가 잔거였고 어제는 카밀라가 승리했다 그리고 오늘은


"후후후후후훗!! 이겼습니다!!!"


티나가 이겼다 이걸로 한명씩 나랑 같이 자는건가? 그럼 자는 사람도 정해졌으니 잠이나 자볼까 했는대


"야야야야야 잠깐타임!! 아니 멈춰!!"


"왜그러십니까?"


"왜 그러십니까가 아니야!! 그런 차림으로 들어오려는거냐!?!"


내가 묻자 티나는 이해 못한다는 듯이 날 봤는대 잠 그것도 산속에서 탠트에서 자는대 왜 속옷차림으로 들어오는거야 그것도 검은색에 레이스가 달린 속옷을!!!


아니아니 나도 일단 남자라고 아무리 애들이라 해도 속옷차림으로 오면 속옷의 색과 디자인을 보는건 당연한거야 범죄가 아니라고 어쨌든 내가 말하니 티나는 왜그러냐며


"저는 잘때 속옷만 입고 잠을 잡니다 그러니 이런 차림도 당연한겁니다"


"난 당연한게 아니야 당장 잠옷입어!"


"...저는 속옷차림으로"


"안입으면 너혼자 침낭에서 잘거야"


"... 알겠습니다"


순간 혀차는 소리가 들린거 같은대 착각이겠지? 착가일거야 어쨌든 티나는 잠옷을 입고왔는대...분홍색 토끼옷을 입고왔다.;;


"...꽤 귀여운 취향이다"


"칭찬감사합니다"


티나는 토끼처럼 침낭안으로 들어왔다 역시 이 침낭 크긴 큰가보면 그나마 애들중 제일 큰 티나가 들어와도 넉넉히 남는걸 보니 그러니...


'잠이나 자자...'


티나한태 원거리를 카밀라와 미스틸에게 전부 배울려면 한참이나 남았으니...난 내일 훈련을 위해 티나한태서 나는 좋은 향기를 맡으며 잠을 청했다.


-클로저의 사생활-


티나와 미스틸 특요 언제나오려나...

2024-10-24 23:14:18에 보관된 게시물입니다.